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테현 제4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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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까지 이와테현의 남서부 내륙 지역을 관할했던 일본의 폐지된 중의원 선거구다.
당시 지역구 국회의원은 자유당 오자와 이치로였다.[1]
전통적으로 이 지역구는 오자와 이치로의 텃밭이었으며, 중선거구 시절인 1969년부터 16선의 당선을 이루고 있었다. 특히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까지는 자민당 후보도 오자와에 전혀 당해낼 수 없는 상황이었고,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오자와가 신진당 대표였던 탓인지 자민당 후보의 득표율은 10.39%로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하는 등 이와테현 내 전체에서도 자민당 후보가 힘을 쓰지 못하는 지역이었다.
다만 오자와의 원래 정치적 기반은 3구인데, 자신은 지역구를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이와테 4구에 출마하고, 3구에는 자신의 계파 정치인을 내보냈었다. 그게 바로 자유당 시절에도 자신과 함께 했던 기카와다 토오루 의원.
그러나 오자와 왕국이라고 불렀던 이 선거구에도 점차 변화의 바람이 불 조짐이 보였다. 오자와가 일본 미래당 으로 옮긴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당선되기는 했지만 전회보다 득표에서 약 6만표, 득표율도 17.1% 줄어든데다 자민당의 후지와라 다카시에게 비례 부활을 허용해 영향력 저하를 보였다.[2]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에서는 민주당이 후보자를 공천하지 않아 오자와의 득표율이 다소 상승했지만 득표수에서는 더 감소세를 보인데다 후지와라는 지난번보다 1만여 표를 더 얹어 다시 비례 당선되는데 성공했다.
2017년 6월 9일 개정 공직선거법이 성립, 같은 해 7월 15일 시행되었으며 이와테현 제4구는 폐지되고 전역이 새로운 3구로 이행하였다.
두 현역 의원인 생활당 오자와 이치로와 자민당 후지와라 다카시의 2번째 대결이 치러진다. 지난 선거와 달리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생활당, 자민당, 공산당 3파전으로 치러진다.
선거 결과 자민당 후지와라 다카시 후보는 첫 출마였던 지난 선거보다 약 9%p의 득표율을 끌어올리며 선전했지만 오자와 이치로라는 거물에게 또다시 패하고 석패율제 비례대표로 생환, 재선 의원이 되었다.
1. 개요[편집]
2017년까지 이와테현의 남서부 내륙 지역을 관할했던 일본의 폐지된 중의원 선거구다.
당시 지역구 국회의원은 자유당 오자와 이치로였다.[1]
2. 상세[편집]
전통적으로 이 지역구는 오자와 이치로의 텃밭이었으며, 중선거구 시절인 1969년부터 16선의 당선을 이루고 있었다. 특히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까지는 자민당 후보도 오자와에 전혀 당해낼 수 없는 상황이었고,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오자와가 신진당 대표였던 탓인지 자민당 후보의 득표율은 10.39%로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하는 등 이와테현 내 전체에서도 자민당 후보가 힘을 쓰지 못하는 지역이었다.
다만 오자와의 원래 정치적 기반은 3구인데, 자신은 지역구를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이와테 4구에 출마하고, 3구에는 자신의 계파 정치인을 내보냈었다. 그게 바로 자유당 시절에도 자신과 함께 했던 기카와다 토오루 의원.
그러나 오자와 왕국이라고 불렀던 이 선거구에도 점차 변화의 바람이 불 조짐이 보였다. 오자와가 일본 미래당 으로 옮긴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당선되기는 했지만 전회보다 득표에서 약 6만표, 득표율도 17.1% 줄어든데다 자민당의 후지와라 다카시에게 비례 부활을 허용해 영향력 저하를 보였다.[2]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에서는 민주당이 후보자를 공천하지 않아 오자와의 득표율이 다소 상승했지만 득표수에서는 더 감소세를 보인데다 후지와라는 지난번보다 1만여 표를 더 얹어 다시 비례 당선되는데 성공했다.
2017년 6월 9일 개정 공직선거법이 성립, 같은 해 7월 15일 시행되었으며 이와테현 제4구는 폐지되고 전역이 새로운 3구로 이행하였다.
3. 역대 국회의원[편집]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4.1.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2.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3.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4.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5.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6.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7.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두 현역 의원인 생활당 오자와 이치로와 자민당 후지와라 다카시의 2번째 대결이 치러진다. 지난 선거와 달리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생활당, 자민당, 공산당 3파전으로 치러진다.
선거 결과 자민당 후지와라 다카시 후보는 첫 출마였던 지난 선거보다 약 9%p의 득표율을 끌어올리며 선전했지만 오자와 이치로라는 거물에게 또다시 패하고 석패율제 비례대표로 생환, 재선 의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