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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영화)

덤프버전 :






원더 우먼 (2017)
Wonder Woman
파일:원더우먼 포스터.jpg
북미 포스터 ▼
파일:원우.jpg
장르슈퍼히어로, 액션
감독패티 젠킨스
각본앨런 하인버그
잭 스나이더
제이슨 푸치스
제작찰스 로벤
잭 스나이더
데보라 스나이더
원작DC 코믹스
윌리엄 몰턴 마스턴
촬영매튜 젠슨
편집마틴 월시
음악루퍼트 그렉슨 윌리엄스
미술도미닉 하이먼
의상린디 헤밍
조명웨인 킹
시각 효과하비에르 메로뇨
음향크레이그 버키
출연갤 가돗, 크리스 파인, 코니 닐슨, 로빈 라이트
제작사DC 필름스
랫팩-듄 엔터테인먼트
애틀러스 엔터테인먼트
크루얼 앤드 언유주얼 필름
텐센트 픽처스
완다 픽처스
배급사파일:미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스트리밍wavve | HBO 맥스
촬영 기간2015년 11월 21일~2016년 5월 9일
개봉일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5월 31일[1]
파일:미국 국기.svg 2017년 6월 2일
상영 시간141분 (2시간 21분)
제작비1억 4,900만 달러
마케팅비1억 5,8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821,847,012 (최종)
북미 박스오피스$412,563,408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2,165,413명 (최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1. 개요
3. 예고편
3.1. 기타 영상
4. 등장인물
7. 평가
7.1. 호평
7.2. 혹평
8. 흥행
8.2. 북미
8.3. 중국
8.7. 미국 외
9. 명대사
10. 고증
11. 기타
11.1. 삭제 영상
12. 외부 링크
13. 둘러보기



1. 개요[편집]




DC 확장 유니버스의 슈퍼히어로 원더우먼의 단독 영화이자 코믹스 원작 원더우먼의 첫 실사 영화다.[2]몬스터》를 만든 패티 젠킨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제프 존스가 제작자로 나섰으며 이번에도 잭 스나이더 감독과 데보라 스나이더 프로듀서가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2. 개봉 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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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고편[편집]



1차 예고편

메인 예고편

워리어 예고편
배경음악은 2014 롤드컵 테마곡으로도 유명한 이매진 드래곤스Warriors. 원더우먼 테마곡 'Is She With You?' 를 삽입하지 않았다.

30초 예고편


3.1. 기타 영상[편집]


원더우먼 - 촬영 현장 #

원더우먼 - 전투신 #

원더우먼 - 히어로 탄생 영상 #

원더우먼 - 진정한 히어로 영상 #


4. 등장인물[편집]


다이애나의 어머니이자 아마존 여전사들의 왕국인 데미스키라의 여왕.
히폴리타의 여동생(곧 다이애나의 이모)이자 아마존의 장군. 다이애나의 무술 스승이기도 하다. 전투 기술, 그리고 전투 이전에 씩 웃는 버릇까지 다이애나에게 히폴리타 이상으로 영향을 미친 사람.
  • 대니 휴스턴[3] - 에리히 루덴도르프
  • 데이빗 듈리스[4] - 패트릭 모건
  • 엘레나 아나야[5] - 이사벨 마루 / 닥터 포이즌 #
  • 세이드 타그마오우이 - 사미르
중동 출신 사기꾼. 여러 나라의 말을 할 수 있으며 뛰어난 말빨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배우가 꿈이였다고 한다.
  • 이완 브렘너[6] - 찰리
스코틀랜드 출신 저격수. 트레버의 말로는 명사수라고 한다. 작중에서 PTSD로 인해 돌발 행동을 가끔 하는 모습을 보인다.
  • 유진 브레이브 록 - 치프
아메리카 원주민 밀수꾼. 다이애나와 처음 만났을 때 원주민 언어[7]로 자기를 소개하는데 이름은 나피(Napi)다. 배우의 인터뷰에서 원래 각본에 있던 인물이며 설정상 데미갓이라고 한다. 70년대 애니메이션 슈퍼 특공대에 등장했던 오리지널 캐릭터 아파치 치프로 추정된다.
  • 루시 데이비스 - 에타 캔디
스티브 트레버의 노예 비서. 비중은 작지만 깨알 같은 개그를 하는 감초 같은 캐릭터. 이후 후속작 원더우먼 1984에서 노년의 모습으로 다이애나와 찍은 사진이 나오면서 에타도 다이애나의 정체를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
  • 리사 로벤 콩슬리 - 메날리페
  • 플로렌스 카숨바[8] - 아칸다
  • 릴리 아스펠 - 어린 시절의 다이애나 (어린이)
  • 에밀리 케리 - 어린 시절의 다이애나 (12세)
  • 레이첼 픽업 - 파우스타 그라벨스
원더우먼에게 옷을 빼앗기는 독일 여자 귀족. 원작에서는 나치 소속 빌런으로, 코믹스에서는 영화와 정반대로 오히려 원더우먼의 옷을 훔치고, 린다 카터 주연 드라마에서는 전시채권 판매행사에서 원더우먼 행세를 하여 원더우먼을 독일로 납치했다. 코믹스/드라마 모두 원더우먼은 이 여자에게 납치당하고 신의 올가미에 자기가 묶이기까지 했는데, 본작에서의 묘사는 완전히 반대로 뒤집힌 셈이다.


5.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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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쿠키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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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운드트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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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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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
20XX-XX-XX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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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5473|
기자·평론가
6.70 / 10
관람객
8.24 / 10
네티즌
7.69 / 10
]]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영화++평점|

기자·평론가
6.70 / 10
관람객
8.24 / 10
네티즌
7.69 / 10
]]
평점 8.24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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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7 / 10





파일:CGV 로고 화이트.svg
지수 89%





캐릭터의 매력이 잘 살아 있다. DC의 '퍼스트 어벤져'.

