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일일의뢰/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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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일일의뢰/리월|빅토르: 여행자, 여기 있었구나. 널 오랫동안 지켜봐 왔어
빅토르: 왜 그렇게 경계하는 말투야? 난 너한테 좋은 소식을 전하러 왔다고
빅토르: 「우인단」에 들어 오는 거 어때?
페이몬: 흥, 관심 없거든요! 그치?
빅토르: 안목 있군. 큰 업적을 이루려면 우리 「우인단」에 들어오는 것만큼 좋은 게 없지
빅토르: 어라, 뭐 궁금한 게 있는 얼굴이네?
빅토르: 오우, 단도직입적이군. 흠흠, 그건 말하자면 길어
빅토르: 하지만 넌 「우인단」의 정식 멤버가 아니니까 나도 맨입으로 말해줄 순 없지…
빅토르: 듣자 하니, 이 몬드성 주변엔 츄츄족이 많고 무리 지어 있는 곳도 있다던데
빅토르: 네가 나 대신 가서 「츄츄 폭도」한테 전리품을 얻어오면 너에게 색다른 이야기를 해 줄게. 어때?
페이몬: 이게 바로 그 녀석이 찾던 전리품이지? 가져가서 그에게 주자
빅토르: 어디 보자, 음… 그럭저럭 괜찮네
빅토르: 그럼 내가 「우인단」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
빅토르: 우리 「우인단」은 「얼음 궁전」에서 왔어. 여왕 폐하의 명령에 따라 그분의 의지를 받들어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지
빅토르: 그중 가장 강한 11명이 여왕 폐하로부터 「집행관」이란 호칭을 하사받았어
빅토르: 우리 같이 보잘것없는 단원들 말고, 11명의 「집행관」님들이야말로 위대하신 분들이지
빅토르: 넌 실력도 따라주니까 네가 「우인단」에 들어온다면 그분들께 간택 받을지도 몰라
빅토르: 그럼 넌 성공 가도를 달리는 거지…
빅토르: 나? 난 간택 받을 정도는 아니고, 그저 「시뇨라」 님을 도와 간단한 일을 하는 것뿐이야
빅토르: 음… 굳이 고르라면 「카피타노」 님께 뽑혔으면 좋겠는데…
빅토르: 여행자, 여기 있었구나. 널 오랫동안 지켜봐 왔어
빅토르: 왜 그렇게 경계하는 말투야? 난 너한테 좋은 소식을 전하러 왔다고
빅토르: 「우인단」에 들어 오는 거 어때?
페이몬: 흥, 관심 없거든요! 그치?
빅토르: 안목 있군. 큰 업적을 이루려면 우리 「우인단」에 들어오는 것만큼 좋은 게 없지
빅토르: 어라, 뭐 궁금한 게 있는 얼굴이네?
빅토르: 야… 너 정말 눈치가 없는 거야 아니면 모르는 척하는 거야?
빅토르: 넌 「우인단」의 정식 멤버도 아닌데, 그렇게 무턱대고 「『사안』이 뭐예요?」라고 물어보다니
빅토르: 내가 하나하나 다 말해줄 것 같아? 문을 지키는 저 페보니우스 기사들이랑 같은 취급하지 마
빅토르: 근데 뭐… 「사안」은 우리 「우인단」의 보물이니까 너한테 알려주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
빅토르: 이렇게 하자, 네가 한 번 더 다녀와 줘야겠어. 몬드성 근처에 있는 그 「보물 사냥단」 본 적 있지?
빅토르: 별 볼 일 없는 좀도둑들이지만, 가끔은 진짜 보물을 훔치기도 해
빅토르: 네가 나 대신 가서 「보물 사냥단」한테 있는 물건을 가져와 주면 내가 「사안」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
페이몬: 이게 바로 그 녀석이 찾던 전리품이지? 가져가서 그에게 주자
빅토르: 어디 보자, 쯧, 역시 보잘것없는 거네. 참 형편없는 곳이야…
빅토르: 됐다, 됐어. 「사안」 이야기나 해줄게. 어디 보자…
빅토르: 「사안」은 여왕 폐하께서 직접 하사하신 보물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 그것만 있으면 신앙이든 「신의 눈」이든 다 어린애들 장난일뿐이야
빅토르: 하지만 「사안」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게 아냐. 「우인단」 중에서도 11명의 「집행관」이 아니라면 「사안」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지
빅토르: 그렇다고 해도 나 같은 평범한 사람에겐 신의 은총인 「신의 눈」보단 「사안」이 더 현실성 있게 느껴져
빅토르: 하하, 내가 보기엔 너도 「신의 눈」이 없는 것 같은데. 우리 「우인단」에 들어와 보는 거 어때? 운이 좋으면 정말 「사안」을 얻을 수도 있다고
빅토르: 음… 됐다. 「사안」에 대한 얘기는 여기까지. 페보니우스 기사단은 이 물건에 되게 예민하거든, 심기 건드려서 좋을 것 없지
빅토르: 여행자, 여기 있었구나. 널 오랫동안 지켜봐 왔어
빅토르: 왜 그렇게 경계하는 말투야? 난 너한테 좋은 소식을 전하러 왔다고
빅토르: 「우인단」에 들어 오는 거 어때?
페이몬: 흥, 관심 없거든요! 그치?
빅토르: 안목 있군. 큰 업적을 이루려면 우리 「우인단」에 들어오는 것만큼 좋은 게 없지
빅토르: 어라, 뭐 궁금한 게 있는 얼굴이네?
빅토르: 뭐야, 나한테서 여왕 폐하에 관한 걸 알아내려고?
빅토르: 설마 여왕 폐하 때문에 우인단에 들어오려는 건 아니지?
빅토르: 쳇, 네 주제에? 다시 생각해보는 게 좋을 거야…
빅토르: 그리고 여왕 폐하의 소식을 너한테 거저 말해줄 수는 없어
빅토르: 네가 가서 「유적 가디언」한테 있는 보물을 가져와 줘야겠어. 갑자기 갖고 싶어졌거든
페이몬: 이게 바로 그 녀석이 찾던 전리품이지? 가져가서 그에게 주자
빅토르: 오! 이거 쓸만하겠는데? 너 생각보다 꽤 하는구나
빅토르: 「여왕 폐하」에 대해 알고 싶다고 했지? 어디서부터 말을 해줘야 하나?
빅토르: 음… 간단히 말해서 「여왕 폐하는 신」이셔
빅토르: 이건 그냥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야. 여왕 폐하께서는 실제로 「7명의 집정관」 중의 「얼음 신」이시지
빅토르: 하지만 우리 「우인단」에게 있어서 「여왕 폐하」는 「신」보다 더 높은 존재셔
빅토르: 그 이유는…. 말해도 넌 모를 거야. 아니, 이해할 수 없을 거야
빅토르: 이해하고 싶다면 우인단에 들어오면 돼. 그럼 저절로 알게 될 거야. 우리 여왕 폐하께서…
빅토르: 쯧… 됐다, 됐어. 이쯤에서 그만두자. 옆에 있는 수녀가 또 날 째려보네…
빅토르: 후… 드디어 돌아갈 수 있게 됐어…
빅토르: 아? 너는…
빅토르: 맞아, 방금 위에서 스네즈나야로 복귀하라는 명령이 내려왔어
빅토르: 내게… 다른 집행관님 산하로 들어가게 될 거고, 더 이상 몬드에 있을 필요가 없다고 하더군
빅토르: 그건 아직 안 알려줬어, 때가 되면 바로 떠날 수 있게 짐부터 미리 싸둬야지
빅토르: 하, 드디어 이곳을 떠날 수 있게 됐다. 이제 더 이상 수녀한테 무시당하지 않아도 돼
빅토르: 아, 맞다. 우리 오랜 시간 같이 일했는데, 마지막으로 부탁 하나만 들어줄 수 있을까
빅토르: 항상 그랬듯이 날 도와주면 보수는 꼭 챙겨줄게, 어때?
빅토르: 하하하, 내가 알려줄 수 있는 「우인단 이야기」는 이미 다 했어
빅토르: 이번에 나를 도와주면 보수로 금은보화를 챙겨줄게, 어때?
빅토르: 혹시 내가 릴리에게 들려준 그 동화를 듣고 싶은 거라면…
빅토르: 맞아… 실은 이번에 도와달라고 한 것도 릴리 일이야
빅토르: 몬드성에서 이 「나쁜 우인단 아저씨」의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은 릴리와 너 두 명뿐이야
빅토르: 지금 떠나면 아마 다시 몬드성에 올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릴리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
빅토르: 하지만 내가 물건 살 때 거리의 시선이 곱지 못하다는 거 너도 잘 알잖아
빅토르: 그러니까 부탁 좀 할게, 여행자
빅토르: 마죠리에게 가서 아이에게 줄 만한 선물이 있는지 좀 봐줘
빅토르: 휴, 운이 나쁘면 또 이상한 곳으로 발령 날 수도 있어
빅토르: 제발 이나즈마만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마죠리: 어서 와 여행자. 무슨 일 있어?
마죠리: 어린 아이에게 줄 선물이라… 어디 보자…
마죠리: 음… 그러고 보니 요즘 장난감을 만들고 있긴 한데
마죠리: 장난감에 색을 칠할 때 고리고리 열매가 많이 필요해.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고리고리 열매를 이미 다 써버렸거든
마죠리: 슈스터에게 야외로 나가서 고리고리 열매를 따오라고 부탁을 했지만 아직까지 안 돌아왔어
마죠리: 여행자, 괜찮다면 야외로 나가서 슈스터를 좀 찾아봐 줄래?
마죠리: 고리고리 열매만 충분하면 장난감은 금방 만들 수 있거든
마죠리: 울프 영지 근처에 가서 고리고리 열매를 딴다고 했으니까 그 근처에서 찾아보면 될 것 같아
마죠리: 그럼 부탁 좀 할게, 여행자
겁에 질린 슈스터: 살, 살려줘! 누가 좀 도와줘!
겁에 질린 슈스터: 고, 고마워. 여행자
겁에 질린 슈스터: 마물들이 왜 이렇게 끈질기게 쫓아오는 거야, 여기까지 따라올 줄이야…
겁에 질린 슈스터: 어? 맞아, 마죠리 씨가 의뢰했거든…
겁에 질린 슈스터: 나도 잘 알지, 하지만 고리고리 열매는 울프 영지에서만 찾을 수 있단 말이야
겁에 질린 슈스터: 안전한 곳의 고리고리 열매는 다른 사람들이 벌써 다 가져가 버렸거든
겁에 질린 슈스터: 고리고리 열매를 채집하고 싶으면 어쩔 수 없이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야 해…
겁에 질린 슈스터: 그 얘긴 그만하고, 이 고리고리 열매 좀 마죠리 씨한테 가져다줄 수 있겠어?
겁에 질린 슈스터: 난 조금 쉬려고, 아까 도망 다녔더니 힘들어 죽겠거든…
마죠리: 슈스터는 찾았어?
마죠리: 아… 고마워, 그럼 잘 쓸게
마죠리: 슈스터가 돌아오면 슈스터한테 바로 보상을 줘야겠다
마죠리: 맞다, 아이에게 줄 선물을 찾고 있었지? 잠시만 기다려줘…
마죠리: 향기 나는 인형이라 아이들이 분명 좋아할 거야
빅토르: 어때, 선물은 구했어?
빅토르: 음, 제법이네, 어디 한번 볼까…
빅토르: 이게… 뭐야…
빅토르: 인형이 삐뚤빼뚤한 데다가 이상한 색으로 칠해져 있잖아… 뭐, 향은 좋다만
빅토르: 이 선물을 정말 어린 아이한테 줘도 될까?
빅토르: 됐다, 이 선물도 괜찮은 것 같아. 근데 이 편지는 어디에 넣지… 아, 여기에 넣으면 되겠다…
빅토르: 그냥 이런저런 말을 적었어. 넌 신경 쓸 필요 없어
빅토르: 그럼 네가 릴리한테 선물 전달 좀 해줘, 아마 광장 근처에 있을 거야
빅토르: 후, 내가 직접 선물을 가져다주면 루돌프가 날 무섭게 노려볼 게 분명해…
루돌프: 릴리, 이제 그 우인단 아저씨랑 말하면 안 돼
릴리: 왜? 우잉단 아저띠가 나한테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해줬단 말이야
릴리: 와! 우잉단 아저띠가 나한테 주는 선물이야? 고마워!
루돌프: 잠깐, 우인단이 릴리한테 선물을 왜 주는 거지? 혹시 다른 생각이 있는 거면…
릴리: 내, 내가 아저띠한테 맛있는 거 줬거든! 그래서 선물 주는 거야!
루돌프: 릴리, 우인단 아저씨는 그렇게 착한 사람이 아니야…
릴리: 하지만 그 아저띠는 나한테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해준단 말이야, 좋은 사람이야!
릴리: 어… 우잉단 아저띠 어디 가는 거야?
루돌프: 후… 오히려 잘됐군, 안 그래도 그 녀석이 매일 릴리한테 말을 걸어서 걱정 됐는데
릴리: 아빠아, 나 그 아저씨랑 인사하러 갈래!
루돌프: 휴… 릴리, 그 아저씨랑 너무 친하게 지내면 안 돼…
릴리: 왜 그러는데! 그 아저띠… 아저띠가 나한테 엄청 잘해줬단 말야!
릴리: 나한테 재밌는 얘기도 해주고, 맛있는 것도 사줬어! 진짜 좋은 사람이란 말이야!
루돌프: 릴리, 아빠 말 좀 들어… 그게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야… 휴, 아빠가 나중에 천천히 알려줄게…
빅토르: 선물은 릴리에게 전해줬어?
빅토르: 좋아했다니 다행이네. 루돌프 그 녀석이 옆에서 또 이상한 소리 했지?
빅토르: 후, 네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 이 몬드성에서 우인단인 날 믿는 사람은 없다는 걸
빅토르: 정식 명령이 내려오진 않았어. 그냥 짐만 먼저 챙겨 둔 거야, 이제 고트 호텔에서 대기하면서 떠날 준비를 해야지
빅토르: 표정이 왜 이렇게 진지해, 설마 나랑 작별 인사하려고 그러는 건 아니지?
빅토르: 후, 그래. 우린 친구도 아니고 일시적 협력 관계니까
빅토르: 나중에 스네즈나야에 온다면 날 찾아와, 계속 협력하자구
빅토르: 쓸데없는 소리는 그만 하고, 이건 보수니까 받아둬. 이번이 몬드성에서의 마지막 「등가교환」이네
빅토르: 휴, 돌아가면 제발 힘들고 귀찮은 일은 안 시켰으면 좋겠군
허먼: 대체 어떻게 하지…
허먼: 그러니까… 내 딸 엘린이 페보니우스 기사단에 들어가고 싶어서 기사 선발 준비 중이야
허먼: 음… 내가 직접 지도해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딸이 내가 전에 모험가였다는 걸 도무지 안 믿네. 혼자 훈련하겠다고 고집을 피우고 있어
허먼: 나도 증명할 길이 없고… 처자식이 생기고 나서 위험을 무릅쓰고 모험을 다닐 수 없었거든
허먼: 모험 욕망과 자존심을 세우느니 가정을 돌보는 게 가장 중요한 책임이잖아
허먼: 하하, 그래도 이 「모험가」가 할 수 있는 게 있지
허먼: 예전에 모험을 다닐 때, 츄츄족이 훈련용으로 쓰는 통나무를 주의 깊게 살펴봤어
허먼: 그 통나무는 질이 제법 좋아. 엘린이 훈련하기에 딱일 거야
허먼: 츄츄족이 훈련용 통나무를 찾아다줘. 모험가 규칙에 따라 사례는 꼭 할 거야. 어때?
허먼: 농담이야, 농담. 어서 가봐
엘린: 골치 아프네….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지…
엘린: 다음 기사단 선발을 위해 훈련 중이야
엘린: 음… 하지만 난 진 단장님 같은 힘이 없어
엘린: 「힘」을 단련하는 것보다는 「기술」을 익히는 게 나한테 더 맞는 것 같아
엘린: 예를 들어, 이 통나무들을 단숨에 모두 파괴하는 방법 같은…
엘린: 시간 있으면 너도 나랑 같이 생각해보자
엘린: 홀로 도망갈 수 있는 건 흘러가는 시간과 생명체 밖에 없으니까…
엘린: 누가 그러던데 원소는 상호 작용이 가능해서 이 화롯불을 점점 크게 키울 수 있다면…
엘린: 하지만 이 화로에 불을 먼저 붙여야 하지 않을까…
엘린: 해냈어!
엘린: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이 방법은 생각지도 못했네
엘린: 고마워, 내가 가서 다시 한번 해 볼게!
글로리: …갓윈은… 대체 언제 돌아오려나…
글로리: 이 목소린… 멀리서 온 여행자? 바람의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그분의 바람이 당신을 이곳으로 인도했군요….제 부탁을 좀 들어주세요
글로리: 음… 제 남자친구, 그러니까 페보니우스 기사 갓윈이 몬드성을 떠난 지 한참 됐어요
글로리: 근데 여태까지 아무런 아직도 소식이 없지 뭐예요
글로리: 갓윈이 정말 걱정돼요. 성가신 츄츄족과 그가 전에 말했던 심연 교단과 싸워야 하는데, 혹시라도 다쳤으면 어떡하죠? 이렇게 오래 떠나있는 동안 밖에서 괜찮은 여자 기사라도 만났다면…
글로리: 죄, 죄송해요! 혼자 너무 떠들었죠! 민들레는 바람을 타고 소원을 멀리까지 전해준다고 어머니가 그러셨어요
글로리: 그러니까 제 부탁은… 바람이 시작되는 곳에 가서 민들레 씨앗 3개만 찾아줄래요?
글로리: 돌아왔군요. 민들레 씨앗은 가져왔나요?
글로리: 고마워요. 그럼 민들레 씨앗을 제 손에 올려줄래요? 전 앞이 안 보여서 떨어뜨릴지도 몰라요
글로리: 일단 민들레 씨앗을 제 손에 올려주세요. 그래야 느낄 수 있거든요…
글로리: 이 정도면 충분해요. 갓윈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부 씨앗들에게 해야겠어요…
글로리: 음——귀를 막아주세요. 엿들으면 안 된다구요. 이건 연인 사이의 비밀 이야기니까요. 헤헤, 당신도 이런 경험 있나요?
글로리: 다 됐어요. 이제 이 씨앗들을 바람 신의 신상으로 가져가서 바람에 흩뿌려주세요. 그래야 바람 신께서 데려가실 수 있거든요
글로리: 바람 신께서 이 씨앗들을 갓윈 곁으로 보내주시면 좋겠네요
글로리: 다 끝났나요?
글로리: 그래야 민들레가 더 멀리 날아가죠
글로리: 그럼 갓윈이 제가 한 말을 전해 들을 수 있을 거예요
글로리: 제가 닿을 수 있게 손을 뻗어주세요….여기, 이건 답례예요
글로리: 갓윈에게 하고픈 말이 아직 많네요. 나중에 또 당신에게 부탁할지도 몰라요
갓윈: …휴, 그냥 몬드성으로 돌아가 버릴까…?
갓윈: 어, 여행자! 나 좀 도와줄 수 있어?
갓윈: 보다시피 난 페보니우스 기사야. 야외 순찰 임무 중이지
갓윈: 난 여자 친구에게 곧 편지를 보내 안부를 전하기로 약속했어
갓윈: 하지만 너무 바빠서 깜빡했지 뭐야, 하하하….이 편지를 그녀에게 전해줄래? 그녀의 이름은 글로리야…
페이몬: 그 앞이 보이지 않는데 민들레를 모으던…
페이몬: 그럼 당신이 바로 글로리 씨가 말한 갓윈?!
갓윈: 응? 너희가 글로리를 어떻게 아는 거야?
갓윈: 무, 무슨 도움? 설마 위험한 일이었어?
페이몬: 글로리 씨가 우리한테 민들레를 찾아달라고 했어. 민들레를 하늘에 뿌리면 당신한테 마음이 전해진다면서
갓윈: 아, 민들레… 역시 글로리답네
갓윈: 원래는 그랬어야 했는데….됐다, 그냥 다 말해줄게
갓윈: 대단장님이 기사단 전체 중 팔 할을 데리고 몬드를 나갔다는 얘기 들어본 적 있어?
갓윈: 맞아, 나도 그 원정대의 일원이었어….하지만 출정 전에 글로리가 준 물건을 잃어버려서 그걸 찾느라 부대에서 이탈됐지…
갓윈: 아직까지 부대로 돌아갈 방법을 못 찾아서 계속 이 근처를 맴돌고 있었던 거야…
갓윈: 몬드성으로 돌아가기에도 좀 그렇고…. 그냥 이렇게 돌아가면 다른 기사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겠어!
갓윈: 게다가 글로리에게 세계 각지에서 편지랑 선물을 보내주고 「온 세상」을 가져다주겠다고 약속했는데…
갓윈: 내가 몬드를 벗어난 적이 없다는 걸… 그녀가 알게 된다면…
페이몬: 체면 때문이구나
갓윈: 부탁이야, 이 편지를 글로리에게 전해줘. 날 걱정하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
갓윈: 그럼 편지를 부탁할게, 비밀 꼭 지켜줘!
글로리: 안녕하세요….아, 이 목소리는, 전에 그 여행자 맞죠?
글로리: 제게 무슨 볼일 있나요?
글로리: 편지? 누가 제게 편지를…
글로리: 설마 갓윈…?
글로리: 그를 만났나요? 잘 지내고 있죠? 언제 돌아오는지도 말해줬나요…?
글로리: 죄송해요, 그는 지금 엄청 바쁘겠죠? 방금 한 말은 잊어주세요, 그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요
글로리: 혹시 이 편지 좀 읽어줄 수 있을까요?
글로리: 저희 둘만 들리게 작게 읽어주세요
글로리: 잘 읽으시네요….혹시 다른 사람들에게도 편지를 자주 읽어주나요?
글로리: 리월항….갓윈은 정말 먼 곳으로 갔군요
글로리: 고마워요, 이 편지는 잘 간직해둬야겠어요. 갓윈을 다시 만나게 되면 저 대신 안부 좀 전해주세요
갓윈: 편지는 잘 전해줬어?
갓윈: 휴… 이렇게 오랫동안 연락을 안 했는데, 다행히 화는 안 났나 보네
페이몬: 몬드 주변에만 있었으면서 리월항에 대해선 어떻게 알고 있는 거야?
갓윈: 그건, 음… 대단장님께 들었어. 그분은 수많은 곳에 가보셨거든
갓윈: 아무튼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
갓윈: 이 민들레 씨앗을 줄게. 전부 내가 채집한 거야…
갓윈: 다음에도 글로리가 너희한테 민들레를 찾아달라고 하면 잘 좀 부탁해
앤서니: 이 처방전, 진짜 효과 있을까…
앤서니: 여행자! 고민이 좀 있었는데 마침 잘 왔어
앤서니: 사실은… 너 내 여동생 안나 기억하지? 안나는 투병 중이라 갖은 치료법을 다 동원해봤는데도 소용없었거든…
앤서니: 근데 리월항에 난치병을 잘 고치는 명의 한 분이 계시다는 소리를 듣고 사람을 시켜 처방전을 받아왔어
앤서니: 처방전에 적힌 재료들이 전부 이상하긴 하지만… 시도해 볼 수밖에…
앤서니: 음, 어디 보자… 「풀 슬라임이 삼켰던 라즈베리」 1개를 구해다 줄 수 있어?
