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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가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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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Camelback Coaster
파일:은하철도 (2).png
이름은하철도 (Camelback Coaster)
개장일1991년
폐장일2011년 11월
기종Sit Down Coaster
위치가야랜드
제작사메이쇼특수산업[1]
추진 방식Chain Lift Hill
낙하 횟수8회 (추정)
탑승인원 24명
인버전없음

1. 개요
2. 특징
3. 여담



1. 개요[편집]


파일:은하철도 (3).png
가야랜드를 대표하던 대형 롤러코스터.


2. 특징[편집]


소규모 테마파크에 있어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나름 대형 롤러코스터였다. 코스 자체는 전통적인 카멜백 코스터 형태로, 뱅킹과 하강 구간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워낙 소규모 테마파크라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많아서 2010년대에 철거됐음에도 불구하고 탑승 영상이나 기종에 대한 정보가 없다. 남아있는 사진들로 코스를 추측해보자면, 출발하자마자 Chain Lift Hill 상승 구간에 진입하며, 정상에 도달한 뒤 좌회전 커브를 돌고 1차 하강 구간에 진입한다. 뱅킹이 있는 커브를 지남과 동시에 하강한 뒤, 열차는 다시 상승하여 2차 하강을 하고, 이후엔 낮은 언덕들을 넘으며 커브를 도는 코스였던 것으로 보인다.

1991년에 건설되어 긴 세월을 지닌 롤러코스터였던 만큼 노후화가 심했다. 당시 사진들을 통해 녹이 쓴 레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가야랜드의 모든 어트랙션과 파크 자체에 적용되는 문제점이었다. 덕분에 탑승감도 안 좋았고 열차도 굉장히 흔들렸다고 한다. 또 당시 탑승해본 사람들의 후기를 보자면 안전장치에 안전바가 없고 안전젤트만 있었고, 그 안전벨트마저 운행 내내 흘러내려서 단순 스릴을 넘어선 생사의 공포까지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유지보수 문제로 인하여 2011년에 가야랜드가 폐장하면서 같이 폐장하였다. 폐장한 뒤 1년 뒤인 2015년, 스테이션을 포함하여 은하철도의 트랙 절반 가량이 철거되었다.

파일:은하철도 (4).png
파일:은하철도 (5).png
재도색 이후 방치된 은하철도의 모습
2016년, 가야랜드 엔젤파크라는 이름으로 되돌아왔을 때에는 형체는 남아있지만 체인리프트 힐 상승 구간과 1차 하강 구간과 같은 일부 트랙들만 남겨져 있고 트랙의 절반 가량은 철거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열차도 트랙 위에 놓여져 있다. 운행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가야랜드의 규모가 가장 큰 어트랙션으로써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용마랜드의 롤러코스터와 유사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3. 여담[편집]


  • 90년대에 개장한 만큼 당시 우리나라 초창기 롤러코스터를 대량 생산한 제작사 메이쇼특수산업에서 제작하였다.

  • 개장 당시에는 주황색 트랙과 하얀색 지지대를 사용했었다. 폐장 이후엔 지지대와 트랙 모두 빨간색으로 재도색되었다.

  • 서울랜드에도 이름이 유사한 은하열차 888이라는 롤러코스터가 있다. 해당 롤러코스터가 은하철도 999와 이름이 유사해 은하철도 888로도 많이 알려져 있어 현재 가야랜드의 은하철도를 검색하면 검색결과 중 은하열차 888의 비중이 더 많다.

  • 열차의 색은 민트색이었으며, 아래쪽에는 주황색 무늬가 그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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