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현(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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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현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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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등번호 100번
김범준
(2023)
임상현
(2024~2024.6.5.)
결번
NC 다이노스 등번호 28번
최시혁
(2024~2024.6.5.)
임상현
(2024.6.6.~)
현역

파일:임상현2024프로필.jpg
NC 다이노스 No.28
임상현
林尙炫 | Lim Sanghyeon
출생2005년 7월 16일 (18세)
경상북도 김천시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력김천신일초(김천시리틀) - 구미중 - 상원고
신체184cm, 89kg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 입단2024년 2라운드 (전체 15번, NC)
소속팀NC 다이노스 (2024~)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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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3,000만 원 (2024년)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1.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1. 개요[편집]


NC 다이노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파일:상원고 임상현.jpg

초등학교 1학년 때 취미로 야구를 접했고, 이후 점점 야구에 재미를 느껴 초등학교 6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엘리트 야구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천시 리틀야구단과 구미중학교를 거쳐 대구상원고에 입학한 임상현은 2학년 때부터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대구고를 상대로 6이닝 90구 6K 무실점, 최고 구속 144km/h를 기록하면서 전미르에게 대적할 만한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3학년이 되면서 최고 구속을 150km/h까지 끌어올리며 매 경기마다 호투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상원고를 주말리그 경상권B 전반기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최우수투수상도 수상했다. 이후 황금사자기에서도 3경기 16⅓이닝 3승 0패 9사사구 17K ERA 1.69라는 좋은 성적을 내면서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2024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5순위라는 높은 순번에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았다. U-18 대회에 프로 구단 중 유일하게 스카우트를 파견했던 NC는 복수의 인원이 임상현을 관찰한 결과, 깔끔한 딜리버리를 바탕으로 공격적 피칭을 하는 임상현이 늦지 않은 시간 내에 프로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한다.

2.2. NC 다이노스[편집]



2.2.1. 2024 시즌[편집]


NC 루키 임상현, 퓨처스 148km 무사사구 대박! … "김도영 선배와 붙어보고 싶다"

퓨처스리그 개막과 함께 이용준, 신영우, 이준호, 목지훈 등과 함께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다.

프로 데뷔전은 4월 5일 홈 상무전이었고 3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2K 2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이후 점차 소화이닝을 늘여가고 있으며, 성적도 평균자책점 2점대를 오르내리며 나쁘지 않다. 중계방송이 있었던 5월 22일 홈 상무전 경기에선 선발로 등판해 4이닝 3피안타 3볼넷 5K 무자책점으로 좋은 투구를 했다.

5월 28일 퓨처스 KIA전 선발등판 후 인터뷰에서 임상현은 "(프로에 와서 새로 익힌) 포크볼이 생기면서 좌타자들을 상대로 자신감이 붙었다. 잘던지는 구종은 커브와 슬라이더다. NC에 와서 가장 좋아진 점은 제구력인 것 같다. 평균 구속도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날 임상현의 최고 구속은 148km/h로, 5회에도 최고 147km/h가 나올 정도로 구속의 편차가 적었다.

6월 6일 두산 베어스 전에서 1군 선발 데뷔전을 가지며, 등번호도 28번으로 변경되었다. 이날 5.2이닝 동안 8피안타 5실점(5자책)했다. 피안타와 실점이 많기는 했으나 데뷔전치고 꽤 안정된 제구력을 뽐냈고 6이닝 가까이 소화하면서도 90구도 채 던지지 않으며 투구수 관리에 성공했다. 빠른공의 구속도 최고 149km/h까지 찍혔는데, 80구가 넘어간 시점에도 구속이 저하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패스트볼 외에도 슬라이더, 커브, 프로에 와서 새로 배운 포크볼 등 변화구도 다양하게 구사했다. 아쉬움도 분명 있으나 최근 대체 선발들이 2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대량실점했던 점을 감안하면[1] 준수하다는 평이 많아 앞으로 몇 차례 기회가 더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6월 12일 kt전에서 다시 등판하였다. 그러나 이전과는 달리 2.2이닝 동안 80구를 던지며 볼넷을 무려 6개나 내어주었고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끝내 3회초 2사만루에서 강판되었다. 기록은 2.2이닝 3피안타 6사사구 6실점(3자책).[2]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3]

최고 150km/h의 패스트볼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스플리터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우완 파워 피처. 패스트볼의 수직 무브먼트가 뛰어나다고 평가받으며 2일 휴식 후 83구를 던질 만큼 스태미너도 출중하다.


4. 여담[편집]


[1] 각각 2이닝 7피안타 1사사구 5실점(5자책), 1이닝 3피안타 3사사구 5실점(5자책), 0이닝 3피안타 2사사구 5실점(5자책)으로 최악의 투구를 보여주었다.[2] 전사민과 교체된 후 승계주자가 모두 홈을 밟긴 했으나, 박세혁의 낫아웃 포일로 인해 이닝이 종료되지 못해 추가점을 허용한 것이라 무자책.[3] 모두 2024년 6월 6일 홈 두산전(1군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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