집중토론(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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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토론
시작2007년 6월 17일 (제397회)
종료2007년 12월 16일 (제423회)
출연자황현희, 박성광, 박영진, 송준근, 김준현[1]
유행어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 (박영진)
뭐야~ (박성광)
김~ 덕뱁니다. (송준근)
~사는 ~입니다. (김준현)

1. 개요
2. 출연진
2.1. 황현희
2.2. 박영진
2.3. 박성광
2.4. 송준근
2.5. 김준현
3. 방영 목록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개그콘서트에서 2007년 6월 17일부터 동년 12월 16일까지 방영했던 전 코너.

당해 데뷔한 신인 개그맨들이던 KBS 공채 22기[2]가 주축이 되어 히트를 친 토론 포맷으로 진행된 코너로, 브금은 atomic kitten의 see ya이다. 황현희가 토론 진행자, 박영진박성광이 각각 대립하는 역할, 그리고 송준근이 그 이름도 유명한 김덕배 역할을 맡았다. 박영진, 박성광, 송준근을 확실히 뜨게 해 준 코너.

토론 주제는 처음에는 실질적으로 사회적 이슈를 다루었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대체적으로 말이 안 되는 괴이쩍은 것이 주제가 되었다. 가령 남자 화장실에 아줌마가 들어와서 청소해도 되는가 등.

진행방식은 대부분 이러하다.
주제와 소개
박성광의 발언권을 얻기위한 행동
발언권을 얻은 박성광의 발언을 왜곡[3]
자가진단[A][4]
시청자와 전화연결
김덕배와 인터뷰 또는 김덕배의 등장[A]
자유토론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
김덕배엔딩

이 코너에서 전설이 된 것으로 박성광의 갈매기 아빠 NG가 있다. 내용인즉슨 원래 기러기 아빠라고 해야 할 부분을 갈매기 아빠라고 잘못 말한 것. 그 NG가 난 장면은 그대로 방송에 나갔다. 황현희는 그것을 신조어로 만들었다! 애드리브를 쳐서 수습한 것. 방송에서 황현희가 웃는 모습이 나온 몇 안 되는 부분 중 하나였다.

김덕배의 미친 존재감에 덧붙여 황현희의 노골적 편파 진행과 박영진의 궤변을 앞세운 의견 관철, 그리고 당하는 박성광의 분통터져하는 연기 등 출연진들의 특장점이 잘 드러나 큰 인기를 모은 코너. 이 코너가 종영된 뒤 조연이었던 송준근은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에서 주연을 맡음으로서 일약 탄탄대로를 걸었고 신나게 토론을 벌였던 박성광과 박영진은 2008년 내내 박대박이라는 코너에서 MC와 게스트 역할을 맡아 씨름을 이어나갔다. 황현희는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 코너로 돌아와 박성광 대신 유민상을 신나게 몰아붙였다.


2. 출연진[편집]



2.1. 황현희[편집]


사회적 문제를 다뤄보는 집중토론 시간입니다.

토론 진행자 역할, 코너 이름인 집중 토론 답게 노골적으로 박영진의 편을 든다.[5] 토론이 진행되면서 진행이라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박성광이 불공평한 진행을 깨닫고 발언권을 요구하기 시작하면 들어주는 척 하다가 또 말을 끊고 태클을 걸면서 박성광이 이상한 결론을 내면, 관객들에게 왜곡해서 알려준다. 그렇게 각각 발언이 끝나면 시청자의견을 들어본다면서 전화를 건다. 이때 시청자[6]이 이상한 내용으로 얘기를 하면 황현희가 받아치고 당황한 시청자는 전화를 끊는다. 토론 후반부 쯤에는 자유토론시간을 준다. 박영진과 박성광이 발언하는걸 듣다가 박영진이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를 외치면 박성광에게 "아실만한 분이 왜그러십니까"와 같이 박영진과 함께 박성광을 같이 공격한다. 토론이 끝나면 "다음주에 뵙겠습니다"로 코너를 마친다.


2.2. 박영진[편집]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

찬성측, 박사 역할, 무한한 집중을 받는 역할이며 토론을 진행하면서 모든것이 박영진쪽으로 기울어 진행된다. 토론 초반에는 편안하게 자신의 주장을 펼치면서 토론에 참여한다.[7] 그러다 자유토론이 시작되면 박성광의 말을 끊고 "자꾸 ○○[8], ○○하시는데 그럼 xx[9] 아십니까?"라며 질문한다. 박성광이 긍정의 뉘앙스로 대답하면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라고 외치며 박성광을 벙찌게 한다. 조금 뒤 박성광이 "뭐야~ xx가 여기서 왜나와"라고 소리치면 그걸 한번 더 받아치면서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를 남발하기위한 빌드업을 한다. 박성광은 당연히 계속 넘어와준다. 자매품으로 "그걸~ 모르는 사람이 그래?"가 있다(...)

