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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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보수주의, 국민자유주의 정당으로 전직 브라질 대통령 자이르 보우소나루의 우당이다.
1985년에 창당된 자유당과 1989년에 창당한 국가질서재건당(브라질 포르투갈어:Partido da Reedificação da Ordem Nacional, PRONA)이 합병되어 설립되었다.
2010년까지 노동자당의 룰라 다 시우바와 지우마 호세프를 지지하는 실용적인 노선을 취했으며, 지금처럼 극우 선전을 준동하지 않고 선거 참여에 중점을 두었다.
2016년 당권파가 호세프 지우마를 지지하는 지도부와 당원들을 추방하고 호세프 지우마 대통령 탄핵에 동참했다.
2019년에 기존의 공화국을 위한 당(브라질 포르투갈어:Partido da República, PR)에서 현재의 당명으로 변경되었다.
2021년 극우 성향의 자이르 보우소나루와 그의 일가 그리고 지지자들의 입당으로 인해 극우적 성향을 가진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4]
2022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에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함께 발테르 네투 전 국방장관을 부통령 후보로 낙점해 러닝메이트를 구성했지만, 노동자당의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에게 결선 투표 끝에 패하면서 정권을 잃게 되었다. 예상을 넘어선 수준의 우파 지지층 결집을 이뤄내며 여론조사보다 선전했지만 결국 룰라에게 결집한 광범위한 반 보우소나루 연대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하지만 함께 열린 국가의회 선거에서 하원 99석, 상원 13석을 얻는 대승을 거두면서 자유당으로서는 적지 않은 소득을 함께 거뒀다. 특히 하원 99석은 이전 대비 무려 66석을 늘린 결과로 1994년 브라질 민주운동(107석) 이후 단일 정당의 최다 의석수 기록이기도 하다.
1. 개요[편집]
브라질의 보수주의, 국민자유주의 정당으로 전직 브라질 대통령 자이르 보우소나루의 우당이다.
2. 상세[편집]
1985년에 창당된 자유당과 1989년에 창당한 국가질서재건당(브라질 포르투갈어:Partido da Reedificação da Ordem Nacional, PRONA)이 합병되어 설립되었다.
2010년까지 노동자당의 룰라 다 시우바와 지우마 호세프를 지지하는 실용적인 노선을 취했으며, 지금처럼 극우 선전을 준동하지 않고 선거 참여에 중점을 두었다.
2016년 당권파가 호세프 지우마를 지지하는 지도부와 당원들을 추방하고 호세프 지우마 대통령 탄핵에 동참했다.
2019년에 기존의 공화국을 위한 당(브라질 포르투갈어:Partido da República, PR)에서 현재의 당명으로 변경되었다.
2021년 극우 성향의 자이르 보우소나루와 그의 일가 그리고 지지자들의 입당으로 인해 극우적 성향을 가진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4]
2022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에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함께 발테르 네투 전 국방장관을 부통령 후보로 낙점해 러닝메이트를 구성했지만, 노동자당의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에게 결선 투표 끝에 패하면서 정권을 잃게 되었다. 예상을 넘어선 수준의 우파 지지층 결집을 이뤄내며 여론조사보다 선전했지만 결국 룰라에게 결집한 광범위한 반 보우소나루 연대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하지만 함께 열린 국가의회 선거에서 하원 99석, 상원 13석을 얻는 대승을 거두면서 자유당으로서는 적지 않은 소득을 함께 거뒀다. 특히 하원 99석은 이전 대비 무려 66석을 늘린 결과로 1994년 브라질 민주운동(107석) 이후 단일 정당의 최다 의석수 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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