앤서니: 그, 그럼 부탁할게! 난 라즈베리가 자라면서 풀 슬라임이 출몰하는 곳을 알고 있어
앤서니: 네가 가서 확인해 줘.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페이몬: 그건 라즈베리잖아… 엥? 위에 몇 개가 없어…
페이몬: 설마 풀 슬라임이 라즈베리를 먹어버린 건가?
페이몬: 원소 시야로 흔적이 있는지 살펴보자!
페이몬: 음, 보통 라즈베리랑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이는데…
페이몬: 됐다, 이 물건을 앤서니한테 가져다 주자
앤서니: 뭐 찾은 거 있어?
앤서니: 이거야? 아무리 봐도 뭐가 다른지 모르겠는데…
앤서니: 어떻게 봐도 이건 평범한 라즈베린데…
앤서니: 됐다. 의사가 이렇게 처방전을 줬으니까, 이 처방전에 적힌 대로 해야지
앤서니: 고마워. 이건 수고비야
앤서니: 나중에도 너한테 또 부탁할지도 몰라. 제발 거절하지 말아줘
앤서니: 처방전이 점점 이상해져…
앤서니: 너구나. 음… 믿기 힘들겠지만, 안나가 좀 괜찮아진 것 같다고 했어
앤서니: 설마 그 의사의 처방전이 진짜 효과가 있었던 걸까? 전혀 못 믿겠어…
앤서니: 그래도 진짜든 아니든 일단 약부터 먹어야지
앤서니: 이번 처방전은… 어디 보자, 「물 슬라임의 진한 응축액」 1개를 구해다 줄 수 있어?
앤서니: 그래도 이번엔 찾기 쉬울 거야. 다른 사람한테 「진한 응축액」에 대해 물어봤는데, 큰 슬라임을 처치하면 얻을 수 있다고 했어
앤서니: 잭한테 들었는데, 큰 슬라임을 끌어내려면 일단 작은 슬라임을 계속해서 죽여야 한다고 했어
앤서니: 난 그럴 전투력이 없으니까, 부탁할게!
페이몬: 물 슬라임이야, 가자
페이몬: 우와! 이 물 슬라임 엄청나게 커~ 빨리 없애버리자!
앤서니: 뭐 찾은 거 있어?
앤서니: 이건… 확실히 맞는 것 같아… 엄청 진하네…
앤서니: 이거 진짜 약에 넣어도 되는 걸까? 약을 다 만들고 나면 내가 먼저 먹어봐야겠어
앤서니: 만약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긴다면, 안나를…
앤서니: …그레이스 수녀님한테 맡겨줘
앤서니: 그리고 안나한테 난 아주 먼 곳에 일하러 갔다고 얘기해 줘. 이게 내 마지막 소원이야. 부탁할게
앤서니: 이 약이 정말 소름 끼치게 생겨서 그런 거야! 아무튼, 이거 받아
앤서니: 내 말 잊으면 안돼!
앤서니: 맞아. 에휴 역시 혼자 겁먹었던 거야…
앤서니: 안나의 몸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 진짜 명의이긴 한가 봐
앤서니: 시간 있으면 약을 좀 찾아줄래? 이번에는 「바람 슬라임에 흩날리던 풍차 국화」야
앤서니: 설마 바람 슬라임이 관건인 건가? 근데 풍차 국화랑 바람 슬라임이랑 같이 있는 건 드문데
앤서니: 다행히 잭이 이런 걸 몇 번 봤다고 하면서 대략적인 위치를 알려줬어. 가장 최근에 봤다고 했던 장소를 네 지도에 표시해줄게
앤서니: 바람 슬라임은 날 수 있으니까, 난 상대 못해…그러니까 부탁할게!
페이몬: 봐, 바람 슬라임 그리고 풍차 국화…
페이몬: 가서 풍차 국화를 손에 넣자!
앤서니: 엥? 이 풍차 국화…일반적인 풍차 국화랑 뭔가 다르게 느껴지는데…
앤서니: 하하하, 왜인진 몰라도 안나가 이 약을 먹으면 빨리 나을 거란 느낌이 들어…
앤서니: 어쩌면 안나의 몸이 점점 좋아져서 내가 너무 낙관적으로 생가하는 걸 수도 있지만
앤서니: 아무튼 수고했어. 이거 받아
앤서니: 고마워. 안나는 분명 좋아질 거야
앤서니: 난 그렇게 믿고 있어
앤서니: 안나, 다시 생각해 보는 건 어때? 이 일은 장기적으로 따져봐야 할 것 같아…
안나: 아휴, 전혀 문제없을 거니까 이제 내 걱정은 그만해!
앤서니: 여행자! 마침 잘 왔어. 안나 좀 말려봐, 안나가 모험가가 되겠대!
안나: 난 왜 모험가가 되면 안 되는데? 몸도 건강해졌고, 사이러스 삼촌도 그랬잖아, 난 똑똑해서 모험가에 잘 어울릴 거라고!
앤서니: 몸이 나은지 얼마나 됐다고 그래? 만약 모험가 한다고 나갔다가 병에 다시 걸리면 어떻게 하려고? 게다가 부모님이 허락하실 것 같아?
안나: 엄마 아빠한테는 이미 말했어, 내가 모험가 길드 시험에만 통과하면 내가 모험가가 되는 걸 반대하지 않을 거라고 하셨어
앤서니: 뭐… 뭐라고?!
안나: 사이러스 삼촌이 얼마 전에 훈련 계획을 짜줘서 이미 며칠 동안 열심히 훈련하고 있어
안나: 근데 그 계획들은 다 정찰이나 비상식량 찾기, 야외 생존 같은 거야…
안나: 하지만 모험가들은 야외에서 마물들이랑 자주 싸운다고 들었거든
안나: 그런 걸 조금 배우고 싶은데, 가르쳐줄 만한 사람을 아직 못 찾았어…
안나: 게다가, 오빠도…
앤서니: 당연히 안되지! 그 마물들이 얼마나 위험한데, 간다고 해도 경험이 풍부한 모험가를 찾아야 해!
안나: 전에 잭이라는 모험가를 찾았잖아? 나를 도와준다고 약속까지 했단 말이야
앤서니: 잭? 내가 그 녀석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그 녀석은 자기 자신도 못 지키는데, 널 어떻게 도와주겠어?
안나: 그래도 모험가 길드에서는 경험 있는 모험가를 빨리 찾기 힘들다고 하고, 의뢰할만한 돈도 없잖아…
안나: 어? 날 도와주겠다고? 너무 좋아!
안나: 오빠! 그럼 이제 안심할 수 있겠지?
앤서니: 그게…
앤서니: 후… 알겠어, 여행자의 실력은 내가 잘 알고 있으니까, 여행자가 같이 가준다면 마음이 놓일 거 같아…
앤서니: 그래도! 밖에서는 항상 조심해야 해…
앤서니: …내가 했었던 말, 다 잘 기억하고 있지?
안나: 알았어, 알았어… 오빠. 귀에 딱지 앉겠다…
안나: 여행자, 그럼 어서 출발하자, 야영지 위치는 잭한테 미리 알아뒀어
앤서니: 휴, 이 녀석은 몸 좋아진 지 얼마나 됐다고, 왜 이렇게 위험한 일만 찾아서 하는 건지…
안나: 저기가 바로 야영지구나… 마물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건 처음이야
안나: 여행자, 조… 조금만 천천히 갈 수 있어? 사이러스 아저씨가 준 모험 핸드북을 좀 보고 싶은데…
안나: 아저씨 말로는 마물을 무찌르는 방법이 여러 가지라고 했거든…
안나: 아! 이게 사이러스 아저씨가 말한 「물 호박」인가 봐폭약통을 터뜨리면 나오는 대화문
안나: 이 「물 호박」을 부숴버리기만 하면 마물들이 다 젖어버릴 텐데…
안나: 하지만 이 마물들을 물리치는 게 무슨 도움이 되겠어…
안나: 와아! 폭발 소리가 엄청 커! 마물도 다 날아가 버렸겠는걸…
안나: 저, 저 물건이랑 멀어져야겠어…
안나: 마물들을 다 무찌르다니, 정말 대단해
안나: 모험 핸드북에 적혀있는 게 맞았어,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마물들을 해치워야 한다고…
안나: 하지만… 사실 마물들이 이렇게 가까이 있으니까 조금 무서워… 여행자랑 같이 있어서 정말 다행인 거 같아
안나: 좋아, 모험가가 되는 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건 나도 잘 알아
안나: 고마워, 그럼 난 먼저 성으로 돌아갈게. 밖에 너무 오래 있어서 오빠가 걱정할 것 같아
안나: 앞으로 훈련을 더 열심히 해야겠어
안나: 그렇구나, 그렇구나…
안나: 오빠, 이 식물은 요리하는 것 외에 다른 용도로도 쓰이기도 해?
앤서니: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앤서니: 난 어디서 채집할 수 있는지,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 정도만 알아
안나: 음… 그럼 직접 가서 확인해 봐야겠다. 걱정하지 마 오빠, 식물들을 채집하러 가는 거니까, 마물들 근처에는 절대 안 갈게
앤서니: 휴, 어떻게 해야 할지 네가 알고 있으면 됐어
안나: 알겠어, 오늘은 조금 늦게 올 수도 있어
안나: 여행자! 마침 잘 왔어, 지금 막 식물을 관찰하러 가려고 했거든
안나: 사이러스 삼촌이 그러는데, 모험가는 야외에서 노숙을 할 때가 많아서 식량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했어
안나: 그래서 일단 야외에 어떤 식물들이 있는지 관찰부터 하고 식물들의 분포도와 특성을 기록해서 천천히 기억할 거야
안나: 그러면 다음에 야외에서 식량을 찾을 때 어떤 식물은 먹어도 되고 어떤 식물은 먹으면 안 되는지 구분할 수 있잖아
안나: 하지만… 문자로만 기록해서 외우는 건 직관적이지 못한 거 같아
안나: 「사진기」라는 물건이 있다고 들었는데, 맞아?
안나: 혹시 괜찮으면 「사진기」로 식물들의 성장 환경을 기록해 줄 수 있을까?
안나: 그럼 우선 통통 연꽃이랑, 등불꽃 그리고 세실리아꽃의 성장 환경을 기록해줘
안나: 그리고 그 3가지 식물도 가져다줘. 표본으로 만들어서 보관하고 싶어
안나: 식물의 성장 환경 기록 사진, 실제 식물 표본, 자세한 문자 설명…
안나: 내 「모험가의 식물 노트」 정말 괜찮을 거 같지 않아?
안나: 그럼 부탁 좀 할게
안나: 샘물 마을에 있는 샘물 옆에 통통 연꽃이 많아, 등불꽃은 울프 영지에서 찾을 수 있을 거야
안나: 세실리아꽃은… 별을 따는 절벽에 가야 해
안나: 나는 다른 곳에 가서 식물들을 계속 관찰할게
안나: 사진을 찍고 다시 여기서 만나자
페이몬: 통통 연꽃이 여기 있네, 「사진기」로 기록부터 하자
페이몬: 등불꽃이 여기 있네, 일단 「사진기」로 기록부터 하자
페이몬: 세실리아꽃이 여기 있네, 일단 「사진기」로 기록부터 하자
페이몬: 이제 됐겠지? 안나에게 돌아가자
안나: 왔어? 어때, 사진은 찍었어?
안나: 와! 사진을 이렇게 빨리 찍다니… 이게 바로 경험이 많은 모험가의 실력인 건가? 정말 대단해…
안나: 정말 고마워! 음… 이렇게 하자, 감사의 의미로 맛있는 요리를 대접할게
안나: 난 가서 필기 좀 할게. 음… 이 식물 같은 경우는…
안나: 나는 잭을 찾아가서 식물 표본을 만드는 방법을 아는지 물어볼게
안나: 세실리아꽃은 표본 말고 꽃병에 꽂아둬야겠어…
안나: 바람의 날개를 사용하려면 왜 비행 허가증이 있어야 하는 거야…
안나: 오빠, 비행 허가증 시험 쳐본 적 있어?
앤서니: 난 바람의 날개를 쓸 일이 없으니 당연히 안 쳐봤지…
안나: 그렇구나…
안나: 두 번째로 바람의 날개로 이륙할 때 주의해야 하는 건 뭐야?
안나: 그렇구나…
안나: 세 번째로 바람의 날개가 착륙할 때 뭘 조심해야 할까?
안나: 그렇구나…
안나: 음… 대충 이해한 거 같아! 근데 이론만 들어서는 안 될 거 같은데…
안나: 혹시 바람의 날개를 조작하는 시범을 보여줄 수 있어?
안나: 그럼 부탁 좀 할게, 우린 어서 출발하자!
안나: 우와! 엄청 높아, 이게 바로 엠버가 말한 윈드 필드인가?
안나: 공중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방향을 조절하는구나… 정말 대단해!
안나: 바람의 날개를 저렇게 능숙하게 다루다니… 여행자는 역시 다르구나!
안나: 바람의 날개 조작 실력이 정말 대단한 거 같아, 어쩐지 엠버가 너에게 배우라고 하더라
안나: 헤헤, 네 족집게 과외 덕분에 시험에 바로 통과할 수 있을 거 같아
안나: 정말 고마워, 이거 받아줘, 난 가서 복습할게
안나: 음… 바람의 날개는 무슨 색으로 하지…
안나: 파란색? 초록색? 아니면 둘 다 써볼까…
안나: 여행자! 이 옷 좀 봐, 어때? 예쁘지 않아?
안나: 맞아! 모험가 길드의 시험에 합격했어. 난 이제부터 정식 모험가야!
안나: 헤헤, 고마워. 오빠한테도 한번 도전해보라고 했는데 절대 안 하려고 하네…
앤서니: 난 모험에 큰 흥미가 없어… 게다가 우리 둘 다 모험가가 되면 부모님은 누가 보살필 거야?
안나: 그럼 엄마 아빠랑 같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함께 여행하는 거지!
앤서니: 넌… 됐어, 모험가가 됐으니 네 일에 최선을 다해, 집안일은 내게 맡기고
앤서니: 단! 항상 조심해야 해. 절대 다치면 안 되고, 무리하지 마…
안나: 알았어, 알았어! 그럼 난 의뢰 수행하러 갈게!
안나: 나랑 같이 가줄 수 있어? 모험가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은 게 많은데
안나: 좋아, 그럼 어디 보자… 이번 의뢰가…
안나: 화물 열기구 호송하기!
앤서니: ……
앤서니: 난 동생의 꿈을 응원해
앤서니: 몸도 건강해졌고, 자신의 꿈을 좇아갈 기회도 얻었으니
앤서니: 오빠로서… 최선을 다해서 응원해 줘야지
앤서니: 그게 다야
안나: 아, 이게 우리가 호송해야 하는 화물 열기구구나, 물건이 엄청 많이 실려있는 것 같아
안나: 작동… 작동이라… 어떻게 하는 거지…
안나: 여행자, 네가 화물 열기구를 호송할 때도 이렇게… 열기구를 못 쫓아간 적 있어?
페이몬: 우린 보통 열기구 앞으로 먼저 달려나가서 장애물이나 마물들을 다 처치해버려
안나: 그렇구나… 기억해 놓을게…
안나: 어떻게 이렇게 이상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호송하기 너무 어려워
페이몬: 호송하는 게 쉬웠으면 모험가 길드에서 이 일을 우리한테 맡기지도 않았을 거야
안나: 아… 그건 그렇네…
안나: 이제 얼마 안 남았어, 조금 더 힘내야지!
페이몬: 안나는 정말 열정적이다…
안나: 끝이다! 고마워, 이번 호송도 안전하게 잘 끝난 거 같아
안나: 근데 모험가들은 평소에 이런 의뢰밖에 안 하는 거야?
안나: 그렇구나… 알겠어! 그럼 더 열심히 할게!
안나: 돈을 많이 모으면, 오빠랑 부모님을 데리고 여행 가야겠어!
안나: 오빠는 계속 여행 가고 싶어 했는데… 내가 병에 걸려서 어쩔 수 없이 나를 보살폈어야 했거든
안나: 지금은 몸도 건강해졌고, 모험가가 되었으니까
안나: 헤헤, 이제는 오빠의 꿈을 이루어줄 차례야
안나: 좋아… 오늘도 의뢰를 열심히 완수해야지!
안나: 근데… 헤헤, 의뢰를 진행할 때 모르는 게 너무 많아
안나: 여행자, 아직 배우고 싶은 게 많은데 한 번만 같이 가주면 안 될까?
안나: 그럼 어서 출발하자, 오늘의 의뢰는…
안나: 아… 또 화물 열기구 호송하기네…
안나: 아, 이게 우리가 호송해야 하는 화물 열기구구나, 물건이 엄청 많이 실려있는 것 같아
안나: 작동… 작동이라… 어떻게 하는 거지…
안나: 여행자, 네가 화물 열기구를 호송할 때도 이렇게… 열기구를 못 쫓아간 적 있어?
페이몬: 우린 보통 열기구 앞으로 먼저 달려나가서 장애물이나 마물들을 다 처치해버려
안나: 그렇구나… 기억해 놓을게…
안나: 어떻게 이렇게 이상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호송하기 너무 어려워
페이몬: 호송하는 게 쉬웠으면 모험가 길드에서 이 일을 우리한테 맡기지도 않았을 거야
안나: 아… 그건 그렇네…
안나: 이제 얼마 안 남았어, 조금 더 힘내야지!
페이몬: 안나는 정말 열정적이다…
안나: 끝이다! 고마워, 이번 호송도 안전하게 잘 끝난 거 같아
안나: 근데 모험가들은 평소에 이런 의뢰밖에 안 하는 거야?
안나: 그렇구나… 알겠어! 그럼 더 열심히 할게!
안나: 돈을 많이 모으면, 오빠랑 부모님을 데리고 여행 가야겠어!
안나: 오빠는 계속 여행 가고 싶어 했는데… 내가 병에 걸려서 어쩔 수 없이 나를 보살폈어야 했거든
안나: 지금은 몸도 건강해졌고, 모험가가 되었으니까
안나: 헤헤, 이제는 오빠의 꿈을 이루어줄 차례야
두라프: 비둘기에 대해…
두라프: 이 비둘기들은 안주로 삼는 게 낫겠어…
두라프: 난 원래 여기서 편지를 배달할 비둘기들을 키웠어
두라프: 그런데 요새 비둘기들이 점점 이상해지고 있어
두라프: 편지도 잃어버리고 한나절이 넘게 배달도 안 되고 있어. 땅에 가만히 있다가 사람들에게 쫓겨나고
두라프: 시간 있으면 방금 날려보낸 비둘기들 좀 살펴봐줘
두라프: 네가 비둘기를 그렇게 좋아하는지 몰랐어…
티미: 와앗! 또 너야! 비둘기가 또 다 날아가 버렸어!
티미: 먹이 주고 있는 거 안 보여? 뭐 하는 거야?!
티미: 미안하면 행동으로 보이라고 엄마가 그랬어
티미: 다리 위에 있는 비둘기는 내 친구야, 내가 밥을 챙겨주고 있어
티미: 하지만 요즘 근처 비둘기들이 음식을 뺏어 먹어, 그러면 아무도 배불리 먹을 수가 없을 텐데…
티미: 그래서 밀 3개를 찾아야 하는데 좀 도와줘. 다리 위의 비둘기들이 배부르게 먹었으면 좋겠어
티미: 배불리 먹고 나면 비둘기들이 사이 좋게 지낼 수 있을 거야
티미: 동물에게 잘 대해주면 그들과 친구가 될 수 있어
티미: 밀을 찾았어?
티미: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티미: 호숫가로 가져가서 비둘기에게 주자
루돌프: 뭘 선물하는 게 좋을까…
루돌프: 음? 너도 누군가에게 선물하려고?
루돌프: 에휴… 선물 고르는 건 역시 골치 아프다니까…
루돌프: 내 아내 젤리안나에게 선물을 하고 싶은데, 좋은 게 떠오르지 않네
루돌프: 휴, 선물 고르는 건 항상 이렇지. 선택지가 많아 보여도, 막상 고르려고 하면 눈에 딱 들어오는 게 없다니까…
루돌프: 에휴, 도저히 모르겠다…. 시내 사람들에게 물어보려고 해도 막상 누구한테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으니
루돌프: 누구한테 물어보는 게 좋을까?
루돌프: 마죠리 씨? 오! 그러고 보니, 그녀의 기념품 가게엔 분명 좋은 물건들이 많을 거야
루돌프: 그럼 네가 나 대신 갔다 와줘, 부탁할게. 릴리가 놀러 나갔는데 젤리안나는 아직 근무 중이거든. 난 여기서 릴리를 기다려야 해
루돌프: 그리고 난 아내에게 서프라이즈를 줄 거야, 절대 이 일을 알게 해선 안돼
루돌프: 선물 고르는 건 정말 어렵군…
마죠리: 선물? 우리 가게에 많아. 어떤 선물을 사려고?
루돌프: 마죠리 씨한테서 선물을 구했니?
루돌프: 뭘 선물하는 게 좋을까…
루돌프: 음? 너도 누군가에게 선물하려고?
루돌프: 에휴… 선물 고르는 건 역시 골치 아프다니까…
루돌프: 내 아내 젤리안나에게 선물을 하고 싶은데, 좋은 게 떠오르지 않네
루돌프: 휴, 선물 고르는 건 항상 이렇지. 선택지가 많아 보여도, 막상 고르려고 하면 눈에 딱 들어오는 게 없다니까…
루돌프: 에휴, 도저히 모르겠다…. 시내 사람들에게 물어보려고 해도 막상 누구한테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으니
루돌프: 누구한테 물어보는 게 좋을까?
루돌프: 퀸? 허… 그에게 무슨 좋은 아이디어가 있겠어
루돌프: 나도 젤리안나의 선물을 고르느라 이렇게 고민인데. 그가 만약 베아트리체의 선물을 사게 된다면 나보다 더 갈팡질팡할 걸
루돌프: 근데 한번 물어보는 것도 괜찮겠지.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올지도 몰라
루돌프: 그럼 네가 나 대신 좀 갔다 와줄 수 있을까? 난 여기서 놀러 나간 릴리를 기다려야 하거든
루돌프: 응? 아니, 퀸이 어떻다는 건 아니지만… 「선물을 골라주는」 일은…
루돌프: 차라리 베아트리체를 찾아가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퀸: 베아트리체 녀석…
퀸: 루돌프 씨가 아내에게 줄 선물이라…
퀸: 그런 걸 왜 나한테 물어봐? 난 그런 쪽에 경험이 별로 없다고. 그런 생각할 시간도 없고…
퀸: 뭐? 베아트리체? 걔, 걔가 나랑 무슨 상관이야! 이상한 소리 하지 마!
퀸: 알았어, 생각해볼게. 대신 너도 내 부탁 하나만 들어줘
퀸: 내가 새로 주문한 과일이 아직 안 왔어. 네가 가서 좀 찾아줘. 네가 돌아올 때쯤엔 아이디어가 떠오를 거야…
페이몬: 저기 봐, 아마 그 화물차 같아
페이몬: …우리 둘이서는 돌아가기 어려울 텐데… 일단 가까이 가보자
페이몬: 조심해! 옆에서 몬스터가 오고 있어!
