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셜D/등장차량/토요타

덤프버전 : r20190312 (♥ 0)


1. 개요
2. Sprinter Trueno GT-APEX (AE86)
3. Corolla Levin GT-APEX (AE86)
4. Corolla Levin SR (AE85)
5. 86 GT (ZN6)
8. Sprinter Trueno 2door GT-APEX (AE86)
9. MR-S S Edition (ZZW30)
10. Supra RZ (JZA80)
13. Starlet 3-door (KP61)



1. 개요[편집]


이니셜D에 등장하는 차량들 중 튜닝 컴플릿카를 제외한 토요타 출신 차량들을 정리한 문서. 게임에서 최신 등장 버전에 유료 서비스 전용 컬러링이 있을 경우 따로 구분해서 설명한다.

아케이드 스테이지에서는 버전6 더블 에이스에서 프리우스가 추가되면서 이니셜D에 등장하는 자동차 제조 회사 중 유일하게 일본에서 생산되는 모든 종류의 상용차 구동계를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업체가 되었다.[1]

주인공인 후지와라 타쿠미의 애마인 86이 첫 라인업에 등장하는 거의 주인공격 메이커. 게임에서도 메이커 선택시에는 무조건 첫번째로 커서가 고정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실제 토요타에서도 이니셜D에 매우 협력적인 편. 하지만 원작이나 게임에서 딱히 토요타에 대한 보정은 없다.


2. Sprinter Trueno GT-APEX (AE86)[편집]


파일:AE86T3.png
탑승 인물후지와라 분타[2]/후지와라 타쿠미/가짜 프로젝트 D
엔진1.6리터 직렬 4기통 자연흡기 (4A-GEU)[3]
구동 방식후륜 구동변속단5단
게임 최초 등장버전 1
기본 컬러링하이테크 투톤 / 하이플래쉬 투톤 / 하이메탈릭 투톤

주인공인 후지와라 타쿠미가 타는 애마. 원래는 아버지의 자동차였으나 타쿠미가 무면허 운전을 시작한 중학생때 부터 거의 자신이 계속 두부배달을 하면서 타왔기에 아버지만큼이나 숙련되어있고 애착을 가진 자동차이다.
80년대 자동차이기 때문에 90년대 들어서 고성능 스포츠카가 우후죽순 등장하면서 시대의 뒷길로 사라지는 그저 그런 똥차 취급을 받았으나 타쿠미의 친구인 이츠키가 자동차 잡지를 보면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찬양하고 사고싶어하던 자동차 또한 이 AE86이다. 그런데 타쿠미는 자동차는 아예 문외한이라서 자기가 오랫동안 타오던 자기네 집 차가 이츠키가 말하는 86인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잡지에 나오는 자동차 사진을 봐도 별 감흥이 없는걸 보면 비슷한 외형의 다른 차인줄 알았던 모양이다.[4]
이후 아키나에 원정을 온 타카하시 케이스케가 다운힐 프리런 도중에 두부배달 마치고 귀가하던 타쿠미의 86과 배틀하면서 어이없게 패배하자 아키나의 유령 혹은 아키나의 86이란 별명으로 군마 지역 하시리야들의 전설로 등극한다.

이니셜D가 주는 가장 큰 카타르시스가 바로 이 80년대 고물차 86으로 90~2000년대 초의 고성능 차량을 고갯길에서 시원하게 따라잡는 것인데, 실제로도 이런 상황은 운전자의 실력에 따라서 가능은 하다. 하지만 역시나 근본이 10년도 더 된 저성능 스포츠카이기 때문에 86의 전투력이 부족해서 애를 먹거나 상대방이 방심하는 장면은 간간히 등장한다.
그래서인지 분타는 86을 아키나 한정으로는 매우 강력한 다운힐 레이싱카에 가깝게 여기저기를 튜닝해둔 것으로 보인다. 엔진과 트랜스미션은 물론이요, 서스펜션과 브레이크도 서슴없이 강화해서 서킷에서는 최강에 군림하던 스카이라인 GT-R이나 란에보와도 아키나 다운힐에서 가차없이 잡아버리는 준수한 전투력을 보유한 상태이다.
다만 이것도 중반부에는 한계까지 몰아붙이던 86도 내구력이 다 해서 엔진이 고장나버리는데, 분타는 이 자동차에 기어이 (공공도로에 맞게 디튠되기는 했지만)레이싱 엔진을 스왑해버리는 기행을 저질러버린다. 자동차 튜닝이 매우 활발하고 광범위한 미국에서야 보기 드문 모습은 아니지만 기름값과 유지비에 허덕이는 공도 하시리야 입장에서는 아키야마 와타루의 말마따나 그림의 떡에 가까운 마개조. 물론 86이 고장나서 탈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낀 타쿠미가 눈물까지 흘리며 86을 살리려고 그동안 모은 알바비를 전부 엔진값에 보탠것[5]과 분타의 친구인 마사시가 정비소를 운영하면서 이런저런 희귀한 부품들을 구할수 있게 도와준 덕도 있지만.
타쿠미가 프로젝트 D에 들어간 뒤에는 본격적인 마개조를 시작해서 헤드라이트까지 카본재질로 바꿔버리고 내장품도 가차없이 뜯어버렸다. 그 때문에 일상 생활용으로 타기엔 영 불편한 차가 되어서 가끔씩 아버지의 임프레자를 훔쳐타는 장면도 나온다. 분타도 프로젝트D의 개조를 받은 86을 타고는 심도있는 튜닝에 놀라기도 하고... 다만 이렇게나 작정하고 튜닝한 차가 얼마나 버틸지 모르겠다고 혼잣말 하는 것이 복선이 되어서 연석을 타다 서스펜션이 망가지고 끝내 엔진도 다시 퍼져서 영영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는 신세가 되었다.
프로젝트D의 회식 장면에서도 86은 엔진뿐만 아니라 연식에서 오는 한계점에 부딫혔는지 더이상 소생의 가능성이 없다고 언급되었고, 아버지의 임프레자를 타게 되었으나 예전처럼 자기차 몰듯이 배틀하고 다니는건 불가능하게 된듯 하다.

