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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육공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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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웹툰 예명여고의 등장인물. 조용한 급식실 에피소드의 주인공이다.
2. 특징[편집]
흑발에 긴 생머리이며 깐 머리를 하고 있다.
앵두 같이 둥글고 볼록 튀어나온 코를 가지고 있다.
눈썹이 굵고 선명하며, 아래 속눈썹이 자주 강조된다. 이 속눈썹은 그녀의 아이덴티이며, 그녀의 어머니도 똑같은 속눈썹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아 유전인 것으로 추정된다.
싸가지가 없고 자존심이 쎄다. 첫 등장부터 복도에서 본인의 실수로 이도아와 부딪혔을 때도 그녀한테 욕설을 하고 뛰어간다. 이후 본인의 머리카락이 국에 들어가자 괜히 애꿎은 급식 아주머니한테 따지며 사과를 요구한다.
자존심이 쎈 성격은 사실상 급식실 에피소드가 시작된 발단이며 그녀를 죽기 직전까지 인도했다. 머리카락이 급식에 사왔을 때도 자신의 잘못인게 명백히 드러났지만 자존심을 세우며 끝까지 자신의 말이 맞다고 우기고, 사과를 하지 않아 나실 급식실에서 받은 저주는 간단하게 사과룬 하면 끝나는 저주였지만 사과를 안하면서 죽기 직전까지 간다.
다만 급식실 사건 이후 진심으로 자신의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뇌우치연서 갱생한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편집]
- 4화: 갈색 앞머리 여학생이 의도치 않게 1반에서 클론을 생성하고, 겁에 질려 지안에게 도움을 청한 것으로 보인다. 지안은 그녀를 위해 1반으로 들어오지만 그 안에서 채아와 마주치고 그녀한테 남의 반에서 뭐하냐고 묻는다. 채아는 반을 착각했다고 대충 둘러대고, 최초의 클론 복제 사건은 단순 해프닝으로 끝난 것으로 보인다.
- 7화: 급식실 에피소드의 주인공 역할으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급식을 빨리 먹으려고 복도를 뛰어가다 실수로 이도아를 치케 되나, 그녀한테 사과도 못할 멍정 오히려 그녀를 째려보며 욕설을 뱉고 다시 뛰어간다. 급식 때문에 그녀가 뛰어간 것이라는 걸 알게 되자 이도아는 그녀를 아니꼽게 생각한다. 한편 지안이 급식을 먹던 중 국에 머리카락이 떨어져있는 걸 보게 된다. 주변 친구들은 그냥 버리자고 제안하지만 지안은 사과는 받아야겠다며 급식 아주머니를 찾아간다. 이어서 아주머니한테 책임을 요구하지만 애초에 머리카락이 제조 과정에서 들어간 게 아닌, 지안 본인의 머리카락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주변의 학생들도 그녀를 비웃으며 오히려 역관광을 당하자 당황하며, 이번엔 급식실에 청결도 때문에 머리카락이 날린다며 트집을 잡는다. 자신의 말이 맞다며 어떻게든 우기는 지안을 보며 아주머니는 다시 그녀의 말에 반박하며 그녀한테 사과를 요구한다. 자존심이 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지안은 당장 사과하라며 급식실에서 큰소리로 소리를 지른다. 소리를 지른 지안은 이내 자신이 '급식실에서는 정숙하시오.'라는 수칙을 어겼다는 것을 깨닫는다. 실랑이를 벌인 뒤, 지안은 급식을 버리고 친구들과 매점에서 끼니를 떼운다. 다행히 수칙을 어긴 뒤 특별한 일을 생기지 않았고, 매점 빵을 먹고있었다. 빵은 한입 삼키자 갑자기 무언가가 그녀의 목에 걸려 지안은 기침을 한다. 지안은 고통스러워 하며 무언가를 뱉는데, 입안에서 나온 건은 다름아닌 머리카락이였다. 때마침 매점 앞을 지나가던 급식 아주머니는 급식실 밖에서도 머리카락이 나왔는데 아직도 우리탓이냐고 그녀를 비꼰다. 시간이 흘러 지안은 집에 들어가자마자 부모님한테 밥을 달라하고, 지안은 계속 급식 아주머니를 의심하며 밥을 먹는다. 그러나 밥을 삼키는 순간 또 무언가가 지안의 입에 걸리게 된다. 그리고 지안이 뱉은 것은 머리카락 뭉치였다.
- 8화: 지안은 머리카락 뭉치를 보자마자 어머니한테 오늘 누가 집에 왔는지 묻고, 어머니는 정수기 직원이 다녀왔었다고 한다. 지안은 급식 아주머니가 정수기 직원을 사주해 국에 머리카락을 넣게 했다고 의심한다. 다음날 학교에서 지안은 이 이야기를 친구들과 공유한다. 친구들은 그녀의 말을 믿지 않지만, 지안은 이미 급식 아주머니가 머리카락을 넣는 현장을 검거할 계획까지 세운 상태였다. 급식실에서 급식을 기다리던 도중, 한 아주머니가 주변 눈치를 보며 몰래 무언가를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지안은 아주머니가 급식에 머리카락을 넣으려한다는 것으로 생각해 그녀의 손에 있는 물건을 낚아챈다. 그러나 그녀가 낚아챈 물건은 머리카락이 아닌 단순한 약이였다. 사실 지안이 붙잡은 급식 아주머니는 시간마다 고혈압 약을 먹어야 하는 사람이였고, 이를 본 다른 급식 아주머니는 지안한테 다시 사과를 요구한다. 당황한 지안이 어쩔 줄 몰라하던 그때, 이도아가 나타나 지안이 요즘 예민하다고 변호하며 그녀를 대신해서 사과한다. 이도아의 사과를 받은 아주머니는 지안한테 학생은 스스로 사과도 못하냐며 도발하고, 이를 들은 지안은 자신이 틀렸을리 없고 자기 음식에 무슨 짓을 했는지 똑똑히 밝혀낼거라고 큰소리를 치며 급식실을 뛰쳐나간다. 매점으로 도망치다시피 온 지안은 끝까지 자신이 틀렸다고 인정하지 않으며 핫도그를 먹으나, 핫도그에서도 머리카락이 나온다. 시간은 흘렀고, 그녀가 먹는 음식은 족족 머리카락이 나오면서 제데로 된 식사가 불가능해진 지안의 몸은 점점 야위어갔다. 여전히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와 구역질을 한 지안은 거울을 보고 자신의 입에 머리카락이 걸려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녀는 입에 걸린 머리카락을 뱉어보려 하지만 쉽사리 나오지 않았고, 결국 지안은 이를 억지로라도 빼기 위해 머리카락을 잡아댕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