퀸: 기억해, 「튼튼한 나무판자」야, 엉뚱한 거 가져오지 말고「튼튼한 나무판자」를 찾으러 가기 전 루돌프와 대화하면 나오는 대화문
루돌프: 퀸한테서 선물을 받아왔니?
루돌프: 뭘 선물하는 게 좋을까…
루돌프: 음? 너도 누군가에게 선물하려고?
루돌프: 에휴… 선물 고르는 건 역시 골치 아프다니까…
루돌프: 내 아내 젤리안나에게 선물을 하고 싶은데, 좋은 게 떠오르지 않네
루돌프: 휴, 선물 고르는 건 항상 이렇지. 선택지가 많아 보여도, 막상 고르려고 하면 눈에 딱 들어오는 게 없다니까…
루돌프: 에휴, 도저히 모르겠다…. 시내 사람들에게 물어보려고 해도 막상 누구한테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으니
루돌프: 누구한테 물어보는 게 좋을까?
루돌프: 음,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선물이라도 찾을 수 있을까…?
루돌프: 하지만 가보기 전까진 모르는 거지…. 정 안되면 맛있는 음식이라도 포장해오면 되니까
루돌프: 그럼 네가 나 대신 갔다 와줘, 부탁할게. 난 여기서 놀러 나간 릴리를 기다려야 하거든
루돌프: 얘는 어디까지 놀러 간 건지…
루돌프: 아무리 생각해도 특별 요리 같은 거겠지
루돌프: 그런 건 선물로 주기엔 너무 평범하지 않을까…
사라: 루돌프 씨가 젤리안나 씨에게 줄 선물이라구요? 그렇다면… 특별 요리를 주문하러 온 건가요?
사라: 저희 가게에서 특별 요리 외에 선물할 만한 게 떠오르지 않아서요
사라: 알았어요. 그렇게 원하시니 특별 요리를 만들어 올게요…
사라: 그럼 제가 요리할 동안 노르마 씨가 주문하신 음식을 배달해주세요
사라: 이 음식은 식기 전에 먹어야 하니까 빨리 갖다 드려야 해요
사라: 그래요? 다행이네요. 그 요리는 금방 식기든요. 식으면 맛이 떨어져요
사라: 젤리안나 씨에게 드릴 특별 요리도 준비됐어요. 후훗, 같은 여자로서 젤리안나 씨도 분명 이 요리를 좋아하실 거예요. 아마 딱 보면 아실 거예요…
사라: 어서 갖다 드리세요. 이건 식어도 상관없어요. 지금 드시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사라: 음… 뭐랄까, 먹기 전에 데우면 돼요. 언제 드실지는 젤리안나 씨가 정하겠죠
사라: 맞다, 몰래 훔쳐먹으면 안 돼요. 다시 만들 시간이 없어요!
루돌프: 사라 씨한테서 선물을 받아 왔니?
루돌프: 여자들만의 비밀이라니…. 대체 무슨 요리길래
루돌프: 됐어, 난 사라 씨를 믿어. 이거 받아. 도와줘서 고마워
루돌프: 젤리안나가 이 선물을 마음에 들어하면 좋겠군…
베일: 또 만났네. 어때, 요즘 잘 지내?
베일: 아, 젤리안나 씨라면 아직까진 그럭저럭 지내고 있어. 다행히 아직 몬드성을 떠나지 않았어…
베일: 하지만 안타깝게 그녀가 이미 빅토리아 수녀님한테 모든 걸 털어놨어. 근데 빅토리아 수녀님은 아직 별 반응이 없어
베일: 이 일이 어떻게 마무리될지는 두고 봐야겠지
베일: 그렇게 무서운 눈으로 보지 마. 내가 나쁜 사람도 아니고, 전에 너한테 젤리안나 씨를 도울 방법도 알려줬잖아
베일: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지. 이번에 널 찾아온 건 저번 사건에서 남은 「문제」 때문이야
베일: 네가 보물 사냥단을 물리친 건 다행이야. 근데 그 일 때문에 「젤리안나가 몬드성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어
베일: 보물 사냥단은 배신자를 가만두지 않아. 몬드성 주변에 이미 그들의 종적이 여러 번 발견됐어. 게다가 전부 처음 보는 녀석들야
베일: 아마 젤리안나 씨를 찾으러 온 김에 단원들의 복수도 하려는 거겠지. 이런 위험한 녀석들을 처리하는 일은 너한테 맡기는 수밖에
베일: 게다가 그분은 페보니우스 기사단이 이번 일에 나서지 않길 원하셔. 그들은 항상 일을 필요 이상으로 크게 벌리니까
베일: 그 든든한 호프만 씨처럼 말이야. 보물 사냥단이 몬드성 근처에 출몰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그는 분명 바로 기사단에 보고하겠지
베일: 만약 정말 기사단이 기세등등하게 나선다면, 보물 사냥단은 바로 모습을 감추고 도망치겠지. 그럼 보물 사냥단을 소탕하겠다는 계획은 또다시 물거품이 될 거야
베일: 그러니까 네가 「단독」으로 해치워버리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겠어?
베일: 그나저나… 보물 사냥단 놈들이 이렇게 가까운 곳까지 올 줄이야. 페보니우스 기사단이 벌써 눈치를 채고 나설 준비를 하고 있을지도 몰라…
베일: 뭐, 그건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니까
베일: 에이, 걱정마. 이번에 보수도 두둑이 챙겨줄게
베일: 그분이 모라를 꽤 많이 주셨거든. 저번엔 내 돈으로 때웠다구…. 맞다, 보물 사냥단의 위치도 표시해줄게
베일: 그럼 어찌됐든 이 모라를 봐서라도 젤리안나 씨와 루돌프 씨, 릴리, 몬드성을 지키는 임무는 너한테 맡길게. 힘내!
엘라·머스크: 여행자, 여기야. 이리 와!
엘라·머스크: 저 츄츄족들을 놀라게 하면 안 돼. 그렇게 영지로 다짜고짜 쳐들어가면 어떡해…
엘라·머스크: 뭐, 됐어. 난 줄곧 츄츄족의 언어에 대해 연구해왔어. 하지만 이런 기록보단 그들의 회화에 대해 연구하고 싶어
엘라·머스크: 이렇게 온전한 츄츄족 영지를 찾았는데, 이런 기회를 놓칠 순 없지
엘라·머스크: 그러니까 여행자, 나와 함께 영지로 가서 츄츄족과 회화 연습을 해보지 않을래?
엘라·머스크: 이따 나랑 같이 츄츄족 한 명과 친절하게 대화해보자
엘라·머스크: 여기 마침 깨어있는 츄츄족이 하나 있네
엘라·머스크: 쟤랑 하면 되겠다, 빨리 가보자
엘라·머스크: 조심해. 다른 츄츄족이 깨지 않게 조심히 다가가
엘라·머스크: 안 그러면 우리가 공격하러 온 줄 알 테니까
엘라·머스크: 그럼 분명 그들과 대화할 수 없을 거야
츄츄족 (왼쪽): Yo dala?
츄츄족 (중간): …Ya odomu…
츄츄족 (오른쪽): Yo aba zido dala?
엘라·머스크: 또 만났네. 나 아직 기억하지? 기억 안 난다면… 저번에 츄츄족이랑 「우호적인 교류」한 건 기억하겠지?
엘라·머스크: 으… 그렇게 쳐다보지 마. 언어는 원래 계속 연습해야 하는 거니까
엘라·머스크: 네 노력이 허사가 되게 하지 않았으니까, 걱정 마. 저번에 돌아온 뒤로 내 츄츄어 회화가 많이 늘었어…
엘라·머스크: 회화가 늘었으니까 쓰기도 늘어야 되지 않겠어? 그래서 철저한 연구 끝에… 츄츄어로 시를 몇 개 지었어
엘라·머스크: 근데… 이 시들 중에 몇몇 소절의 뜻이 확실치 않아서, 네가 가서 「검증」해 줄래?
엘라·머스크: 걱정 마! 뜻이 애매한 소절에 주석을 달아놨으니까, 뜻이 크게 다르진 않을거야…
엘라·머스크: 내가 벌써 타깃들을 정해놨어. 그 츄츄족들, 성격이 좋아 보이더라구. 가서 그 소절들을 읽어줘
엘라·머스크: 그럼 부탁할게! 내가 쓴 시를 츄츄족한테 들려준 뒤에 돌아와서 얘기해줘!
엘라·머스크: 만, 만약에 예상 밖의 일이 벌어진다고 해도, 네가 잘 처리할 거라 믿어…
페이몬:저기 좀 봐, 아마도 저 츄츄족들인 것 같아
페이몬:진짜로 성격 좋아 보이는데. 근데 엘라·머스크는 이들을 어떻게 찾은 걸까?
페이몬: 어쨌든 빨리 시나 읽어주자. 성격이 나쁜 츄츄족이 오면 큰일이니까…
페이몬: 그럼 어떤 것부터 읽을까?
사라: 식사 배달 주문
사라: 디어 헌터에 오신 걸 환영… 여행자? 마침 잘 왔어요
사라: 미안해요, 배고프겠지만 나 좀 도와줄래요?
사라: 샘물 마을의 오를레앙 씨가 허니캐럿그릴 1인분을 주문했어요. 근데 최근 샘물 마을에 슬라임이 출몰한다고 들어서…
사라: 난 도저히 못 가겠어요…. 음식을 샘물 마을의 오를레앙 씨에게 가져다주실래요?
사라: 부탁 좀 할게요!
활기찬 오를레앙: 고마워, 이 슬라임들 진짜 짜증 나
활기찬 오를레앙: 배고파서 힘이 없는 것만 아니었으면, 저 녀석들을…
활기찬 오를레앙: 음——당근과 고기 냄새… 진작 먹었다면 슬라임들은 벌써 나한테 아작 났을 거야!
활기찬 오를레앙: 어쨌든. 이건 식사비야. 사라 아가씨에게 가져다줘
사라: 식사비 지불
사라: 왔군요. 음식은 전해드렸나요?
사라: 어디 보자… 맞네요, 정말 고마워요!
사라: 그리고 이 맛있는 꽃게알 야채찜 받아요. 방금 만든 거니까 식기 전에 드세요
사라: 식사 배달 주문
사라: 디어 헌터에 오신 걸 환영… 여행자? 마침 잘 왔어요
사라: 미안해요, 배고프겠지만 나 좀 도와줄래요?
사라: 최근 배달 주문이 점점 많아져서, 주문을 지역별로 나눠 주문자를 표기하고 있어요
사라: 그런데 이 통통 연꽃 해산물 수프의 주문자 꼬리표를 잃어버렸지 뭐예요. 샘물 마을에서 주문했다는 것만 알아요
사라: 이 통통 연꽃 해산물 수프를 샘물 마을로 가져가셔서 주문자를 찾아주시겠어요?
사라: 부탁 좀 할게요!
사라: 식사비 지불
사라: 왔군요. 음식은 전해드렸나요?
사라: 어디 보자… 맞네요, 정말 고마워요!
사라: 그리고 이 꽃게알 야채찜 받아요. 방금 만든 거니까 식기 전에 드세요
사라: 식사 배달 주문
사라: 여행자, 마침 잘 왔어요——
사라: 엥? 먹으러 왔다고요…?
사라: 알, 알겠는데 그래도 좀 도와주세요. 내가 최고의 요리를 대접할게요!
사라: 다운 와이너리의 에르네스트 아저씨는 우리한테 종종 안주를 주문해요. 게다가 항상 이상한 재료를 추가해달라고 요구하죠
사라: 음… 이번에는 무완자 튀김을 주문했지만 새알을 많이 넣어달라고 신신당부하셨어요. 그런데 새알이 다 떨어져서…
사라: 그러니까 새알 2개를 구해주세요
사라: 그럼 부탁할게요!
사라: 이제 재료는 충분해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사라: 됐다. 이 특제 무완자 튀김을 에르네스트 아저씨에게 배달해 주세요
사라: 그렇게 보지 마요. 배고픈 거 아니까
사라: 돌아오면 디어헌터 레스토랑 특제 요리를 대접할게요!
에르네스트: 와! 내 요구에 맞춘 특제 무완자 튀김이군
에르네스트: 역시, 알이 들어가니까 맛과 향이 한층 더 풍부해졌어
에르네스트: 하하하, 역시 난 센스쟁이야!
에르네스트: 맞다, 식사비, 수고했어
사라: 식사비 지불
사라: 왔군요. 음식은 전해드렸나요?
사라: 어디 보자… 맞네요, 정말 고마워요!
사라: 그리고 이 꽃게알 야채찜 받아요. 방금 만든 거니까 식기 전에 드세요
미셸: 허리가 왜 이렇게 쑤시지…
미셸: 일하러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허리가 쑤셔
미셸: 퀸의 과일 노점에 가서 도와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쉬어야 할 것 같아…
미셸: 어휴, 그래도 여기에 계속 이러고 있으면 일만 지체될 텐데
미셸: 네가 퀸에게 가서 내가 뭘 해야 하는지 물어봐줄래? 나도 준비 좀 하려고
퀸: 젠장…
페이몬: 와아, 정말 바쁘네. 일이 많이 힘들어 보여
페이몬: 미셸 아가씨는 지쳤어. 우선 퀸 씨의 일을 마무리짓자
페이몬: 그 다음에 그에게 미셸 아가씨에게 좀 쉬운 일을 맡기라고 부탁해야지…
페이몬: 우리가 마음대로 정한다고 미셸 아가씨가 언짢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퀸: 왜 아직도 안 오지, 큰일이네…
퀸: 아… 일몰 열매가 다 팔려서 방금 일몰 열매를 더 주문했거든
퀸: 그런데 아직도 안 오네…. 손님들이 기다리는데
퀸: 유리 아가씨만 해도 3번이나 다녀갔어. 일몰 열매 3개를 사고 싶다고 말이야. 단골 손님 놓치기 싫은데…
퀸: 난 노점을 봐야 하니…. 성 밖에 가서 일몰 열매 좀 찾아가지고 와줘
페이몬: 우리가 도와주자!
퀸: 일몰 열매를 찾았니?
퀸: 고마워. 유리 아가씨에게 팔 정도는 되네
퀸: 아, 그래도 손님들을 많이 놓쳤어. 역시 혼자서는 감당이 안돼
퀸: 아, 맞다. 도와줘서 고마워. 사례를 해야지. 잠시만…
페이몬: 사례는 됐고, 부탁할 일이 있어…
퀸: 미셸 아가씨… 그녈 봤어?
퀸: 그녀에게 좀 쉬운 일을 맡기면 안 될까?
퀸: 처음부터 가게만 봐달라고 할 생각이었어
페이몬: 그, 그래?
퀸: 하지만 손님들이 다 가버려서 노점을 볼 사람이 없어도 될 것 같은데…
퀸: 너희가 미셸 아가씨에게 돌아가서 쉬라고 좀 전해줘
퀸: 난 조금 있다가 시킨 과일들이 어떻게 된 건지 알아보려고…
미셸: 퀸 씨에겐 물어봤어?
페이몬: 오늘 퀸 씨 가게엔 할 일이 별로 없으니까 돌아가서 푹 쉬도록 해!
미셸: 그래? 후… 아무래도 다른 일을 찾아봐야겠네
미셸: 주변을 느껴봐. 바르바토스 님의 바람도 열심히 일하고 있잖아
미셸: 우리 같이 그분의 가호를 받는 사람들은 게으름 피울 수 없어
미셸: 근데 대체 무슨 일을 하고 왔길래 땀을 이렇게나 흘리는 거야?
미셸: 보니까 너도 되게 바쁜 사람이구나. 하지만 열심히 일해 땀을 흘리고 맞는 바르바토스 님의 바람도 꽤 상쾌하거든
미셸: 자, 이 우유 받아, 어서 마시고 힘내, 일이란 게 원래 끝이 없잖아
스완: 안녕, 명예기사! 《기사단 매뉴얼》 잘 읽어봤니?
스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메뉴얼에 있는 내용과 상식을 토대로 몇 개 질문할게
스완: 작은 선물도 준비했으니 제대로 대답해줘
스완: 내 질문을 잘 들어
스완: 리사 씨 기억나지? 하하하, 네가 기사단의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반납하지 않았다면 분명 그녀를 기억할 거야
스완: 내 질문은, 페보니우스 기사단에서 리사 씨의 정식 직무명은 뭘까?
스완: 그럼 다음 문제
스완: 케이아 씨 알지? 이분은 한번 보면 잊기 힘들지
스완: 내 질문은, 페보니우스 기사단에서 케이아 씨의 정식 직무명은 뭘까?
스완: 마지막 문제야
스완: 아마 엠버 씨는 이미 만나봤을 거야. 하하하, 그녀의 열정은 정말 인상적이지
스완: 그렇다면 내 질문은, 페보니우스 기사단에서 엠버 씨의 정식 직무명은 뭘까?
스완: 좋아. 질문은 모두 끝났어. 어디 보자…
스완: 그래도 우리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명예 기사인데, 몬드를 이렇게 모르면 곤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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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는 마가르''': 고마워, 여행자. 윽… 내가 일을 망칠 줄 알았어…
>'''두려워하는 마가르''': 술 운반하는 것뿐인데 망치다니,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두려워하는 마가르''': 이러다가 와이너리에서 잘릴 거야. 코너 아저씨가 어쩌면 내가 일 못하는 걸 알아차렸을지도 몰라. 엘저 아저씨는 내 사직서를 작성했을지도 모르지. 망했어…
* (이… 이봐, 정신 차려…)
>'''두려워하는 마가르''': 아, 난 완전히 망했어. 그래도 이 술은 운반해야 해
>'''두려워하는 마가르''': 차도 망가졌어…. 여행자, 미안한데 재료 좀 찾아줄래? '''단단한 목판'''만 있으면 돼
* (알겠어, 걱정 마…) / (다른 일이 있어서요)
* 분기: ''(알겠어, 걱정 마…)''
* >'''두려워하는 마가르''': 그럼 부탁할게. 나… 난 차를 고칠 방법을 생각해볼게
* 분기: ''(다른 일이 있어서요)''
* >'''두려워하는 마가르''': 아, 안돼. 내가 직접 하면 또 망할 거야. 네가 꼭 도와줘야 해…
* 목재를 수집하러 가기 전 마가르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두려워하는 마가르''': 숲에서 단단한 목판을 찾을 수 있을 거야. 찾으면 내게 줘
* <목재 수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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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는 마가르''': 이 정도면 충분해. 곧 차를 고칠 수 있을 거야…
>'''두려워하는 마가르''': 놈들이 또 왔어! 여행자,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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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는 마가르''': 휴… 고마워, 여행자. 네가 있어서 다행이야
>'''두려워하는 마가르''': 그런데 이 소동으로 차를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겠어…
>'''두려워하는 마가르''': 여기도 저기도 다 고장이야…. 어떻게 고쳐도 가다보면 또 차가 분해될 거야
>'''두려워하는 마가르''': 됐어. 일단 마차를 성으로 몰고 가야겠어. 그 뒤에 다시 생각해보자
>'''두려워하는 마가르''': 차에 밧줄이 있었는데… 분명 놈들이 가져갔겠지
>'''두려워하는 마가르''': 여행자, 근처의 숲에 가서 찾아봐줘. '''밧줄'''이 있으면 돼
* (알겠어) / (다른 일이 있어서요)
* 분기: ''(알겠어)''
* >'''두려워하는 마가르''': 그럼 부탁할게. 나… 난 차가 어떤지 좀 살펴볼게
* 분기: ''(다른 일이 있어서요)''
* >'''두려워하는 마가르''': 으… 여기에서는 너밖에 도와줄 사람이 없어.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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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려워하는 마가르''': 근처의 숲에 가서 찾아봐줘. 밧줄이 있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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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는 마가르''': 고마워, 여행자. 일단 이렇게 하자
>'''두려워하는 마가르''': 일단 어떻게든 샘물 마을에 도착해서 화물을 내린 후, 와이너리에 돌아가서 상황을 보고해야지
>'''두려워하는 마가르''': 엘저 아저씨가 망가진 차 꼴을 보면, 날 당장 자를지도 몰라…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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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고, 고마워. (닉네임). 정말 다행이다. 이번에 망한 줄 알았어…
>'''앨런''': 이 마차에 사냥꾼들이 힘들게 잡은 성과들이 실려 있어. 두라프 씨가 나한테 몬드성까지 데려가 달라고 부탁했어
>'''앨런''': 난… 사냥을 잘하지 못하지만 호송 같은 쉬운 일은 문제없을 거라고 생각했어…
>'''앨런''': 그래도 하마터면 망칠 뻔했어. 갑자기 습격을 당했잖아. 분명 사냥감이 너무 좋아서 그놈들도 노린 거지. 네가 와서 정말 다행이야
>'''앨런''': 윽, 정말 미안한데… 방금 습격 당했을 때, 화물차도 고장났어. 여기서 벗어나려면 차를 고쳐야 해
>'''앨런''': 주변 숲에 쓸만한 재료가 있을 거야. 하지만 사냥감이 차에 있어서 두고 가려니 걱정되네
>'''앨런''': 괜찮다면 네가 주위에서 단단한 목판을 좀 찾아다줄래?
* (알겠어요) / (다른 급한 일이 있어요)
* 분기: ''(알겠어요)''
* >'''앨런''': 고마워. 그럼 난 여기서 기다릴게. 그놈들이 다시 올지 모르니 서둘러…
* 분기: ''(다른 급한 일이 있어요)''
* >'''앨런''': 안돼! 그놈들이 근처에 있을지 몰라. 내가 여기서 빨리 빠져나갈 수 있게 한번 더 도와줘. 부탁이야!
* 목재를 수집하러 가기 전 앨런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앨런''': 몬드성까지만 갈 수 있게 몇 군데만 좀 손보면 돼
>'''앨런''': 주위의 숲에 적당한 목재가 있을 거야
* <목재 수집하기>
* <앨런에게 단단한 나무판 전달하기>
>'''앨런''': 이 정도면 충분해. 잠시 후면 바로…
>'''앨런''': 윽… 여행자, 그놈들이 또 왔어!
* <모든 마물 처치하기>
* <앨런과 대화하기>
>'''앨런''': 정말 고마워. 저놈들 정말 끈질기다. 이 사냥감이 그렇게 탐나나?
>'''앨런''': 두라프 아저씨가 이렇게 좋은 사냥감을 잡았어. 나도 이런 사냥꾼이 되면 좋을 텐데
>'''앨런''': 음, 먼저 차를 몰아 성으로 가야겠어
>'''앨런''': 미안해, 여행자. 차를 다 고친 줄 알았는데, 방금 전 소동으로 다시 문제가 좀 생겼어
>'''앨런''': 하지만 여기에 더 머물면 위험하니까 차를 빨리 고쳐야 돼. 차에 밧줄이 있었는데, 그 츄츄족 때문에 잃어버렸어
>'''앨런''': 여행자, 주위에서 밧줄 좀 찾아줄래?
