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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스파이
덤프버전 :
1. 이중간첩[편집]
이중간첩(Double agent) 항목 참조.
2.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편집]
2.1. 이중 스파이[편집]
마나 하나에 공격력 3이나 되는 생물을 상대한테 주게 된다. 하지만 이걸 얻은 상대는 매 턴 유지단이 시작될 때마다 생명점 2점을 깎아먹는다. 그렇다고 어둠의 죔틀이나 고문대같이 깔아놓고 마냥 앉아있기만 할 생물은 아니다. 막을 생물이 없다면 이게 때리는 3점을 고스란히 맞아야 하니 데미지 레이스가 역전되기 때문이다.
결국 공격력 2 이하 방어력 4 이상의 적절한 벽이라든가, 생물을 탭시키는 탭돌이 지속물이라든가, 평화주의같이 공/방을 못하게 하는 부여마법과 같이 써야 할 생물.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2.2. Xantcha, Sleeper Agent[편집]
우르자 블록의 주요 인물인 크샨타가 커맨더 2016에서 카드화되어 등장한 버전. 기존의 이중 스파이와 마찬가지로 3마나 5/5의 높은 스펙과 상대의 조종하에 전장에 들어오는 페널티를 갖는다.
크샨타의 조종자에게 가해지는 페널티는 마지막 활성화 능력. 마나와 생명점을 추가 카드로 교환하는 전형적인 흑적색의 능력인데, 이 능력은 어떤 플레이어든지 활성화할 수 있으며, 생명점 페널티는 능력을 누가 활성화시켰는지에 관계없이 크샨타의 조종자가 받는다. 크샨타의 소유자는 크샨타에게 공격받지 않는다는 최소한의 보험도 추가되어, 상대 한 명한테 보내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게 주된 전법이 될 것이다. 물론 크샨타를 받은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3턴부터 공짜로 들어온 5/5 생물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다른 상대를 쓰러뜨리는 데에 쓸 수 있으니, 좋은 쪽으로나 나쁜 쪽으로나 정치적으로 활용할 여지가 많은 전형적인 커맨더용 카드라고 할 수 있다.
2.3. 진화한 잠입 요원[편집]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의 이중 스파이. 평범한 인간이었다가 성직자가 된 후 피렉시안으로 완벽화되는 과정을 Figure of Destiny와 비슷한 방식으로 구현하였다.
실전에서는 모노블랙을 견인하는 카드. 모노블랙의 다른 강력한 소스인 베일의 릴리아나나 대재앙, 시올드레드, 심지어는 절망의 기원마저도 단발성으로만 마나를 요구하기 때문에 다색덱에서도 마나베이스를 조절하면 잘 쓸 수 있으나, 이 카드는 조금만 나중에 내놓으려고 해도 첫 번째 능력에만 BB 2/2, 두 번째 능력까지 한 턴에 다 쓰려면 1BBB을 요구하는 등 흑마나 요구량이 과도할 정도로 많아 다색덱에서는 쓸 수 없다.
반대로 모노블랙이라면 2마나 2/2, 4마나 3/3 치명타 등 언제 어떤 스펙으로 나와도 손해보지 않는 생물을 분할납부까지 해가면서 내놓을 수 있다는 점은 엄청난 메리트. 3마나로 카드 한 장 뽑아주는 능력은 더 말할 것도 없다. 2번째 능력으로 스탠다드에서 핫한 1마나 디나이얼인 잘라내기[2] 를 피해갈 수 있고, 기존의 변형들과 비교해도 칼타이밍이 아니라도 어느 정도 정격 생물로 내놓을 수 있다는 것도 유니크한 장점이다.
2.4. 설정[편집]
파일:이중_스파이_검거.webp
[3]
피렉시아에서 인간의 살을 가지고 만든 인공인간으로 인간 사이에 끼어들어서 온갖 정보를 얻고 피렉시아에게 유리한 행동을 취하는 간첩으로 사용되는 존재. Sleeper Agent라는 이름이 암시하듯 피렉시아를 위해 활동하지 않을 때에는 자신이 그런 간첩이라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이게 위의 이중간첩을 가리키는 일반명사이자 일반적으로 Double Agent의 번역어로 쓰이는 "이중 스파이"로 번역되었기 때문에 스토리에서 언급할 때 매우 곤란하다는 것(…). 그래서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에서는 잠입 요원으로 번역되었는데, 사실 이 또한 Sleeper Agent의 의미를 그대로 가져왔다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 게다가 라브니카의 디미르 가문조차도 (피렉시아와는 무관한) Sleeper Agent를 운용하기 때문에 더더욱 헛갈린다. 일반 명사라고 보는 게 맞을 듯.
