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인터넷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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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이 같은 지누인 인터넷 방송인에 대한 내용은 케인(인터넷 방송인) 문서, 실명이 같은 VLOG 유튜버에 대한 내용은 김진우(유튜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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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픽셀네트워크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2. 방송 정보[편집]
2.1. 방송 특징[편집]
방송 시간은 랜덤이며, 따로 공지는 하지 않는 편이다. 한번 방송을 키면 보통 6시간은 훌쩍 넘길 정도로 호흡이 길며, 합방이나 대규모 컨텐츠가 있을때는 이를 상회할 정도로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시작 즈음이나 혼자 방송을 진행할때는 텐션이 낮은 편에 속하지만, 합방 컨텐츠에서는 정반대로 미친 하이텐션을 보여준다. 합방은 보통 본인이 주관하는 편이며, 자신과 친한 스트리머 외에 아직 면식이 없는 스트리머들 또한 초대해 다채로운 방송 색을 만든다.
종합 게임 스트리머로, 한 게임을 집중적으로 하기 보다는 이것저것 많은 시도를 해 본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나 배틀그라운드, 최근에는 발로란트 같은 FPS 게임도 즐겨하며, 어몽어스류의 마피아 게임도 합방을 통해 자주 진행한다. 매번 다양한 스트리머와 합방을 하며 컨텐츠를 만들지만, 종종 혼자 있을 때는 테트리스를 가장 애정하며 플레이한다. 이외에는 흔히 똥겜으로 불리는 인디 게임이나 비주류 게임도 곧잘 플레이하는 편. 타 방송인들과의 교류가 매우 잦은 데다 발을 뻗는 게임도 굉장히 많아서 Feign이나 Rust 등 잘 안 알려지거나 마이너에 가까운 게임들을 다른 스트리머들과 함께 플레이하며 이를 한국 트위치 내 주류 게임으로 격상시키는 모습도 볼 수 있다.[4][5]
피지컬 자체도 나름 준수한 편이고, 무엇보다 뇌지컬이 상당히 우수한 것이 특징. 퍼즐이나 기믹을 단번에 파훼하고 FPS 장르에서 거의 항상 오더를 전담하거나 마피아류 게임에서 판을 쥐고 흔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트리머 내전이나 대회에서 고평가받는 이유는 기본 이상의 피지컬이 받쳐주는 것도 있지만 이러한 뇌지컬을 갖춘 오더 가능 매물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하는 편. 오랫동안 묵묵히 시간을 갈아넣거나 같은 작업을 반복하는 지구력과 끈기도 주특기라 마인크래프트 공장 만들기나 러스트 집 짓기 같은 단순노동이 있으면 그걸 전담하며 수십 시간을 투자하기도 하고, 대회를 준비할 때면 분석과 연습에 시간을 갈아넣어 숙련도를 빡숙으로 깎아 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와는 별개로 합방이나 내전에서는 분명 더 잘 플레이할 수 있지만 방송각을 살펴 적당히 즐겜으로 던지면서 게임하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티어 욕심도 없어 어떤 게임이든 티어 자체는 그렇게 높지 않으나 스트리머 내전이나 대회에서는 높은 체급이 되는 경우가 많고 주변인이나 시청자도 해당 티어대로 보지 않는다. 본 티어는 낮으나 고티어 내전에도 자주 불려가고 발낳대에 최고 티어인 A티어로 출전했던 발로란트나, 류제홍과 러너에게서 최소 다이아 혹은 마스터까지도 찍을 수 있을 실력이라고 평가받으며 대회 전체의 최고 매물이었던 오버워치 러너리그 등이 그 예시.
가끔은 본채널이 아닌 '마봉맨'이라는 부채널에서 방송을 켜기도 한다.[6] 부채널임에도 평균 시청자가 1000명일 정도로 수요가 높다. 보통 짧방을 하거나 노래방을 할 때 켠다.
2.2. 이모티콘 및 구독 배지[편집]
자음 및 글자티콘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3. 콘텐츠[편집]
3.1. 게임 방송[편집]
자세한 내용은 지누(인터넷 방송인)/플레이한 게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타 방송인과의 관계[편집]
- 쫀득: 고등학교 시절, 인터넷 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이미 서로 친하게 지내던 죽마고우 사이. 지누 본인도 스스로를 인간 쫀득 나무위키라 칭할 정도로 서로에 대해 그 누구보다 잘 안다.
