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키요 에이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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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우키요 에이스
1. 본편[편집]
1.1. 프롤로그 - 여명, Invitation[편집]
1화 - 첫 장면에서 등장, [1] 디자이어 드라이버와 코어 ID를 츠무리에게 받으면서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2]츠무리 : 축하드립니다, 오늘부터 당신은 가면라이더입니다!
에이스 : ...그래, 알고 있어.
지그시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부터 당신은 가면라이더입니다!
에이스 : ...그래, 나도 알아.
(더빙판)
이후 시로, 버파 자신 이렇게 3명 남은 시점에서 이루어진 게임에서 기로리의 접대를 받으며 여유를 부리다 뒤늦게 부스트라이커를 타고 나타난다. 낙하하는 쿠라마 네온을 구해주고 작업을 거는가 하면[3] , 절망한 사쿠라이 케이와에게 세상을 다시 시작하자고 말하며 기츠 매그넘 폼으로 변신해 화장 쟈마토를 토벌한다.
슬러그 포트리스 쟈마토에게 매그넘의 공격이 통하지 않는 것을 보고 부스트 폼으로 변신해 파고 들어가 내부에서부터 파괴한 후[4] 그리고 매그넘 레이즈 버클을 디자이어 드라이버의 왼쪽(하체)슬롯에 끼워넣고 부스트매그넘 폼으로 변신, 곧바로 리볼브 온 시스템을 이용해 매그넘부스트 폼으로 리볼브 온을 한 뒤 곧바로 라이더 킥 필살기를 준비하고 라이더 킥으로 슬러그 포트리스 자마토를 완전히 파괴해 1위가 되어 게임의 승자 디자신(デザ神)이 된다.[5]
이후 복구된 세계 어딘가에서 턱시도를 입고 CAESAR라는 이름이 붙은 로마 양식의 금화를 튕기면서 1화가 끝난다.잘 왔다. 나의 세계에.(환영해, 나의 세계에 온 걸.)
1.2. 1장 - 해후, Game start[편집]
이후 새로운 디자이어 그랑프리가 시작되자 1차전에서 맨몸으로 자마토를 쓰러트리고 워터 레이즈 버클을 손에 넣고 그걸 써서 기츠로 변신한다. 하지만, 워터 레이즈 버클은 처음 사용해봤는지 수압이 생각보다 낮아 잠깐 당황한다. 그리고 곧바로 노선을 바꿔 암드 워터의 무장인 라이플 레이즈 워터의 총구부분을 잡아 적을 휘둘러 버리며 "이게 더 훨씬 쉽네~"라고 말하면서 계속 휘두르는 모습이 압권.
이후 타이라가 리타이어해서 절망하는 케이와 앞에 나타나서 케이와에게 조언한다.
그리고 케이와가 싸우는 이유를 묻자 전 세계의 아이들이 미소 짓게 하기 위해서라고 답하고, 케이와는 에이스 역시 세계평화를 원하는 사람이라고 여기고 안심한다. 그 때 쟈마토가 나타나자 워터 레이즈 버클로 다시 변신해 이번에는 강물의 물을 채워 공격해 고압의 물을 분사시킨다.싸우지 않으면 세계는 바꿀 수 없어. 그렇다면 싸울 수밖에 없잖아.
(싸우지 않으면 세계를 바꿀 수 없어. 그럼 결국 싸우는 것 말고는 선택지가 없잖아.)
여우는 사람을 속이는 동물이잖아?
이후 타이라 타카히토의 아들이 입원한 병원에서 '이름 없는 여우'라는 익명으로 타카히토의 아들의 수술비를 전부 기부해주고 떠난다.[9][10]
3화 - 건물 옥상에서 금화를 던지며 "나는 여기에 있어. 당신이 눈치채지 못한다고 하더라도...반드시 찾아내겠어."[11] 라며 중얼거린다. 이후 쿠라마 네온의 생방송에 난입해 카페에서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네온이 왜 방송을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12] 알게 된다. 방송을 보고 찾아온 네온의 보디가드들에게 사인 요청을 받는 것과 동시에 스파이더 폰에서 디자이어 그랑프리 알림이 왔고, 네온이 빠르게 자리를 비우자 자신도 사인을 해주고, 음료수도 다 마시고, 보디가드들의 옷도 정돈하며 웃어준 뒤, 디자이어 드라이버를 써서 신전으로 향한다. 자신이 가진 레이즈 버클을 꺼내다가 그런 것밖에 없어서 무섭냐는 아즈마의 도발에 그러면 스코어로 내기를 걸지 않겠냐고 제안, 자신의 스코어가 더 높으면 아즈마가 갖고 있던 좀비 레이즈 버클을 내놓으라고 요구하며 자신이 가진 버클 2개를 걸고 내기를 진행한다.나는 여기에 있어. 당신이 눈치채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게임이 시작되고 좀비 감염 위기에 처한 나고를 구해주며 좀비는 머리가 약점임을 알려준다. 워터 레이즈 버클로 방에 물을 가득 채운 뒤 방류해 쟈마토를 쓸어버려 스코어 1위를 하게 되고 휴게소에서 아즈마가 갖고 있던 좀비 레이즈 버클을 가져가고 자기가 갖고 있던 워터 버클을 아즈마한테 줘버린다.