아케이드 스테이지에서도 두 말하면 입 아픈 주인공 차량.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성능에 버프를 먹어 인피니티 풀튠 기준으로 평균 이하의 벽페널티 회복력만 제외하면 모든 것이 S급에 해당하는 쩔어주는 주인공 보정을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자연흡기 차량이지만 튜닝 코스로 볼트 온 터보와 슈퍼차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3도어 트레노의 경우 주인공이 그랬던 것처럼 레이싱 엔진으로 바꿔 끼울 수 있다. 이 레이싱 엔진의 가속력이 다른 파츠와 다르고 RPM도 다른 걸 쓰는지라 사실상 엔진 튜닝은 버전1부터 일원화된 거나 다름없는 상태.[6] 실제로 일본에서 열린 버전1부터 인피니티까지의 모든 전국대회에서, 본선에 출전한 모든 86들은 레이싱 엔진 튜닝이었다.

게임상에서는 주인공인 타쿠미의 차량인 1983년식에 맞춘 전기형이 기본 상태로 제공되는데, 당시 안개등이 기본 제공되지 않아 애프터마켓 파츠를 따로 달게 되어 있으며, 가짜 프로젝트 D에 맞춘 후기형 디자인으로 만들려면 역시나 에어로파츠 튜닝 옵션으로 바꿔야 한다. 또한 이니셜D 오리지널인 리트럭터블 라이트 커버까지 전부 카본으로 통일되는 본넷 파츠는 이니셜D가 유명해지고 난 뒤 여러 86 튜닝 업체에서 앞다투어 내놓았으나, 게임 내에서는 여전히 이니셜D 오리지널 파츠로 표기된다.
게임상에서는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86레빈과 구별하기 위해 AE86T라는 명칭을 썼고, 2도어 쿠페가 나오자 최종적으로 AE86T3이라는 명칭으로 고정되었다. 다만 ZERO 기준으로는 게임 안에서도 그냥 AE86으로 표기하고, 각 팀마다 자율적으로 표기하는 TA레코드에 그 잔재가 남아 있으나 공식 TA 랭킹에서는 AE86T라고만 표기한다.

기본 제공 컬러링은 실제 AE86 일반판의 카탈로그 컬러링. 버전8 기준 유료 컬러링 중 블랙은 AE86의 마지막 한정판이었던 블랙 에디션 컬러링으로 버전8에서만 제공된 유니크 컬러이고, 나머지는 AE92부터 AE111까지 스플린터 트레노의 이름을 걸고 나왔던 후속 차량들의 카탈로그 컬러링이다.


3. Corolla Levin GT-APEX (AE86)[편집]


파일:AE86L.png
탑승 인물아키야마 와타루
엔진1.6리터 직렬 4기통 자연흡기 (4A-GEU)[7]
구동 방식후륜 구동변속단5단
게임 최초 등장버전 1
기본 컬러링하이테크 투톤 / 하이플래쉬 투톤 / 하이메탈릭 투톤

후지와라 타쿠미의 트레노 86과는 거의 동일한 외형을 가진 형제차. 대한민국으로 치면 외형은 좀 다르지만 플랫폼과 수치상 제원이 비슷한 현대 펠리세이드기아 텔루라이드의 관계라고 할 수 있겠다.
성능도 동일하고 외형도 비슷해서 싸잡아 86이라 불리고 있지만, 내용을 보면 사실상 트레노 86의 안티테제에 가까운 포지션인 자동차.
타쿠미가 고회전 자연흡기인 레이싱 엔진으로 극한의 코너링을 추구했다면, 와타루는 커다란 터보를 달아 거친 재가속 성능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안티테제를 성립시켰다. 다만 '도깡터보'의 단점인 지독한 터보랙과 86의 불안한 트랙션이 겹쳐서, 흔들리는 리어를 바로잡기 위해 핸들을 거칠게 비트는 성향이 생겼는데, 애니메이션 2기에서는 미세한 리어의 흔들림을 묘사해 더 확실하게 보여준다.
타쿠미에게 패한 이후 슈퍼차저를 탑재했다고 하는데, 동생인 카즈미가 "이전에 쓰던 엔진은 블로우하고 새 엔진을 얹었다"라고 말했던 걸 비춰 보면 86 엔진에 슈퍼차저를 볼트온한 게 아니라 후속 차량인 AE92에 실린 4A-GZE를 그대로 스왑한 걸로 보인다.
타쿠미가 트레노 86을 탄다는 것을 알게되자 이츠키가 사려고자 했던 86또한 이 레빈 86인데, 안타깝게도 이루어지지 못했다. 왜인지는 아래의 차량을 참조하자.

아케이드 스테이지에서는 형제차인 반면에 버전 4까지 성능이 천지차이였고, 심지어 버전3에서는 AE85마저 제치고 종합성능 최하위를 달리던 개그차 취급이었다. 5에서 두 차량의 성능을 일원화시킨 이후로는 그나마 상위권에 랭크. 인피니티 기준으로 3도어 트레노에서 가속력을 덜어내고 2도어 트레노에서 벽페널티 회복력을 덜어낸 하위호환격 성능을 보여주는데, 두 차량이 워낙 사기급인지라 하위호환임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의 성적을 보장한다.
엔진 업그레이드는 와타루의 볼트온 터보/슈퍼차져 둘 다 가능하지만, 레이싱 엔진은 트레노 AE86 전용이라 불가능하다. 대신 자연흡기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엔진 오버홀이 있다. 트레노=레이싱 엔진 / 레빈=터보 로 일원화된 현 상황에서야 의미 없는 튜닝이다만.
튜닝 파츠는 역시 기본적으로 3도어의 것을 공유하지만, 이 쪽도 가난한 오너 때문에 손이 덜 갔는지라 오리지널 부품이 없다. 있어봤자 와타루 사양의 롤케이지[8]와 프론트 그릴, 알루미늄 휠 정도. 인피니티 기준 컬러링 바리에이션의 경우 기본 제공 컬러링과 유료 컬러링 중 블랙은 트레노와 동일하나, 샴페인 골드를 제외한 나머지 유료 컬러링은 AE92부터 AE111까지 코롤라 레빈의 이름을 걸고 나왔던 후속 차량들의 카탈로그 컬러링이었다. 그리고 샴페인 골드의 경우 아래에 서술할 AE85 쪽에서 역수입해 온 것.