이동진 (왓챠) | ★★★☆


"DC를 패자부활전에서 살려낸 여자"

박평식 (씨네21) | ★★★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들과의 비교는 물론, 역대 슈퍼 히어로 영화들과 비교해서도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 시점까지도 가장 평가가 좋은 여성 슈퍼히어로 영화이다. 가장 성공한 여성 주인공 액션 영화, 여성 감독 영화, 제1차 세계대전 소재의 영화이기도 하다.

이후에 개봉한 여성히어로 영화들인 캡틴 마블(영화), 블랙 위도우,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원더우먼 1984이건 속편인데?등이 모두 애매한 평을 받으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이 영화의 평가가 덩달아 올라가는 기현상까지 나오고 있다.[9] 그래서 본작은 흥행과 평가 모두를 잡은 유일한 여성히어로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론가 이동진은 캐릭터의 매력이 잘 살아 있다면서 별 세 개 반을 주었다. 이는 현재까지 이동진이 매긴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 중에서는 최고 점수다.[10] 여기에 DC판 퍼스트 어벤져라는 비교도 덧붙였다.[11] 박평식은 DC를 패자부활전에서 살려냈다라는 평과 함께 6점이라는 후한 점수를 선사했다.[12]

유튜브 영화 리뷰어들도 대체적으로 호평을 내리고 있는데, 우선 크리스 스턱만은 지금껏 실망스러웠던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들 중에서 가장 훌륭한 영화가 나왔다며 A-를 주었다. 갤 가돗의 연기는 크리스토퍼 리브의 슈퍼맨 연기를 떠올리게 했으며 크리스 파인과의 케미도 훌륭했고, 무엇보다도 고스트버스터즈(2016)처럼 남자가 멍청해 보이지 않는 평등한 영화였다고 평가했다.[13] 다만 영화내 악당들의 인상이 좀 약했다고 평했다.

제레미 잔스는 2번째로 높은 등급인 블루레이로 소장가치 있음을 매겼다. 원더우먼이 세상에 나와서 어떻게 적응하는가를 보는 것도 재미 있었으며 크리스 파인과 갤 가돗의 연기도 높게 평가하였다. 액션 장면도 아주 멋졌으며 남성에 대한 비판보다는 평등에 집중했으며, 원더우먼이 보여주는 인간애도 잘 전달되었다며 호평하였다. 그렇지만 액션 장면에 슬로우 모션이 너무 많이 들어간 것이 식상한 측면이 있다고 비판하기[14]도 했다.

앵그리 죠는 DC가 드디어 괜찮은 영화를 만들었다고 만족하면서도[15], 마지막 전투신의 과도한 CG와 작은 스케일을 그리고 아레스의 콧수염 아쉬워했다. 점수는 7/10 + 배드애스. 앵그리 죠와 함께 리뷰한 패널들은 1명이 7/10, 딴죠를 포함한 2명이 8/10을 주었다. 돈옵저 때 세상이 끝날 것 같은 표정이었던 절망죠와 수스쿼를 쉴드치다 욕 먹은 팬심죠 때와는 다르게 리뷰 내내 행복한 해피죠로 오랫만에 돌아왔다.

Nostalgia Critic은 다크나이트 이후로 가장 잘 나온 DC 영화라면서 형 롭 워커와 함께 독일 맥주 카이저를 마시면서 대놓고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후, Nostalgia Critic 시리즈에서 원더우먼 영화 리뷰를 하면서 우리가 DC 코믹스를 왜 사랑하는 지를 정확히 알았던 영화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리뷰

관람객들도 호평이 이어져서 북미 개봉 이틀만인 2017년 6월 3일(미국 동부시간), 바로 IMDb Top 250 진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2주만에 명단에서 탈락했다.

전체적으로 볼만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당대 시대의 남성주의를 비판했단 이유로, 이전까지 망하던 DC영화 작품이라 실제 작품성보다 거품이 낀 영화라며 영화 외적인 이유로 악평을 남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그저 호불호에 가깝고 영화를 비판하기 위한 근거로는 부족하다. 원더우먼 영화의 주요 특징은 고전적 코믹스의 감성을 영화로 풀어넣은 것이며, 해외보다 미국에서 더 큰 호응과 평가를 받고 일반 관객보다 코믹스를 즐겨찾는 관객들의 평이 더 좋은 게 이 때문인데 원더우먼 영화는 만화같은 화면 구성, 고전적이지만 담백하게 주인공과 동료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스토리, 힘보다 사랑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원더우먼이란 요소를 통해 원더우먼이란 캐릭터가 처음에 어떤 배경으로 탄생한 캐릭터인지를 환기시킨 게 주요 특징이었다. 특히 극장에 들어서면서 기존 영화의 타겟층을 그대로 따라가는 오락영화를 요구하느냐 만화의 영화화라는 점을 감안하고 따라갔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심한 평가라는 결과를 낳았다고 볼 수 있다


7.1. 호평[편집]


가장 호평받는 부분은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에 그동안 부족했던 슈퍼 히어로가 자신과 관계 없는 소수의 평범한 사람들을 구출하는 장면을 드디어 비중있게 묘사했다는 점이다.[16] 사람들이 생각하는 영웅상을 잘 그려냄과 동시에 히어로 영화에서 잘 표현하기 힘든 러브스토리와 반전(反戰), 인류애를 비롯한 주제 또한 잘 부각시켰다는 점도 호평 요소이다.

