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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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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異口同聲[편집]
입은 다르나 목소리는 같다라는 뜻의 사자성어이며 여러 사람들의 말이 한결같이 같다는 의미.
비슷한 뜻의 단어로 "如出一口"가 있다.
일본에서는 이구동음(異口同音 / いくどうおん)이라고 쓴다.
간혹 이구동성과 같은 의미로 일심동체(一心同體)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다. 일심동체는 몸과 마음 모두가 하나가 된다는 뜻이기 때문에 다른 입들이 같은 목소리를 낸다는 의미와는 다르기 때문. 즉 일심동체는 유대감을 강조하기에 알맞은 표현이라 할 수 있겠다. 이구동성과 비슷한 사자성어는 일심동체가 아니라 이체동심(異體同心)이다. 물론 같은 마음으로 같은 행동을 한다는 점에서는 일심동체도 비슷한 의미라고 볼 순 있지만 엄밀히 보면 같은 뜻이 아니므로 사용에 주의하자.
LG폰의 한자 변환에는 이구동성이 "異"口同聲(異: 다를 이)과 "裏"口同聲(裏: 속 이) 두 개로 나오는데 전자가 맞고 후자는 검색 결과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왜 있는지는 불명.
이 사자성어에서 유래한 게임으로 이구동성 게임이 있으며 네 사람이 각 글자를 말해서 어떤 단어를 말했는지 유추하는 게임이다.
2. 오리온의 과자[편집]
2006년에 출시된 미니 피자 컨셉의 과자. 둥근 형태에 피자 토핑처럼 뭔가가 올라가 꾸며진 형태. 그래서 겉모양은 일단 피자이다.[1] 확실히 포장을 뜯고 과자의 향을 맡아보면 미약하게나마 피자 냄새가 난다.
1990년대생들이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에 가장 인기 있던 과자였다. 수학여행이나 소풍 때 많이들 꼭 챙겨가곤 했다.
그러나 정작 피자 맛은 안난다. 안 날 뿐더러 짜다. 일반 피자 맛이 아닌, 바질 페스토 피자와 똑같은 맛이 난다. 정확히는 딱딱하게 굳은 바질 페스토 피자를 먹는 느낌.
또한 당시 기준으로 가격도 싸다고 할 수 없었다. 차라리 이구동성 사 먹을 돈으로 감자칩 2봉지 사 먹는 게 낫다고 할 정도. 감자칩이 예나 지금이나 질소과자의 대명사로 통하는 창렬 과자라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박한 평가다(...).
이상의 단점 때문에 디시인사이드 과자 갤러리에서
그 맛이 그리운 사람들을 위한 레시피도 있다. 반죽 만들기가 귀찮은데 대량으로 만들고 싶다면 걍 제크처럼 달지 않은 크래커 사다가 시판 토마토 소스 바르고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에서 익힌 다음 시판용 다진 견과류, 파마산 치즈+슈가 파우더 아이싱 뿌리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