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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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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제약회사. 약학자이며 화학자였던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1876년에 설립한 이후, 초창기에 말라리아치료제 퀴닌, 매독 치료제 등등을 판매하며 입지를 넓혀 나갔고, 세계대전 당시 페니실린등을 생산하며 꾸준히 성장했다. 1900년대 후반에는 합성 인슐린을 최초로 상용화[3] 하거나 SSRI 항우울제(프로작)를 최초로 개발하는 등 제법 굵직굵직한 신약 개발 및 상용화를 꾸준히 이어나가는 중이다.
현재도 인슐린, 항암제, 정신건강의학과용 약품 등을 주력 상품으로 삼고 있으며, 현재도 꾸준히 R&D에 투자를 제법 많이 하고 있다.
2. 제품[편집]
전체 제품 목록은 이곳(영어주의)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한민국에서 유통되는 약 목록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 항암제
- 사이람자 (라무시루맙)
- 버제니오 (아베마시클립) - 유방암 치료용 경구 표적항암제이다.
- 알림타 (페메트렉시드)
- 라트루보 (올라라투맙)
- 정신건강의학과 약품
- 그 외
- 시알리스 (타다라필) - 발기부전 치료제이며, 인지도와 성능(?) 면에서 비아그라와 양대산맥을 이룬다.
- 올루미언트 (바리시티닙) -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 탈츠 (익세키주맙)
- 앰겔러티 (갈카네주맙) - 편두통 치료제
- 포스테오 (테리파라타이드) - 골다공증 치료용 호르몬 치료제
2.1. 코로나19 치료제[편집]
2020년에 코로나19 완치자에게서 채취한 항체로 항체 치료제 개발에 착수하였다. 6월부터 임상 시험이 시작되었고, 어마어마한 속도[4] 로 3차 임상까지 쭉 밀고나간 결과 현지시각 11월 9일에 LY-CoV555 (밤라니비맙)이라는 치료제가 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아냈다. 해당 소식 직후 미국 정부는 30만 회 투약 분량을 주문하였다.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와는 달리 비교적 경증인 환자에게 투약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며, 중증 환자에게는 렘데시비르가 계속 사용된다.
여담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 약을 투약받았다는 얘기도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그가 투약받고 극찬한 약은 리제리논 사의 REGN-COV2이다. 이 약은 LY-CoV555의 최대 경쟁자이며, 현재 임상 시험 중에 있다.
2.2. 마운자로[편집]
2023년 당뇨병 보조제 겸 비만 치료 용도로 쓰이는 마운자로가 임상에서 강력한 효과를 내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앞서 경쟁사 제품인 위고비가 강력한 수요를 확인하며 시장을 개척한 바 있기에 기대가 매우 큰 제품이다. 7월에는 19억 3,000만 달러를 들여서 버나시스라는 비만 치료제 개발 업체 인수를 발표했다. 비만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 덕분에 일라이 릴리는 전세계 헬스케어 섹터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자사의 마운자로가 노보 노디스크의 오젬픽보다 비민 개선 호과가 뛰어나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일라이 릴리는 해당 연구에 후원을 제공한 적이 없다고 언급했다.#
2023년 12월 마운자로와 성분을 공유하는 젭바운드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애널리스트들은 2024년 매출을 20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3. 사건 사고[편집]
현지 시간 2022년 11월 11일, 트위터의 사칭계정으로 인해 인슐린 인세를 무료로 개방한다는 가짜 뉴스가 유포되며 장중 시가 총액이 21조 증발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
[1] 전세계 헬스케어 섹터 기업 시가총액 1위.[2] https://www.lilly.co.kr/who-we-are/eli-lilly/key-facts[3] 상표명은 휴뮬린.[4] 원래는 이 절차가 몇년쯤 걸리는 게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