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다이나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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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91년 설립된 러시아계 다국적 비행 시뮬레이션 제작사.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설립되었지만 2017년경 스위스로 본사를 이전했다.#
2. 상세[편집]
「Su-27 Flanker 1.0」으로 시작해 입문용 비행 시뮬레이션 「Lock On: Modern Air Combat」과 그 확장팩 「Lock On: Flaming Cliffs」, 심층 시뮬레이션인 「Digital Combat Simulator(DCS)」 시리즈를 만든 바 있다.
위 게임들이 전부 같은 캅카스 전장, 같은 엔진을 이용해 점진적으로 개량 및 개발이 진행되고 있었기에 모듈 방식, 즉 DLC를 이용해 기존 시리즈들을 통합한 DCS World를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현재는 DCS World 자체보다 신규 기종들 및 전장 등의 DLC를 추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3. 게임 목록[편집]
3.1. 플랭커 시리즈[편집]
3.1.1. Su-27 플랭커 (플랭커 1.0)[편집]
3.1.2. 플랭커 2.0[편집]
3.2. 락온 시리즈[편집]
3.2.1. 락온: 모던 에어 컴뱃[편집]
기존 Su-27에서 F-15C, A-10A, Su-25, Su-33, MiG-29를 추가한 게임이다.
3.2.2. 플래밍 클립스 시리즈[편집]
현재 DCS World의 전신이 되는 시리즈이다. DCS의 DLC 중 일부 패키지의 이름이 바로 "플래밍 클립스 3(Flaming cliffs 3)"라는 것에서 그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모던 에어 컴뱃에서 Su-25T를 추가한 게임이다.
플래밍 클립스 3는 후술할 DCS World의 DLC 패키지 중 하나로 들어가게 되었다.
3.3. DCS 시리즈[편집]
디지털 컴뱃 시뮬레이터(Digital Combat Simulator)
- 블랙 샤크
Ka-50 구현
- A-10C 워호그
A-10C 구현
4.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이글 다이나믹스와 서드 파티로서 계약을 맺고 일부 모듈을 만들어온 RAZBAM 사와 수익 분배 문제로 마찰이 벌어졌다.
라즈밤 측에서는 모든 항공기들의 제작 및 업데이트를 중단할 것을 선언했고, 기존에 라즈밤에서 만든 모듈을 샀던 플레이어들은 졸지에 낭패를 보게 생겼다.
호크 모듈의 선례가 있듯이 유저가 이미 돈을 지불하고 산 모듈을 나중에 쓰지 못하게 될 수 있기 때문.
#1#2
5. 기타[편집]
- 이글 다이나믹스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설립된 회사이기 때문에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레딧에서 이를 두고 게임을 사는 게 옳은 일인지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그러나 이런 논쟁은 곧 소강되었는데 이글 다이나믹스가 러시아에서 시작한 회사라는 사실 자체는 맞지만 회사가 성장하며 2022년 시점에선 본사가 스위스로 이전해 사실상 스위스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기업이 된 상태이고, 직원들이 우크라이나, 벨로루스, 영국, 미국, 독일 등에도 지부를 두고 일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단순히 이 회사의 게임을 구매한 자금이 러시아로 오롯이 흘러들어갈 가능성은 극히 낮다.#
[1] 본명은 이고르 아나톨리예비치 티신(Игорь Анатольевич Тишин, Igor Anatolievich Tishin). 1961년에 태어나 2018년에 사망했다.#[2] 참고[3] DCS World의 홈페이지이나 사실상 이 회사의 사이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