또한 잭 스나이더가 참여한 액션신은 슬로우 모션을 적절히 활용하여[17] 박진감이 넘치며, 원더우먼의 강력한 신체 능력과 칼,방패,올가미 등 다양한 무기를 부각시켰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큰 찬사를 받고 있다. 참호전, 독가스, 기관총, 고타 폭격기제1차 세계 대전을 상징하는 요소를 적절하게 변주한 연출 또한 호평이다. 또 노 맨스 랜드(No Man's Land)가 작중 대사로 언급되는 등 고증에도 상당히 신경을 쓴 편이다.[18]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고전적 작법으로 만들어진 수퍼히어로 영화이다. 빠르고 감각적인 편집, 또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러 인물들이 주인공을 보고 회상하고 추앙(?)하는 시점에서 연출하는 것이 일반화된 최근 수퍼 히어로 영화들과 다르게 정말 진득할 정도로 한 인물의 일대기를 따라간다. 이러한 느리고 전통적인 호흡이 관객이 다이애나라는 한 인물에 충분히 몰입할 수 있게 해주었다는 호평이 많다. 또 고전 슈퍼맨 영화들을 떠올리게 했다는 감상도 보인다.[19][20]

또한 패티 젠킨스의 장기 중 하나인 섬세한 감정묘사가 십분 발휘되었으며, 다이애나와 스티브 트레버의 로맨스가 로맨틱하게 연출되었다. 특히 후반부의 연출은 자칫 잘못 연출하면 식상하게 보일 수 있는 뻔한 묘사임에도 불구하고 호소력 있게 와 닿아 큰 감동을 준다. 수퍼 히어로 영화로서도 훌륭하지만 연애물로서도 애절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냈고, 작품의 주요 주제인 사랑과도 직결된다. 한편 이러한 이성적인 사랑 뿐만이 아닌, 인류애적인 사랑 역시 작품 전반을 통해 충분한 시간을 통해 그려내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 또한 굉장히 훌륭한 편이다. 안티오페 역의 로빈 라이트는 초반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는 평이 많으며, 패트릭 모건 경, 아니 아레스 역의 데이빗 듈리스, 에타 캔디 역의 루시 데이비스 역시 비중이 적은 것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안정적이고 좋은 연기를 보여준다. 루덴도르프 역의 대니 휴스턴 역시 베테랑 악역 배우답게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닥터 포이즌 역의 엘레나 아나야 역시 입체감 있는 모습을 잘 표현하였다. 무엇보다 스티브 트레버 역할의 크리스 파인이 인생 연기를 선보이는데, 잘못하면 묻히기 쉬운 주인공의 조력자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제2의 주인공으로 보일 정도로 압권인 연기를 보여주였다.

더불어 자칫 민감해질 수 있는 페미니즘 테이스트는 적재적소에 활용해 오히려 영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원더우먼이라는 자주적인 여성상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그것에 몰두되지 않고 남성 캐릭터 또한 원더우먼과 동등한 위치에서 적극적으로 활약을 하며 극을 이끈다. 더불어 트레버의 비서를 비롯해 군데군데 있는 페미니즘 요소 또한 20세기 초 페미니즘의 태동기를 반영하는 수준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극을 해치지 않고 오히려 시대상에 몰입할 수 있는 장치로 활용되었다. 오히려 제임스 카메론[21]을 비롯해 일부에서는 원더우먼의 페미니즘 요소가 너무 수박 겉핥기 식이라고 비판하는 경우도 있었다.


7.2. 혹평[편집]


후반부 액션 연출이 상당히 조악하다는 평을 듣는다. 악역의 공격 패턴이 지나치게 단순하고 식상하며, 무언가 대단한 것을 할 것 같더니 정작 하는 행동은 별 것 없었다는 악평이 많다. 특히 전작 배트맨 v 슈퍼맨의 '둠스데이'만큼 정형화되고 식상한 연출이었다는 이야기도 자주 보인다. 빌런의 설정과 디자인은 괜찮지만[22] 팬들에게 한결같이 악평받는 요소가 바로 하이라이트가 되었어야 할 최종전의 박력 없는 연출. 비주얼적으로도 코믹스의 강렬함이 부각되지 않고 유치한 감이 있어 실망했다는 평이 많은데 이것의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아레스를 맡았던 해당 배우의 어설픈 액션 실력과 왜소한 체격 때문이었다. 아레스 역의 이 배우는 정적인 상태에서의 표정 연기와 심리 연기는 훌륭했지만 액션 연기는 엉망이었기 때문에. 특히 바로 전에 원더우먼과 상당한 대결을 펼쳤던 루덴도르프 역의 대니 휴스턴비교하면 더욱 그렇다. 또 비주얼 면에서도 왜소한 덩치를 가져 영화의 최종 대결의 몰입도를 크게 떨어뜨렸다. 만약 이때 아레스 역의 배우가 마블의 '토르' 영화 시리즈의 토르를 맡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나 영화 '저스티스 리그1'에서 아쿠아맨을 맡았던 제이슨 모모아 같은 덩치 큰 근육질에 강한 인상을 가진 배우였다면 영화 후반부의 상업적 완성도는 훨씬 높아졌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최종 보스로서 복선이 부족했던 것이 호평과 혹평을 하는 양측 모두에게 지적을 받고 있다.[스포일러]

심심한 최종전투는 촬영 당시 주인공 역의 갤 가돗인 임신 중 촬영이라 격렬한 전투신을 찍지 못했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23]

또한 일부 캐릭터들이 맥거핀이 된 점도 지적되고 있다. 좋은 설정을 가지고 등장했지만 결국 작품이 끝날 때까지 제대로 활약하는 모습이 없어, 왜 등장했느냐고 의문이 제기되는 등 일부 캐릭터의 묘사가 빈약하다. 명사수라는 설정이면서 정작 PTSD 때문에 솜씨 한 번 제대로 뽐내지 못한 스티브의 동료 찰리가 대표적이다. 보통 이런 설정의 인물이 나오는 영화는 십중팔구 그가 PTSD를 극복하고 결정적일 때 활약하는 것이 수순이지만, 이 영화에서는 그러지 않았다. 다만 그렇게 자신의 명사수라는 능력을 전혀 못 보여준 찰리는 스스로 도움이 안된다 여기고 일행들에게 자신은 빠지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는데, 원더우먼이 그를 내치지 않고 '그럼 노래는 누가 부르죠?' 라며 찰리의 다른 좋은 면을 부각시켜 주었기에 이 부분에서 호평한 사람들도 있다. 사실 저렇게 PTSD를 이겨내고 명사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너무 뻔해서 고의로 이렇게 만든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 물론 나중에 지나가는 장면으로 총 쏘는 장면은 나오지만, 어려운 사격 한 번 성공시키는 장면 하나만 잠깐 넣어도 될 건데 없었으니 결국 명사수 설정이 맥거핀이 된 건 사실이긴 하다.

