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J. 디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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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군인.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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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와주 베일리에서 태어났고 사우스다코타, 미주리, 캘리포니아로 옮겨다니며 성장했다. 고등학교를 1년간 다니고 중퇴했고 1936년 육군에 입대해 3년간 포병대에서 근무했다. 이후 전역하고 일자리를 구하지못해 다시 재입대했다. 그 후 육군 항공대에서 폭격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폭격기의 폭격수로 배치되었다.

1941년 말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고 불리한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제임스 둘리틀중령이 지휘하는 둘리틀 특공대의 일원이 되었다. 당시 B-25 6번기 폭격수로 1942년 4월 18일 USS 호넷에서 발진해 나고야시를 폭격하고 중국 방향으로 빠져나왔다. 하지만 일본군의 추격에 중국 동쪽해안에 추락해 항공기관사 도널드 E. 피츠모리스와 함께 익사했다. 조종사 딘 E. 홀마크, 부조종사 로버트 J. 미더, 항법사 체이스 J. 닐슨은 포로로 잡혔다.

시신은 화장되었고 종전 후 유골함을 인도받아 캘리포니아주 샌브루노에 있는 골든게이츠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