4. Corolla Levin SR (AE85)[편집]


파일:AE85.png
탑승 인물타케우치 이츠키
엔진1.5리터 직렬 4기통 자연흡기 (3A-U)[9]
구동 방식후륜 구동변속단5단
게임 최초 등장버전 1[10]
기본 컬러링화이트 / 레드 / 실버 메탈릭 / 옐로 / 블루[11]

이츠키가 86인줄 알고 사기당한 바로 그 차. 하지만 원작에서 언급하는 것처럼 엔진룸을 한 번만 까봤어도 절대 속지 않았을 정도로 어설픈 매물이었기에 이츠키의 좆문가 기믹을 강화해 주는 일종의 무대장치로서 작용했다. 원작에서는 파워업을 해 보겠다고 와타루가 달았던 중형 싱글터보를 달았는데, 차라리 이케타니 코이치로의 말대로 순정 4A-GE엔진으로 스왑하는 게 가성비 면이나 최고출력 면에서 훨씬 낫다. 물론 서스펜션과 브레이크도 갈아끼우고 전자장비도 증설해야 86의 성능이 나오겠지만
이케타니와 켄지는 배를 잡고 웃었지만 타쿠미는 86이든 85든 자기 돈으로 순수한 자가용을 구한 이츠키가 내심 부러웠던지 웃는 기색 하나 없이 질질 짜는 이츠키를 위로해주고, 이후 아키나 산에서 85를 구닥다리 차라고 비웃던 동네 하시리야들을 튜닝도 덜 된 순정 85로 순식간에 제쳐버린다[12]. 이후 이츠키는 85의 잠재력을 깨닫고는 자신의 레빈에 애정을 듬뿍 쏟아넣는다.
이 장면이 아주 시원한 사이다였는지 후반에 한번 더 비슷한 상황으로 전개된다. 이때는 이츠키가 파워트레인 튜닝을 축적해둬서 150마력으로 올린 상태여서 그런지 실이바 S15를 어렵지 않게 추격한다. 잘 생각해보면 운전자가 누구냐에 따라서는 차는 문제가 안된다는 이니셜D만의 철학이 잘 나타나는 차량이다.

게임에선 버전1부터 나왔지만 버전1 당시에는 선택할 수 없었고, 플레이어 차량으로 선택 가능한 전 버전2부터. 버전3에서는 위의 86레빈이 너무나도 처절한 성능이어서 종합성능 최하위를 면했지만, 그 때를 제외하면 줄곧 종합성능 최하위를 유지하고 있는 개그성 차량이다[13]. 인피니티에서는 정말로 뜬금없이 아키나 호수 반시계 방향 최속 차량이었는데, 스바루 BRZ가 타임릴리즈로 풀리면서 순위가 쭉쭉 하락해 결국 원래의 개그차량 이미지로 되돌아왔다.
트레노-레빈 시리즈의 마이너 버전들이 원래 버전과 다른 카탈로그 컬러링을 썼다는 사실을 반영해, 인피니티 기준으로 게임상 제공되는 컬러링은 샴페인 골드를 제외하면 AE85부터 AE110까지의 카탈로그 컬러링을 채용했다. 그리고 샴페인 골드의 경우 모 잡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와 관련된 네타. 참고로 더블 에이스 크로스에서는 도색할 때 86 시리즈와 달리 범퍼의 색도 차체를 따라갔었는데, 그 때문에 처음에 선택한 디폴트 컬러나 유료 컬러링인 블랙을 제외하면 범퍼를 검은색으로 칠하는 게 불가능했었다. 이것 때문에 극히 일부의 85 오너들의 성토가 끊임없이 이어졌는데, 이를 받아들여 인피니티 이후로는 검은색으로 다시 고정시켰다.

참고로 공도모드 AI의 클리어 타임 기준은 버전2 이래로 이 차량의 성능을 기준으로 사내 테스트 평균 클리어 타임을 적용하고 있었는데, 버전7부터는 기준 차량이 프리우스가 되면서 하한선이 더욱 내려갔다. ZERO로 넘어가서 다시 성능 최하위를 기록하긴 했지만 여전히 공도모드 AI의 기준은 이 차량의 평균 클리어 타임. 그러므로 어느 정도의 테크닉만 보유했다면 85로도 분타옹을 충분히 이길 수 있다.[14]
희한하게도 팀별 TA 레코드에서 쭉 AE85라고만 써 왔는데, ZERO 공식 TA 랭킹표에는 어째서인지 AE85L이라고 사족(?)이 붙었다.


