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민당(포르투갈)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포르투갈의 보수주의 정당이다. 공식 명칭은 중도민주사회-인민당(Centro Democrático e Social-Partido Popular)이다.
2. 역사[편집]
카네이션 혁명 이후에 창당되었으며, 민주화 이후 첫 선거인 1975년 총선에서 16석을 차지한다. 다음 해에 치러진 총선에서 42석까지 늘려서 포르투갈 공산당을 앞섰고, 사회민주당, 인민군주당과 함께 선거 연합(민주동맹)을 앞세워서 연립 정부를 유지했다. 1983년 총선 이후부터 서서히 의석 수가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1987년에는 아예 한 자리 수까지 크게 떨어진다. 1995년 총선 기점으로 다시 두 자리를 차지하면서 2002 ~ 2005년까지 다시 연립정부에 참여했다.
2015년 총선에서는 다시 앞서는 포르투갈 이라는 이름으로 선거 연합을 구성하였으며, 사회민주당 소수정부를 지지했으나, 1년만에 야당으로 돌아오고 2019년 총선에서 한 자리까지 크게 떨어진다. 그러다가 CHEGA!에게 지지율이 크게 밀리던 중에 2022년 총선에서 원외로 전락했다.
3. 성향[편집]
'인민'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것만 보고 사회주의 정당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그 반대로 우파 성향을 지닌 정당이며 대체로 기독교 민주주의 이념 기반이 같은 사회민주당과 같이 공유하기도 한다.
유럽 연방주의 반대, 브라질과의 관계 강화, 이민법 강화 등을 내세우며, 사회민주당과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낙태에 대한 관점. 1998년, 2007년 국민투표에서 낙태 합법화를 반대해왔으며, 불법 낙태 및 낙태 자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명권"을 기반으로 책임있는 대안으로 제안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