* (알겠어) / (다른 일이 있어서요)
* 분기: ''(알겠어)''
* >'''앨런''': 정말 고마워. 주위의 숲에 있을 거야
* 분기: ''(다른 일이 있어서요)''
* >'''앨런''': 이——게 마지막이야. 밧줄만 있으면 나머지는 내가 해결할 수 있어. 수고 좀 해줘!
* 밧줄을 수집하러 가기 전 앨런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앨런''': 밧줄은 주위의 숲에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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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런에게 밧줄 전달하기>
>'''앨런''': 이제 됐다. 언제라도 풀릴 수 있긴 하지만 몬드성까지만 버티면 돼
>'''앨런''': 고마워! 그럼 나 먼저 출발할게. 샘물 마을에 오면 나 찾는 거 잊지 마. 우리 제대로 한잔 하자고
>'''앨런''': …두라프 아저씨처럼 마시지 않으면 돼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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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마물 처치하기>
* <파라와 대화하기>
>'''파라''': 때, 때리지 마! …엥? 여행자, 그 녀석들은? 네가 쫓아냈어?
>'''파라''': 다행이다! 정말 고마워… 전부 갔니?
>'''파라''': 휴… 네 덕분이야. 그런데 이렇게 지체돼서 상단은 못 따라잡겠어
>'''파라''': 게다가 차도 놈들이 망가뜨렸잖아. 얼른 고쳐서 성으로 가야겠어. 안 그러면 과일들이 다 썩을 거야
>'''파라''': 이렇게 많은 과일들에 차 안에서 썩으면 차에 지독한 냄새가 배서 빠지질 않아…
>'''파라''': 과일을 다 살펴봤는데, 이미 꽤 많이 썩었어
>'''파라''': 주변에서 차 고치는 데 필요한 재료 좀 찾아줘. 단단한 목판이면 될 거야
* (알겠어) / (다른 급한 일이 또 있어)
* 분기: ''(알겠어)''
* >'''파라''': 고마워. 그럼 난 여기서 기다릴게. 윽, 대체 무슨 과일이 썩은 거지——
* 분기: ''(다른 급한 일이 또 있어)''
* >'''파라''': 잠깐! 냄새 좀 맡아봐. 이 과일들을 보내지 않으면 전부 썩어버릴 거야. 좀 도와줘
* 목재를 수집하러 가기 전 파라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파라''': 숲에 분명 단단한 목판이 있을 거야. 부탁해! 더 지체되면 과일을 전부 버려야 될 거야!
* <목재 수집하기>
* <단단한 나무판을 파라에게 건네기>
>'''파라''': 이 정도면 충분해. 먼저 손을 씻고 차를 고쳐야겠어…
>'''파라''': 엥? 또…또 왔네. 여행자! 놈들이 또 왔어!
* <모든 마물 처치하기>
* <파라와 대화하기>
>'''파라''': 정말 고마워, 여행자
>'''파라''': 하지만 저놈들 갈 생각이 전혀 없어 보여. 빨리 여기서 벗어나야겠어
>'''파라''': 방금 차가 또 충격을 받았어. 완전히 고치기는 힘들 것 같아. 됐다, 일단 밧줄로 급한 불부터… 윽, 밧줄이 어디 갔지?
>'''파라''': 젠장, 저 몬스터 때문에 밧줄이 사라졌어. 여행자, 주변에서 밧줄 찾아줘
* (알겠어) / (다른 일이 있어서요)
* 분기: ''(알겠어)''
* >'''파라''': 그럼 부탁할게. 저 몬스터들은 별걸 다 가져가네…
* 분기: ''(다른 일이 있어서요)''
* >'''파라''': 잠깐, 잠깐만, 만약 놈들이 또 온다면 과일을 던질 수밖에 없어——
>'''파라''': 부탁해. 도와줄 사람은 너뿐이야!
* 밧줄을 수집하러 가기 전 파라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파라''': 밧줄은 근처에 있을 거야. 대신 좀 찾아줘
* <밧줄 수집하기>
* <밧줄을 파라에게 건네기>
>'''파라''': 이러면 됐어. 어쨌든 차를 먼저 성으로 몰고가야겠어
>'''파라''': 고마워, 여행자. 다음에 또 보자
>'''파라''': 윽, 차에 밴 냄새를 어떻게 빼내지…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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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라와 대화하기>
>'''플로라''': 꽃들이 또 시들었네, 아까워⋯
* (무슨 일이야?)
>'''플로라''': 손님들이 자주 가게에 와서 선물용 꽃을 사가시거든요. 그래서 매일 꽃을 다듬어놔요
>'''플로라''': 하지만 다듬어놓은 꽃은 오래 보관할 수 없어요. 당일에 다 팔리지 않으면 꽃이 시들거든요⋯
>'''플로라''': 여러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하루만 지나도 꽃들의 품질이 확 떨어지네요
>'''플로라''': 대체 어떻게 해야 꽃을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을까요⋯
* (식재료를 보관하는 방법을 써봐⋯) / (당일 다 팔리면 좋을 텐데)
* 분기: ''(식재료를 보관하는 방법을 써봐⋯)''
* >'''플로라''': 「디어헌터」의 사라 씨는 남는 식재료를 서늘한 곳에 보관하거나 얼음을 사용한다고 했어요
>'''플로라''': 그 방법도 써봤는데, 얼음을 사용하면 꽃의 빛깔과 형태가 이상하게 변하더라구요
>'''플로라''': 시들었다고 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생화도 아니고, 어쨌든 이상했어요
* 분기: ''(당일 다 팔리면 좋을 텐데)''
* >'''플로라''': 그럼 정말 좋죠. 하지만 매일 꽃이 조금씩 남아요
>'''플로라''': 얼마 안 되긴 해도 꽃들이 이렇게 시드는 게 마음 아파요
* 분기 합류
>'''플로라''': 여러 사람들에게 방법을 물어봤어요. 사이드 씨⋯ 아세요? 그 학자분 있잖아요
>'''플로라''': 언젠가 그분이 꽃을 사러 오셨다가 전에 책에서 「꽃 냉장」 방법을 본 적이 있다고 알려주셨죠
>'''플로라''': 정확히는⋯ 용기에 꽃을 담고, 그 용기를 얼음 옆에 보관하는 방법이에요⋯
>'''플로라''': 그분께서 근처 설산의 저온 환경이 적합하다면서 실험을 할 거면 그곳이 좋을 거라고 알려주셨지만⋯
>'''플로라''': 근데 설산은 위험하다고 들었어요. 절 도와줄 모험가도 못 찾았고⋯
>'''플로라''': 여행자, 꽃이 든 이 상자 3개를 설산의 눈 밑에 묻어줄 수 있나요?
* (내게 맡겨) / (어디에다 묻을까?)
>'''플로라''': 고마워요, 음⋯ 설산은 되게 크다고 들었어요. 여러 구역이 있을 테니 장소마다 보존 효과도 다 다르겠죠…
>'''플로라''': 음, 효과를 비교해보면 좋을 텐데⋯
>'''플로라''': 이 꽃들을 설산의 '''일곱신상 옆'''과 '''산속의 물가''', 그리고 '''동굴 입구'''에 각각 묻어주세요
* 설산으로 가기 전 플로라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플로라''': 사이드 씨는 아는 것도 많으셔, 근데 수메르 아카데미아에도 꽃을 키우는 사람이 있나?
* 모든 장소에 안전하게 상자를 놓을 경우 / 한 곳에서라도 얼음을 녹였을 경우
* 분기: ''모든 장소에 안전하게 상자를 놓을 경우''
* <설산의 일곱신상 근처로 가서 상자 놓기>[* 관련 아이템[br]이름: 싱싱한 꽃이 들어있는 소포[br]설명: 플로라가 직접 다듬은 꽃이 들어있는 소포. 상자 안에서 꽃향기가 새어 나오는 것만 같다]
>'''페이몬''': 음, 상자를 일곱신상 밑에 쌓인 눈 속에 묻으면 되겠지
>'''페이몬''': 다음은 산 속의 물가야⋯
>'''페이몬''': 근데 설산에 정말 물이 많은 곳이 있어? 다 얼어붙는 거 아니야?
* <설산의 수역에 상자 놓기>
>'''페이몬''': 진짜 물이 엄청 많은 곳이 있네. 대체 무슨 원리일까…
>'''페이몬''': 이제 동굴로 가자구⋯, 동굴에 이상한 게 없어야 할 텐데⋯
* <설산의 동굴로 가서 상자 놓기>
* <모든 몬스터 처치하기>
>'''페이몬''': 엄마야, 진짜로 마물이 나타났어! 말이 씨가 된다더니⋯
* <동굴 근처에 상자 놓기>
>'''페이몬''': 이제 다 묻었다. 돌아가서 플로라 씨에게 알려주자
* <플로라에게 보고하기>
>'''플로라''': 꽃은 어떻게 됐나요?
* (다 묻었어)
>'''플로라''': 고마워요, 당분간 꽃들을 설산에 보관하죠
>'''플로라''': 후후, 도와줘서 고마워요. 이건 보수니까 받아둬요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분기: ''한 곳에서라도 얼음을 녹였을 경우''
눈을 녹이는 순간 임무 목표가 바뀌면서 페이몬의 대사가 흘러나온다.
>'''페이몬''': 이봐! 눈뭉치를 함부로 건드리지 마!
>'''페이몬''': 망했어⋯, 상자랑 안에 든 꽃이 다 망가졌어
>'''페이몬''': 큰일났다⋯, 돌아가서 플로라 씨에게 사과하자⋯
* <플로라에게 사과하기>
>'''플로라''': 꽃은 어떻게 됐나요?
* (미안해⋯)
>'''플로라''': 네? 왜 그러시죠?
* (상자와 꽃이 다 망가졌어⋯)
>'''플로라''': 마, 망가졌다고요?!
>'''플로라''': 흑흑⋯ 그건 제가 엄선한 꽃들이에요, 그렇게 품질 좋은 꽃은 찾기 어려운데⋯
>'''플로라''': 설산이 정말 그렇게 위험한가요? 당신 같은 모험가도 실수하다니. 꽃 한 상자조차⋯
>'''플로라''': 그래도 도와줘서 고마워요. 이거 받으세요. 전 꽃을 보살피러 가게로 가봐야 해요
>'''플로라''': 휴, 이제⋯ 사라 씨가 말했던 방법을 다시 시도해봐야겠어⋯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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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라와 대화하기>
>'''플로라''': 여기요, 여기, 이쪽이요
>'''플로라''': 저번에 설산에 묻어달라고 부탁했던 꽃들 기억하세요?
>'''플로라''': 하루가 지났으니 냉장 효과를 보고 싶어요
>'''플로라''': 설산에 가서 그 꽃들을 가지고 와줄 수 있어요?
* (나한테 맡겨) / (꽃을 어디다 뒀더라…)
* 분기: ''(나한테 맡겨)''
* >'''플로라''': 그럼 부탁할게요. 전 여기서 기다릴 테니 서둘러주세요
* 분기: ''(꽃을 어디다 뒀더라…)''
* >'''플로라''': 기억 안 나세요? 일곱신상 옆과 산속의 물가, 그리고 동굴 근처였어요
>'''플로라''': 제가 다시 지도에 표시해드릴게요
* <설산에 가서 상자 회수하기>
* <설산의 일곱신상 근처에 있는 상자 회수하기>
* 모든 상자를 다 가져올 경우 / 상자를 파괴했을 경우 / 몇 개의 상자가 분실됐을 경우
* 분기: ''모든 상자를 다 가져올 경우''
* ?
* 분기: ''상자를 파괴했을 경우''
* ?
* 분기: ''몇 개의 상자가 분실됐을 경우''
* >'''페이몬''': 눈더미가 밟혀서 엉망이 됐어. 상자와 꽃도 안 보이고…
>'''페이몬''': 대체 누가 이런 짓을 한 거야!
>'''페이몬''': 여기 묻은 꽃은 회수할 수 없겠어. 다음 장소로 가자
* <설산의 수역 주변에 있는 상자 회수하기>
* 분기: ''마물이 나올 경우''
* ?
* 분기: ''마물이 나오지 않을 경우'' [* 관련 아이템[br]이름: 싱싱한 꽃이 들어있는 소포[br]설명: 플로라가 직접 다듬은 꽃이 들어있는 소포. 상자 안에서 꽃향기가 새어 나오는 것만 같다]
* >'''페이몬''': 좋았어. 여기 묻은 꽃은 회수 완료~
* <동굴 근처의 상자 회수하기>
* <흔적을 따라 상자 찾기>
>'''페이몬''': 엥? 우리가 여기 묻은 상자는? 왜 없지?
>'''페이몬''': 봐봐, 여기 발자국이 있어. 동굴쪽으로 이어지는데…
>'''페이몬''': 설마 누가 우리가 여기 묻어둔 꽃을 훔쳐갔나? 어서 쫓아가보자
* <보물 사냥단 처치하기>
>'''페이몬''': 엄마야! 보물 사냥단이잖아. 저놈들이 우리 꽃을 보물로 착각한 게 틀림없어!
>'''페이몬''': 조, 조심해! 놈들이 돌진하잖아. 우리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듣네!
* <회수한 상자를 플로라에게 건네기>
>'''페이몬''': 이 주변엔 상자나 꽃이 없는 것 같아…
>'''페이몬''': 놈들이 상자를 열어보고 나서 값나가는 게 없으니까 상자와 꽃을 버렸을 거야…
>'''페이몬''': 이제 상자 세 개 중에 멀쩡한 건 하나뿐이야
>'''페이몬''': 어쩔 수 없지. 이거라도 플로라 씨에게 가져다주자
* >'''플로라''': 전에 설산에 묻어뒀던 꽃은 어떻게 됐나요?
* 대화 유형 1 / 대화 유형 2
* 분기: ''대화 유형 1''
* ?
* 분기: ''대화 유형 2''
* (한 상자밖에 못 건졌어…)
>'''플로라''': 다른 꽃들은 가져오지 못한 건가요? 음… 괜찮아요. 설산의 상황은 예측 불가니까요
>'''플로라''': 하지만 이것밖에 없으니 비교는 힘들겠어요. 다음 기회를 기약하는 수밖에…
>'''플로라''': 도와줘서 고마워요. 이건 보수예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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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디스와 대화하기>
>'''이디스 박사''': 이것도 글의 소재가 될 순 없겠네, 아쉬워…
* (뭐 하세요?)
>'''이디스 박사''': 「바람」을 주제로 한 몬드의 역사책을 쓰고 싶어서 여기서 영감을 찾고 있었어
>'''이디스 박사''': 여긴 바람을 대표하는 「일곱신상」도 있고, 영웅 바네사 님을 상징하는 나무도 있으니까 영감을 찾는 데 딱이지
>'''이디스 박사''': 근데 웃긴 건, 난 「신의 눈」이 없어서 「바람」을 찾거나 모으기 너무 어렵다는 거야
>'''이디스 박사''': 영감을 찾는다곤 해도 여기서 멍하니 있는 것뿐이지. 겨우 몇 개 있는 소재도 다 책에서 짜집기한 것들이고…
>'''이디스 박사''': 이 대륙에선 「신의 눈」이 없는 사람이 뭔가를 하려면 힘이 배로 들어
>'''이디스 박사''': 「신의 눈」 없이는 원소의 힘을 사용할 수 없으니… 뭘하든 아웃사이더가 된 것 같다니까?
>'''이디스 박사''': 하하하, 아마도 신이 보시기엔 「신의 눈」을 가진 자만이 이 세상의 주인공인가 봐
>'''이디스 박사''': 미안, 말이 좀 많았네. 말은 이렇게 했지만, 내가 연구를 포기하는 일은 없을 거야
>'''이디스 박사''': 「신의 눈」이 없다고 해서 학문적으로까지 뒤쳐질 수는 없어
>'''이디스 박사''': 그리고 넌 「신의 눈」이 없지만, 원소를 볼 수 있다고 들었어…
>'''이디스 박사''': 「바람」 원소가 깃들어 있는 물건을 찾아준다면 분명 내 연구에 도움이 될 거야
>'''이디스 박사''': 여행자, 이 큰 나무 위를 좀 수색해 줄 수 있을까?
* (제게 맡기세요) / (구체적으로 뭘 수색해야 하죠?)
* 분기: ''(제게 맡기세요)''
* >'''이디스 박사''': 잘됐다. 그럼 부탁할게
* 분기: ''(구체적으로 뭘 수색해야 하죠?)''
* 분기 합류
>'''이디스 박사''': 넌 「원소」를 볼 수 있지?
>'''이디스 박사''': 내 생각엔 「바람」의 흔적을 따라서만 수색해주면 될 것 같아
>'''이디스 박사''': 난 나무 밑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뭔가를 찾으면 나한테 가져다줘
* 찾으러 가기 전 이디스 박사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이디스 박사''':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연구에 관해서는 너 같은 사람이 더 적합한 것 같네
>'''이디스 박사''': 모험 경험도 풍부하고 체력도 좋고…
>'''이디스 박사''': 무엇보다 「신의 눈」이 없는데도 원소를 다룰 수 있잖아
>'''이디스 박사''': 원소… 이 대지에 과연 이 두 글자와 상관없는 연구가 있을까? 학자로서 원소를 다룰 수 있느냐 없느냐는 정말…
>'''이디스 박사''': 아, 또 말이 길어졌네…. 미안, 신경 쓰지 마
* <나무 위 3곳에서 「바람」의 흔적 찾기 (n/3)>[* 관련 아이템[br]이름: 나뭇잎이 든 상자[br]설명: 나뭇잎이 들어 있는 상자. 손으로 들고 있으면 이상한 기분이 들게 만든다. 이 나뭇잎들을 이 상자 안에 넣어도 되는 걸까?]
* <이디스에게 「나뭇잎」 건네기>
>'''이디스 박사''': 뭐 좀 찾았니?
* (「나뭇잎」을 찾았어요)
>'''이디스 박사''': …나뭇잎? 좀 보자. 상자에 담아 줬구나…
>'''이디스 박사''': 확실히 이 나뭇잎들을 손에 들고 있으면 「바람」이 느껴지는 것 같아
>'''이디스 박사''': 이 나무에 정말 이런 힘이 있었구나…. 나한테 「신의 눈」만 있었어도 이렇게 시간 낭비하진 않았을 텐데
>'''이디스 박사''': 고마워, 정말 소중한 소재야. 잘 활용할게
>'''이디스 박사''': 하지만 이런 「나뭇잎」은 나도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몰라. 아마 「바람」도 곧 사라지겠지
>'''이디스 박사''': 이건 너에게 주는 보수야. 다음에도 소재를 찾아달라고 네게 부탁할지도 몰라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추가 획득: [[원신/재료#풍차 국화|풍차 국화]] × 1, 모라 ×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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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크프리야와 대화하기>
>'''지크프리야''': 왜 또 배가 고프지…
>'''지크프리야''': 어? 너구나! 잘됐다. 나 기억하니?
>'''지크프리야''': 향릉, 요리 대결! 나야 지크프리야!
>'''지크프리야''': 헤헤, 기억나니? 마침 잘 왔어…. 부탁 하나만 해도 될까…?
* (무슨 부탁인데요?)
>'''지크프리야''': 저번에 네가 만들었던 「비옥야채쌈」 기억나?
>'''지크프리야''': 정말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었어!
>'''지크프리야''': 그래서 나도 한번 만들어봤는데… 뭔가 좀 부족한 맛이더라구…
>'''지크프리야''': 몇 번만 더 먹어보면 그 맛을 재현해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지크프리야''': 부탁할게, 날 위해 「비옥야채쌈」 좀 만들어 줄 수 있을까?
* (제게 맡겨요) / (다른 거 먹어볼래요?)
* 분기: ''(제게 맡겨요)''
* >'''지크프리야''': 잘 됐다! 그럼 부탁해, 난 여기서 기다릴게!
>'''지크프리야''': 헤헤, 「비옥야채쌈」을… 또 먹을 수 있다니…
* 분기: ''(다른 거 먹어볼래요?)''
* >'''지크프리야''': 음.. 다른 것도 먹고 싶긴 하지만 이것저것 다 먹고 싶어 하다간 결국 아무것도 못 먹을 거야
>'''지크프리야''': 어쨌든, 난 먼저 「비옥야채쌈」 맛을 좀 봐야겠어
>'''지크프리야''': 「비옥야채쌈」 다 됐니?
* <지크프리야와 대화하기>
* <지크프리야에게 「비옥야채쌈」 건네기>
* 맛있는 비옥야채쌈 건네기 / 비옥야채쌈 건네기 / 이상한 비옥야채쌈 건네기
* 분기: ''(맛있는 비옥야채쌈 건네기)''
* >'''지크프리야''': …아, 벌써 다 먹었네
>'''지크프리야''': 이 야채의 식감… 햄과 연밥의 조화… 그리고 진한 육수…
>'''지크프리야''': 이게 바로 내가 지난번에 먹었던 그 맛이야!
>'''지크프리야''': 날 위해 특별히 요리해줘서 고마워. 난 빨리 가서 메모해놔야겠어
>'''지크프리야''': 다음번엔 꼭 완벽한 「비옥야채쌈」을 만들고 말 거야
>'''지크프리야''': 그때 와서 꼭 먹어봐
* 분기: ''(비옥야채쌈 건네기)''
* >'''지크프리야''': 이 신선한 햄과 적당히 익은 야채의 식감, 거기에 살짝 매콤한 맛까지…
>'''지크프리야''': 음~ 진짜 맛있어. 이게 바로 「비옥야채쌈」이지!
>'''지크프리야''': 날 위해 특별히 요리해줘서 고마워. 난 빨리 가서 메모해놔야겠어
>'''지크프리야''': 다음번엔 꼭 완벽한 「비옥야채쌈」을 만들고 말 거야
>'''지크프리야''': 그때 와서 꼭 먹어봐
* 분기: ''(이상한 비옥야채쌈 건네기)''
* >'''지크프리야''': 음… 야채가 왜 이렇게 푸석푸석하지… 안에 있는 재료들도 아직 안 익은 것 같아…
>'''지크프리야''': 저번에 먹었던 거랑 너무 다른데… 설마 새로 연구한 방법을 추가한 거야?
>'''지크프리야''': 이 맛을 뭔가… 잘못된 것 같은 맛이지만… 참고할게
>'''지크프리야''': 날 위해 특별히 요리해줘서 고마워. 난 빨리 가서 메모해놔야겠어
>'''지크프리야''': 다음번엔 꼭 완벽한 「비옥야채쌈」을 만들고 말 거야
>'''지크프리야''': 그때 와서 꼭 먹어봐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추가 획득: 모라 × 1800, [[원신/재료#수정덩이|수정덩이]] × 1 (맛있는 비옥야채쌈을 건넸을 경우), [[원신/재료#백철|백철]] × 1 (비옥야채쌈을 건넸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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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과 대화하기>
>'''잭''': 아, 직접 한번 보고 싶다…
* (뭘?)
>'''잭''': 아이고, 깜짝이야! 언제 온 거야?