5. 86 GT (ZN6)[편집]


파일:ZN6.png
탑승 인물없음[15]
엔진2리터 수평대향 4기통 자연흡기 (FA20)
구동 방식후륜 구동변속단6단
게임 최초 등장버전 7
기본 컬러링라이트닝 레드 / 사틴 화이트 펄 / 스털링 실버 메탈릭 / 다크 그레이 메탈릭 / 크리스탈 블랙 실리카 / 오렌지 메탈릭 / 갤럭시 블루 실리카

원작에는 출연한 전적이 전혀 없는 토요타의 최신형 스포츠카. 애니메이션 파이널 스테이지 4화 마지막에 타쿠미가 임프레자를 타고 아키나산을 달리는 도중 마주치면서 엔딩을 장식하는데, 이는 수명이 다 된 타쿠미의 구형 AE86의 포지션을 신형 86 GT가 이어받는 느낌과 비슷하다.
그리고 신 극장판 3편인 '몽현'에서 후지와라 타쿠미가 일하는 주유소에서 잠깐 등장하더니, 스탭롤 나오기 직전 아키나에서 두부 배달 중인 후지와라 타쿠미 앞에 등장하면서 양대 애니메이션 등장 완료. 이 차량과 오너는 위쪽 일러스트에서 유래한 깜짝 등장인 것으로 보이며[16]
여러모로 토요타측에서 이니셜D를 내세워 홍보하는 차량인 만큼 연관이 알게 모르게 깊다. 특히 86의 엔진인 FA20은 스바루와 협력해서 만든 박서 엔진이다. 원작에서 타쿠미의 아버지인 분타가 타는 차량도 2리터 박서 엔진인 스바루 임프레자임을 생각하면 꽤 묘하다.
거기에 이니셜D의 후속작인 MF 고스트에서는 주인공 카타기리 카나타가 타고 나오는 주인공 차량임을 생각하면 또 묘한 부분.

게임에서는 버전6에서 타임릴리즈로 추가한 FT86의 뒤를 이은 완성형이자 양산형으로 등장, 선택 조건도 없고 튜닝도 자유로워졌다. 버전 6의 FT86을 버전7로 인계하면 자동적으로 86 GT가 되며, 성능상으로는 변함없이 밸런스 타입의 안정적인 FR 머신. 그리고 버전 8에서는 1위인 S2000 다음으로 TA 종합성능 2위가 되었다!
차량이 대거 잘려나간 ZERO에서도 TVA/신 극장판 공식 출연 + 후속작 MF 고스트 주인공 차량이라는 버프 덕분에 잘리지 않고 등장했다. 다만 공식 홈페이지에서 탑승 캐릭터는 여전히 '없음' 표기인지라, ZERO가 처음 서비스되었을 당시의 등장 차량 중 유일하게 탑승 캐릭터가 없는 차량이기도 했다.
인피니티 기준 유료 컬러링 중 하이 투톤 시리즈는 모 튜닝 업체에서 이벤트성으로 만들었던 한정판 차량에서 따 왔고[17] 스털링 실버 투톤은 앞범퍼와 뒷범퍼를 카본 스타일로 바꾼 바리에이션. 참고로 86 GT의 대표 컬러링인 라이트닝 레드는 타쿠미를 전면에 내세운 시게노 슈이치의 86 GT 카탈로그 일러스트상으로 나와 있기도 하다.



6. MR2 G-Limited (SW20)[편집]


파일:SW20.png
탑승 인물코가시와 카이[18], 코가시와 켄
엔진2리터 직렬 4기통 자연흡기 (3S-GE)
구동 방식미드쉽 후륜 구동변속단5단
게임 최초 등장버전 1
기본 컬러링스트롱 블루 메탈릭 / 슈퍼 화이트 Ⅱ / 블루이쉬 그레이 아르젠툼 마이카 / 블랙, 슈퍼 레드 Ⅱ / 슈퍼 브라이트 옐로 / 다크 그린 마이카

이니셜D 등장 차량 전체를 따져도 몇 안 되는, 그 중에서도 최초의 MR 차량이라는 점이 매우 큰 특징인 차량. 일단 이츠키나 이케타니 같은 하시리야들은 "드리프트 잘되는 킹갓 후륜구동"이라며 FR을 찬양하며 FF를 혹평하는데 비해 MR에 관해서는 별 언급이 없었다. 심지어 FF4WD가 주구장창 나오던 엠페러전 까지도 미드쉽 차량은 전혀 나오질 않고 있었는데, 이후 타쿠미가 쿄이치와의 리벤지 매치를 위해 이로하자카로 향하면서 제대로 된 미드쉽 스포츠카로 첫 등장했다.
부자가 쌍으로 라이벌 관계인 코가시와 켄의 아들 코가시와 카이이로하자카에서 처음 대결할 당시 탑승했던 차로 터보모델이 아니라 최하급 자연흡기 모델인 G-Limited이다. 카이의 아버지인 켄이 이 차를 관리하는 것으로 보아[19] 아들 둘이서 사이좋게 아버지 차를 빌려 탔던 것으로 보인다. 카이 이외에는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 사토 마코와 짧게 만났던 하시리야가 타고 다니던 차량으로도 등장했는데, 해당 차량은 남자가 오너임에도 불구하고 토요타에서 취급하지 않는 튜닝샵 특주 컬러인 분홍색이어서 소소한 이야깃거리가 되기도 했다.
사실 원작자 시게노 슈이치의 무한 FR 사랑을 엿볼수 있는 희생양이기도 하다. MR은 코너링 한계가 높은 대신 스핀하기 쉽다는 특징을 너무나도 잘 반영한 나머지 이니셜D에 등장하는 모든 미드쉽 차량은 이 MR2를 시작으로 MR-S, NSX 3대 전부 스핀하면서 패배가 확정된다는 징크스가 생겼다. 심지어 해당 차량의 운전자은 프로급 선수들인데도 말이다. 이쯤되면 영고 라인 수준이다.