원더우먼의 고향인 데미스키라의 아마존 종족에 대한 묘사도 지적된다. 작중 설정상 제우스의 사명을 이어받은 종족이지만 정작 1개 소대~1개 중대 규모의 1차대전 당시의 독일군을 상대로 아마존 최고의 전사이자 최고 지휘관 안티오페를 잃는 등 인력 손실이 적잖게 발생했다. 총 한 발로 사망할 정도면 내구성은 보통 일반인과 다를 바가 없다. 원더우먼을 제외한 아마존들이 수퍼맨의 고향인 크립톤 행성의 크립톤인들이나 마블의 아스가르드인들과 비슷한 급의 종족[24] 정도로 묘사됐으면 논란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한 마디로 이 부분은 당장의 영화 '원더우먼1'의 성공만 생각하고 전체 DC 영화의 작품성과 흥행성은 뒷전으로 밀어넣었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는 부분이다.


8. 흥행[편집]


2017년 7월 2일 기준으로 전 세계 7억불을 돌파했다. 역대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 중 최저 제작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북미 흥행은 배트맨 v 슈퍼맨을 넘어섰고, 전 세계 흥행 역시 맨 오브 스틸과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넘어섰다.

흥행 성과는 굉장히 고무적인 편. 7월 24일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의 북미 흥행실적을 넘어서면서 8월 8일에는 북미흥행이 4억 달러를 돌파하였다. 그래도 나름 의미가 있다면 북미에서 2017년 슈퍼히어로 영화중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결국 2017년 8월 16일 기점으로 월드 흥행 8억 달러를 돌파 하였으며, 제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 중에서 기존의 기록을 가지고 있었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워 호스》를 제치고 북미, 월드 박스오피스 흥행을 하였다.

하지만 중국을 포함한 해외 성적을 합친 수치가 북미보다 조금 낮아서 갈길이 멀어보인다. 같은 해 본 영화보다 북미 흥행성적이 떨어지는 마블의 세 영화들은 오히려 해외 성적이 훨씬 높다. 즉, 본토에서는 마블 영화들보다 크게 먹혔을지는 몰라도 해외에는 어필이 제대로 안 됐다는 것이다. 게다가 본 영화의 기세를 이어가야 했던 DC 확장 유니버스영화인 저스티스 리그가 평가와 흥행 양면에서 재대로 폭망해서, 그나마 다른 솔로영화들 보다는 사정이 괜찮지만 후속작의 흥행에 악영향을 받을수 있게 되었다.

극장 흥행 수치는 같은 해에 개봉한 마블 영화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스파이더맨: 홈커밍, 토르: 라그나로크 보다는 낮지만, 제작비가 세 영화들보다 적게 들어간 영화라서 그런지 순이익은 그 이상이다. 원더우먼의 순이익은 2억 5290만 달러,# 가오갤2는 1억 5470만 달러,# 토르: 라그나로크는 1억 7420만 달러#,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2억 10만 달러이다.#


8.1. 대한민국[편집]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1주차2017년 22주차2017년 23주차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원더우먼미이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 보이기 / 숨기기 ]
주차날짜관람 인원주간 합계 인원순위일일 매출액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3,316명3,316명-위32,102,000원32,102,000원
1주차2017-05-31. 1일차(수)206,944명1,541,739명1위1,314,211,200원12,491,223,998원
2017-06-01. 2일차(목)116,916명1위919,027,500원
2017-06-02. 3일차(금)154,174명1위1,338,354,495원
2017-06-03. 4일차(토)356,555명1위3,095,153,603원
2017-06-04. 5일차(일)320,497명1위2,760,831,900원
2017-06-05. 6일차(월)182,793명1위1,408,179,700원
2017-06-06. 7일차(화)203,840명2위1,655,291,600원
2주차2017-06-07. 8일차(수)42,679명363,826명2위314,874,400원2,902,004,949원
2017-06-08. 9일차(목)31,667명3위234,560,300원
2017-06-09. 10일차(금)45,021명3위371,798,514원
2017-06-10. 11일차(토)103,583명3위858,544,735원
2017-06-11. 12일차(일)91,945명3위758,983,500원
2017-06-12. 13일차(월)25,774명3위192,172,600원
2017-06-13. 14일차(화)23,181명3위171,278,900원
3주차2017-06-14. 15일차(수)24,761명200,159명3위182,556,200원1,600,676,739원
2017-06-15. 16일차(목)17,754명4위132,034,000원
2017-06-16. 17일차(금)24,054명4위200,465,575원
2017-06-17. 18일차(토)56,034명4위466,883,464원
2017-06-18. 19일차(일)48,553명4위403,241,900원
2017-06-19. 20일차(월)14,511명4위107,994,100원
2017-06-20. 21일차(화)14,506명4위107,629,500원
4주차2017-06-21. 22일차(수)5,170명40,836명7위38,405,900원328,203,500원
2017-06-22. 23일차(목)3,803명8위27,900,500원
2017-06-23. 24일차(금)4,629명8위39,214,100원
2017-06-24. 25일차(토)9,660명8위82,033,200원
2017-06-25. 26일차(일)9,237명9위78,249,000원
2017-06-26. 27일차(월)4,132명7위31,270,200원
2017-06-27. 28일차(화)4,205명7위31,130,600원
5주차2017-06-28. 29일차(수)1,106명9,979명13위7,057,000원80,781,100원
2017-06-29. 30일차(목)957명14위7,286,500원
2017-06-30. 31일차(금)1,174명12위9,967,500원
2017-07-01. 32일차(토)2,668명16위23,083,200원
2017-07-02. 33일차(일)2,257명15위19,413,800원
2017-07-03. 34일차(월)877명14위6,822,000원
2017-07-04. 35일차(화)940명17위7,151,100원
6주차2017-07-05. 36일차(수)207명825명29위1,482,000원5,878,000원
2017-07-06. 37일차(목)33명53위216,000원
2017-07-07. 38일차(금)239명30위1,398,500원
2017-07-08. 39일차(토)123명43위1,051,500원
2017-07-09. 40일차(일)101명42위888,000원
2017-07-10. 41일차(월)45명48위373,500원
2017-07-11. 42일차(화)77명53위468,500원
7주차2017-07-12. 43일차(수)505명4,216명19위2,982,100원24,967,800원
2017-07-13. 44일차(목)491명22위2,906,600원
2017-07-14. 45일차(금)612명21위3,608,500원
2017-07-15. 46일차(토)1,037명18위6,165,200원
2017-07-16. 47일차(일)766명18위4,538,200원
2017-07-17. 48일차(월)389명23위2,310,200원
2017-07-18. 49일차(화)416명23위2,457,000원
8주차2017-07-19. 50일차(수)341명466명27위1,931,000원2,706,000원
2017-07-20. 51일차(목)15명74위109,000원
2017-07-21. 52일차(금)8명94위48,000원
2017-07-22. 53일차(토)13명88위78,000원
2017-07-23. 54일차(일)18명71위108,000원
2017-07-24. 55일차(월)11명69위66,000원
2017-07-25. 56일차(화)60명53위366,000원
합계 누적관객수 2,165,390명, 누적매출액 17,468,650,086원