- 김뚜띠: 쫀득과 함께 전 램램TV 스트리머로 아프리카 시절 쫀득에게 소개받아 급속도로 친해졌다. 오랫동안 아는 사이이니 만큼 쫀득과 함께 이 세명은 서로를 모두 꿰뚫고 있으며 웬만한 흑역사나 비밀은 전부 알 정도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 꽃핀: 지누가 인터넷 방송 초창기에 우연히 방송을 진행하던 꽃핀을 발견, 흥미가 돋아 접근했다고 한다. 이후에는 방송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가장 친한 누나가 되었으며 지누와 가장 오래 알고 지낸 여자 스트리머이기도 하다.
- 코렛트: 전 FEVER 멤버로 후술할 논란으로 인해 크루가 해체한 시점에서 현재 지누와 유이하게[7] 같이 함께 지내는 스트리머다. 팬들은 지누, 코렛트, 탬탬버린을 (일명 지코탬) 근본 조합으로 보고 있다. 그만큼 오랫동안 케미가 좋았다는 얘기.
- 탬탬버린: 2016년 테일즈러너 합방을 계기로 굉장히 빠르게 친해진 스트리머. 서로에게 방송적으로 매우 큰 영향을 준 만큼 서로 각별한 사이라 볼수 있다. 덕분에 합방을 할때에 캐미가 폭발하며 소위 말하는 합방 치트키 조합이 되었다. 이런 관계인 만큼 커플링도 흥하는데 분위기 잡을때 일부러 누나라고 부르며 뽕을 뽑는 모습도 나온다.
- 김뿡: 김뿡 역시 위의 쫀득과 김뚜띠 처럼 전 램램TV 멤버로서 지누와 서로 일면식이 있었지만 2018년 진행한 대규모 러스트 방송에서 팀을 맺으면서 제대로 알게되었다. 원채 성격이 좋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겨 지누가 가장 아끼는 동생이다. 김뿡은 은근히 충신 컨셉을 잡고있는데 역으로 지누는 김뿡이 강하게 나오면 바로 비굴한 간신 컨셉을 잡는다.
- 금사향: 스트리머와 팬에서 발전한 사이. 아프리카 시절부터 지누를 좋아했으며, 거기다 지누 방송 회장 출신이었을 정도로 지누를 열성적으로 응원하던 팬이었다. 스트리머가 되었을때 합방을 계기로 가깝게 지내더니 이후에는 서로 아주 편한 사이로 변한, 그야말로 성덕.
- 강지: 의외로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었지만 그리 친하다 라고 말할수 없었다. 하지만 러스트 대규모 합방에다 다른 컨텐츠에서도 서로 자주 마주치며 자연스럽게 편해진 사이.
- 오킹: 쫀득의 생일파티를 통해 알게되었지만 본격적으로 친하게 지내기 시작한건 러스트 대규모 합방에서 함께 팀이 되었을때다. 방송적인 교류는 거의 없으며 사적으로 만난다.
- 김똘복: 같이 FPS를 즐기며 자주 방송을 같이 진행했으며, 말을 놓은 뒤로는 친형, 친동생 같은 캐미를 자랑한다. 사실상 김똘복의 천적이자 숙적급으로 골려먹는데 반격의 기회가 온 김똘복이 그동안 쌓인 회포를 푸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 실프: 역시 러스트를 통해 알게 되었다. 서로 같이 게임을 하면서 부쩍 친해졌으며, 현실에도 자주 만남을 가졌다. 워낙 실프의 게임 실력이 좋다보니까 게임 스쿼드에 고수가 필요할 시 많이 부른다.
- 끠끼: 비교적 최근에 알게된 인연이며 교류가 잦은 편이다. 처음에는 끠끼가 낯을 가려 지누가 일방적으로 말을 걸었지만 점차 적응을 했는지 오히려 지누를 몰아붙이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시청자들은 이걸 보며 과거의 탬탬버린과 래퍼토리가 비슷하다는 반응. 서로 아기자기하게 티격태격거리는 모습 덕분에 친남매 케미라는 평가가 많은 편이다. 정작 끠끼는 지누의 호칭을 지누 오빠에서 그냥 지누님으로 강등시킨게 유머.
