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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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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역 승강장의 유형
승강장의 높이에 따른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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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의 형태에 따른 구분
그 외
기타


1. 개요
2. 상세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현재 대한민국에서 고상홈으로 가기 이전에 과도기적인 단계로 만들고 있는 승강장 형식이다.

2. 상세[편집]


고상홈의 경우 플랫폼이나 기차 자체를 모두 바꿔야 하기 때문에 그 이전에 비용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완전 저상홈에서 조금 높이를 높이는 방식으로 중상홈(550mm)[1]을 만드는데, 이렇게 하면 기차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올 때 1~2칸 덜 내려와도 된다고 한다. 특히 KTX같은 일부 열차는 완전 저상홈으로는 승하차가 힘들어서 KTX 정차 기존역에서 중상홈 공사를 하였다고 한다.[2] KTX 도입 이후에 KTX 정차역뿐만 아니라 대부분 주요 간선 여객 취급역이 중상홈으로 개조되었다.[3]

어디까지나 과도기적인 방식이라서 주로 기존의 역사 플랫폼에서 공사하는 게 보통이고, 새로 만들어지는 역사 플랫폼은 처음부터 모두 고상홈(1135~1150mm)으로 만들 계획이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새로 제작되는 여객열차들은[4] 저상홈과 중상홈, 고상홈 모두 대응한다.

3. 관련 문서[편집]



[1] 재밌게도 이 높이는 유럽철도 표준 승강장 높이 규격이다.[2] KTX가 프랑스의 TGV 기반으로 만들어져 550mm의 유럽표준 승강장이 기준이 되어 그럴 가능성도 있다.[3] 다만 수요가 매우 저조한 일부 간이역은 그대로 저상홈인 경우가 많다.[4] 누리로, KTX-이음, ITX-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