개봉 첫날인 5월 31일에 《대립군》, 《7번째 내가 죽던 날》과 같이 개봉했음에도 1위를 차지했다.

계속 1위를 유지하여 6월 4일에는 누적관객수 1,158,426명을 기록하면서 100만명을 돌파했고 22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월 6일에는 《미이라》의 개봉으로 2위로 내려갔다.

6월 8일에는 《악녀》의 개봉으로 3위로 내려갔다.

6월 15일에는 《하루》의 개봉으로 4위로 내려갔다.

6월 17일에는 누적관객수 2,031,477명을 기록하면서 200만명을 돌파했다.

6월 21일에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개봉으로 7위로 내려갔다.

6월 22일에는 《더 서클》, 《다크 하우스》의 개봉으로 8위로 내려갔다.

6월 25일에는 9위로 내려갔다.

6월 26일에는 7위로 올라갔다.

6월 28일에는 《박열》, 《리얼》의 개봉으로 13위로 내려가면서 10위 밖으로 나갔다.

7월 25일에 상영종료되면서 누적관객수 2,165,390명, 누적매출액 17,468,650,086원을 기록했다.


8.2. 북미[편집]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1주차2017년 22주차2017년 23주차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원더우먼 원더우먼
2017년 22주차2017년 23주차2017년 24주차
원더우먼원더우먼 카 3: 새로운 도전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오프닝 성적은 1억 300만 달러.[25][26]
최종 성적은 4억 1256만 3408 달러로 2017년 흥행 3위, 역대 수퍼 히어로 영화 흥행 5위를 차지하였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던 들의 북미 수익을 모두 다 합쳐도 이 영화보다 안 된다.개봉 전 예상 성적이 2억 달러 중후반이었던 걸 감안해보면 엄청난 이변.


8.3. 중국[편집]


중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1주차2017년 22주차2017년 23주차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원더우먼 미이라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중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북미에서 폭발적인 흥행과 달리 해외 수익을 총합쳐야 겨우 북미수익을 능가할 정도로 해외에서는 큰 흥행은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6월 18일 기준으로 북미 / 해외 비율이 48 : 52 인 상황이며, 7월 4일 기준으로는 조금 더 좁혀져서 49 : 51 정도다.

이는 중국에서 고전한 탓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사실은 원더우먼의 경우 경쟁작인 미이라, 트랜스포머 5에 비해서 훨씬 고른 분포로 해외수익을 안정적으로 거둬들이고 있고, 총 수익도 더 높다. 그러나 중국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하는 중. 중국에서만 8,700만 달러나 벌었는데 그게 무슨 소리냐 라고 할 수 있겠으나, 이는 원더우먼보다 부족한 2억 7천만 달러의 해외 수익을 올린 미이라의 8,900만 달러에도 밀리는 수치다. 올해 개봉한 대부분의 다른 헐리웃 블록버스터들은 중국에서만 1억달러를 넘게 벌어들이고 있다. 예를 들면, 콩 : 스컬아일랜드나 레지덴트 이블 : 파이널 챕터의 경우는 1억 6천만달러를 중국에서 벌어들이고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5는 1억 7천만 달러를, 트랜스포머는 1억 4천만 달러, 분노의 질주는 무려 3억 9,280만 달러를 중국에서 현재 진행형으로 벌어들이고 있는 가운데 원더우먼의 8,700만 이라는 수치는 확실히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원더우먼만 특이한 것은 아니고, 이처럼 중국에서 고전하는 경우 미국 / 해외 수치비율이 크게 벌어지지 않는 경우가 자주 있다. 대표적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가 원더우먼과 비슷한 상황이다. 중국에서 1억달러 정도로 타 국가대비 큰 재미를 보지 못하는 바람에 4억 7천만 달러라는 훌륭한 흥행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의 북미 / 해외 흥행 비율은 45 : 55 정도다. 중국에서 5천만 밖에(...) 못 끌어모은 스파이더맨의 경우는 그 훌륭한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49 : 51 일 정도로 중국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이 이야기는 중국이 해외흥행에 절대적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해외 흥행에 중국 비중이 높다는 이야기. 반례로 든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중국 영향이 없자 44 : 56으로 북미 / 해외 흥행비에서 북미 비중이 높은 편이며, 스타워즈의 경우 7편은 45 : 55 이며, 로그원은 50 : 50 이다. 그냥 까놓고 흥행만 말하면 8억불 넘게 터진 영화라 그냥 성공이다.


