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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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개장, 1980년 증축한 전주 덕진구 덕진동 소재의 종합 운동장이다. 수용 인원은 3만 명 규모이다. 전주월드컵경기장 준공 이전에는 전북 버팔로와 전북 현대 다이노스-모터스의 홈구장이었다. 당시 성(城)과 유사한 외형으로 인해 전주성이라는 상징적인 별칭의 유래가 되었다. 전북이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한 이후 새로운 전주성과 구별하기 위해 원조 전주성이라고 칭하고 있다. 예전의 정식 명칭은 전주공설운동장이었다.
현재는 전주시민축구단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바로 옆에 해태 타이거즈와 쌍방울 레이더스의 홈구장이었던 야구장이 있다.
2017년 전북 현대 모터스가 원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의 보수 공사[1] 기간 중 이곳을 잠시 홈으로 쓴 적이 있다. 전주시내 도심에 있어 전주월드컵경기장보다는 관중 접근성이 좋지만 야간 경기를 할 수 없는 등[2] 시설이 워낙 낡았다는 점이 흠으로 꼽혔다. 당시 전북 구단에서는 본 경기장을 추억의 전주성이라고 소개했다.
||1. 개요[편집]
1963년 개장, 1980년 증축한 전주 덕진구 덕진동 소재의 종합 운동장이다. 수용 인원은 3만 명 규모이다. 전주월드컵경기장 준공 이전에는 전북 버팔로와 전북 현대 다이노스-모터스의 홈구장이었다. 당시 성(城)과 유사한 외형으로 인해 전주성이라는 상징적인 별칭의 유래가 되었다. 전북이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한 이후 새로운 전주성과 구별하기 위해 원조 전주성이라고 칭하고 있다. 예전의 정식 명칭은 전주공설운동장이었다.
현재는 전주시민축구단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바로 옆에 해태 타이거즈와 쌍방울 레이더스의 홈구장이었던 야구장이 있다.
2017년 전북 현대 모터스가 원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의 보수 공사[1] 기간 중 이곳을 잠시 홈으로 쓴 적이 있다. 전주시내 도심에 있어 전주월드컵경기장보다는 관중 접근성이 좋지만 야간 경기를 할 수 없는 등[2] 시설이 워낙 낡았다는 점이 흠으로 꼽혔다. 당시 전북 구단에서는 본 경기장을 추억의 전주성이라고 소개했다.
2. 시설[편집]
2.1. 주경기장[편집]
2.2. 야구장(철거)[편집]
자세한 내용은 전주종합운동장 야구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쌍방울 승리관(철거)[편집]
야구장 우측 외야 뒷편의 파란색 지붕의 건물은 쌍방울 레이더스의 실내 연습장으로 사용하던 곳이다. 과거 전주 야구장 경기 중계 당시 벽에 '쌍방울 승리관'이라고 새긴 글씨가 자주 등장했다.
2.4. 테니스장(철거)[편집]
과거 주소
바닥 재료: 우레탄 4(클레이 4) 면적: 5,688m², 코트 면수: 8개, 수용 인원: 2,000명
2010년대에 철거 후 전라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했다.
3. 전주종합경기장 이전·재개발 사업[편집]
워낙 오래된 곳이다 보니 전주시는 이곳을 재개발하려 했다. 송하진 전 전라북도지사가 전주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민간 사업자에게 이곳을 양도하고 대신 기부채납을 받아 야구장과 종합 운동장을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다 짓기로 결정했다. 사업자는 롯데쇼핑으로 결정했으며 롯데쇼핑은 이곳에 쇼핑몰과 호텔, 영화관 등을 건설하는 문화컴플렉스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승수 전주시장이 취임하면서 "지역 소공상인들의 목소리도 들어야 한다."며 사업을 취소시킴과 동시에 이곳에 컨벤션센터를 유치하겠다고 선언했다. 정부의 대형공사 등의 입찰방법 심의기준도 통과해 2013년에 국비 70억원도 편성 받았다. 하지만 전라북도에서 "니들 그거 돈 감당 가능?"이라며 태클을 걸며 결국 무산 되었었다.
그 과정에서 송하진 전 시장이 롯데쇼핑과 체결한 협약서가 공개되었다. 전주시는 전주종합경기장 2만 평 부지를 롯데쇼핑에게 넘기는 대신 950억 원 상당의 경기장을 제공받는다. 평당 490만 원에 전주 금싸라기 땅을 팔아넘긴 꼴. 게다가 개발사업에 전주시의회 동의를 받지 못해도 전주시에게는 협약을 해지할 권한이 없는 계약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시는 법률 검토 결과 협약 해지가 불가능한 것으로 회신 받고 롯데와 재협상에 나섰다. 2019년 롯데와 전주시 간 극적 타협이 성사되어, 경기장을 대공원으로 조성 후 호텔, 컨벤션, 시립미술관을 조성하며 서신동 롯데백화점을 이전하는 개발이 확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 시민의 숲 1963 문서 참고.
이후 종합경기장은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신축될 예정이며, 전주시는 이 지역에 야구장, 체육관도 함께 건립하며 복합 스포츠타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4년 완료할 예정이라고 한다.
우범기 시장 이후 계획이 변경되어 쇼핑 시설, 컨벤션센터, 특급 호텔로 개발하기로 했다. 전주시 민원 결과 2022년 10월 현재 롯데쇼핑 측과 지속적으로 협상 중임을 밝혔다.
2022년 12월 야구장과 주경기장을 철거하고 이후 롯데쇼핑과 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부지에 복합쇼핑몰과 종합컨벤션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미 야구장 철거 예산이 반영되고 롯데쇼핑과의 협의도 상당히 진행되어 재개발이 급속도로 진척되고 있다.
4. 교통[편집]
전주 시내 한가운데에 위치한 데다 반경 700m 이내에 전주고속버스터미널과 전주시외버스공용터미널도 위치해 있어 다른지역으로부터의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시내버스는 아래와 같다.
- 종합경기장.전주푸드: 전주 버스 2001, 2002, 전주 버스 5001, 전주 버스 104, 전주 버스 999, 전주 버스 1994
- 종합경기장: 전주 버스 2001, 2002, 전주 버스 5002[A] , 전주 버스 104, 전주 버스 999[A] , 전주 버스 1994[A]
- 전북대학교.소나무한의원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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