>'''잭''': 실은 어제 스탠리 씨가 술을 마시면서 그가 '''타타우파 협곡'''에서 겪었던 모험에 대해 얘기해줬어
>'''잭''': 스탠리 씨는 "…그 몬스터가 맹령히 불타며 형태 없는 거대한 신체가 천천히 꿈틀 됐지. 내가 어떻게 공격하고 어떻게 포효해도 날 완전히 무시하듯이 무섭기 그지없는 거대한 눈동자만 움직였을 뿐이야…"라고 말했어
>'''잭''': 비록 직접 본건 아니지만, 스탠리 씨도 고전했을 정도였다니 분명 아주 위대한 모험이었을 거야
>'''잭''': 스탠리 씨도 고전하게 만든 몬스터를 직접 한번 보고 싶어…
>'''잭''': 하지만 내 실력으론 십중팔구 도망치기 바쁘겠지
>'''잭''': 만약 관심 있으면…나 대신 그 몬스터 좀 찾아줄래?
* (알겠어) / (내가 같이 가줄게)
* 분기: ''(알겠어)''
* >'''잭''': 그럼 너만 믿는다! 부탁할게!
* 분기: ''(내가 같이 가줄게)''
* >'''잭''': 사실 나도 같이 가고 싶어. 근데 해야 되는 잡다한 일이 많아서…
>'''잭''': 무슨 일? 몬드성 안의 모험가 길드를 보면 모험으로도 수입은 충분한 것 같은데
>'''잭''': 시민들을 도와야 하거든. 예를 들면 고양이를 찾아준다거나 잡초를 뽑아준다거나…
>'''잭''': 이 위대한 모험은 너한테 맡길게. 찾는다면 꼭 들어와서 알려줘야 해
* 몬스터 찾으러 가기 전 잭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잭''': 「…그 몬스터가 맹령히 불타며 형태 없는 거대한 신체가 천천히 꿈틀 됐지. 내가 어떻게 공격하고 어떻게 포효해도 날 완전히 무시하듯이 무섭기 그지없는 거대한 눈동자만 움직였을 뿐이야…」
>'''잭''': 이건 스탠리 씨가 설명해준 거야. 그 뒤에 온 힘을 다해 그 몬스터 몸에 있는 불을 꺼서 소멸시켰다고 했어
>'''잭''': 근데 어떻게 불을 껐는지는 절대 얘기 안 해줘. 설마 스탠리 씨한테 비장의 무기가 있었던 건 아닐까…
* <잭의 설명에 따라 몬스터 찾기>
* <몬스터 처치하기>
>'''페이몬''':
>'''페이몬''':
>'''페이몬''': 잠시만, 그냥 슬라임이잖아… 음, 불타고 있는 데다가…꿈틀…
>'''페이몬''':
>'''페이몬''':
>'''페이몬''':
*>'''페이몬''':
>'''페이몬''':
* <잭과 대화하기>
>'''스탠리''': 잭, 일단 내 얘기 들어봐…
>'''잭''': 하지만… 엥? 돌아왔네. 어때? 몬스터는 찾았어?
* (찾긴 찾았는데…)
>'''잭''': 그냥 화염 슬라임일 뿐이라고? 설마… 스탠리 씨가 말해준 이야기랑은 완전 다르잖아!
>'''잭''': 스탠리 씨도 여기 있으니까… 스탠리 씨, 그 모험 이야기 좀 해주세요
>'''잭''': 그 「맹렬히 불타는 몬스터」…
>'''스탠리''': 큼… 그게, 그날 술을 많이 마셔서 기억이 잘 안 나네…
>'''잭''': 괜찮아요. 내가 기억하고 있으니까. 내가 하나하나 전부다 적어놨거든요
>'''스탠리''': 잭, 방금 이야기가 하나 떠올랐어. 네가 한 번도 못 들어본 걸 거야. 그건 내가 아주아주 오래전에…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folding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유형 2)]
* <잭과 대화하기>
>'''잭''': 난 대체 언제쯤 위대한 모험가가 될 수 있을까…
* (왜?)
>'''잭''': 아, 너구나… 사이러스 씨가 어제 모험 이야기를 들려줬거든… 이번엔 '''바람맞이 산'''이야
>'''잭''': 사이러스 씨가 "…그 거친 방패는 마치 내가 저항할 수 없는 악몽과도 같았지. 내가 어떻게 공격해도 그 방패는 끄떡도 없었으니까, 게다가 그 방패 뒤의 몬스터가 날 경멸하듯이 바라보며 내 무력함을 조롱하는듯한 '이야'하는 웃음소리를 냈지…"라고 말해줬어
>'''잭''': 무슨 공격이든 막을 수 있는 나무 방패라… 정말로 직접 한번 보고 싶어…
>'''잭''': 잡다한 일이 많아서 몸을 뺄 수가 없어… 얼마나 무서운 몬스터길래 그런 물건을 가지고 있는 걸까?
>'''잭''': 음… 만약 시간 있으면 그 몬스터 좀 찾아줄래?
* (알겠어) / (내가 같이 가줄게)
* 분기: ''(알겠어)''
* >'''잭''': 정말 고마워. 찾고 나면 돌아와서 얘기해줘
* 분기: ''(내가 같이 가줄게)''
* >'''잭''': 나? 안돼…. 모험가 길드의 수많은 잡다한 일들이 날 기다리고 있거든
>'''잭''': 지금 모험 활동은 돈벌이가 잘 안되거든. 그래서 모험가 길드도 사실 대부분 다른 사람을 돕는데 인력을 쓰고 있어
>'''잭''': 예를 들면 두라프 씨를 도와 멧돼지를 쫓아낸다거나 마가렛 아가씨의 고양이를 찾는다거나 플로라 씨가 오늘은 꽃 몇 송이가 필요하다거나 같은…
>'''잭''': 하하하, 모험가 길드에 가입할 때 이런 「모험」이 날 기다리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 몬스터 찾으러 가기 전 잭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잭''': 「…그 거친 방패는 마치 내가 저항할 수 없는 악몽과도 같았지. 내가 어떻게 공격해도 그 방패는 끄떡도 없었으니까, 게다가 그 방패 뒤의 몬스터가 날 경멸하듯이 바라보며 내 무력함을 조롱하는듯한 '이야'하는 웃음소리를 냈지…」
>'''잭''': 사이러스 씨가 이렇게 말했을 거야… 내가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구!
>'''잭''': 게다가 그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었던 관건은 교묘한 방법을 사용해 그 방패를 먼저 파괴한 거라고 했어
>'''잭''': 그게 아니면 아무리 검을 휘둘러도 방패를 든 몬스터에게 생채기 조차 낼 수 없다고 했거든
>'''잭''': 그리고 그 몬스터는 계속 기회를 노리다가 방심한 틈을 타 바로 공격을 한다고 했어
>'''잭''': 그런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다니…. 사이러스 씨는 정말로 위대한 모험가야
>'''잭''': 안타깝지만 난 그럴 기회가 없겠지..
* <잭의 설명에 따라 몬스터 찾기>
* <몬스터 처치하기>
>'''페이몬''': 조심해! 뭔가 다가오고 있어!
>'''페이몬''': 저건…츄츄족? 엥, 방패…이야 하는 소리…
>'''페이몬''': 「방패」든 몬스터든 모두 잭이 말한 것과는 차이가 좀 큰 것 같은데…
>'''페이몬''': 잘못 기억하고 있는 걸 수도 있잖아. 어서 돌아가서 말해주자
* <잭과 대화하기>
>'''사이러스''': 잭, 모험은 본인이 직접 느껴봐야 하는 거야…
>'''잭''': 그렇게 말해도… 돌아왔네. 어때? 몬스터는 찾았어?
* (찾았어요)
>'''잭''': 와! 뭐였… 라고? 그냥 방패를 든 츄츄족이라고?
>'''잭''': 그럴리가… 사이러스 씨가 말한 건 그게 아니었는데…. 잘못 찾은 거 아냐?
>'''잭''': 사이러스 씨, 사이러스 씨, 여기 와서 얘기 좀 들어보세요
>'''사이러스''': 음, 확실히 내가 만났던 그 몬스터랑은 달라
>'''페이몬''': …으악! 사이러스 씨가 계속 우리한테 윙크하잖아…
>'''잭''': 하하하, 역시. 그래도 괜찮아. 그렇게 무서운 몬스터를 쉽게 찾을 수 있다면 난 몬드성 밖으론 한 발자국도 못 나갈 테니까
>'''스탠리''': 그래도 수고했어. 난 이제 다른 일 하러 가볼게
*>'''사이러스''': …됐어. 그렇게 쳐다보지 마. 아깐 미안했어
* (츄츄족…)
>'''사이러스''': 응, 맞아. 내가 말했던 그 몬스터는 츄츄족일 뿐이야…
>'''사이러스''': 내 말 좀 들어봐. 너도 알다시피 몬드성의 젊은이들은 페보니우스 기사단에 가입하길 원하지 모험가 길드에 가입하길 원치 않잖아
>'''사이러스''': 그건 페보니우스 기사단이 토벌하는 대상이 전부 드래곤처럼 엄청난 대상이기 때문이잖아. 모험가 길드는 그저 츄츄족 같이 약한 녀석들만 상대하고…
>'''사이러스''': 만약 과장된 이야기가 아니라면 모험가 길드에 가입하려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거라고
>'''사이러스''': 이것도 헛수고긴 하지만… 전설적인 몬스터를 토벌하러 가기엔 나도 나이가 들 만큼 들어서…
>'''사이러스''': 어휴, 내가 은퇴하고 나면 몬드성 모험가 길드는 어떻게 되려나…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folding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유형 3)]
* <잭과 대화하기>
>'''잭''': 정말 모험을 떠나고 싶어…
* (왜?)
>'''잭''': 어제 스탠리 씨가 또 내게 이야기를 들려줬거든
>'''잭''': 근데 스탠리 씨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혀가 많이 꼬였거든. 흠… 아마도 '''다운 와이너리''' 인근에서 발생한 모험이었어
>'''잭''': 스탠리 씨가 아마 "…불길하게도 그 몬스터의 몸에 얼음 결정이 생기면서 몸이 점점 거대해졌지. 공포가 순식간에 내 두 다리를 얼어붙게 만들었고 난 두려움에 무기를 무작정 휘둘렀지만 조각난 얼음 부스러기가 내 눈을 가리고 말았지…"라고 말했을 거야
>'''잭''': 그건 무슨 몬스터길래 스탠리 씨를 고전하게 만들었을까?
>'''잭''': 정말로 직접 한번 보고 싶어… 만약 내가 진짜로 간다면 도망치기 바쁘겠지?
>'''잭''': 그래도 너라면 문제없겠지. 나 대신 찾아봐줄래?
* (알겠어) / (같이 가자)
* 분기: ''(알겠어)''
* >'''잭''': 그럼 부탁할게! 찾고 나면 돌아와서 얘기해줘!
* 분기: ''(같이 가자)''
* >'''잭''': 나도 정말 같이 가고 싶은데… 너도 봤다시피 모험가 길드의 상황이…
>'''잭''': 계속 샘물 마을에서 한가롭게 지낼 거라 얘기하는 걸 보니 사이러스 씨가 은퇴하고 싶은 것 같아
>'''잭''': 허먼 씨는 딸이 생긴 뒤부턴 몬드성 밖으로도 안 나가. 예전엔 최고의 모험가였는데…
>'''잭''': 그리고 스탠리 씨는 오랫동안 쉬면서 모험을 안 가고 있어
>'''잭''': 길드에서 경비를 모으려면 오직 잡다한 일들로만 벌어야 해… 게다가 잡다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조차도 별로 없어
>'''잭''': 나도 열심히 일해야지. 베넷만 믿고 있을 순 없잖아. 지금도 엄청 고생하고 있는데…
* 몬스터 찾으러 가기 전 잭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잭''': 「 …불길하게도 그 몬스터의 몸에 얼음 결정이 생기면서 몸이 점점 거대해졌지. 공포가 순식간에 내 두 다리를 얼어붙게 만들었고 난 두려움에 무기를 무작정 휘둘렀지만 조각난 얼음 부스러기가 내 눈을 가리고 말았지…」
>'''잭''': 스탠리 씨는 내게 이렇게 말해줬어. 근데 그때 술을 많이 마셔서 나중에 무슨 이야기를 했었는지 전혀 기억 못하더라구…
>'''잭''': 그래도 「얼음」을 말했으니까 「불」로 상대하지 않았을까?
>'''잭''': 그런 무서운 몬스터라면 어느 정도의 화력으로 처치할 수 있는 걸까…
* <잭의 설명에 따라 몬스터 찾기>
* <몬스터 처치하기>
>'''페이몬''':
>'''페이몬''':
>'''페이몬''':
*>'''페이몬''':
>'''페이몬''':
* <잭과 대화하기>
>'''스탠리''': 으, 머리가 아픈 걸 보니 또 많이 마셨나 보네, 기억이 나질 않아…
>'''잭''': 괜찮아요. 이미 다른 사람에게 부탁했으니까요. 몬스터는 찾았어?
* (찾긴 찾았는데…)
>'''잭''': …얼음 슬라임? 스탠리 씨가 말했던 거랑은 완전 다른데…
>'''잭''': 잘못 찾은 거 아닐까? 스탠리 씨, 이것 좀 봐주세요
>'''스탠리''': 큼큼! 새로운 이야기가 생각났는데, 듣고 싶지 않아?
>'''잭''': 근데 이 얼음 슬라임은…
>'''스탠리''': 네가 한 번도 못 들어본 걸 거야! 그건 내가 아주아주 오래전에…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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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므롯과 대화하기>
>'''니므롯''': 술이 당기네…
>'''니므롯''': 하지만 유리한테 술 마시는걸 걸리기라도 하면 끝장이야
* (왜 그러세요?)
>'''니므롯''': 응? 아, 그게… 술이 좀 당기네
>'''니므롯''': 내 아내 유리는 내가 술 마시는 꼴을 못 봐. 평소 집에서 술을 입에 댈 생각도 못한다니까
>'''니므롯''': 아내가 시장에 갔을 때나 몰래 몇 잔 마시는 게 다야
* (술을 너무 좋아하시는 거 아니에요…)
>'''니므롯''': 그런 섭섭한 말을 하다니! 애주가인 몬드 사람으로서 당연한 거지…
>'''니므롯''': 부탁해, 나 술 한두 잔만 마시면 돼, 그러니 유리를 찾아 시간 좀 끌어줘
>'''니므롯''': 장을 볼 때 물건이 다양하기만 하면 돼. 유리는 고민하는 데에 시간을 많이 쓸 거야
>'''니므롯''': 계속해서 선택지를 주면 끊임없이 고민하겠지…
* (알겠어요…) / (얼마나 마시려구요?)
* 분기: ''(알겠어요…)''
* >'''니므롯''': 하하하, 그럼 부탁해. 술운이 번창하길 바라!
* 분기: ''(얼마나 마시려구요?)''
* >'''니므롯''': 하하하, 그건 너한테 달렸지…
>'''니므롯''': 아, 아니, 난 그냥 조용히 한 잔만 마시면 충분해!
>'''니므롯''': 이건 몬드 주객의 약속이야, 부탁해!
* <유리 아가씨 찾기>
>'''페이몬''': 저기 봐, 유리 아가씨야
>'''페이몬''': 진짜 고민하는 것 같은데…
* >'''유리''': 일몰 열매, 사과… 대체 뭘 사야 좋을까?
>'''유리''': 흠, 니므롯이 있으면 그가 좋아하는 걸로 사면 되는데…
>'''퀸''': 죄송합니다, 유리 아가씨. 일몰 열매는 다 팔렸어요
>'''유리''': 그래요? 어머, 그럼 사과를 사야겠네요
>'''퀸''': 크흠, 유리 아가씨, 이 사과들은 별로 신선하지 않아요…
>'''유리''': 네? 그렇구나…. 하지만 다른 선택지가 없는걸요…
>'''페이몬''': 우리가 도와줄게!
>'''퀸''': 네? 당신들은…
* (저희에게 주세요)
>'''페이몬''': 우리가 신선한 일몰 열매를 가지고 돌아올 테니까, 걱정 마
>'''퀸''': 그, 그럴래? 그럼 부탁할게…
>'''유리''': 너무 잘됐다, 니므롯도 일몰 열매를 더 좋아하는데, 그럼 난 여기서 기다릴게
*>'''페이몬''': (유저 이름), 빨리 가서 일몰 열매를 구해오자
>'''페이몬''': 그럼, 유리 아가씨가 계속 망설일 테니까
>'''페이몬''': 니므롯 씨는 그녀를 정말 잘 알고 있는 것 같아…
* 열매 찾기 전 퀸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퀸''': 그럼 일몰 열매 좀 부탁할게, 베아트리체 녀석이 마지막 남은 몇 개를 전부 사가서…
* 열매 찾기 전 유리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유리''': 정말 고마워, 최근에 남편이 날 위해 술을 끊었는데 그 뒤로 시무룩해 보였거든…
>'''유리''': 좋아하는 과일을 먹으면 기분이 나아지겠지?
>'''유리''': 하지만… 사과를 사는 게 더 이득일 것 같아…
* <일몰 열매 찾기>
* <일몰 열매 건네기>
>'''퀸''': 일몰 열매는 구했어?
* (이 정도면 충분한가요?)
>'''퀸''': 충분해! 도와줘서 고마워
>'''유리''': 이 일몰 열매들, 정말 좋아 보이는데!
>'''유리''': 흐음, 하지만 사과도 정말 저렴한데 둘 다 살까…
* <니므롯에게 보고하기>
>'''페이몬''': 이제 유리 아가씨가 오랫동안 고민하겠지…
>'''페이몬''': 돌아가서 니므롯 씨한테 알려주자
*>'''니므롯''': 와,왔어? 유리는… 뭐래?
>'''페이몬''': 와아, 술냄새 좀 봐, 한 잔만 마신다고 하지 않았어?
* (유리 아가씨는 아직도 고민 중이에요)
>'''니므롯''': 조… 좋아! 이대로라면 맘놓고 편히 마셔도 되겠어!
>'''페이몬''': 잠깐! 한 잔만 마신다고 했잖아!
>'''니므롯''': 흐흐, 맞아, 한 잔이지,「다음 한 잔」…
>'''니므롯''': 다들 고마워, 이건 답례야
>'''니므롯''': 난 계속 술 마실 거야, 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시간은 쉽게 오지 않는다구——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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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아 수녀에게 질문하기>
>'''빅토리아''': 그는 참회한 걸까…
* (뭘 참회해요?)
>'''빅토리아''': 매일 많은 사람이 여기에 와서 저지른 죄를 고백하며 신의 용서를 빌지
>'''빅토리아''': 그러나 말로만 참회하고 행동이 따르지 않는다면, 시간 낭비 아니겠어?
>'''빅토리아''': 니므롯 씨의 경우, 자신의 술버릇을 여러번 참회했지만, 전혀 달라지지 않았어…
>'''빅토리아''': 시간이 나면 그의 근황을 좀 알아봐줘
* (알겠어요) / (술 마시는 것도 「죄」예요?)
* 분기: ''(알겠어요)''
* >'''빅토리아''': 맞다, 그가 또 술을 마시고 있다면 증거를 가져다줘
>'''빅토리아''': 아무리 타일러도 고치지 않는 사람이면… 뼈에 사무치게 「교육」을 받아야지
* 분기: ''(술 마시는 것도 「죄」예요?)''
* >'''빅토리아''': 술 마시는 건 「죄」가 아니지만, 술로 타인을 고뇌에 빠뜨리는 건 「죄」야
>'''빅토리아''': 모든 사람이 제멋대로 굴면 몬드성은 언젠가 엄청난 고뇌에 빠지게 되겠지
>'''빅토리아''': 그러니 「죄」는 싹부터 잘라야 돼. 어서 가서 니므롯 씨 상황을 살펴봐
* 니므롯에게 가기 전 빅토리아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빅토리아''': 누군가… 직접 말해주지 않으면 사람은 과거에서 교훈을 얻기 쉽지 않아
* <니므롯 씨 찾기>
* 술을 마시고 있을 경우 / 술을 마시고 있지 않을 경우
* 분기: ''술을 마시고 있을 경우''
* ?
* 분기: ''술을 마시고 있지 않을 경우''
* <니므롯 씨의 근황 관찰하기>
>'''퀸''': 좌판 거두고 나서 함께 한 잔 할래?
>'''니므롯''': 좋… 아니, 됐어. 술 끊으려고
>'''퀸''': 술을 끊겠다고? 설마, 무슨 일 있었어?
>'''니므롯''': 마누라가… 됐다. 어쨌든 술 끊을 거야. 미안해
>'''퀸''': 그래, 그것도 좋은 일이지. 혼자 가서 마셔야겠다…. 헤헤, 그럼 이제 술집에선 보지 말자구
>'''니므롯''': 실없는 소리! 어서 가봐. 늦으면 민들레술이 동나잖아! 난 마누라 대신 물건 사야 돼
* 빅토리아에게 가기 전 퀸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퀸''': 오늘도 손님이 많네. 피곤해 죽겠어…
* <빅토리아 수녀에게 보고하기>
>'''페이몬''': 엥, 니므롯 씨가 오늘 정말로 술 마시러 안 갔다니…
>'''페이몬''': 돌아가서 빅토리아 아가씨에게 알려주자
>'''페이몬''': 그런데 왜 빅토리아 아가씨는 우리에게 니므롯 씨가 술을 마시지 않았다는 증거를 찾으라고 하지 않았을까?
* >'''빅토리아''': 조사 상황은 어때?
* (니므롯 씨는 술을 끊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빅토리아''': 술을 끊으려고 노력 중이라…. 그래?
* (하지만 증거는 없어요…)
>'''빅토리아''': 괜찮아. 그가 술 마신 증거를 못 찾았다면, 회개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되니까
>'''빅토리아''': 증거가 없다면 난 모든 사람이 무죄라고 믿어
>'''빅토리아''': 하지만… 언제나 이런저런 증거가 그들의 여러 「죄」를 증명하고 있지…. 정말 우스워
>'''빅토리아''': 이건 답례야, 받아줘. 너희들에겐 「죄를 참회하는」날이 없었으면 좋겠어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folding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
* <젤리안나와 대화하기>
>'''젤리안나''': 휴, 일곱신상이 잘 계신지 모르겠네…
* (일곱신상이 왜요?)
>'''젤리안나''': 예전엔 매주 일곱신상에서 기도도 드리고, 그런 김에 신상의 먼지도 털어드렸었어요
>'''젤리안나''': 신의 힘을 받아 지금처럼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게 제가 조금이나마 신에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젤리안나''': 하지만 릴리가 온 뒤로, 외출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었어요
>'''젤리안나''': 분명히 지금쯤 청소해 줄 사람이 없어서 일곱신상엔 먼지가 잔뜩 쌓여있을 거예요
>'''젤리안나''': 떠넘기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혹시 저 대신 일곱신상의 먼지를 치워줄 수 있나요?
* (알겠어요) / (뭐… 바람한테 먼지 좀 날려버려 달라고 하죠)
* 분기: ''(알겠어요)''
* >'''젤리안나''': 정말 고마워요, 바람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 분기: ''(뭐… 바람한테 먼지 좀 날려버려 달라고 하죠)''
* >'''젤리안나''': 바르바토스 님과 그분의 바람은 분명 무척 바쁘실 거예요
>'''젤리안나''': 신에게만 기대하고 게으름 피우고만 있을 수는 없죠!
