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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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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ジニー | Jinny


프로필
이름
지니
나이[1]
13세 (38년 전)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편집]


원피스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9년 동안 세계귀족의 노예였던 여자아이.

같은 노예인 엠포리오 이반코프와 함께 다니며, 이반코프를 오빠(アニキ)라고 부르지만 성이 따로 표기되지 않은 것을 보면 혈연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바솔로뮤 쿠마를 쿠마치(くまちー)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식욕이 왕성한 대식가이다. 이 특징과 비슷한 이름(ジニー, ボニー)에서 주얼리 보니가 연상되는 인물.

3. 작중 행적[편집]


47년 전, 4살 때 천룡인의 노예가 되었다.

우리 오빠도 커다랗지?!

첫 등장은 1095화. 38년 전, 갓 밸리에서의 인간 사냥 대회에 강제로 끌려온 노예 중 한 명. 이반코프와 함께 바솔로뮤 쿠마를 처음으로 만났다.

1096화에서 결국 인간 사냥 대회가 개최되지만 특유의 도청 실력으로 갓 밸리 사냥 대회의 우승 상품인 물고기물고기 열매 모델 청룡도톰도톰 열매의 존재를 파악하고 이 소식을 외부에 유출해 섬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탈출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런데 지니가 보낸 정보를 캐치한 많은 해적들이 섬으로 모여들고, 하필 이 우승 상품은 해적섬 벌집의 보물이었던지라 마찬가지로 정보를 캐치한 록스 해적단이 거점을 털린 것에 분노해 갓 밸리를 습격. 이에 로저 해적단과 가프의 해군이 공동으로 록스 해적단 외 다수의 해적들과 맞붙는 상황이 벌어진다.[2] 이 틈을 타 악마의 열매 두 개를 쿠마와 이반코프가 획득하지만, 최종적으로 쿠마가 도톰도톰 열매를 먹었고, 지니는 쿠마와 이반코프 외 500명의 노예들과 함께 갓 밸리를 탈출, 소르베 왕국에 안착한다.[3]

그 후 이반코프는 자신만의 길을 찾으러 왕국을 떠났고, 지니는 쿠마와 함께 장작을 패면서 동거한다. 어느 날은 동네 아이들이 쿠마의 덩치를 가지고 트집을 잡으며 돌팔매질을 하자 지니가 두들겨패줬지만, 착한 쿠마는 오히려 지니에게 다친 아이들의 상처를 치료해준다. 어느 날 밤은 지니가 식량을 마구 먹자 쿠마가 자신의 밥도 나누어주며 "지니는 대식가니까 내가 더 힘을 내야 해"라고 하기도 하였다. 지니는 이때 쿠마와의 동거로 처음 맛본 행복에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4. 기타[편집]


  • 특징 문단에서 언급했듯이 보니와 유사한 점이 여럿 있어, 쿠마의 아내이자 보니의 어머니로 추정되고 있다.[5]
    • 이 가설이 맞다면 보니가 자신의 나이를 조작하는 능력으로 소르베 왕국의 코니 왕태후로 변장한 것을 볼 때 지니가 소르베 왕국의 공주였다가 노예로 납치당한 것이거나[4], 쿠마가 지니와 함께 소르베 왕국으로 돌아와 혁명을 일으켜 왕이 된 뒤 지니의 어머니이자 자신의 장모인 코니를 태후로 추존한 것으로 보인다.

  • 본편에선 이미 고인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1] 바솔로뮤 쿠마보다 4살 연상.[2] 즉, 지니가 갓 밸리 사건이 일어나게 만든 장본인인 셈이다.[3] 대회의 사냥감이 된 토끼 취급 노예들이 10만명이었다.[4] 세계정부 가맹국의 왕족이 노예가 된 일은 시라호시차를로스 성에게 당할 뻔한 일이기도 하다.[5] 헤어스타일만 빼면 어린 시절의 보니와 외모가 비슷한데다가 갸냘픈 몸매와 상반되는 대식가란 점, 쿠마와 어린 시절부터 친한 사이로 서로 보호해주며 같이 살았었다는 점. 특히 오다 작가는 미형 여자 캐릭터들은 다소 몰개성하게 그리는 성향이 있는데, 미형이면서 입이 큼직하게 그려진 주요 여자 캐릭터는 지니와 보니 정도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