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특수임무대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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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경비단의 제35특수임무대대와 더불어 수도방위사령부의 특수임무대대이다. 상징명칭은 '백호(白虎)부대'.

2특임대대인 백호대대는 개편 전 2경비대대였을 당시인왕산 경비를 전담했으나 2001년부터 동시 교대로 양쪽 섹터를 모두 경비했다.
2023년 현재 교대를 하지않으며, 대테러임무를 부여받아 2023년 4월 경비대대에서 특수임무대대로 개편완료되었다
수방사에서 부르는 약칭은 '이특임'.

2. 임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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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서울에서 테러 상황 발생 시 출동하여 대테러 작전을 수행하는수도방위사령부 1경비단 예하 특수임무대이다. 원래는 인왕산 경비를 담당했으나, 현재는 도심 시가지 전투 임무의 비중이 강화되며 특임대대로 개편되었다

대대급이지만 다른 흔한 보병부대와 비교하면 규모는 중대급과 비슷하다. 한 전투대기실(생활관)에 중대장 장교 1명, 부사관 9명으로 구성된 10명이 한 개의 팀(중대)이다.

3. 근무환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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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특공여단/연대와는 달리 대테러작전 및 시가지 임무에 특화된 부대이다. 특전사나 특공연대 등 특수전/특수임무 부대 출신 간부들이 이곳으로 많이 전출 오기도 한다.

서울 시가지 한복판에 아파트와 학교에 둘러싸여 있다. 군사보안이지만 하도 면회가는 곰신들이 많아서 네이버 검색만 해봐도 다 나온다. 심지어 구글 지도에 '제1경비단'이라 검색하면 위치가 대놓고 나오는 수준이다. 국군정보사령부 같은 다른 서울 소재 부대들처럼, 80년대까지만 해도 주변이 그냥 다 숲이었지만 그 후로 도시화가 급격히 진전되는 바람에 이렇게 되었다. 부대 특성상 제1경비단 주둔지는 수방사 직할 부대들 중에서도 대통령경호처 지원부대 통합주둔지를 제외하면 유달리 도심에 있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