>'''젤리안나''': 나와 함께 바르바토스 님의 걱정을 덜어드려요
>'''젤리안나''': 아 참, 일곱신상엔 신의 힘이 깃들어 있어요
>'''젤리안나''':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위쪽의 「먼지」를 없애기 힘들어요…
>'''젤리안나''': 그래도 「원소」의 힘과 함께라면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
>'''젤리안나''': 그럼 저처럼 하루 종일 신상 앞에 쪼그려 앉아서 치우지 않아도 돼요…
* 신상 청소를 하러 가기 전 젤리안나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젤리안나''': 일곱신상 청소를 끝내셨나요?
* (아직 안 끝났어요)
>'''젤리안나''': 서두르지 않아도 돼요, 천천히 하세요…
* <별이 떨어지는 호수의 일곱신상 닦기> / <바람이 시작되는 곳의 일곱신상 닦기> / <다운 와이너리의 일곱신상을 찾아가기>
>'''페이몬''': 역시 일곱신상인 건가? 위에 덮인 먼지에도 원소가 섞여있다니. 젤리안나 아가씨는 청소할 때 분명 엄청 고생했을 거야…
>'''페이몬''': 그래도 일단 「먼지」니까, 일단 「바람」의 힘을 먼저 사용해보자
* <젤리안나와 대화하기>
>'''젤리안나''': 일곱신상 청소를 끝내셨나요?
* (끝냈어요)
>'''젤리안나''': 정말 감사해요, 바르바토스의 가호가 함께 하길…
>'''젤리안나''': 사례를 준비했으니 받아주세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folding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견고한 화살촉」)]
* <가이와 대화하기>
>'''가이''': 아, 날마다 문을 지키는데 디테일하게 적을 업무 내용이 어디 있어…
>'''가이''': 아니, 애초에 업무 내용이 있긴 한 거야…?
* (왜 그러세요?)
>'''가이''': 아, 그게… 우리 아버지 일이야. 그분의 이름은 터너고 다운 와이너리에서 일하셔. 내가 페보니우스 기사가 된 게 무척 기쁘신가 봐. 편지를 보낼 때마다 업무 이야기만 물어보시거든…
>'''가이''': 그런데 난 항상 여기서 문만 지키고 있어! 게다가 사람도 안 지나다니는 옆문이지
>'''가이''': 아버지는 내가 위업을 이루길 바라시지만… 문지기가 무슨 위업이야
>'''가이''': 아버지는 몸이 계속 편찮으셔서 내가 문지기 노릇이나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쓰러지실지도 몰라. 그래서 편지엔 기사단의 엘리트들과 함께 밖에서 전투를 치른다고 썼어…
>'''가이''': 하지만 아무 증거 없이 계속 편지만 쓰면 분명 의심하실 거야
>'''가이''': 모험을 떠나려는 거지? 전리품 좀 구해줄 수 있어? 편지와 함께 보내게…
* (내게 맡겨요) / (아무래도 직접 가는게 좋겠어요…)
* 분기: ''(내게 맡겨요)''
* >'''가이''': 정말 고마워
* 분기: ''(아무래도 직접 가는게 좋겠어요…)''
* >'''가이''': 문지기에 무슨 미래가 있겠어. 그래도 기사단에서 준 일이긴 하지
>'''가이''': 그래서 함부로 자리를 떠날 수 없어… 이 일마저 잃게 되면 아버지는 쓰러지실 거야…
*>'''가이''': 전리품을 증거로 보여드리면 아버지가 의심하지 않으시겠지…
* (그럼 찾아야 할 물건은…)
>'''가이''': 생각해볼게…. 이번엔 「견고한 화살촉」을 찾아다줘
>'''가이''': 기사단 동료가 츄츄족한테 있다고 그랬어. 하지만 나도 들은 것뿐이야. 하하, 실전에 나갈 기회가 없어서…
>'''가이''': 기사단 동료가 손에 넣기 쉽다고 그랬어. 하지만 난 그런 간단한 일도 할 수 없어
>'''가이''': 아버지가 늘 「가문의 미래가 네게 달렸있다」고 하신 덕분에…
>'''가이''': 찾고 나면 편지와 함께 아버지께 보내야지. 부탁할게
>'''가이''': 맞다, 편지는 뜯어보지 마. 아버지가 꽤나 민감한 분이셔서… 편지를 위조한 건지 의심하실지도 몰라
* 물건을 찾으러 가기 전 가이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가이''': 전리품과 편지를 내 아버지께 전달했니?
* (아직이요)
>'''가이''': 「견고한 화살촉」은 츄츄족 몸에서 찾을 수 있어. 음… 정확히 말하자면 화살 맞은 츄츄족에게서
>'''가이''': 찾고 나면 편지와 전리품을 내 아버지한테 전달해줘
>'''가이''': 아버지가 늘 「가문의 미래가 네게 달렸있다」, 「네가 몬드에서 가장 위대한 기사가 될 거라 믿는다」고 하신 덕분이지
>'''가이''': 하지만 난 문을 지키는 일 말고 잘하는 게 없어.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가이''': 아, 난 어떻게 해야 될까
* <「견고한 화살촉」 1개 수집하기>
* <전리품과 편지를 터너에게 건네기>
>'''터너''': 안녕하세요, 손님, 다운 와이너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이건 가이 씨의 편지예요)
>'''터너''': 그 아이가 편지를 보냈어요? 전달해줘서 고맙군요
>'''터너''': 기사단의 기사들과 함께 밖에서 츄츄족을 처치하고 있죠?
>'''터너''': 그 아인 들어간 지 얼마 안 됐는데 밖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죠?
* (이게 전리품이에요)
>'''페이몬''': 가이 씨는 대단해요. 단숨에 츄츄족을 소탕해버렸다니까요!
>'''페이몬''': 저희가 옆에서 다 봤어요!
>'''터너''': 아… 아, 그렇구나… 정말 츄츄족 물건이야…
>'''터너''': 흥, 내가 젊었을 때 이런 평범한 건 그냥 구했다고…
>'''터너''': 하지만 그 녀석도 제법 노력했군!
>'''터너''': 손님, 죄송한데 여기서 쉬실 건가요?
* (아니요) / (답장을 보내실 건가요?)
* 분기: ''(아니요)''
* >'''터너''': 그래야죠. 빨리 가봐야 하나요? 그럼 시간 안 뺏을게요
* 분기: ''(답장을 보내실 건가요?)''
* >'''터너''': 됐어요. 흥… 그 녀석은 더 노력해야 돼요
* 분기 합류
>'''터너''': 이거 가는 길에 써요. 그리고 그 전리품은 내게 필요 없으니 가져가요
>'''터너''': 페보니우스 기사… 녀석, 힘내라구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추가 획득: [[원신/음식#사과|사과]] × 9
#!folding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부서진 가면」)]
* <가이와 대화하기>
>'''가이''': 아, 날마다 문을 지키는데 디테일하게 적을 업무 내용이 어디 있어…
>'''가이''': 아니, 애초에 업무 내용이 있긴 한 거야…?
* (왜 그러세요?)
>'''가이''': 아, 그게… 우리 아버지 일이야. 그분의 이름은 터너고 다운 와이너리에서 일하셔. 내가 페보니우스 기사가 된 게 무척 기쁘신가 봐. 편지를 보낼 때마다 업무 이야기만 물어보시거든…
>'''가이''': 그런데 난 항상 여기서 문만 지키고 있어! 게다가 사람도 안 지나다니는 옆문이지
>'''가이''': 아버지는 내가 위업을 이루길 바라시지만… 문지기가 무슨 위업이야
>'''가이''': 아버지는 몸이 계속 편찮으셔서 내가 문지기 노릇이나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쓰러지실지도 몰라. 그래서 편지엔 기사단의 엘리트들과 함께 밖에서 전투를 치른다고 썼어…
>'''가이''': 하지만 아무 증거 없이 계속 편지만 쓰면 분명 의심하실 거야
>'''가이''': 모험을 떠나려는 거지? 전리품 좀 구해줄 수 있어? 편지와 함께 보내게…
* (내게 맡겨요) / (아무래도 직접 가는게 좋겠어요…)
* 분기: ''(내게 맡겨요)''
* >'''가이''': 정말 고마워
* 분기: ''(아무래도 직접 가는게 좋겠어요…)''
* >'''가이''': 문지기에 무슨 미래가 있겠어. 그래도 기사단에서 준 일이긴 하지
>'''가이''': 그래서 함부로 자리를 떠날 수 없어… 이 일마저 잃게 되면 아버지는 쓰러지실 거야…
*>'''가이''': 전리품을 증거로 보여드리면 아버지가 의심하지 않으시겠지…
* (그럼 찾아야 할 물건은…)
>'''가이''': 이번에 「부서진 가면」을 찾아다줘
>'''가이''': 츄츄족이 많이 가지고 있대…. 직접 구해본 적은 없지만
>'''가이''': 하지만 아버지를 안심시킬 순 있을 거야. 내가 할 일 없이 놀고 있다고만 여기지 않으면 돼…
>'''가이''': 하하하, 문 지키는 것 외에 아무것도 안 하는 건 사실이지
>'''가이''': 찾고 나면 편지와 함께 아버지께 보내야지. 부탁할게
>'''가이''': 맞다, 편지는 뜯어보지 마. 아버지가 꽤 민감한 분이셔서… 편지를 위조한 건지 의심하실지도 몰라
* 물건을 찾으러 가기 전 가이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가이''': 전리품과 편지를 내 아버지께 전달했니?
* (아직이요)
>'''가이''': 「부서진 가면」은 츄츄족한테서 찾을 수 있어
>'''가이''': 찾고 나면 편지와 전리품을 내 아버지한테 전달해줘
>'''가이''': 아버지가 늘 「가문의 미래가 네게 달렸있다」, 「네가 몬드에서 가장 위대한 기사가 될 거라 믿는다」고 하신 덕분이지
>'''가이''': 하지만 난 문을 지키는 일 말고 잘하는 게 없어.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가이''': 아, 난 어떻게 해야 될까
* <「부서진 가면」 1개 수집하기>
* <전리품과 편지를 터너에게 건네기>
>'''터너''': 안녕하세요, 손님, 다운 와이너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이건 가이 씨의 편지예요)
>'''터너''': 그 아이가 편지를 보냈어요? 전달해줘서 고맙군요
>'''터너''': 기사단의 기사들과 밖에서 많은 전투를 겪었어요…
>'''터너''': 음… 들어간 지 얼마 안 됐는데 그렇게 노력했다고요?
* (이게 전리품이에요)
>'''페이몬''': 가이 씨는 정말 강해요! 츄츄족에게 포위되었지만 냉정하게 놈들을 처치했어요!
>'''페이몬''': 저희가 옆에서 다 봤어요!
>'''터너''': 아… 열심히 노력하고 있군… 정말 츄츄족 전리품이야
>'''터너''': 이것들은… 구하기 힘든 물건으로 보이는군
>'''터너''': 녀석도 노력해야 하는 걸 아는구나. 다 컸어…
>'''터너''': 손님, 죄송한데 제가 마실 것 좀 가져다 드릴까요?
* (아니요) / (답장을 보내실 건가요?)
* 분기: ''(아니요)''
* >'''터너''': 그러죠… 그럼 늦지 않게 가 보세요…
* 분기: ''(답장을 보내실 건가요?)''
* >'''터너''': 난… 됐습니다. 녀석이 바쁠 테니까
* 분기 합류
>'''터너''': 이거 가는 길에 써요. 그리고 그 전리품은 내게 필요 없으니 가져가요
>'''터너''': 이렇게 노력하면 앞날이 밝을 거야…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추가 획득: [[원신/음식#스테이크|이상한 스테이크]] × 3
#!folding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슬라임 응축액」)]
* <가이와 대화하기>
>'''가이''': 아, 날마다 문을 지키는데 디테일하게 적을 업무 내용이 어디 있어…
>'''가이''': 아니, 애초에 업무 내용이 있긴 한 거야…?
* (왜 그러세요?)
>'''가이''': 아, 그게… 우리 아버지 일이야. 그분의 이름은 터너고 다운 와이너리에서 일하셔. 내가 페보니우스 기사가 된 게 무척 기쁘신가 봐. 편지를 보낼 때마다 업무 이야기만 물어보시거든…
>'''가이''': 그런데 난 항상 여기서 문만 지키고 있어! 게다가 사람도 안 지나다니는 옆문이지
>'''가이''': 아버지는 내가 위업을 이루길 바라시지만… 문지기가 무슨 위업이야
>'''가이''': 아버지는 몸이 계속 편찮으셔서 내가 문지기 노릇이나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쓰러지실지도 몰라. 그래서 편지엔 기사단의 엘리트들과 함께 밖에서 전투를 치른다고 썼어…
>'''가이''': 하지만 아무 증거 없이 계속 편지만 쓰면 분명 의심하실 거야
>'''가이''': 모험을 떠나려는 거지? 전리품 좀 구해줄 수 있어? 편지와 함께 보내게…
* (내게 맡겨요) / (아무래도 직접 가는게 좋겠어요…)
* 분기: ''(내게 맡겨요)''
* >'''가이''': 정말 고마워
* 분기: ''(아무래도 직접 가는게 좋겠어요…)''
* >'''가이''': 문지기에 무슨 미래가 있겠어. 그래도 기사단에서 준 일이긴 하지
>'''가이''': 그래서 함부로 자리를 떠날 수 없어… 이 일마저 잃게 되면 아버지는 쓰러지실 거야…
*>'''가이''': 전리품을 증거로 보여드리면 아버지가 의심하지 않으시겠지…
* (그럼 찾아야 할 물건은…)
>'''가이''': 음, 이번에는 「슬라임 응축액」을 찾아다줘
>'''가이''': 기사단 동료가 매번 슬라임을 처치하고 나서 이 응축액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라고 불평했어
>'''가이''': 다운 와이너리 주변에 슬라임이 자주 출몰한다고 들었어. 이 응축액을 아버지에게 보낸다면 기뻐하실 거야
>'''가이''': 찾고 나면 편지와 함께 아버지께 보내야지. 부탁할게
>'''가이''': 맞다, 편지는 뜯어보지 마. 아버지가 꽤 민감한 분이셔서… 편지를 위조한 건지 의심하실지도 몰라
* 물건을 찾으러 가기 전 가이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가이''': 전리품과 편지를 내 아버지께 전달했니?
* (아직이요)
>'''가이''': 그 슬라임을 처치하면 「슬라임 응축액」을 구할 수 있어
>'''가이''': 슬라임은 흔하고 성가시지. 놈들이 내 아버지가 지키는 포도밭을 자주 망쳐놔
>'''가이''': 찾고 나면 편지와 전리품을 내 아버지한테 전달해줘
>'''가이''': 아버지가 늘 「가문의 미래가 네게 달렸있다」, 「네가 몬드에서 가장 위대한 기사가 될 거라 믿는다」고 하신 덕분이지
>'''가이''': 하지만 난 문을 지키는 일 말고 잘하는 게 없어.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가이''': 아, 난 어떻게 해야 될까
* <「슬라임 응축액」 1개 수집하기>
* <전리품과 편지를 터너에게 건네기>
>'''터너''': 안녕하세요, 손님, 다운 와이너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이건 가이 씨의 편지예요)
>'''터너''': 그 아이가 편지를 보냈어요? 전달해줘서 고맙군요
>'''터너''': 많은 슬라임을 처치했어요…. 다운 와이너리가 앞으로 슬라임의 공격을 안 받았으면 좋겠네요…
>'''터너''': 이 녀석, 내가 그냥 흘린 말을 기억하고 있었구나…
* (이게 전리품이에요)
>'''페이몬''': 가이 씨는 슬라임들을 가볍게 처치했어요!
>'''페이몬''': 단숨에 놈들을 전부 쓰러뜨렸죠. 아주 깔끔한 전투였어요
>'''페이몬''': 전투가 끝나고 나서 저희들에게 「이럼 아버지가 편해지시겠지」라고도 했다니까요
>'''터너''': 흥, 이제야 아비 걱정을 하는군. 일이 편한가 봐!
>'''터너''': 그래도 크긴 컸네. 기사다워졌어
>'''터너''': 손님, 죄송한데 여기서 쉬실 건가요?
* (아니요) / (답장을 보내실 건가요?)
* 분기: ''(아니요)''
* >'''터너''': 빨리 돌아가봐야 하나요? 그럼 더 붙잡을 수 없죠…
* 분기: ''(답장을 보내실 건가요?)''
* >'''터너''': 아… 괜찮아요. 얼마 후에 다시 녀석에게 편지를 보내죠
>'''터너''': 이거 가는 길에 써요. 그리고 그 전리품은 내게 필요 없으니 가져가요
>'''터너''': 계속 노력하라고 전해줘요! 시간 나면 집에도 좀 오라고…
>'''터너''': 아니, 열심히 하라고 전해줘요!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추가 획득: [[원신/재료#우유|우유]]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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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너와 대화하기>
>'''터너''': 손님, 안녕하세요. 내 아들 가이를 아십니까? 컥… 콜록…
* (왜 그러세요?)
>'''터너''': 괜찮아요, 고질병인데 대단한 건 아닙니다. 근데 계속 차도가 없네요
>'''터너''': 예전에 성당에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수녀님들도 단번에 고칠 수 없고 약으로 완화시켜야 한다고 했어요
>'''터너''': 휴, 나이가 많아서 오래 못 걷는 바람에 전에는 모코와 하일리에게 약을 지어달라고 부탁했죠
>'''터너''': 두 사람에게 오늘 마침 일이 있어서… 콜록… 젤리안나 아가씨에게 부탁했어요
>'''터너''': 약재만 가지고 가면 수녀님이 약을 지어줄 겁니다. 달콤달콤꽃 3인분만 있으면 돼요
* (알겠어요) / (아드님인 가이 씨에게…)
* 분기: ''(알겠어요)''
* >'''터너''': 콜록, 컥… 그럼 부탁해요
* 분기: ''(아드님인 가이 씨에게…)''
* >'''터너''': 아이고, 애가 밖에서 고생하는데 발목 잡을 순 없죠
>'''터너''': 달콤달콤꽃 3인분을 가지고 성당의 젤리안나 수녀님에게 가서 약을 지어요. 가이에겐 절대 알리지 말고요
>'''터너''': 성당과 페보니우스 기사단은 관계가 있다고 들었어요. 그 녀석은 페보니우스 기사니 언행에 주의해야 됩니다…
>'''터너''': 이 아비 때문에 실수한다면 큰일이죠
>'''터너''': 군소리가 너무 많았네요. 어서 가봐요. 길에서 조심하고
* 젤리안나에게 가기 전 터너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터너''': 수녀긴 하지만 젤리안나 아가씨는 일을 참 잘해요. 일을 복잡하게 만들지도 않고요. 내 고질병을 한눈에 알아본다니까요. 약도 저렴하고 효과도 좋죠
>'''터너''': 하하하, 그녀의 일 처리는 수녀 같지 않아요. 오히려 밖에서 산전수전 겪은 사냥꾼 같지…
>'''터너''': 아이고, 내가 군소리를 너무 많이 했네…. 어서 그녀에게 가서 약을 지어요. 내가 한 말 절대 하지 말고
* <달콤달콤꽃 수집하기>
* 젤리안나에게 가기 전 가이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가이''': 윽, 안녕! 손에 든 거 다 달콤달콤꽃이지? 갑작스럽긴 하겠지만 나한테 1인분 팔래?
>'''가이''': 아버지가 계속 기침을 하셔서 젤리안나 아가씨에게 약을 지어달라고 부탁할 거야. 그런데 거기 약재가 다 떨어졌거든…
* (나도 약을 지으러 갈 거야) / (달콤달콤꽃은 찾기 쉬울 거야)
* 분기: ''(나도 약을 지으러 갈 거야)''
* >'''가이''': 그, 그래? 그럼 됐어…
>'''가이''': 시간 뺏어서 미안해. 어서 성당으로 가봐. 젤리안나 아가씨는 아직 계셔
* 분기: ''(달콤달콤꽃은 찾기 쉬울 거야)''
* >'''가이''': 어? 아… 알겠어. 하지만 문을 지켜야 돼서 짬을 낼 수가 없네
>'''가이''': 젤리안나 아가씨에게 물어보려고 해도 점심시간에 급히 다녀와야 돼
>'''가이''': 됐다, 네 모습을 보니 약을 지으러 가는 것 같은데…. 시간 안 뺐을 게. 어서 성당으로 가봐. 젤리안나 아가씨는 아직 계셔
* <젤리안나를 찾아 약 짓기>
>'''젤리안나''': 터너 씨는 참…
* (약을 지으러 왔어요)
>'''젤리안나''': 어? 모코와 하일리가 안 오고 어떻게 네가 왔어?
>'''젤리안나''': 약재를 수집했겠지? 어디 보자…
* >'''젤리안나''': 약을 다 지었어. 하지만 이걸로는 병을 근본적으로 고칠 수 없어. 병을 완전히 고치려면 약을 계속 먹고 쉬어야 해
>'''젤리안나''': 약을 다 지었어. 하지만 이걸로는 병을 근본적으로 고칠 수 없어. 병을 완전히 고치려면 약을 계속 먹고 쉬어야 해
>'''젤리안나''': 어서 약을 터너 씨에게 가져다줘
* (고마워) / (고생하셨어요)
* 분기: ''(고마워)''
* >'''젤리안나''': 천만에요, 제가 할 일을 했을 뿐이에요
* 분기: ''(고생하셨어요)''
* >'''젤리안나''': 괜찮아. 아… 터너 씨를 보살펴줄 사람이 있다면 약을 계속 먹지 않아도 될 텐데
* 터너에게 가기 전 젤리안나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젤리안나''': 사소한 병이긴 해도 시간을 계속 끌면 문제가 생기겠지…
* <터너에게 보고하기>[* 관련 아이템[br]이름: 터너 씨의 기침약[br]설명: 달콤달콤꽃으로 만든 기침약. 기침을 잠시 멈출 수 있다. 맛이 청량하고 달짝지근해 몬드성 아이들이 좋아한다. 어떤 아이는 기침약을 먹기 위해 기침하기를 바라기까지 한다]
>'''터너''': 이 고질병은 대체 언제 낫는 걸까…
* (이게 약이에요) / (젤리안나 수녀님이 쉬라고 하시던데…)
* 분기: ''(이게 약이에요)''
* >'''터너''': 고마워요
* 분기: ''(젤리안나 수녀님이 쉬라고 하시던데…)''
* >'''터너''': 쉬면 가이에게 돌아오라고 해야 하잖아요
>'''터너''': 괜찮아요. 뭐 죽기야 하겠어요?
>'''터너''': 부끄럽군요. 아들이 고생하는데 도와줄 수가 없으니
>'''터너''': 아들에게 걱정 안 끼치는 것밖에 해줄 게 없네요…
>'''터너''': 아, 맞다. 이거 받아요. 이 늙은이가 준비한 선물이에요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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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더 수녀와 대화하기>
>'''핀더''': 휴, 대체 어떻게 지나가야 하는 거야…
>'''핀더''': 오… 날 찾다니 무슨 볼일이라도 있는 거야?
* (여기서 뭐해요?)