8.4. 영국[편집]


영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1주차2017년 22주차2017년 23주차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원더우먼 원더우먼
2017년 22주차2017년 23주차2017년 24주차
원더우먼원더우먼 원더우먼
2017년 23주차2017년 24주차2017년 25주차
원더우먼원더우먼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영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영국에서 무려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흥행 자체가 썩 좋지 않았던 터라 최종성적이 2810만 달러에 그쳤다.


8.5. 프랑스[편집]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2주차2017년 23주차2017년 24주차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원더우먼 미이라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프랑스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프랑스가 한동안 영국과 같은 움직임을 보이다 원더우먼에서 깨졌다.
결국 최종성적 16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스쿼가 1940만 달러, 배댓슈가 2131만 달러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상당히 저조하다.


8.6. 독일[편집]


독일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3주차2017년 24주차2017년 25주차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원더우먼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독일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독일에서 개봉 첫주차에만 1위를 차지하여 $9,125,155에 그쳤다. 영화만 봐도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8.7. 미국 외[편집]


북미에서의 폭발적인 흥행과는 별개로 국외에서는 별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국외 흥행성적 4억928만 3604 달러로 국외 성적만 놓고 보면 트랜스포머 5저스티스 리그보다도 낮은 수준.

또한 그 해 흥행 TOP 10 안에 들어있는 영화들 중 유일하게 북미 수익 비중이 50%를 넘는 유일한 영화이기도 하다. 주요 흥행국은 DC에 상당히 우호적인 브라질멕시코, 호주, 그리고 대만 정도. 무엇보다도 유럽아시아 빅마켓에서의 흥행 저조가 발목을 잡았다. 유럽에서는 그나마 북미 시장과 어느 정도 유사한 영국프랑스를 제외하곤 어느 국가에서도 1000만 달러를 넘지 못했다. 아시아로 넘어가면, 중국에서는 모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흥행 마지노선이라 할 수 있는 1억 달러에 못 미치는 성적(9049만 달러)를 기록해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한국에서는 1550만 달러를 기록하며 현상 유지, 일본에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7] 아무래도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던 캐리비안의 해적 5미이라 때문에 흥행이 분산된 것으로 보인다.


9. 명대사[편집]


전갈은 찌를 수 있어야 하고

늑대는 사냥을 해야 하는 법.

- 안티오페


스티브: "Above average"

(평균 이상이죠.)[28]


Well, where I come from that's called slavery.

(우리 고향에서는 그걸 노예라고 부르는데요.)

- '비서(secretary)'의 역할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듣고 다이애나가 내뱉은 말(...)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고 있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어요!

다른 누구도 아레스로부터 세상을 구하지 않겠다면, 제가 하겠어요!

- 다이애나


나에게 가장 큰 사랑이었던 네가

오늘은 나에게 가장 큰 슬픔이구나.

- 히폴리타


I have to go...

- 다이애나가 히폴리타에게

I have to go...

- 스티브 트레버가 다이애나에게


-육체적 즐거움이죠.

-… 그걸 알아요?

-12권 전집의 쾌락론을 읽었거든요.

-12권이나…? … 가져온거 있어요?

-당신은 마음에 들지 않을거예요.

-왜요?

-책에 따르면 남성은 생식에는 필수적이지만 쾌락에는 그렇지 않대요.(unnecessary).

-… 말도 안 돼.

다이애나와 스티브의 보트 위에서의 대화[29]


나는 없는 편이 앞으로 도움이 되겠지.

- 찰리

찰리… 당신이 없으면 누가 우리에게 노래를 불러주겠어요?

- 다이애나


It is Wonderful... You should be very proud.[30]

- 다이애나


I am Diana of Themyscira, daughter of Hippolyta.

(나는 데미스키라의 다이애나, 히폴리타의 딸이다.)

In the name of all that is good, your wrath upon this world is over.

(모든 선함의 이름으로 이르노니, 이 세상에 대한 너의 분노는 이제 끝이다.)

- 루덴도르프를 처단하면서


스티브: "I can save today, you can save the world."

(나는 오늘을, 당신은 세상을 구할 수 있어요.)

"I wish we had more time…"

(우리에게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더라면…)

"… I love you."

(… 사랑해요.)

원더우먼을 떠나기 직전


It's not about deserve.

(가치의 문제가 아니야.)

It's about what you believe.

(믿음의 문제지.)

And I believe in love.

(그리고 나는 사랑을 믿어.)

원더우먼[31]



10. 고증[편집]


코믹스 기반으로 하는 영화이지만 제1차 세계 대전 시기의 세계를 잘 보여줌에 따라 실제 역사랑 비교하면서 보는 것이 낫다.

파일:external/www.screencapped.org/wonderwoman_trailer_0248.jpg파일:external/kissthemgoodbye.net/WW_02551.jpg



파일:external/www.imfdb.org/Ww_minenw_1.jpg파일:external/www.imfdb.org/WW17_313.jpg
파일:external/www.imfdb.org/WW17_305.jpg파일:external/www.imfdb.org/WW17_306.jpg

파일:external/pixel.nymag.com/06-erich-ludendorff.w710.h473.jpg





장교: 다른 정보는?

부관: 암호화돼 있어서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두 언어를 섞은 것 같은데, 어떤 언어인지 모르겠습니다.

원더우먼: 오스만어, 수메르어. 이거 아는 사람 나뿐인 건 아니죠?