아케이드 스테이지에서는 86트레노/레빈 둘과 함께 버전1부터 개근한 세 대 중 하나로, 버전4에서는 유일한 미드쉽이었다. 다만 버전5부터는 MR-S가 추가되어 MR2의 성능을 추월하기 시작했고, 이후 NSX가 추가된 뒤로는 MR차량 중 가장 성능이 낮아 버려지기 쉬운 포지션이 되었다.
특히 드리프트와 그립 주행이 확연하게 분리되기 시작한 버전6부터 이 애매한 성능이 발목을 잡는데, 작은 차체에 조작성이 좋은 MR-S와 드리프트 성능 최강자인 NSX 사이에 끼어서 준수하지만 애매한 성능이 되어버린 뒤에는 카드 유저들 사이에서도 보기 힘들어졌다.
참고로 버전3까지는 NA2와 마찬가지로 천장 위로 올라가는 레이싱 머신 타입의 인테이크 튜브가 튜닝 목록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초기형 FD의 대형 스포일러처럼 버전4부터 삭제되어 더 이상 장착할 수 없다.
인피니티 기준 기본 컬러링은 SW20의 카탈로그 컬러링이고, 유료 컬러링은 전세대 차량인 AW10과 AW11의 컬러링.
참고로 이니셜D 스트리트 스테이지에서는 배틀 카드에 SW20이 아닌 SW22로 수록되어 있는데, 카이의 차량은 SW20이었고 게임에도 SW20 기반으로 수록되어 있으니 SW22는 오타인 것으로 보인다.


7. Altezza RS200 Z Edition (SXE10)[편집]


파일:SXE10.png
탑승 인물아키야마 노부히코
엔진2리터 직렬 4기통 자연흡기 (3S-GE)[20]
구동 방식후륜 구동변속단6단
게임 최초 등장버전 2
기본 컬러링실버 메탈릭 / 슈퍼 화이트 Ⅱ / 다크 그레이 마이카 메탈릭 / 블랙, 레드 마이카 메탈릭 / 슈퍼 브라이트 옐로 / 다크 그린 마이카 / 블루 마이카

렉서스 브랜드에서 IS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는 알테자의 1세대 모델인 XE10 타입, 그 중에서도 일본 내수 전용 스포츠 등급인 RS200이다. AE86에 가장 근접한 주행 스타일을 재현할 수 있었던 차량으로 유명했으며,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를 통해 유명해진 킥스 렉서스 레이싱의 IS 레이싱 모델도 바로 이 차량을 베이스로 했다. 노부히코 이외에는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 마코와 사유키의 자존심을 건드렸던 엑스트라 양아치들의 차량으로 블랙 컬러링이 등장하기도 했는데, 굳이 C-121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이 그냥 한참 앞의 코너에서 깔끔하게 발렸다.
사실 외형으로만 보면 뭔 패밀리 세단에 가까운 모양새라 그렇게 인기가 높지는 않았고[21] 등장 빈도도 적고, 오너도 지능형 레이서에 가까워서 이니셜D 등장 차량 중에서는 인지도 하위권을 못 벗어나고 있다.

아케이드 스테이지에서는 버전2에 오너와 첫 등장. 분명 같은 엔진을 쓴 MR2나 셀리카가 있지만 그 두 대에 비해 성능이 월등하게 좋다. 무엇보다 6단 미션이라 출발 가속에서도 유리하고, 버전3에서는 노부히코의 홈코스가 그 악명높은 쇼마루가 되면서 공도모드 다회차에 들어가면 AI가 선먹고 째기를 시전하는 미친 보정을 볼 수 있었다.
이후 버전 4에서 사라졌다가 카이(改) 패치[22]로 추가되었는데, 버전3까지 노멀 모델이었던 것이 이 때 Z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물론 튜닝 파츠의 변화는 없어서 언제든지 노부히코 사양으로 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참고로 인피니티 기준 유료 컬러링은 후대 렉서스 IS 시리즈의 컬러링.


8. Sprinter Trueno 2door GT-APEX (AE86)[편집]


파일:AE86T2.png
탑승 인물이누이 신지
엔진1.6리터 직렬 4기통 자연흡기 (4A-GEU)
구동 방식후륜 구동변속단5단
게임 최초 등장버전 7
기본 컬러링하이테크 투톤 / 하이 플래쉬 투톤 / 하이 메탈릭 투톤

타쿠미의 86과는 같은 차이지만 이쪽은 2도어 노치백 형태이며, 프론트 범퍼나 리어 스포일러 등의 외형은 후기형이다.
트레노/레빈 둘 다 86이 있어서 더 이상 86은 등장할 건덕지가 없어보였으나 의외로 타쿠미의 최종 상대로 등장한 차량은 2도어 노치백 86이 되었다.
운전자는 이누이 신지이지만, 평소에는 신지의 어머니가 운전한다. 또한 신지 아버지의 유품같은 차량이라서 지금까지 애지중지 굴린듯 한데, 배틀 도중에는 신지가 아랑곳 않고 들이받는걸 보면 그냥 고장이 안나서 타고 다닌거지 소중하게 아낀것은 아닌것 같다(...).
프로젝트D에 들어와서 여기저기 손을 본 타쿠미의 86이나 전투력 강화를 위해 터보와 에어로를 떡칠한 와타루의 86과 달리 신지의 86은 2도어 86 순정형태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 사실 고갯길 하시리야가 아니고서야 이게 정상이다.
원작에선 나레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쿠보와 료스케의 설명이 덧붙어서 2도어는 3도어에 비해 차체 강성이 좋아서 온로드 경기에 적합하다는 평을 내린다. 동시에 3도어는 차량 뒷쪽 C필러가 강성이 조금 약하지만 그만큼 후륜을 미끄러트리기 쉬워서 랠리 환경에 유리하다는 평을 덧붙이는데, 이는 이후 타쿠미의 운명에 대한 복선으로 작용한다.