이 잠입 요원에 속하는 크샨타(Xantcha[4] ) 정도는 우르자에게 붙었지만 이미 피렉시아에서 버려진 뒤 처형되기 전에 구출돼서 우르자 편에 붙은 녀석이라 부적합한 예제다(...).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에서는 시올드레드가 다시 제조하여 카른 일행의 주적으로 등장한다. 이번에는 피렉시아에서 제조하는 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 번들거리는 기름을 흘려넣어 개조하여 만드는 것으로, 평소에는 일반인으로 지내다가 때가 되면 피렉시안으로서 자아가 깨어나 피렉시아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침략 과정에서 이미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피렉시아에 의해 개조되어 잠입 요원으로 활약하고 있는데, 동료인 줄 알았던 인물들 또한 잠입 요원이었다는 전개로써 스토리 내에서 반전 장치로도 활용되었다. 심지어 과거 침략과는 달리 플레인즈워커조차도 안전하지 않다.
스토리 내에서 피렉시아의 잠입 요원이었던 인물들(스포일러 주의) [ 보기 · 닫기 ] - 스텐(Stenn)
뉴 아르기브의 젊은 귀족 관료로, 다소 편집증적이다 싶을 정도로 피렉시아의 침공을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이 때문인지 왕인 다리엔 48세에게 피렉시아의 잠입 요원을 색출하라는 밀명을 받았다. 스토리상에서는 켈드와 베날리아의 평화 협상에서 중재자 역할을 맡은 아르기브의 대표로 등장했는데, 성향이 이렇다보니 회담장에 난입한 카른이 피렉시아의 재침공을 알렸을 때에도 다른 인물들이 부정하거나 우선순위를 뒤로 미뤘던 것과 달리 카른에게 찬동하여 평화 회담을 빠르게 마무리짓고 플레인즈워커들과 함께 피렉시아의 잠입 요원을 색출하기로 했다.
신중하다고도 할 수 있고 의심이 많다고도 할 수 있는 성격이라 카른의 비장의 무기인 성배의 위치를 함부로 알려주지 말 것을 권고했으며, 실제로 카른은 이 권고를 따라 동행하던 플레인즈워커들에게 성배를 숨겨둔 장소를 각기 다르게 알려주었다. 이는 스텐에게도 마찬가지였는데, 카른이 스텐에게 성배의 위치를 거짓으로 알린 순간 피렉시안으로 각성하여 시올드레드에게 그 정보를 송신하고 덤으로 카른까지 죽이려고 했으나 플레인즈워커들의 협공에 사망. 정황상 다리엔 왕에게 받은 임무를 반대로 수행한 것으로 보이며, 잠입 요원을 색출하기 위해 스스로를 "구류"한 탑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피렉시안이 되어 있던 상태였다. 인게임에서는 편집광적인 신봉자, 스텐(Stenn, Paranoid Partisan)으로 등장한다.- 아론 카파셴(Aron Capashen)
제라드 카파셴과 같은 가계로 현대 시점에서 카파셴 가문의 수장이자 신 베날리아의 지도자. 켈드와의 평화 협상에서도 베날리아의 대표로 참석하였다. 도미나리아에 등장한 바 있는 다니사 카파셴과 라프 카파셴의 아버지.
카른이 회담장에 난입하여 피렉시아의 재침공을 알렸을 때에는 카른의 말을 부정하지는 않으면서도 그간 켈드와의 분쟁 및 도당(Cabal) 소탕에 가용 병력을 전부 쏟고 있어 당장 대처할 수 없다며 난색을 표했다. 카른이 자신을 감시하고 있던 피렉시안 개똥지빠귀를 포획하여 물증을 제시하였는데, 그 때 자신의 수하 기사들 중 일부가 잠입 요원으로서 각성하여 난전이 펼쳐지는 와중에 납치되었다.
이후 에르타이가 개조하여 피렉시안이 된 모습으로 전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 인게임의 베날리아의 파멸, 아론(Aron, Benalia's Ruin)으로, 전투 중에 딸인 다니사에 의해 사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