영화 원더우먼 中


독일 첩보원들이 제1차 세계대전 중 뛰어난 활약을 할 수 있었던 데는 전적으로 앞선 (독일의) 암호 기술 덕분이었다. 실제로 1918년까지만 해도 연합군은 독일군의 암호를 제대로 해독하지 못해 전전긍긍했다고 한다.
『역사 속에 숨겨진 코드 암호 이야기』. 박영수 저




11. 기타[편집]



































11.1. 삭제 영상[편집]


원더우먼 DVD 스폐셜 에디션 초도한정판 기준


12. 외부 링크[편집]




13. 둘러보기[편집]


역대 휴고상 시상식
파일:휴고상 로고.svg
최우수 드라마틱 프리젠테이션 - 장편
제64회
(2017년)
제65회
(2018년)
제66회
(2019년)
컨택트원더우먼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1] 처음에는 6월 1일 개봉예정이었다가 하루 앞당겨졌다.[2] 슈퍼맨배트맨이 이미 1930~40년대에 활발히 미디어물이 제작된 것을 생각하면 정말 한참 걸렸다. 1970년대 인기를 끌었던 린다 카터 주연의 드라마 원더우먼이 있었지만 영화는 처음이다.[3] 《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윌리엄 스트라이커 역. 전생엔 독일군 장성이었다가 나중엔 뮤턴트를 혐오하는 미군 장교로 환생.. 거장 존 휴스턴 감독의 아들이다.[4] 해리 포터 시리즈리무스 루핀 역.[5] 2004년 영화 반 헬싱에서 3명의 드라큘라의 신부 중 분홍색 옷을 입었던 신부 역의 배우[6] 트레인스포팅 시리즈의 스퍼드, 설국열차에서 아들을 빼앗긴 후에 반란에 참여한 앤드류, 블랙 호크 다운에서 랜스 툼블리(톰 하디 역)와 같이 낙오되었던 숀 넬슨 역을 맡았던 배우.[7] 수우족의 일파인 블랙푸트(Blackfoot)족이라고 한다. AOE3를 해 본 사람이라면 귀에 익을 것이다.[8]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블랙 위도우를 막아서던 블랙 팬서의 경호원 아요 역. 참고로 이번 영화도 대사는 딱 한 줄이다.[9] 원래 여성 슈퍼히어로 영화들은 대게 흥행이 안되거나 평단의 평이 박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10] 그나마 평가가 나은 편인 맨 오브 스틸이 별 세 개다.[11] 이동진 평론가는 퍼스트 어벤져의 점수는 원더우먼보다 낮게 주었다. 완성도보다 작품이 가진 위치로서 비유한 것으로 보인다.[12] 왜 겨우 6점이 후한 점수냐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설국열차, 닥터 스트레인지와 동일한 평점이다. 박평식 평론가가 수퍼히어로 물에 점점 평점을 짜게 주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주 뛰어난 작품은 아니어도 상당한 수작 대접을 받은 편이다.[13] 페미니즘을 내세우는 영화들이 주로 취하는 방식은 여성이 처한 잔인한 현실을 묘사하거나, 기존 여성이 주로 맡던 보조역을 남성에게 주고 희화화하여 깎아내리는 것인데, 주인공인 여성캐릭터 옆에 좋은 남성 캐릭터를 배치하고 그들이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그려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14] 38번의 슬로우 모션 연출이 영화상에 있다.[15] 앵그리죠는 자타공인 슈퍼맨의 광팬이며, 원더우먼은 수퍼맨,배트맨에 이어 세 번째로 좋아하는 수퍼 히어로 캐릭터다.[16] 아예 다이애나가 원더우먼으로서의 갑옷을 입고 본격적으로 싸우는 부분이 자신과 관계 없었던 소수의 평범한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해 싸울때다. 수퍼 히어로로서의 능력을 자신과 관계 없는 소수의 평범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쓰는 것은 많은 팬들이 원하던 부분이었다. 이 점은 마블 영화들도, 기존의 DC 영화들도, 또 수퍼 히어로 영화가 아닌 다른 SF, 일반 액션 영화의 주인공들도 근본적으로 마찬가지로 기존의 액션 영화 주인공들이 인류 전체, 혹은 압도적 다수의 사람들(예를 들어 한 국가의 국민들이나 대도시의 시민들.), 또 인류 전체와 한 국가에 좋은 쪽으로 큰 영향을 끼치고 있거나 그럴 수 있는 위대한 인물이나 인물들, 그리고 주인공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친구나 친구들, 애인,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싸우는 것은 흔했어도 지금까지의 액션 영화들에서 주인공이 자신과 관계 없는 소수의 평범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싸우는 경우는 여태 드물었으며, 기존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들의 수퍼 히어로들 역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싸운다기 보다는 적을 쓰러뜨리기 위해 싸우는 듯한 색채가 더 강했다.[17] 반면에 슬로우 모션이 과하다는 지적도 있다. 슬로우 모션만 자제해도 상영 시간이 10여분 단축했을거란 농담도 나왔다.[18] 다만 무인지대(노 맨스 랜드)라는 게 그다지 대중적인 단어가 아닌지라, 국내 자막에서는 다른 식으로 번역되었다.[19] 실제로 1978년작 슈퍼맨의 오마쥬가 들어 있다. 1978년 슈퍼맨에서는 골목길에서 노상 강도 위험에 처한 로이스 레인을 평상복을 입고 클라크 켄트 상태가 된 슈퍼맨이 구해주고, 이번 원더우먼에서는 골목길에서 독일군 첩자들에게 죽을 뻔한 스티브를 평상복을 입고 변장한 원더우먼이 구해준다. 총알을 막아 손바닥에 총알이 떨어지는 장면(슈퍼맨에서는 슈퍼맨의 손, 원더우먼에서는 스티브의 손.)으로 오마주란 걸 확인사살까지 해준다.[20] 또한 원더우먼에게 눈에 띄지 않아야 한다면서 안경을 씌워준다. 이 또한 수퍼맨 클라크 켄트가 변장할 때 안경을 쓴다는 걸 오마쥬한 것이다.[21] "'원더우먼'을 자화자찬하고 격려하는 할리우드의 태도는 그릇됐다. 원더우먼은 대상화된 아이콘에 불과하다. 