아케이드 스테이지 버전7에서는 처음 등장했을 때 부터 성능이 아주 경악스러웠는데, 3도어와 달리 벽패널티에 아주 강해서 배틀하면 미친듯이 안쪽을 파고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버전3 ER34의 재림.[23] 게다가 벽페널티 성능 외의 차량 성향이 3도어와 거의 동일해서 코너링 성능도 절대 낮지 않은데, 레이싱 엔진 옵션이 없어 기본 가속력이 3도어에 비하면 좀 떨어지는 편. 버전8에서는 버전 7보다는 아니지만, 그 성능은 여전한지 주인공 차량인 3도어보다 1위 더 높은 TA 종합성능 4위가 되었다!
ZERO에서는 기본 차량에서 삭제되었다가 rev.1 업데이트를 통해 재등장했는데, ZERO에서는 배틀차량이 FC나 FD등으로 정형화되어 있고 예전만큼의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평.
튜닝 파츠는 기본적으로 3도어의 것을 공유하지만, 아무래도 프로젝트 D 팀의 빵빵한 지원을 받은 3도어와 달리 손이 덜 갔는지라 오리지널 부품이 없고, 카본 본넷도 차이를 보인다. 그 대신 컬러링 바리에이션은 3도어와 완전 동일.
타쿠미의 3도어 버전과 구별하기 위해 게임 내에서는 AE86T2라는 명칭으로 표시되고 있었다. 그러나 버전8 이후로는 게임 안에서도 그냥 AE86으로 표기. 각 팀마다 자율적으로 표기하는 TA레코드에 그 잔재가 남아 있고, ZERO의 TA랭킹에서는 저 표기를 쓴다.


9. MR-S S Edition (ZZW30)[편집]


파일:ZZW30.png
탑승 인물코가시와 카이[24]
엔진1.8리터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ZZ-FE)
구동 방식미드쉽 후륜 구동변속단5단
게임 최초 등장버전 1
기본 컬러링실버 메탈릭 / 슈퍼 화이트 Ⅱ / 블랙, 슈퍼 레드 Ⅱ / 슈퍼 브라이트 옐로 / 그린 마이카 메탈릭 / 블루 마이카

이니셜D에서 두번째로 등장한 미드쉽 차량. 그것도 동일한 오너가 타고 나온다. 실제로 아버지의 차를 타다 그대로 자신의 것으로 물려받은 타쿠미와 달리 카이는 이 차량이 자기 차고 MR2는 계속 아버지 차로 남아있는듯. 하지만 이 MR-S는 자가용이며, MR2 시절과 마찬가지로 자연흡기 버전인 S Edition이다. 참고로 원작에서 카이가 C-ONE 풀 바디킷을 달고 나왔는데, 이 회사는 2011년에 최종 부도 처리를 받아서 2012년부터는 해당 에어로킷을 실제로 달 수가 없다.
타쿠미는 무지막지한 코너링으로 자신을 따라잡는 카이의 MR-S에 경악하면서[25] 미드쉽의 위력을 다시한번 보는가 했으나... MR2와 마찬가지로 타쿠미의 후지와라 존 코너링을 시도하려다 한계를 벗어나 스핀한다. 그래도 고속 코너링 중 스핀을 다시 회복하고 정상으로 복귀하는걸 보면 카이도 만만찮은 실력자임은 확실하다.

게임에서의 최초 출연은 버전1이지만, 4에서 한 번 잘렸다가 5에서 부활했다. 버전3까지는 탑승 캐릭터도 없었고 MR2보다 못한 성능이어서 유저들에게 외면받았지만, 재등장한 5부터는 카이의 자가용으로 표시되고 MR2보다 성능이 좋아져 인기가 상승해 비교적 어렵잖게 볼 수 있다. 차체가 작은 덕분에 라인 그리기에서는 유리하지만, MR2와 마찬가지로 벽페널티와 몸빵이 약해 배틀에서는 의외로 강하지는 않은 편. 그리고 ZERO에서는 기본 차량에서 삭제되어 다시금 찬밥 신세가 아닌가 생각되었으나 rev.1 패치를 통해 재참전했다.
버전3까지는 카탈로그상 대표 페인트인 슈퍼 레드 Ⅱ가 첫 번째 컬러였으나, 버전5에서 부활하면서 카이의 차량 색깔인 실버 메탈릭이 첫 번째로 변경. 유료 컬러링은 MR-S의 일본측 튜닝 컴플릿카 컬러링에서 하나씩 따 온 것.


10. Supra RZ (JZA80)[편집]


파일:JZA80.png
탑승 인물미나가와 히데오
엔진3리터 직렬 6기통 트윈터보 (2JZ-GTE)
구동 방식후륜 구동변속단6단
게임 최초 등장버전 5
기본 컬러링슈퍼 화이트 Ⅱ / 다크 브라우니쉬 그레이 마이카 메탈릭 / 실버 메탈릭 / 블랙 / 슈퍼 레드 Ⅳ / 딥 틸 메탈릭

토요타의 GT타입 스포츠카인 수프라, 그 중에서도 4세대 최고급 사양인 RZ 모델이다. 케이스케와 대결할 당시 "FD는 퓨어 스포츠카인 반면에 수프라는 GT카라서 단거리 레이스에 맞지 않다"라고 지적받는 등 작중 대접이 썩 좋지 않았던 편.[26] 하지만 게임상으로는 6단 FR 터보에 파워풀한 엔진 성능이 비교적 잘 적용되어 묵직한 몸빵 판정과 재가속 성능 덕분에 배틀에서 나름대로의 메리트를 지니게 구현되었다. 다만 타이어 열화 시스템이 있는 버전5에서는 첫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타이어 관리가 힘든 차량이 되어서 사기차량인 신형FD에 밀려 빛을 보지 못했다.
그래도 이래저래 인기가 좋은 차량이었기에 ZERO 기본 차량 리스트에서 탈락되면서 많은 유저들이 아쉬움을 표현했고, 결국 rev.1 패치로 재등장했다.
샴페인 골드를 제외한 유료 컬러링은 이전 세대 수프라들에게서 따 왔으며, 샴페인 골드는 컴플릿카 모델인 탑시크릿 수프라의 탑시크릿 골드와 관련한 네타로 삽입한 것으로 보인다.