굉장히 많은 스트리머들과 교류하기에 인맥이 매우 넓다. 원래 본인이 항상 합방을 주최하며 다양한 색의 방송각을 만들다보니 자연스레 아는 사람이 많아진것. 합방시 인원이 부족하면 한두번 봤거나 자신을 알고있지만 한번도 직접적인 교류가 없던 스트리머까지 손을 뻗는 과감한 모습을 보여준다. 덕분에 해당 스트리머가 합방에서의 캐릭터성을 제대로 확립하고 다른 방송에서 인지도를 넓히는 계기가 되어주는 수완을 보여준다.
4. 사건사고[편집]
4.1. 가그 성추행 및 FEVER 크루 해체 사건[편집]
자세한 내용은 가그 성추행 및 FEVER 크루 해체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여담[편집]
- 픽셀네트워크 설립 이후로 사장님이란 애칭으로도 불린다. 대표직에서 물러난 지금도 사장님이라 부르는 사람이 있는 편.
- 노래를 정말 잘한다. 원체 목소리가 좋은데다 발성 또한 좋아 노래 실력이 출중한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지누의 방송 컨셉상 정상적으로 부르는 노래는 본인 유튜브에 업로드하지 않는다.
- 아프리카TV 방송 정지 사유로 '여캠방 벽지 도방'이 있다. 말 그대로 여캠방 벽지를 눈여겨보다가 정지당했다.
- 영국남자의 유튜브 영상에서 가그, 쫀득과 함께 찍혔다.
- 같은 경주 김씨인 나나양과는 족보상으로 나나양의 할아버지뻘이 된다.
- 오랜 기간 방송한만큼 스트리머들 중 지누의 팬, 속칭 지모노가 있으며 심지어 몇 명은 지누와의 만남을 위해 방송을 시작했다. 공개적으로 지모노라고 밝힌 스트리머는 윤이샘[11], 금사향[12], 맥마, 설백, 킹설아[13]이 있다.[14]
- 2022년 9월 24일 토요일. 공익으로 인한 군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했다. 그 동안 닫아놓았던 트위치 도네이션을 열자 많은 사람들과 스트리머들이 와서 축하해줬고, 예전엔 도네이션이 터지면 리액션을 잘 하지 않았지만 24일 소집해제날 새벽 방송 한정으로 거의 모든 도네이션에 리액션을 해줬다.
- 2023년 1월 14일, 방송 10주년을 맞이했다.
- 2024년 1월 14일, 방송 11주년을 맞이했다.
6. 둘러보기[편집]
7.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6-12 15:44:49에 나무위키 지누(인터넷 방송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지누와 6살 차이이며 지누의 사회복무요원 복무 관계로 그가 설립한 픽셀네트워크의 대표직을 넘겨받았다. MBTI는 INTJ이다.[2] 픽셀네트워크 설립자. 2020년 사회복무요원 복무로 인해 대표직을 형에게 위임한 상태였으나, 소집해제 이후에도 사장직으로의 복귀의사가 없음을 밝혔다.[3] 2021년 생방송에서 테스트를 다시 했다. 전에는 ESFP가 나왔다. #[4] Feign은 출시 이후 이미 유튜브 시장에서 가능성을 보인 게임이긴 했으나, 트위치 내 합방을 통해 게임을 알린 스트리머는 지누 외에는 거의 없었고, Rust의 경우 지속적인 플레이보다는 시즌제 마냥 시간을 두고 진행하는 대규모 합방의 형식으로 플레이하는 양상을 보인다.[5] 이외의 게임으로는 '트러스트 노 버니'를 예시로 들 수 있는데, 이쪽은 아예 지누의 스킨까지 제작해 주기도 했다.[6] 초창기엔 본인 스스로는 비밀 계정이라며 굳이 공식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으나 팬덤 사이에선 암암리에 인식되던 부채널이었으며, 이후 힐링캠프 차기 게스트 추천때 대놓고 언급하는등 본인도 어느 시점부턴 숨길 생각도 없음을 드러냈다.[7] 다른 1명은 꽃핀.[8] 진우가 직접 인정한적은 없으나, 멤버들이 자주 언급하였다.[9] 램램, 휘용, 김펭귄이 이 라인업에 속한다.[10] 탬탬버린, 카라멜, 삐부, 고차비, 끠끼, 임나은등이 포함된다.[11] 진짜 지누 하나만 바라보고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경우로 나나양이 이어줬다.[12] 지누가 아프리카에서 방송하던 시절부터 열혈 겸 회장님이었다.[13] #[14] 윤이샘, 금사향, 설백의 경우는 아예 소속사도 픽셀. 특히 금사향은 창립 멤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