2.3. 박성광[편집]


뭐야~

반대측, 교수 역할이자 샌드백, 집중토론에서 집중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 역할이며 매번 발언권조차 제대로 주어지지 않으며 주어진다고 해도 매번 중간에 끊기거나 막힌다. 맨 처음 소개를 할 때는 이름이 제대로 나온 적이 거의 없다. 황현희가 자신을 무시하고 박영진과 계속 대화를 나누면 춤을 춘다거나 노래를 부르며 관심을 요구한다. 그래놓고 막상 발언권을 주거나 관심을 주면 제대로 발언도 못하고 또 끊기고 만다. 자유토론시간이 되면 드디어 주도권을 잡고 발언을 하려 하지만 박영진이 "자꾸 ○○, ○○하시는데 그럼 xx 아십니까?"라며 말을 끊으면 안다는 뉘앙스로 대답한다. 그 뒤 박영진이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라고 외치면 뭔가 이상하다는듯이 한참을 생각하다가 "뭐야~ xx가 여기서 왜나와"라고 받아친다. 그러면 또다시 박영진이 빌드업을 하고 박성광이 긍정의 대답을 하면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로 받아치는 것이 레퍼토리다.

2.4. 송준근[편집]



2.5. 김준현[편집]



3. 방영 목록[편집]


회차방송일토론 주제
12007년 6월 17일성형문화에 대한 사회적 심각성
22007년 6월 24일흡연에 대한 사회적 심각성
32007년 7월 1일기름값, 이대로 좋은가?
42007년 7월 15일직장내 성희롱 처벌 강화
5[10]2007년 7월 22일조기교육, 이대로 좋은가?
62007년 7월 29일학벌지상주의, 이대로 좋은가?
72007년 8월 5일개고기, 혐오식품인가? 식문화의 다양성인가?
82007년 8월 12일귀신의 존재, 허구인가? 진실인가?
92007년 8월 19일남자아이 여탕출입, 몇살까지 가능한가?
102007년 8월 26일엄마가 좋은가? 아빠가 좋은가?
112007년 9월 2일중국집 군만두 서비스, 얼마부터 시작인가?
122007년 9월 9일노래방 우선예약, 권리인가? 범죄인가?
132007년 9월 16일키높이 깔창
142007년 9월 23일고스톱 막판 쓸, 과연 허용해야 하는가?
152007년 9월 30일'오빠 믿지?', 과연 믿어야 하는가?
162007년 10월 7일'방금 출발했어요.' 과연 믿어야 하는가?
172007년 10월 14일여자의 화장빨, 과연 믿어야 하는가?
182007년 10월 21일종교까지 바꾸는 군대 초코파이의 문제점
192007년 10월 28일술자리 흑기사
202007년 11월 4일식당이모, 과연 가족으로 인정해야 하는가?
21[11]2007년 11월 11일청소아줌마 남자화장실 출입, 특권인가? 업무인가?
222007년 11월 18일까다로운 변선생, 과연 선생인가?[12]
232007년 11월 25일영화관 의자 팔걸이, 과연 어느쪽이 내것인가?
242007년 12월 2일114 안내양의 인사멘트 '사랑합니다 고객님', 진정 날 사랑하는 것인가?
252007년 12월 9일'야 저기 언제 한번 밥 한번 먹자', 과연 언제 먹을 것인가?
262007년 12월 16일대선특집, 국민에게 달려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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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소리 출연[2] 19기 황현희 제외.[3] 이때 황현희가 "박성광이 ○○로 밝혀졌습니다."라고 말한다.[A] A B 중도추가된 방식[4] 누가봐도 당연한걸 질문해놓고 틀리게 대답한다. 또한 상황에 맞지않는 행동을 한다고 우기면서 박성광을 몰아간다.[5] 예를 들어 초반에 박영진을 소개할때는 '한국대학교 교수직을 맡고 계시는 박영진 교수님' 같이 구체적으로 소개하나 박성광을 소개할때는 그냥 '사람 한 명' 같이 그냥 대충 소개한다.[6] 대부분 김준현이지만 김준현이 아닐 때도 있다.[7] 물론 이 주장이 정상은 아니다. 홍명보 주장이라던지...[8] 여기서 ○○은 대부분 주제와 관련된 것이다.[9] 대부분 ○○과 발음만 비스무리한 생뚱맞은 단어다.[10] 박성광의 갈매기 아빠 NG가 나왔던 화다.[11] 20화에서 황현희와 박성광이 인기투표 대결을 선언했는데, 황현희가 져서 벌칙으로 치마를 입고 나왔다.[12] 코너 중후반부에 변기수가 난입해서 황현희와 어느게 인기코너인지 투표대결을 선언했는데 다음주에 집중토론이 이겼다. 그래서 2007년 11월 25일 까다로운 변선생 코너에서 황현희가 황선생으로 분장하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