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현(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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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해양경찰공무원. 최종계급은 치안감.
2. 생애[편집]
1967년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에서 출생하여 한양대학교 법학과(86학번)를 졸업하였다.
한양대를 졸업하고 1995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였다. 1996년 법무부 교정관으로 공직에 입문하였고 2003년 경정 특채에 지원하여 해양경찰로 전직하였다.
총경 때는 해양경찰청 기획과장, 운영지원과장, 국제협력담당관, 완도해양경찰서장 등을 지내고 경무관 때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부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교육원장, 해양경찰청 수사정보국장 등을 역임하였다.
2021년 1월 인사에서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에 오르며 치안감으로 승진하였고 2021년 12월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 전보되었다.
3. 논란[편집]
연평도 해역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해양경찰청 수사정보국장으로서 중간 수사 발표에서 "이씨가 급여와 금융사·지인 등에게 빌린 돈으로 수억원대 인터넷 도박을 했다"며 채무상황 등 개인의 사생활을 자세히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다. #
2020년 7월, 숨진 공무원의 유족은 "해경이 민감한 개인신상에 대한 수사 정보를 대외적으로 발표해 명예살인을 자행했고, 아무 잘못도 없는 아이들에게 도박하는 정신공황 상태의 아빠를 둔 자녀라고 낙인찍어 미래를 짓밟았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2021년 7월 7일, 국가인권위원회는 "해경이 중간수사를 발표하면서 망인의 민감한 정보를 공개해 피해자와 유가족의 명예와 사생활 보호에 소홀했음이 인정된다"며 윤성현 수사정보국장과 김태균 형사과장을 경고 조치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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