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 고기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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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루리웹의 유머게시판에서 나온 말.
2015년 7월 7일 기준 해당 키워드로 루리웹 검색시 가장 오래된 글은 2006년 1월 27일자에 쓰였다.
2. 상세[편집]
루리웹 유머 게시판의 유저 3명이 정모를 했는데(규모로 보면 정모라기 보다는 번개) 그 곳에 온 3명의 유저가 서로 초면인 터라 뻘쭘하여 말을 하지 못하다가.
이 일 이후로 루리웹 게시판 정모가 있을 때는 꼭 해야하는 말 중 하나가 되기도 하고 '이 집 보쌈 맛있네', '이 집 회가 맛있네'등으로 변형되기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는 숨겨진 비화이자 이 말을 유행어로 띄우는 데 크게 공헌한 건이 있는데, 정모 사진이라고 올라온 사진들이 하나 같이 더러웠다는 것.
그 중 실제로 '이 집 고기 맛있네'란 대사를 날린 유저는 완전 묻히고, 다소 엽기적으로 고기를 입에 넣는(물론 본인이 의도한 엽기가 아닌 순간 캡처 수준의 사진) 유저의 사진과 이 대사가 싱크로율 100%를 보이며 상당한 인기를 끌게 된 것. 내용과 상관없이 재미있는 밈으로 밀어붙이는 점이 에어장과 비슷한 사례다.
3. 여담[편집]
그 후 사진이 찍힌 당사자는 루리웹 유머 게시판에서 "이 말 내가 한 거 아니라고…."라며 꾸준히 본인이 한 게 아니란 걸 강조했으나, 당연히 반응은 "그런 거야 아무려면 어때 재미있으면 그만이지."라는 반응이다. 고로 본인 의견이고 뭐고 묵살당하고 두고두고 놀림감이 되었다. 지못미.
게이머즈 만화에서도 살짝 등장했다.
야인시대에서도 이정재가 사용한 적이 있다.
이 집 해장국은 정말 일품이란 말야. 국물도 뻑뻑하고 고기도 꽤 많이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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