>'''핀더''': 폭풍이 몰려오는지 확인하러 바람맞이 봉우리의 전망대에 갈 준비 중이야
>'''핀더''': 하지만 앞에 몬스터 떼가 길을 막고 있어서…. 여길 어떻게 지나갈지 생각하고 있었어
>'''핀더''': 아, 걱정 마, 나 대신 전망대에 가란 뜻은 아니니까
>'''핀더''': 이건 내 임무이자 개인적인 고집이야
>'''핀더''': 바쁘면 가서 일 봐. 난 방법을 좀 더 생각해볼 테니까…
>'''페이몬''': 그녀가 말은 그렇게 했지만 앞에 몬스터가 꽤 많다구
>'''페이몬''': 핀더 아가씨를 도와 주위를 쓸어버리자
>'''페이몬''': 그녀의 심각한 모습을 보니 자칫하면 정면돌파할지도 몰라…
* (알겠어) / (정말 그 정도로 심각한 사람이 있다고?)
* 분기: ''(알겠어)''
* >'''페이몬''': 응. 심각한 사람은 도움을 받아야지
* 분기: ''(정말 그 정도로 심각한 사람이 있다고?)''
* >'''페이몬''': 그건 가장 최악의 상황이잖아
>'''페이몬''': 그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게 빨리 마물들을 처치하자
* 가기 전에 핀더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핀더''': 윽… 빨리 달리면 금방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 <봉화대의 마물 소탕하기>
* <핀더 수녀와 대화하기>
>'''핀더''': 무슨 일이 더 있어?
* (앞쪽은 이미 해결됐어요)
>'''핀더''': 엇? 바람 신께 감사를…
>'''핀더''': 아, 아니지. 너한테 감사해야 하는데, 미안해
>'''핀더''':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아, 맞다
>'''핀더''': 전망대로 가봐. 난 여기서 기다릴게
* <전망대 오르기>
* <핀더 수녀와 대화하기>
>'''핀더''': 그러게…. 오늘도 바람 한 점 없이 잔잔한 하루네
>'''핀더''': 내 가족은 바네사 님의 명에 따라 폭풍을 감시해왔어
>'''핀더''': 바르바토스 님의 비호를 받은 뒤로 몬드는 더이상 폭풍의 침입을 받은 적이 없어, 전망대도 점점 쓸모가 없어졌지
>'''핀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난 전망대에 가서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 (수고했어요) / (아주 고된 역사군요…)
* 분기: ''(수고했어요)''
* >'''핀더''': 고마워, 하지만 내 「직책」은…
>'''핀더''': 차라리 영원히 그걸 수행하고 싶지 않아
* 분기: ''(아주 고된 역사군요…)''
* >'''핀더''': 맞아, 그런 역사가 영원히 되풀이되지 않길 바라
* 분기 합류
>'''핀더''': 됐고, 도와줘서 고마워. 이 풍차 국화는 선물이야
>'''핀더''': 전에 우리 가족은 풍차 국화의 생장 정도로 지역의 풍력을 가늠했어
>'''핀더''': 바람이 아예 불지 않는 곳이나 폭풍의 침입이 있는 곳에선 풍차 국화가 자라지 않아
>'''핀더''': 몬드처럼 부드러운 바람이 있는 곳에서만 잘 자랄 수 있어
>'''핀더''': 이대로만 잘 자라줬으면 좋겠어…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추가 획득: [[원신/재료#풍차 국화|풍차 국화]]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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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아와 대화하기>
>'''빅토리아''': …성가셔. 대체 어디에 숨은 거야?
* (뭐 찾고 있어요?)
>'''빅토리아''': 찾아? 아… 지금 수상한 녀석을 찾고 있었어
>'''빅토리아''': 엘버트라는 남자, 낮에 계속 수상하게 성당 주변을 돌아다니더라
>'''빅토리아''': 뭔가 무시무시한 일을 꾸미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야
>'''빅토리아''': 엘버트 좀 쫓아내줄래?
* (알겠어요) / (페보니우스 기사단으로 바로 가려구요?)
* 분기: ''(알겠어요)''
* >'''빅토리아''': 바람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 분기: ''(페보니우스 기사단으로 바로 가려구요?)''
* >'''빅토리아''': 나도 그렇게 하려고 생각한 적이 있어
>'''빅토리아''': 하지만 딱히 잘못한 게 없으니 페보니우스 기사단에서도 개입할 수 없더라고…
>'''빅토리아''': 바람의 신께서 굽어보고 계시니, 저자를 빨리 쫓아내줘
* <성당 근처에서 엘버트 찾기>
>'''엘버트''': 바바라, 달려!
>'''엘버트''': 내게 무슨 볼일 있어?
* (수녀님이 당신보고 여기서 나가 달라고 하네요) / (당신이 한 짓을 페보니우스 기사단에 알렸어요)
* 분기: ''(수녀님이 당신보고 여기서 나가 달라고 하네요)''
* >'''엘버트''': 나가라니… 내가 뭘 어쨌길래?
* 분기: ''(당신이 한 짓을 페보니우스 기사단에 알렸어요)''
* >'''엘버트''': 이봐, 내가 뭘 어쨌냐고?
>'''엘버트''': 뭐라고? 수상하고 무시무시한 일을 꾸민다니…. 날 제대로 오해했네…
>'''엘버트''': 휴… 바바라 아가씨 알아? 그녀는 몬드성의 천사야
>'''엘버트''': 몬드 사람들은 그녀를 사랑하지. 나도 그렇고
>'''엘버트''': 몬드성의 바바라 팬클럽, 내가 바로 그 팬클럽 회장이야
* (페보니우스 기사단이 곧 도착합니다)
>'''엘버트''': 내 말 끝까지 들어! 바바라가 너무 좋아서 나도 그녀처럼 몬드성을 위해 뭔가를 하고 싶어
>'''엘버트''': 난 평범한 사람이라 평범한 일만 할 수 있어. 예를 들면 성당 청소 같은…
>'''엘버트''': 하지만 빅토리아 수녀는 내 말은 듣지도 않고 날 쫓아내기만 하니…
>'''엘버트''': 성당 주변의 낙엽이 많이 쌓였던데, 그래도 빅토리아 수녀는 나한테 부탁하지 않겠지?
>'''엘버트''': 몬드성과 바바라를 위해 저 낙엽들을 청소해 줄래?
* (알겠어요…) / (당신을 빨리 떠나게 하기 위해…) / (페보니우스 기사단이 전부 쓸어버릴 거예요)
* 분기: ''(알겠어요…)''
* >'''엘버트''': 그럼 부탁할게, 가자!
* 분기: ''(당신을 빨리 떠나게 하기 위해…)''
* >'''엘버트''': 이봐, 나쁜 짓 하는 거 아니라고 했잖아!
>'''엘버트''': 됐어. 낙엽을 다 쓸고 나면 바로 떠날게
* 분기: ''(페보니우스 기사단이 전부 쓸어버릴 거예요)''
* >'''엘버트''': 이건 좋은 일 하는 거잖아! 기사단 좀 그만 들먹여!
>'''엘버트''': 무서워할 줄 알고? 알았어. 낙엽을 다 쓸고 나면 바로 떠날게…
* 낙엽을 쓸러 가기 전 엘버트와 대화하면 나오는 대화문
* >'''엘버트''': 몬드성과 바바라를 위해, 열심히 낙엽을 쓸어야 해!
* <낙엽 더미 치우기(n/9)>
>'''페이몬''': 이 낙엽 더미는 「바람」으로 가볍게 날려버릴 수 있겠지
* <엘버트와 대화하기>
>'''엘버트''': 낙엽 다 쓸었어?
* (전부 다 쓸었어요)
>'''엘버트''': 수고했어. 성당이 순식간에 깨끗해졌네. 이러면 바바라 아가씨도 한결 편해지겠지…
>'''엘버트''': 맞다, 바바라 아가씨에겐 말하지 마
>'''엘버트''': 그냥 도와주고 싶어서 이런 거니까, 괜히 폐 끼치고 싶지 않아
>'''엘버트''': 약속한 대로 바로 떠날 테니까, 걱정 마
>'''엘버트''': 안녕… 아니지, 다음에 또 봐
* <성당 안의 빅토리아에게 보고하기>
>'''빅토리아''': 엘버트 씨에 대해…
>'''빅토리아''': 엘버트는 떠났어?
* (떠났어요)
>'''빅토리아''': 드디어 갔네…. 근데 방금 낙엽은 왜 쓸었던 거야?
>'''빅토리아''': 아니다. 엘버트가 또 낙엽을 쓴다는 핑계로 성당에 접근하진 않을 테니까, 잘 된 거지
>'''빅토리아''': 이거 감사의 선물이니까 받아줘. 바람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빅토리아''': 별다른 일 없으면 난 일하러 갈게. 너도 네 볼일 봐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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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코, 하일리와 대화하기>
>'''모코''': 어쩌지…
>'''하일리''': 하녀장님한테 또 욕먹겠어…
* (왜 그러세요?)
>'''모코''': 아델린 씨께서 와이너리 주변를 청소하라고 하셨거든…
>'''하일리''': 다른 곳은 얼추 된 것 같은데 주변엔 아직도 풀 더미가 쌓여 있어
>'''모코''': 이건 코너 어르신께서 쓸데가 있으시다며 일부러 여기에 쌓아두신 거야…
>'''하일리''': 단단하게 묶어서 폭풍이 왔을 때 날아가지는 않았지만, 낙엽이 더미 속으로 밀려와 버렸어…
>'''모코''': 열심히 치우긴 했는데 풀 더미에 섞인 낙엽을 깨끗이 치우지는 못했어
>'''하일리''': 이렇게 시간을 끌다간 하녀장님께 분명 꾸중을 듣고 말 거야. 이걸 어쩌지…
* (제게 맡기세요) / (치우기 어렵나요?)
* 분기: ''(제게 맡기세요)''
* >'''모코''': 응? 맡겨도 돼? 잘됐다. 부탁 좀 할게!
* 분기: ''(치우기 어렵나요?)''
* >'''하일리''': 낙엽이랑 풀 더미가 뒤섞여 있으니까 하나하나 손으로 골라내는 수밖에 없어. 그러다 보니 느릴 수밖에…
>'''하일리''': 무슨 좋은 방법 있으면 우리 좀 도와줘
* 낙엽을 치우러 가기 전 모코와 하일리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모코''': 으… 옷이 다 더러워졌네
>'''하일리''': 낙엽도 깨끗이 치우지 못했는데
>'''모코''': 이걸 어쩌지…
* <낙엽 더미 치우기 (n/5)>
* 바람으로 날렸을 경우 / 불로 옆의 건초더미까지 태웠을 경우
* 분기: ''바람으로 날렸을 경우''
* >'''페이몬''': 「바람」으로 낙엽을 풀더미에서 날려버리다니
>'''페이몬''': 음… 좋은 방법이야~
* <모코, 하일리와 대화하기>
>'''모코''': 어때?
>'''하일리''': 깨끗이 치웠어?
* (깨끗이 치웠어?)
>'''모코''': 대단하다!
>'''하일리''': 역시 여행자야!
>'''모코''': 이제 하녀장님께 욕먹진 않겠어. 고마워
>'''하일리''': 이건 답례야. 받아줘
>'''모코''': 우린 이제 다른 곳을 청소하러 가봐야겠어…. 다시 한번 도와줘서 고마워!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분기: ''불로 옆의 건초더미까지 태웠을 경우''
* >'''페이몬''': 으악! 전부 다 타버린다!
>'''페이몬''': 이, 이제 어떡해… 순식간에 완전히 타버렸어…
* <모코, 하일리와 대화하기>
>'''모코''': 너, 너 뭐 한 거야! 풀 더미를 다 태워버리면 어떡해!
>'''하일리''': 이건 야단맞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야. 분명 쫓겨날 거야…
* (본의 아니게…)
>'''모코''': 이럴 줄 알았으면 우리가 하나하나 천천히 골라내는 건데…
>'''하일리''': 끝났어…. 이번엔 완전히 끝났어…
* (그게…)
>'''모코''': 여행자, 그만 가 줄래? 이 일은 우리 책임이야…
>'''하일리''': 청소할 줄도 모르는 사람한테 일을 맡기는 게 아니었는데. 우리 잘못이야…
>'''모코''': 하녀장님께서 어떤 벌을 내리실까…
>'''하일리''': 이젠, 완전 끝났어…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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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치와 대화하기>
>'''호기심 많은 패치''': 모험에 완벽한 계획이란 건 없어! 이렇게 질질 끌기만 하면 진전이 있겠어?
>'''두란''': 완벽한 계획이란 건 없다고 쳐도 준비는 완벽해야 해!
* (뭐 때문에 다투시는 거죠?)
>'''호기심 많은 패치''': 난 고대 유적을 연구하는 학자야, 천풍 신전을 답사하고 싶어. 하지만 난 전투 같은 상황에 대처하는 데 익숙하지 않아
>'''호기심 많은 패치''': 두란 씨는 자기가 신전 조사 임무를 맡아온 모험가라고 했어
>'''호기심 많은 패치''': 나, 난 두란 씨가 어떻다는 게 아니야. 유적 가디언이 번거롭다는 건 나도 알아, 하지만 그는 완벽한 모험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끈질기게 날 붙들고 연구 중이야…
>'''호기심 많은 패치''': 연구에… 조사에… 수정에, 또 조사에… 연구에… 더 이상은 못 참아!
>'''호기심 많은 패치''': 그가 방금 새로운 단서를 찾았어. 신전 옆에 몬스터 영지가 있대
>'''호기심 많은 패치''': 저 영지를 좀 처리해 줘! 신전에 못 들어간다 해도 저 입을 막아줬으면 좋겠어
* (아, 알겠어요…) / (제가 두란 씨랑 회의해볼게요)
* 분기: ''(아, 알겠어요…)''
* 분기: ''(제가 두란 씨랑 회의해볼게요)''
* >'''호기심 많은 패치''': 네 호의는 고맙지만 내 생각에…
>'''호기심 많은 패치''': 넌 회의보다 마물을 상대하길 원할 텐데
* 소탕하러 가기 전 패치와 대화하면 나오는 대화문
* >'''호기심 많은 패치''': 몬스터 영지는 처리했어?
* (아직요…)
>'''호기심 많은 패치''': 빨리 좀 부탁해, 이대로라면 두란 씨가 새로운 단서를 찾을지도 몰라…
* <마물 영지 소탕하기>
* <패치와 대화하기>
>'''호기심 많은 패치''': 몬스터 영지는 처리했어?
* (처리했어요)
>'''호기심 많은 패치''': 좋았어, 그럼 난 그를 찾아 신전에 들어갈 방법을 찾아볼게
>'''호기심 많은 패치''': 이번에는 변명을 둘러대며 날 회의에 끌어들일 수 없을 거야!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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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제와 대화하기>
>'''리제''': 여행자! 마침 잘 왔어. 뭐 좀 도와줄 수 있어?
* (무슨 일인데요?)
>'''리제''': 설산의 환경이 열악한 거 너도 봤잖아. 경험이 풍부한 모험가라고 해도 모든 상황에 완벽히 대처할 수 있다고 말하기 힘들지
>'''리제''': 난 단장 대행의 명령으로 여기에서 몬드 시민에게 설산에 가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어
>'''리제''': 몬드 시민은 내 경고를 잘 듣는 편인데, 모험가들은⋯
>'''리제''': 너도 알잖아. 그들은 아무리 말려도 듣질 않아. 어떻게든 설산에 오르려고 하지
>'''리제''': 모험가들가 관련된 일들을 얼마나 많이 처리했는지 몰라⋯, 근데 설산에 가려는 모험가들이 계속 늘고 있어
>'''리제''': 모험가들을 하나씩 통제하기란 불가능해⋯, 그래서 설산의 몇몇 장소에 보급품을 비치할 생각이야
>'''리제''': 이렇게 하면 고생 좀 했다가 하산하려는 모험가들이 설산에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 거야
>'''리제''': 근데⋯ 운이 너무 좋은 덜렁이 모험가들이 너무 깊이 들어가면, 그들의 안전은 운명에 맡겨야지, 뭐⋯
>'''리제''': 어쨌든 이 보급품들을 설산에 가져다줄 수 있어?
* (제게 맡기세요) / (이게 도움이 될까요?)
* 분기: ''(제게 맡기세요)''
* >'''리제''': 그럼 부탁할게. 휴, 모험가들이 다 너처럼 실력 있고 판단력도 뛰어나면 좋을 텐데⋯
* 분기: ''(이게 도움이 될까요?)''
* >'''리제''': 그건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지 않겠어?
>'''리제''': 설산처럼 열악한 환경에 보급품이 많으면 좋은 거지. 그럼 부탁할게
>'''리제''': 네 지도에 세 장소를 표시해놨어. 표시된 곳에 '''햄 일인분'''을 놓고 오면 돼
>'''리제''': 휴, 모험가들이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지 않으면 좋으련만⋯
* 보급품 묻으러 가기 전 리제와 대화하면 나오는 대화문
* >'''리제''': 지점 세 곳에 각각 '''햄 일인분'''씩 비치하는 걸 잊지 마친
>'''리제''': 휴, 모험가들이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 <첫 번째 장소에 식량 보급 묻기> [* 세 군데 넣어야 한다. 즉, [[원신/재료#햄|햄]] 세 개가 필요하다. 그런데 보급품을 넣어달라고 의뢰를 했으면서 정작 보급품은 안준다. 결국 플레이어가 직접 구해야한다.]
* <두 번째 장소에 식량 보급 묻기>
* <세 번째 장소에 식량 보급 묻기>
* 눈으로 응급 보급 포인트가 덮여있는 경우 나오는 대화문
* >'''페이몬''': 여기도 눈이 너무 많이 쌓였어. 일단 이 눈 무더기부터 치우자
* <리제에게 보고하기>
>'''리제''': 보급을 잘 두고 왔니?
* (네)
>'''리제''': 다행이다. 이제 좀 안심이 되네
>'''리제''': 그래도 설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만반의 준비를 갖춰서 이런 긴급 보급품을 안 쓰는 게 최고지
>'''리제''': 그나저나 너 옷이 좀 얇은 거 아니야? 이게 몬드성 최신 유행인가?
>'''리제''': 이건 보수니까 받아두고, 어서 돌아가서 옷 좀 더 껴입어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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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엇을 찾아가 질문하기>
>'''와이엇''': 여행자, 너 마침 잘 왔다
>'''와이엇''': 이 차의 화물들을 몬드성으로 보내려고 했어. 근데 어젯밤 여길 지나는데 빛나는 물체가 있는 거야
>'''와이엇''':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지… 다가가서 보고 싶었어. 그래서 가까이 가보니 슬라임 무리더라고. 세게 부딪치기까지 했어
>'''와이엇''': 너무 무서웠는데 방향을 못 잡아서 한참을 뛰고 나서야 마차 옆으로 돌아왔어. 그런데 오늘 아침 열쇠가 사라졌어…
>'''와이엇''': 찾는 걸 도와줄 수 있니? 이 주변에 있을 거야. 분명… 이 주변에 있어
* (알겠어요) / (다른 급한 일이 또 있어서요)
* 분기 ''(알겠어요)''
* >'''와이엇''':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막막했는데, 잘 됐다!
* 분기 ''(다른 급한 일이 또 있어서요)''
* >'''와이엇''': 여기가 너무 넓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했어. 이 일은 너만 할 수 있어. 부탁해!
* 열쇠를 찾으러 가기 전 와이엇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와이엇''': 열쇠 찾았어?
* (미안, 아직 못 찾았어)
>'''와이엇''': 여기가 진짜 넓긴 넓네…. 부탁할게!
* <원소 시야로 열쇠 찾기>
>'''페이몬''': 와이엇 아저씨는 슬라임에게 공격당했으니, 몸에 원소 흔적이 남았을 거야
>'''페이몬''': (닉네임), 원소 시야로 와이엇 아저씨가 어떤 장소에 갔었는지 봐봐
>'''페이몬''': 와이엇 아저씨가 어젯밤 지나온 곳을 따라가다보면, '''열쇠'''를 찾을 수 있을 거야
* >'''페이몬''': 음, 열쇠가 아닌 것 같아, 다른 곳에 가서 찾아보자
>'''페이몬''': 이게 와이엇 아저씨의 열쇠겠지? 어서 가서 돌려주자
* <와이엇에게 열쇠 전달하기>[* 관련 아이템[br]이름: 와이엇의 검은 열쇠[br]설명: 와이엇이 보관 중인 창고 열쇠. 텅텅 빈 지갑 다음으로 자주 잃어버린다]
>'''와이엇''': 열쇠 찾았어?
* (이게 잃어버린 열쇠예요?)
>'''와이엇''': 맞아! 바로 이거야. 앞으로는… 술 좀 자제해야지
>'''와이엇''': 아, 그리고 이거 받아. 도와줘서 고마워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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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트와 대화하기>
>'''고트''': 휴, 내가 직접 가는 수밖에 없나…
>'''고트''': 이러다가 한동안 드러누울지도 몰라…
* (무슨 일 있으세요?)
>'''고트''': 여행자? 휴… 급한 일은 아닌데, 나 혼자선 다 못 끝낼 것 같아서…
>'''고트''': 자네도 알다시피 우인단이 호텔을 통째로 빌렸잖아
>'''고트''': 그들이 호텔을 빌렸으니, 난 「고트 호텔」의 사장으로서 당연히 옆에서 도와줘야 해
>'''고트''': 식자재 공급상과 연결해 준다든지, 고장 난 물건이 있으면 수리해 준다든지, 또 신경 써야 할 잡일들이 아주 많아
>'''고트''': 얼마 전에 호텔 객실의 의자와 탁자가 망가졌는데 적당한 목재를 목수에게 건네줘야 해
>'''고트''': 게다가 세를 준 집의 임대료도 아직 다 못 받았어… 마빈 이 녀석은 어디 갔는지 보이지도 않고 말야
>'''고트''': 휴, 이 늙은이가 일을 얼마나 더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마빈 이 녀석은 대체 언제 철이 들지…
* (제가 도와드릴게요) / (일단 좀 쉬고 계세요)
>'''고트''': 도, 도와준다고? 정말 고맙네, 마빈 그 녀석이 자네 반의 반만 닮았어도 마음이 든든할 텐데…
>'''고트''': 그럼 자네한테 삼나무와 자작나무 하나씩만 부탁해도 될까? 목수한테 어서 보내줘야 하거든
* <목재를 고트에게 가져다주기>
>'''고트''': 목재는 구했나? 삼나무 1개, 자작나무 1개가 필요하다네
* <고트와 대화하기>
>'''고트''': 정말 고맙네. 이 정도면 충분해. 그럼 난 바로 목수한테 목재를 건네주러 감세… 아, 월세도 받으러 가야 하는데…
>'''고트''': 휴, 그… 아스… 아스… 뭐시기 모나…가 이번엔 집에 있으려나 모르겠네…
* (아스트로지스트·모나·메기스토스예요)
>'''고트''': 맞아! 그 이름이야, 아이고… 이름이 너무 길어서 외우기 힘들어
>'''페이몬''': 엥? 모나가 월세를 안 냈어?
>'''고트''': 그렇다네. 다른 사람들은 다 냈는데, 그 아이만 안 냈지
>'''고트''': 집에 여러 번 찾아갔었는데, 매번 집에 없더라고
>'''고트''': 여행자, 나 대신 모나를 찾아가서 월세를 좀 재촉해줄 수 있겠나?