남성적인 할리우드가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이 영화를 싫어한다는 말은 아니다. 그저, 내게는 '후퇴'처럼 느껴졌을 뿐이다."[22] 특히 불길 속에서 전쟁 무기의 고철들로 갑옷과 투구를 만들어 입고 투구에 손가락으로 눈을 뚫는 연출은 꽤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스포일러] 아레스의 목적 중 영화의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독일이 지킬 수 없는 휴전협정 체결이다. 세계사에 관심이 있으면 이것이 베르사유 조약임을 쉽게 눈치챌 수 있지만 역사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일반인)에겐 '방금까지 휴전하자던 사람이 웬 흑막이지'라고 생각할 수 있었다. 물론 아레스가 정체를 드러내고 지키지도 못할 휴전조약이라 말하긴 하지만 금방 지나가는 말이라 목적이 강하게 드러나지 못했다.[23] 갤 가돗은 배를 압박하지 않는 특수 제작된 갑옷을 입고 촬영을 마쳤다.[24] 마블 영화의 아스가르드인들은 총알을 맞고도 멀쩡한 신체를 가졌다. 토르나 로키,시프 정도의 강력한 아스가르드인들은 물론이고 그냥 평범한 석공 출신의 아스가르드인조차 두터운 군인용 대검을 마치 생일케이크에 딸려오는 플라스틱 칼 잡듯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럼 는 뭐야[25] 초기 북미 오프닝 예상수익은 최하 6천 5백만 달러였다. 이 수치는 다른 수퍼히어로 작품들의 수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정도이며, 2011년 '퍼스트 어벤져'(6천5백만), '토르: 천둥의 신'(6천5백7십만), '앤트맨'(5천7백2십만) 등이다.[26] 2017년 그해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27] 이건 비단 원더우먼뿐만이 아닌 예전부터 DC를 비롯한 마블, 폭스 제작 슈퍼히어로 장르 영화들 대부분이 일본에서 흥행으로 큰 재미는 못보는 편이다. 흥행수입만 봐도 한국과 비교해봤을 때 확연히 차이가 난다.[28] 체격과 그곳 사이즈의 중의적 대사[29] 놀랍게도 이 대사들은 갤 가돗과 크리스 파인의 애드립이다(...).[30] 아이스크림을 처음 먹고 하는 말. 이 역시 원작 코믹스에서 원더우먼이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것에서 따온 부분이다.[31] 트레버가 말한 믿음, 사랑을 아레스에게 말한다. 연애적 사랑을 포함한 인류애적 믿음과 사랑을 뜻하는 뉘앙스다.[32] 지금은 캐나다의 주이지만 당시에는 고도로 자치된 독립국처럼 굴러가고 있었다.[33] 참호전에서 보병이 사용하는 방식과 전투기에 탑재하는 공랭식 방식 모두 등장한다.[34] 초반 상륙하는 독일군이 사용한 것은 터키에서 생산된 1903년 형. 트레버가 오스만에 있던 닥터 포이즌의 연구 노트를 탈취한 것을 추격했던걸 보면 이것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35] 사실 이 장갑차는 기관총으로만 무장했는데 영화에서는 포탑에 포가 달린 것처럼 묘사된다.[36] IV형 또는 V형으로 추정되며 최소 한 대(다이애나가 닥터 포이즌 앞에서 들어올린 탱크)는 IV형이다.[37] 라이너 보크(Rainer Bock) 역. DC 확장 유니버스 위키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IMDB에 등장하는 출연진 목록에 표기되어 있다.[38] 린다 카터의 드라마판에서는 나왔다.[39] 상기 3차 예고편 썸네일이 견본사진으로 주로 올라온다.[40] 다만 이 기사에는 한 가지 오류가 있는데, 중간에 쓰인 유독 삐쩍 말라 보이는 원더우먼 사진은 원본이 아니라 마른 여자 사진만 퍼뜨리고 다니기로 유명한 어느 네티즌이 인터넷상에서 합성해 퍼트린 사진이다. 잘 보면 알겠지만 이목구비 등에서 이상한 점이 많을 것이다.[41] 다만 제1차 세계 대전 때 독일군은 전쟁 최초로 국제법을 고의적으로 우회하여 독가스를 살포하여 화학전을 시작했고 벨기에를 점령하면서 벌인 벨기에의 강간 등을 보면 묘사 자체가 아예 틀린 것은 아니다. 또한 에리히 루덴도르프의 원전 인물이 평화를 부정적으로 보고 오히려 배후중상설을 주장하며 선동을 하여 나치당이 집권하는 바탕을 깔아준 역사를 보면 오히려 역사적 사실에 부합한다.[42] 또한 다이애나는 초반에 아레스가 독일을 타락시켜서 일어난 전쟁이니 그만 죽이면 독일인들도 평화로운 본성을 되찾아 평화가 올 거라고 말하는데, 실제로는 독일이 후에 훨씬 더 끔찍한 전쟁을 일으킨다는 역사적 사실을 생각하면, 기본적인 역사상식이 있는 관객에게 제1차 세계 대전이라는 배경은 전쟁의 진짜 원인이 그저 아레스 때문인 것은 아니라는 복선의 역할도 한다.[43] 전체 스토리가 여성 중심, 남성과 동등하고, 또는 더 강한 힘.[44] 원더우먼 흥행 전에는 "여성 수퍼 히어로 영화는 다 망한다."는 선입견이 강했기에 캡틴 마블에 관해 얘기할 때마다 성공 가능성에 대해 매번 변호를 해야 했는데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는 말.[45] 侠은 중국어에서 슈퍼히어로 이름을 번역할 때 자주 쓰이는 단어다. 蝙蝠侠(박쥐협객), 蜘蛛侠(거미협객) 등.[46] 영화에서는 누워서 이야기했는데 삭제영상에서는 서로 앉아서 이야기한다.[47] 다이애나가 장갑과 신발을 부숴먹는(...) 장면 추가[48] 롱테이크라고 할 것도 없이 우린 다 죽을거에요라고 투덜대는 스티브 트레버에게 그렇게 투덜대는 당신에게 나라도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받아치는 다이애나의 한 마디만 더 추가되었다.[49] 이 아이스크림은 너무 훌륭해요 장면이 조금 편집되고 어린아이들을 지켜보는 다이애나가 나오는 장면이 추가되었다.[50] 영화에서는 찰리의 PTSD를 강조하기 위해 삭제된 듯 하다.[51] 다른 삭제영상과 다르게 Alternate Scene : Walk to No Man's Land라는 항목으로 실려있다. 영상의 길이는 짧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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