11. Celica GT-FOUR (ST205)[편집]


파일:car_toyota_10_01.png
탑승 인물미키 선배[27]
엔진2리터 직렬 4기통 터보 (3S-GTE)
구동 방식사륜 구동변속단5단
게임 최초 등장버전 2
기본 컬러링블랙 / 슈퍼 화이트 Ⅱ / 실버 메탈릭 / 슈퍼 레드 Ⅳ / 라이트 그린 메탈릭 / 블루 마이카 메탈릭


6세대 셀리카의 WRC 호몰로게이션 모델인 GT-FOUR 모델. 토요타 라인업에서는 유일한 4륜구동으로, 나름 우수한 차량임에도 등장도 늦고 오너가 매우 찌질한 인물이라 덩달아 안습해진 차량이다.
타쿠미의 부활동 선배였던 미키의 차량으로 사륜구동에 WRC 호몰로게이션용 고성능 옵션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눈길을 배경으로 첫 등장한다. 허나 미키의 운전실력도 별로 좋지 않고 그걸 따라잡는 타쿠미는 인간을 초월했기에 미키가 한눈 판 사이 판금 7만엔 코스를 밟게 되면서 두번다시 등장하지 않는다.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이나 게임과 달리 실버 메탈릭 차량으로 나오는데, 밤의 눈길이라서 3D 모델링 상으로 검은색 차량이었다간 묘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을 염려한 컬러링 변경으로 보인다.

게임에서는 버전2에서도 중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던 차량이었지만 버전3에서 눈길이 추가되고 빗길 성능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원작의 푸대접이 아깝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4에서 삭제된 이후 한참을 나오질 못했고, 신작인 8에서 재등장하긴 했으나 예전만큼의 위용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28] 게다가 8에서 재등장하면서 원래 차량의 카탈로그 컬러링이자 버전3에서 나름 인기를 끈 색깔이었던 씨 스프레이 펄[29]이 탈락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는데, 심지어 유료 컬러링으로도 나오지 못했다. 그 대신 버전3까지 나오지 못했던 블루 마이카 메탈릭이 기본 컬러링으로 추가되었고, 유료 컬러링 4종은 7세대이자 최후기형 모델인 ZZT230의 카탈로그에서 따 왔다.
이후 ZERO에서는 1차 업데이트인 Rev.1에서도 등장하지 못하며 그대로 묻혀버리는 걸로 여겨졌는데, 2차 업데이트인 Rev.1 +A에서 뒤늦게 추가되며 간신히 명맥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12. Prius S TOURING selection (ZVW30)[편집]


파일:프리우스 제로.png
탑승 인물없음
엔진1.8리터 직렬 4기통 자연흡기 + 전기 모터 (2ZR-FXE+3JM)
구동 방식전륜 구동변속단CVT
게임 최초 등장버전 6
기본 컬러링슈퍼 화이트 Ⅱ / 다크 브라우니쉬 그레이 마이카 메탈릭 / 실버 메탈릭 / 블랙 / 레드 마이카 메탈릭 / 아쿠아 블루 메탈릭 / 다크 블루 마이카 / 아이스버그 실버 마이카 메탈릭

원작에선 전혀 등장할 이유가 없는 차량이지만, 토요타의 지원을 등에 업은 아케이드 버전 6에서 추가된 차량으로, 뜬금없는 라인업 제2탄인 3세대 프리우스. FT86은 일단 토요타 86의 컨셉트카 버전 컴플릿 모델이니 그렇다 쳐도, 프리우스는 주행성능을 희생해가면서까지 연비에 치중한 모델이라 정말로 달리는 의미가 없다. CVT 무동력 기어 고정[30]이기 때문에 수동 조작이 안 되고[31] 성능도 처절해서 TA/배틀 양면으로 도저히 답이 없다시피한 개그차량. 그 대신 AA 이래로 이 차량의 성능을 기준으로 공도모드 난이도가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각종 초보 교육용 영상물의 교보재로 자주 활용되고 있다.[32] 그래도 버전 8까지는 어느 정도 실력이 있으면 다른 차들과 대결할 수 있는 수준은 되었으나 ZERO에서는 가속력과 선회력이 더 나빠진 탓에 같은 프리우스와의 대전이 아니면 승리하기 버거운 환경이 되었다.

2012년 시즌 Super GT에 프리우스 S 레이싱카가 GT300 클래스에 출장한 점을 감안해 보면 세가의 노림수인 듯.[33] 결국 해당 차량은 2013년 Super GT GT300 제2전을 우승했고, 이후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에도 등장했다. 다만 해당 차량의 메인 컬러가 기본 제공 컬러링인 아쿠아 블루 메탈릭인 바람에 유료 컬러링은 후세대 프리우스 모델에서 두 색을 따 왔다.


