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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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피칭 스타일[편집]
평균 93마일의 포심을 구사하며, 88마일의 커터, 85마일의 체인지업, 81마일 너클커브를 고르게 구사한다. 2019년까지는 포심 구사 비율이 50%로 의존 비율이 높았지만, 2020년부터 변화구의 구사 비율을 조금씩 높이며 포심 구사 비율을 40%까지 낮추었다.
2022년부터 별 효과가 없었던 슬라이더와 싱커를 완전히 버리고 포심, 너클커브, 체인지업, 커터 네 구종을 구사한다. 포심은 평균 93, 최고 96마일 정도로 메이저리그 프론트라인 선발 투수들 중에서는 기교파로 분류되는 구속이지만[2] 회전과 수직 무브먼트는 구속에 비해 좋은 편이고 포심의 보더라인 제구가 잘 되는 편이라 의외로 포심으로 잡는 삼진이 많다.
변화구 역시 뛰어나다. 커브는 80마일 초중반대의 파워커브로 결정구로 써먹는 중이다. 체인지업 또한 뛰어난 편으로 똑같은 폼에서 던짐에도 불두하고 패스트볼과의 구속 차이가 큰 데다가 스플리터처럼 떨어지는지라 구종의 정의에 충실하다. 커터의 경우 15% 정도 구사하며 체인지업과 섞어서 타자를 교란시키는 용도로 사용한다.
4. 수상 내역[편집]
- 올스타 (2023)
5. 여담[편집]
- 2023 시즌 개막 전에 팀 동료인 메릴 켈리가 김병현과 한 인터뷰에서 한국 야구팬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선수로 뽑았다. 그러면서 "언젠가는 사이 영 상을 탈 선수라 확신한다"고 평했다.#
- 에이스급의 실력에 비해서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별로 높지 않은데, 팀이 김병현이 재적하던 시절 이후론 관심도가 비교적 떨어지는 디백스인 데다가 갤런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 역시 비교적 덜 두드러지는 기교파에 가깝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3] 거기다가 하필 같은 팀에 KBO에서 뛰었던 메릴 켈리가 갤런 못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지라 관심이 그쪽에 쏠리는 탓도 크다.
6. 관련 문서[편집]
7. 둘러보기[편집]
[1] 6피트 2인치[2] 메이저리그 프론트라인 선발 투수 기준으로는 보통 평균 95마일 정도가 찍혀야 메이저리그에서 파워 피처로 여겨진다. 다만 이건 프론트라인 기준이고 하위 선발들 기준으로는 저 구속은 절대 느리다고 보기 힘들다. 또한 2018년 이후의 클레이튼 커쇼나 크리스티안 하비에르처럼 구속이 안 빨라도 무브먼트가 우수하면 파워 피처로 분류되기도 한다.[3] 국내에서 그나마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에이스급 투수 샌디 알칸타라 역시 국내 인기가 그리 높지 않은 마이애미 말린스 소속이지만 알칸타라는 구속이 매우 빠른 데다가 이닝 이터라는 상징성이 있다.[4] 캐치볼 상대는 우연히 이 상황을 직관하다 발 밑에 새 시체가 있는걸 보고 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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