* 모나를 만나러 가기 전 고트와 대화하면 나오는 대화문
* >'''고트''': 아스… 아스트로… 뭐였더라…
* <모나 방문하기>
* 모나가 집에 있을 경우 / 모나가 집에 없을 경우
* 분기: ''모나가 집에 있을 경우''
* >'''페이몬''': 어… 저기 봐! 모나잖아! 어디 나가려고 하는 거 같은데?
>'''페이몬''': 모나! 잠깐만!
* <모나와 대화하기>
>'''모나''': 너희들이 여긴 어쩐 일이야, 오랜만이네
>'''모나''': 뭐가 이렇게 급해, 무슨 일 있어?
>'''페이몬''': 모나, 너 어디에 있었던 거야?
* (우리가 얼마나 찾아다녔는데)
>'''모나''': 그래? 《스팀버드사》에서 새로운 원고를 보내 달라고 했거든
>'''모나''': 이번 테마는 「별의 형상 변화와 개인의 운명 변화와의 관계」야
>'''모나''': 원고를 쓰기 위해 며칠 동안 야외에서 별을 관측하느라고 밤늦게 집에 들어갔어
>'''페이몬''': 모나, 돈을 버느라 고생이 많구나…
>'''모나''': 이번에 폰타인에서 신형 천문 관측기를 출시한다고 해서 이미 예약금을 냈거든
>'''모나''': 이 작품의 원고료가 입금되는 대로 잔금을 치르면 정식으로 신형 천문 관측기를 받을 수 있어
* (고트 씨한테 낼 월세는 남아있는 거야…?)
>'''모나''': 월세?
>'''모나''': 아…! 아, 아마 남겨뒀을 거야…
>'''모나''': 잠깐만, 한번 찾아볼게…
* >'''모나''': 이거랑… 이거랑! 이 정도면 월세 내기에는 충분할 거야…
*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모았네…))
>'''모나''': 이 돈을 고트 씨에게 좀 전해줘
* 고트에게 가기 전 모나와 대화하면 나오는 대화문
* >'''모나''': 흑흑… 밥 사 먹을 돈도 얼마 안 남았네. 그래도 어제 샐러드를 만들어 놔서 다행이야…
* <월세를 고트에게 가져다주기>
>'''고트''': 어때? 그… 음… 그 친구는 찾았나?
* (이건 모나의 월세예요)
>'''고트''': 좋아, 이 정도면 충분해, 정말 고마워
>'''고트''': 근데 그 친구는 뭐 하는 사람인지 물어봐도 될까?
>'''고트''': 능력은 있어 보이는데 왜 항상 돈이 궁한 거지…
* 모나에게 가기 전 고트와 대화하면 나오는 대화문
* >'''고트''': 월세도 다 받았겠다, 드디어 조금 쉴 수 있겠어…
* <모나에게 대답하기>
>'''모나''': 왔구나, 월세는 고트 씨한테 전해줬어?
* (월세는 전달했어)
>'''모나''': 고마워, 다행히도 이 집 월세가 안 비싸서… 어떻게든 돈을 맞출 수 있었네
>'''모나''': 근데 며칠 동안 또 샐러드만 먹게 생겼어…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추가 획득: [[원신/음식#치명타 강화계|지고한 지혜(라이프)]]
* 분기: ''모나가 집에 없을 경우''
* >'''페이몬''': 모나, 집에 있어?
* (모나, 월세 내야 해!)
>'''페이몬''': 음… 모나가 집에 없는 것 같은데…
>'''페이몬''': 이상하다, 원래는 집에만 틀어박혀있지 않았었나? 일이 있어서 잠시 나간 건가?
>'''페이몬''': 설, 설마! 아무것도 못 먹어서 문 열 힘도 대꾸할 힘도 없는 건 아니겠지!?
* (에이 설마…) / (전에 돈을 벌 방법을 찾았다고 했잖아)
>'''페이몬''': 그, 그래?
>'''페이몬''': 근데 어디서 모나를 찾지…
* (기사단의 도서관) / (샐러드를 살 수 있는 디어 헌터) / (캐서린에게 가서 물어보자)
* 분기: ''(기사단의 도서관)''
* ?
* 분기: ''(샐러드를 살 수 있는 디어 헌터)''
* <디어 헌터 레스토랑에서 모나 찾기>
>'''사라''': 안녕하세요! 뭐 드시고 싶은 거 있으세요?
>'''페이몬''': 혹시 이렇게 생긴 사람을 보신 적 있나요?
* >'''사라''': 모나를 말씀하시는 거군요, 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매일 샐러드를 사러 왔어요. 가끔은 계란을 많이 넣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고요
>'''페이몬''': 모나는 여전히 돈이 없구나…
>'''사라''': 하지만 요 며칠 동안은 계속 안 보였어요
>'''사라''': 급한 일이면 다음에 모나가 샐러드 사러 올 때 모나에게 전해드릴게요
* (고마워요)
>'''페이몬''': 모나가 디어 헌터에도 안 왔나 봐, 음… 고트한테 가서 모나를 못 찾았다고 알려줘야겠네…
* 분기: ''(캐서린에게 가서 물어보자)''
* ?
* <고트에게 보고하기>
>'''고트''': 어때? 그… 음… 그 친구는 찾았나?
* (오늘은 집에 없는 거 같아요)
>'''고트''': 그렇구나… 밀린 월세가 그렇게 많지 않으니 며칠 더 기다려봐야겠어
>'''고트''': 이 보수를 받아주게나.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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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미와 대화하기>
>'''타미''': 여⋯ 여행자⋯ 나⋯ 나 좀 도와줘⋯
* (이게 어떻게 된 거예요⋯)
>'''타미''': 부⋯ 부탁이야, 먼저 열원 좀 찾아줘⋯ 얼어 죽을 것 같아⋯
>'''타미''': 아, 아니면⋯ 따뜻한 음식도 괜찮아
>'''타미''': 부⋯ 부탁해, 추워서 못 견디겠어⋯
* (제가 열원을 찾아 올게요) / (제가 따뜻한 음식을 만들어줄게요)
* 분기: ''(제가 열원을 찾아 올게요)''
* >'''타미''': 그럼⋯ 다행이고. 부탁인데 서둘러줘⋯ 얼어붙을 것 같아⋯
* 열원을 찾기 전 타미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타미''': 여⋯ 열원을 찾았어? 나⋯ 나 너무 추워서 못 견디겠어⋯
* <타미를 도와 몸을 녹일 수 있는 열원 찾기>[* 추적 표시된 따뜻한 선령을 찾아 다가가서 움직이게 해 타미에게 유도한다.]
* 분기: ''(제가 따뜻한 음식을 만들어줄게요)''
* >'''타미''': 그⋯ 그것도 좋고, 부탁인데 서둘러줘⋯ 얼어붙을 것 같아⋯
* 열원을 찾기 전 타미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타미''': 요리가⋯ 다 됐니? 나⋯ 나 너무 추워서 못 견디겠어⋯
* <타미에게 맛있는 무 수프 1인분 만들어주기>
* <타미에게 맛있는 무 수프 건네기>
>'''타미''': 이⋯ 이 모락모락 나는 김은, 무 스프구나!
>'''타미''': 어⋯ 어서 이리 줘⋯
* 분기 합류
* <타미와 대화하기>
>'''타미''': 후⋯ 이제 좀 몸이 녹았네. 고마워, 여행자
* (왜 여기 계세요?)
>'''타미''': 휴, 그야 의뢰 때문이지⋯. 어려운 의뢰를 받는 바람에⋯ 계속 이 야영지에 머물렀어
>'''타미''': 근데 이렇게 있는 것도 무료해서 할 만한 걸 좀 찾고 싶었거든⋯
>'''타미''': 야영지의 요시사 해리스 씨가 설산에서 「냉동 생고기」를 찾아줄 사람을 찾고 있다고 했어
>'''타미''': 그는 얼어붙은 아기 돼지만 찾으면 된다고 했어. 설산에 깊이 들어가지 않아도 되니 별로 안 위험하다고 했는데⋯
>'''타미''': 의뢰가 쉬워 보여서 내가 맡겠다고 했어
>'''타미''': 나도 설산 환경에 적응하려고 천천히 몸을 단련시킬 생각이었거든
>'''타미''': 그리고 나서 그⋯ 연금술사 아가씨의 의뢰를 진행하려고 했지
>'''타미''': 근데 설산에 들어서자마자 길을 잃었지 뭐야. 얼음이 될 뻔했는데 다행히 널 만났지⋯
>'''타미''': 지금 완전 후회하고 있어⋯. 의뢰도 완료하지 못했고⋯
>'''타미''': 여행자⋯ 설산에 꽤 익숙한 것 같은데, 나 좀 도와줄래?
>'''타미''': 부탁이야, 「냉동 생고기」를 찾기만 하면 되거든. 딱 일인분만 있으면 의뢰를 완수할 수 있어
* (알겠어요)
>'''타미''': 한시름 놨네. 그럼 해리스 씨가 말했던 얼은 아기 돼지가 출몰하는 지점을 지도에 표시해줄게
>'''타미''': 그럼 난 산기슭에 있는 야영지에 가서 기다릴게
* 「냉동 생고기」를 찾기 전 타미에게 가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타미''': 아주 생고생이네. 왜 꼭 「냉동 생고기」여야만 하는 거야⋯
* <「냉동 생고기」 찾기>[* 재료로 분류된 [[원신/재료#냉동 생고기|냉동 생고기]]가 아니라 임무 아이템 '''「냉동 생고기」'''를 얻어와야 한다.][* 관련 아이템[br]이름: 「냉동 생고기」[br]설명: 희귀하고 신선한 육류. 기록에 의하면 수백 년 전에 이미 멸종된 멧돼지 품종이라고 하지만 드래곤 스파인의 극단적인 기후 덕분에 지금까지 보존됐다고 한다. 티바트의 미식가들에게 아주 신성한 최고의 식자재다]
* <타미에게 「냉동 생고기」 건네기>
>'''타미''': 「냉동 생고기」는 구해 왔어?
* (구했어요)
>'''타미''': 다행이다. 이게 「냉동 생고기」야? 촉감이 차가운 거 말고 별다른 게 없는데⋯
>'''타미''': 됐다, 의뢰만 완료하면 장땡이지⋯
>'''타미''': 여행자, 고마워. 네가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했어
>'''타미''': 이건 보수니까 받아둬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folding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퀸)]
* <모든 몬스터 처치 및 장애물 파괴하기>
>'''퀸''': 사람 살려!
* 몬스터만 처치하고 장애물은 파괴하지 않았을 때 나오는 대화문
* >'''퀸''': 여행자, 이 녀석들을 쫓아내줘서 고마워
>'''퀸''':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어. 윽… 하지만 여전히 장애물이 있어서 난 못 가겠어
>'''퀸''': 그렇다면 내가 애써 따 온 과일이 상할 텐데…
>'''퀸''': 이 장애물을 치워줄 수 있니?
* (알겠어) / (다른 일이 있어서요)
* 분기: ''(알겠어)''
* >'''퀸''': 하하, 그럼 부탁할게
* 분기: ''(다른 일이 있어서요)''
* >'''퀸''': 아… 응? 도우려면 제대로 도와야지. 뭐라고 해도 난 너밖에 없어!
* <퀸과 대화하기>
>'''퀸''': 여행자, 정말 고마워
>'''퀸''': 성에 가져가 팔 과일을 따러 여기 왔었어
>'''퀸''': 그런데 이 장애물에 막혀버렸네. 그리고 그 녀석들이 튀어나왔어
>'''퀸''': 난 바로 몬드로 갈래. 성에 오면 내 가게 꼭 들러줘
>'''퀸''': 이건 감사의 선물이라고 생각해줘. 내 과일은 다 이렇게 신선해… 그러니까 베아트리체 녀석이 계속 와서 귀찮게하며 사가지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추가 획득: [[원신/재료#사과|사과]] × 9
#!folding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앤서니)]
* <모든 몬스터 처치 및 장애물 파괴하기>
>'''앤서니''': 사람 살려!
* 몬스터만 처치하고 장애물은 파괴하지 않았을 때 나오는 대화문
* >'''앤서니''': 여행자, 고마워…
>'''앤서니''': 하지만 아직 장애물이 있어서 못 지나가겠어
>'''앤서니''': 하하하,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하지만 츄츄족을 몇 놈 먹으니 온몸이 아프네
>'''앤서니''': 그래도 괜찮아. 안나에게 주려고 딴 이 약초들이 아직 상하진 않았어…
>'''앤서니''': 미안, 이미 많은 폐를 끼쳤지만 그래도 이 장애물을 처리해 줄 수 있니?
* (알겠어) / (다른 일이 있어서)
* 분기: ''(알겠어)''
* >'''앤서니''': 고마워, 나 좀 쉬어야겠어…
* 분기: ''(다른 일이 있어서)''
* >'''앤서니''': 안나가 아직 집에서 날 기다린단 말이야… 좀 도와줘
* <앤서니와 대화하기>
>'''앤서니''': 이제 지나갈 수 있겠다… 고마워, 여행자
>'''앤서니''': 돈이 부족해서 안나의 병이 계속 낫질 않고 있어. 그래서 이 약초를 따러 여기에 자주 와
>'''앤서니''': 약초를 채집했지만 오늘 저놈들이 습격해올지 몰랐네. 그래도 네가 빨리 와줘서 다행이야
>'''앤서니''': 이거 받아. 난 이걸 자주 타서 안나에게 마시게 해. 그래야 기침이 좀 호전되거든
>'''앤서니''': 넌 자주 밖에서 머무니까 몸 관리에 더 신경써야 해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추가 획득: [[원신/재료#통통 연꽃|통통 연꽃]] × 9
#!folding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미라나)]
* <모든 몬스터 처치 및 장애물 파괴하기>
>'''미라나''': 사람 살려!
* 몬스터만 처치하고 장애물은 파괴하지 않았을 때 나오는 대화문
* >'''미라나''': 여행자, 고마워
>'''미라나''': 헉, 몬스터와 장애물이라… 평소에도 집에서 바빠 죽겠는데, 산책 나와도 재수없는 것들과 마주치네
>'''미라나''': 미안, 이 장애물을 치워줄 수 있니?
* (알겠어) / (다른 일이 있어서요)
* 분기: ''(알겠어)''
* >'''미라나''': 고마워, 내 아이들도 너처럼 착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 분기: ''(다른 일이 있어서요)''
* >'''미라나''': 에이, 간단한 일이라 시간 오래 안 걸릴 거야
* <미라나와 대화하기>
>'''미라나''': 여행자, 정말 고마워
>'''미라나''': 다른 사람한테는 내가 여기서 곤경에 처했다고 말하지 마. 아니면 남편이 또 계속 잔소리할 테니까…
>'''미라나''': 그런 눈으로 날 보지 마. 너도 결혼해보면 알게 될 거야. 혼자 산책하는 것도 사치라는 걸. 그러니까 일분일초를 소중히 여기는게 좋을 거야
>'''미라나''': 음, 이거 받아. 길에서 좀 채집했어. 직접 해먹는 게 디어헌터에서 해결하는 것보다 훨씬 싸. 이렇게 알뜰살뜰히 살아야지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추가 획득: [[원신/재료#달콤달콤꽃|달콤달콤꽃]] × 10
#!folding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잭)]
* <모든 몬스터 처치 및 장애물 파괴하기>
>'''잭''': 사람 살려!
* 몬스터만 처치하고 장애물은 파괴하지 않았을 때 나오는 대화문
* >'''잭''': 여행자였구나. 정말 고마워
>'''잭''': 한번 더 도와줄 수 있어…?
>'''잭''': 이 장애물이 내 모험의 길을 가로막고 있어…
>'''잭''': 이 장애물을 치워줄 수 있니?
* (알겠어) / (다른 일이 있어서요)
* 분기: ''(알겠어)''
* >'''잭''': 엇, 내가 너라면 벌써 위대한 모험가가 되었을 거야
* 분기: ''(다른 일이 있어서요)''
* >'''잭''': 안돼. 내 위대한 모험 여정이 여기서 끝나면 안돼. 제발 도와줘!
* <잭과 대화하기>
>'''잭''': 여행자, 정말 고마워
>'''잭''': 원래는 스탠리 아저씨가 모험했던 곳에 가보려고 했는데… 도중에 이 녀석들과 만날 줄은 상상도 못했어
>'''잭''': 내 실력은 너무 약해. 스탠리 아저씨라면 저 녀석들은 전부 쓸어버릴 수 있을 텐데
>'''잭''': 나와 함께 모험을 떠나고 싶다면… 그만두자. 매사에 남에게 기댈 순 없지
>'''잭''': 난 계속 앞으로 갈 거야. 이거 받아. 길에서 딴 걸 건조시켰어…
>'''잭''': 하지만 이걸 「건량」이라고 부르면 안돼, 맞지?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추가 획득: [[원신/재료#사과|사과]] × 9
#!folding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몬드성)]
* <슬라임 처치하기>
* <아서와 대화하기>
>'''아서''': 고마워. 네 덕분에 살았어
>'''아서''': 이 슬라임들이 갑자기 나타났어. 너무 갑작스러워서 도망도 못 가고 포위됐잖아
>'''아서''': 우리 아빠한테 절대 말하지 마. 아빠는 요새 주위의 슬라임이 너무 사납다며 집에 얌전히 있으라고 하셨어
>'''아서''': 게다가 슬라임이 몬드성 주변에 나타나기 시작했어. 난 며칠 동안 집에만 있다가 오늘 몰래 빠져나온 거야
>'''아서''': 원한다면 앞으로 가서 봐봐. 슬라임이 있다면 놈들을 처치해줘
* (알겠어) / (다른 급한 일이 또 있어)
* 분기: ''(알겠어)''
* >'''아서''': 다행이다! 드디어 안심하고 놀러 갈 수 있게 됐어
* 분기: ''(다른 급한 일이 또 있어)''
* >'''아서''': 하, 하지만 아빠한테는 말씀 못드려…. 이 일은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은 너뿐이야, 부탁해!
* <이상 정황이 있는 곳으로 가기>
>'''페이몬''': 엥? 이게 뭐지? 「먼지」 같은데… 원소의 흔적이 있네
>'''페이몬''': 그래봤자 「먼지」니까 「바람」으로 날려버릴 수 있을 거야
* <「바람」으로 먼지 제거하기>
>'''페이몬''': 사라졌어… 역시 먹혔어
>'''페이몬''': 으앗! 슬라임 떼거지에 포위됐어! 아까 흩어져 버린 원소에 이끌려 온 건가?
* <모든 슬라임 처치하기>
>'''페이몬''': 어쨌든 전부 처리했네. 이 슬라임들이 왜 여기로 모였지?
>'''페이몬''': 그리고 이 이상한 원소 흔적, 아무래도 불안해…
>'''페이몬''': 으… 됐어. 이 슬라임들을 처치하면 여기도 안전해지겠지. 좋은 일이야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folding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다운 와이너리)]
* <슬라임 처치하기>
* <터너와 대화하기>
>'''터너''': 정말 고마워, (닉네임)…
>'''터너''': 포도 넝쿨이 어떤지 보러 가려고 했는데, 이런 재수없는 일이 생길 줄이야…
>'''터너''': 윽, 내 아들에게는 말하지 말아줘. 그 아이는 성의 페보니우스 기사야. 평소에도 일하느라 힘들 거야
>'''터너''': 아비가 돼서 이런 사소한 일로 아들을 걱정시키면 안 되지
>'''터너''': 하지만 최근 와이너리 근처에 슬라임이 자꾸 나타나고 있어. 슬라임이 포도 넝쿨을 망칠까 봐 걱정이 돼서 잠도 안 와
>'''터너''': 시간이 된다면 이 늙은이 좀 도와줘. 다시 가서 주위에 슬라임을 쫓아내줘. 놈들이 다시 와서 망치지 못하게
* (알겠어) / (다른 일이 있어서요)
* 분기: ''(알겠어)''
* >'''터너''': 다행이다. 이제 좀 쉴 수 있겠어
* 분기: ''(다른 급한 일이 또 있어)''
* >'''터너''': 하, 원래는 나 혼자로도 괜찮은데… 이 늙은이가 몸을 움직일 수가 있어야지, 젊은이, 나 좀 도와주게.
* <이상 정황이 있는 곳으로 가기>
>'''페이몬''': 엥? 이게 뭐지? 「먼지」 같은데… 원소의 흔적이 있네
>'''페이몬''': 그래봤자 「먼지」니까 「바람」으로 날려버릴 수 있을 거야
* <「바람」으로 먼지 제거하기>
>'''페이몬''': 사라졌어… 역시 먹혔어
>'''페이몬''': 으앗! 슬라임 떼거지에 포위됐어! 아까 흩어져 버린 원소에 이끌려 온 건가?
* <모든 슬라임 처치하기>
>'''페이몬''': 어쨌든 전부 처리했네. 이 슬라임들이 왜 여기로 모였지?
>'''페이몬''': 그리고 이 이상한 원소 흔적, 아무래도 불안해…
>'''페이몬''': 으… 됐어. 이 슬라임들을 처치하면 여기도 안전해지겠지. 좋은 일이야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folding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샘물 마을)]
* <슬라임 처치하기>
* <겁많은 모로와 대화하기>
>'''겁많은 모로''': 고, 고마워, (닉네임)…
>'''겁많은 모로''': 내가 사냥꾼이긴 해도… 저 슬라임들은 방법이 없네
>'''겁많은 모로''': 저놈들이 방해하네, 이번 사냥에도 빈손으로 돌아가게 될 거야
>'''겁많은 모로''': 다른 사냥꾼들은 나처럼 운이 나쁘지 않아야 할 텐데…
>'''겁많은 모로''': 맞다, 그나저나 주변을 좀 살펴봐줄래?
>'''겁많은 모로''': 내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이 마을 주변에… 슬라임이 자꾸 많아지는 것 같아
>'''겁많은 모로''': 앞으로 가서 좀 봐줄래? 슬라임을 발견하면 곧바로 처치해버려
* (알겠어) / (다른 일이 있어서요)
* 분기: ''(알겠어)''
* >'''겁많은 모로''': 그럼 부탁할게. 나도 두라프 씨에게 보고하러 가야겠어
>'''겁많은 모로''': 내 이야기를 못 알아들을 정도로 취한 상태가 아니면 좋겠는데…
* 분기: ''(다른 일이 있어서요)''
* >'''겁많은 모로''':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너뿐이야. 샘물 마을을 위해 부탁할게
* <이상 정황이 있는 곳으로 가기>
>'''페이몬''': 엥? 이게 뭐지? 「먼지」 같은데… 원소의 흔적이 있네
>'''페이몬''': 그래봤자 「먼지」니까 「바람」으로 날려버릴 수 있을 거야
* <「바람」으로 먼지 제거하기>
>'''페이몬''': 사라졌어… 역시 먹혔어
>'''페이몬''': 으앗! 슬라임 떼거지에 포위됐어! 아까 흩어져 버린 원소에 이끌려 온 건가?
* <모든 슬라임 처치하기>
>'''페이몬''': 어쨌든 전부 처리했네. 이 슬라임들이 왜 여기로 모였지?
>'''페이몬''': 그리고 이 이상한 원소 흔적, 아무래도 불안해…
>'''페이몬''': 으… 됐어. 이 슬라임들을 처치하면 여기도 안전해지겠지. 좋은 일이야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