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즈(상상의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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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히브리 전설에서 등장하는 전설의 새.
2. 특징[편집]
날개를 펴는 것만으로 태양을 가릴 수 있을 만큼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모든 새들을 다스리는 왕이라고도 한다. 바다 생물 중 가장 큰 레비아탄, 육지의 생물 중 가장 큰 베헤모스에 대응되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3. 전승[편집]
리바이어던과 베헤모스가 여기저기 인용되는데 비해 지즈의 인지도는 매우 낮은데, 지즈가 주로 언급되는 것은 유태 고전 문헌인 아가다[1] 에서이고, 성경에 언급되는 것은 시편에 겨우 한두 줄 언급되는 게 고작이다. 시편 50:11, 시편 80:13에서는 히브리어로 " וְזִיז שָׂדַי(Zīz śāday)"라고 적혀 있다. 국어 개역개정판 성경에는 각각 "들의 짐승", "들짐승"으로 옮겨져 있으며, 영어 NIV 성경에는 각각 "the insects in the fields", "insects from the fields"로 옮겨져 있다. 영어 KJV 성경에는 각각 "the wild beasts of the field", "the wild beast of the field"로 옮겨졌다.지즈는 신이 세계를 만든 5번째 날에 창조되었으며, 모든 새들을 다스릴 권한을 (신으로부터) 받았다. 지즈는 모든 바다 생물들의 왕인 레비아탄 만큼이나 거대하다. 지즈의 발목은 땅에 닿고, 지즈의 머리는 하늘에 이른다. 지즈의 알도 지즈만큼이나 커다란데, 목수의 도끼가 지즈의 알을 다 긁으려면 7년이 걸리고, 지즈의 알이 땅에 떨어져 부서지면 거기에서 나온 물이 60개의 도시들을 휩쓰는 홍수를 일으킨다. 레비아탄과 마찬가지로 지즈는 세상의 종말이 올 때, 신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그 고기는 신을 믿으며 경건하게 살아간 사람들에게 음식으로 대접된다.
《중동의 판타지 백과사전》, 도현신 지음, 생각비행, 271~273쪽
4. 창작물[편집]
4.1. 개별 문서[편집]
4.2. 기타 창작물[편집]
워록의 무기중에 천마수의 팔찌가 있는데 영어로 지즈라고 쓰여있고 설명에도 전설의 마수 지즈의 힘이 담겨있다고 써져있다. 속성은 전격 속성이다.
굉장한 문어의 품종 이름이 지즈 티아마이다.
남쪽 입구를 지키고 있었으나, 창량에 의해서 목이 꺾인다. 색을 빨갛게 칠해서인지 생긴 것이 묘하게 앵그리버드를 닮았다. 이후 유연호와 김보선의 재대치전에서 재등장. 유연호의 도깨비들을 궁지로 몰아넣었으나, 유연호가 연주한 찬가에서 소환된 지귀를 말뚝이와 도깨비들이 받아들이는 바람에 패배한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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