13. Starlet 3-door (KP61)[편집]


TVA판과 신극장판에 둘 다 등장하는 아키나 Speed Stars의 엑스트라 멤버 중 한 명의 차량. 페이스리프트된 2세대 최후기형으로, 신극장판에서 차주에게 '시게루'라는 이름이 붙었으나 역시나 직접적인 등장은 하지 않는다. ZERO 홈페이지의 배경 그림에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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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ZERO가 정식 출시된 2017년 기준으로 일본에서는 상용차 중 RR을 만들지 않는다.[2] 후반부에 타쿠미에게 차를 넘겨주고 본인용 차를 따로 산다.[3] 원작에서는 그룹A용 디튠 레이싱 엔진으로 업그레이드한다. 게임에서도 레이싱 엔진과 터보, 슈퍼차져로 업그레이드가 가능.[4] 신 극장판에서는 "마츠다나 그런데에서 나온 차 같다"며 브랜드 실명까지 언급하면서 86이 자기 집 차인줄은 꿈에도 모르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5] 타쿠미 본인이 "86 수리비용에 알바비 모은것 전부 내겠다"고 하자 분타가 "ㅇㅇ 그거 이미 다 써서 엔진 샀음"이라고 해버리는게 개그.[6] 버전1부터 줄곧 레이싱 엔진이냐 아니냐에 따라 성능 차이가 체감이 되는 수준이었고, 그 때문에 종합성능표에서도 레이싱 엔진 아닌 버전의 종합성능을 번외로 따로 매기고 있는데 단 한 번도 레이싱 엔진보다 위에 선 적이 없다. 비슷한 케이스로 에보3와 유노스 로드스터가 있는데, 이들은 4부터 엔진 튜닝이 일원화되면서 86과는 사정이 달라졌다.[7] 트레노 AE86과 동일한 엔진이나 와타루는 터보와 슈퍼차져 같은 과급기를 장착. 게임에서도 레이싱 엔진을 제외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8] 엔진과 마찬가지로 버전4부터는 전기형과 후기형을 따로 선택이 가능하다. 수치상으로는 가속/코너링 둘 중 하나를 더 올리는 것인데, 큰 차이가 없는지라 뭘 선택하든 무방하다.[9] AE86의 1.6리터 엔진의 한단계 아랫급 SOHC엔진. 이츠키는 여기에 터보를 달았으며 게임에서는 터보/슈퍼차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단 순정 4A-GE 업그레이드는 불가능.[10] 단, 플레이어 차량으로서 선택할 수 있게 된 건 버전2부터.[11] 화이트, 레드, 실버 메탈릭은 86의 기본 컬러링과 동일한 투톤이다.[12] 타쿠미는 이때 순정 85의 처참하게 낮은 제동력과 심각한 마찰력, 요잉때문에 "뭐 이렇게 느리지?"라며 어이없어 했지만 반대로 이츠키와 동네 하시리야들은 "뭐 저렇게 빠르냐?"라며 경악한다.[13] 참고로 버전3까지는 이츠키의 튜닝코스인 A를 제외하고는 머플러 조차 교환이 안된다. 이건 뭐...[14] 버전8 기준 3분 21초대의 E3랭크다운 별 것 없는 기록이지만, 이것만으로도 분타에게 이기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15] TVA와 신 극장판에서 정체불명의 캐릭터가 탑승하고 나오기는 했지만, 공식적으로 이 차량을 탑승하는 캐릭터는 없다.[16] 드라이버로 등장한 캐릭터의 성우가 이전 타쿠미의 담당 성우였던 미키 신이치로이고, 얼핏 보이는 실루엣 역시 Final 스테이지의 타쿠미 디자인과 흡사하다. 결정적으로 해당 차량의 번호판이 '아키나 355 오 3-954'인데, 이전 XX-XXX 번호판이었을 시절 86의 번호판이 '군마 55 오 13-954'이다.[17] 이후 2016년에 토요타 영국 법인에서 아예 타쿠미 스타일을 그대로 녹여낸 한정판을 만들어 팔기도 했다.[18] 아버지의 차를 빌려탄다.[19] 켄이 카이에게 점프대를 사용하라고 하자 카이는 "차 박살나도 모른다"면서 질색했다.[20] MR2 SW20과 동일한 엔진. 하지만 게임에서는 회전 특성이 조금 다르다.[21] 실제 차덕후나 하시리야들 사이에서는 괜찮은 운동성능을 가진 스포츠 세단 취급을 받긴 했다.[22] 국내를 비롯한 영문판에서는 처음부터 존재했다.[23] MYS AE86T2 승격 동영상 참고. 2전도 마찬가지지만 빗길인 1전이 이 차량의 장점을 잘 드러내 준다. 거의 앞범퍼로 벽을 갈아제끼면서 마구 들이밀고 선행 블로킹도 거의 비비다시피 들이미는데도 그리 어렵잖게 승.[24] 카나가와 원정을 다루지 않은 아케이드 버전3까지는 카이의 차량으로는 표시되지 않는다.[25] 왼발 풀브레이킹으로 아슬아슬하게 코너를 통과하는 자신을 맹렬하게 뒤쫓아오는걸 보고 "말도 안된다"며 놀랐다.[26] 다만 작중에서도 힐클라임 마지막 고속 구간에서 맹렬히 케이스케를 따라잡는 장면이 나와 파워 관련 조명이 되긴 했다. 당시 타이어도 열화가 덜 된 상태였기에 히데오가 패배를 각오하고 역전극을 노렸다면 어떻게 됐을지는 모를 일이었다.[27] 미키가 등장하지 않는 게임인 아케이드 버전2와 스트리트 스테이지에서는 없음으로 표시된다.[28] 버전3의 PSP 이식판인 스트리트 스테이지에서 눈길 조작이 어렵단 이유로 코스와 탑승자가 삭제되면서 이러한 굴욕은 어느 정도 예견되어 있었다.[29] 청회색 계열 페인트로, 게임상 출력되는 색은 니시자와 모모카의 머리카락 색깔과 동일했다. 실제 색감은 자료사진 참고.[30] 다른 차량들은 처음 출고할 때 AT/MT 옵션을 정할 수 있고 나중에 기어박스 교체 옵션으로 바꿀 수도 있다. 그러나 프리우스는 무조건 CVT로 고정이다.[31] 게임 상에서는 기어가 없는 것으로 나오나 사실은 2단계로 나뉘어져 있다. 가속력이 더딜 경우 시프트 다운하면 완화된다.[32] 인피니티 스피드스타즈 스토리 초보자 가이드 영상을 비롯한 시리즈물을 참고해볼 것.[33] 물론 이 쪽은 V8엔진을 얹는 등 레이싱 모델로서의 적절한 개조가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