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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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프리카 감비아 중부의 지방자치단체로, 옛 이름은 조지타운(Georgetown). 이전에는 강 중류 구(Central River Division)의 주도였다. 2020년 지방자치단체의 인구는 14만 명이고, 행정 중심지인 잔잔부레 마을은 3천 명이 거주하고 있다.
2. 환경[편집]
감비아 강 중류에 위치해 있으며, 중심지인 잔잔부레 마을(옛 조지타운)은 하중도에 자리잡고 있다.
잔잔부레의 기후는 연평균 기온 28.3도, 연강수량 818mm로 뜨겁고 건조한 스텝기후가 나타난다. 우기는 6-9월이며, 우기 직전의 4-5월에는 평균 일최고기온이 40도가 넘는다.
3. 역사[편집]
1823년 영국군 장교 알렉산더 그랜트가 니아니의 왕에게 감비아 강 중류의 하중도를 임대하면서 조지타운 마을이 세워졌다. 영국인들은 섬을 당시 서아프리카 총독의 이름을 딴 '매카시 섬'이라 이름붙였으며, 섬은 당시 유럽인들의 지배력이 닿는 최상류 거점으로 통치 및 교역의 중심지가 되었다.
독립 이후 섬과 마을의 이름은 현지어인 잔잔부레로 개칭되었다. 잔잔부레는 독립 이후로도 수운 교통의 요충지로 감비아 내륙에서 가장 큰 마을이었지만, 1980년대 이후 도로 교통이 발달하면서 쇠퇴를 겪었다#. 지금도 마을에는 오래된 식민시대 건물들이 남아 있고 작은 지역 박물관이 있다.
섬에는 감비아에서 가장 큰 교도소가 있다.
4. 교통[편집]
과거에는 감비아 강 한가운데 위치한 수로 교통의 중심지로 번성한 마을이었지만, 현재는 오히려 섬이라는 위치 때문에 교통이 불편해졌다. 오랫동안 연륙교는 없었으나 2010년 섬 남쪽을 건너는 다리가 개통되었다#. 강 북쪽의 라민코토 마을과는 여객선을 통해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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