4화 - 쿠라마 네온을 잡아와 죽이려든 아즈마 미치나가를 말리면서 좀비는 죽이는 게 규칙 아니었냐고 말한 스미다 카나토에게 자기가 다판을 죽이지 않았던 이유를 밝히는데 '좀비여도 아직까지는 플레이어라 죽여봤자 스코어로 취급되지 않는다'면서 사태를 진정시킨다. 그리고 어떻게든 네온을 달래던 사쿠라이 케이와를 보면서 잠시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짓더니, 이어 로비에서 아즈마에게 목숨보다 소중한 소원이 있냐는 케이와의 말에 참가자들이 목숨을 바쳐 이 세상을 지켰고, 몇 번이고 세상은 복구되기 때문에 희생해온 사람들 몫까지 짊어지고 싸워야 한다는 각오를 밝힌다.
이후, 한밤중에 케이와하고 같이 네온의 집앞으로 찾아와 다시 가출했다가 감염으로 쓰러진 네온을 만난다. 직후 공원에서 내버려두지 그랬냐는 네온의 말에 만일 좀비가 되면 바로 스코어를 벌 수 있어서라고 답한다.[15] 그러면서 네온에게 넌지시 생존하여 게임을 클리어할 힌트를 주면서 모든 게 끝났다고 좌절한 네온을 가볍게 격려한다.
에이스: 살아남을 방법이라면 있어!
케이와: 뭔데...?
에이스: 쟈마토의 생태나 특성에 대해선 수수께끼가 많지만,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쟈마토에 의한 데미지나 페널티는 게임이 끝나면 전부 리셋된다는 점이야.
네온: 뭐...?
케이와: 그럼... 네온이 좀비가 되기 전에 게임을 클리어하면...
에이스: 걸어볼 거야? 희미한 찬스에...진짜 이대로 포기해도 괜찮은 건가?(확률은 낮지만, 운명을 걸어볼래? 정말 이대로 포기해도 후회 안 하겠어?)
다음 날 아침, 3회전이 시작되자마자 타이쿤과 함께 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좀비 쟈마토들을 사냥하기 시작한다. 그 와중 버파가 뜬금없이 매그넘 폼으로 변신해 난입하자 의문을 갖지만 일단은 눈 앞의 좀비 쟈마토 사냥에 집중한다. 한창 좀비를 사냥하던 도중 근처에서 민간인을 구출하던 코가네야 모리오가 카나토에게 습격당해 물리면서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는데 알고 보니 카나토가 어차피 탈락이 확정된 김에 깽판이나 치고 갈 생각으로 아즈마에게 매그넘 레이즈 버클을 넘겨준 대신 격리시에 밧줄을 일부러 풀기 쉽게 묶은 것. 하지만 각오를 다진 네온이 나고로 변신해 난입하며 다시금 좀비 사냥을 시작하고, 나고가 부스트 버클을 사용해 부스트 폼으로 변신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좀비 바이러스로 발작을 일으키면서도 계속해서 싸워나가자 좀비 스트라이크를 발동해 좀비 쟈마토들의 발목을 붙잡으며[16] 나고의 스코어 획득을 거들어준다.
그리고 자포자기한 채 제멋대로 행동한 결과 끝내 탈락이 확정된 카나토를 일갈하면서 그의 최후를 지켜보았고 다음 챕터에서 만나자며 가버리는 츠무리의 말을 묵묵히 들은 채 조용히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18]방해같은 거 안 하고 싸웠으면 탈락자는 네가 아니었을 거야.[17]
포기하지 않는 한 희망이 있어, 그게 디자이어 그랑프리다.(방해할 시간에 열심히 싸웠더라면 네가 최하위가 되진 않았을 거야.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겐 희망이 있어. 그게 바로 디자이어 그랑프리지.)
5화 - 자신의 집을 리모델링을 하는데 리모델링 하러 온 아즈마 일행과 마주하게 된다. 이후 3회전 신경쇠약 게임에서 트럼프 쟈마토를 처리하고 납치된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는 미션을 받으며[19][20] 네온과 팀을 맺게 되었다. 나고와 함께 트럼프 쟈마토를 공격하나 쓰러지지 않자 뭔가 있음을 감지한다.
이후 네온과 같이 트레이닝 룸에서 신경쇠약 게임 공략법을 트레이닝하고 네온과 같이 2웨이브에서 나고와의 협동 플레이로 트럼프 쟈마토를 쓰러트려 스코어를 올린다.[21] 이후 밤에 아즈마와 독대해 그에게 이루고자 하는 세계가 무엇인지를 묻고, "너 같은 놈을 쳐부수는 거다."라는 답을 듣고 웃는다. 중간 아즈마의 회상에서는 아즈마의 친구 토오루가 쓰러지고 다른 라이더가 비웃을 때, 쟈마토와 싸우다 아즈마와 눈이 마주치는 모습이 나온다.
6화 - 휴식공간에서 폰으로 모리오의 기사를 보고 모리오가 위법 카지노 딜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모리오가 듀오 교체권으로 버파와 듀오가 되어 타이쿤이 펑크잭과 듀오가 되자 무슨 바람이 분건지 케이와에게 부스터 버클을 돌려준다.[22]
이후 아즈마와 모리오가 이야기하고 있을 때 나타나 아즈마와 단 둘이 되자 토오루의 일을 언급한다. 토오루는 다른 라이더들에 의해 쟈마토에게 죽은 것으로, 당시 민간인이었다가 죽을 뻔한 아즈마를 에이스가 구해주면서 "이런 비극은 잊는 게 좋을 거야(이런 비극은 최대한 빨리 잊어버려)"라는 말을 남기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현실에서는 당시 토오루를 죽게한 자들이나 코가네야 모리오처럼 다른 이들을 밀어내지 않으면 이기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지지 않는다며 아즈마를 도발한다.
7화 - 동전을 튕기면서 자신을 잊는 게 더 행복할 것이라고 말하는 여성을 생각하며 회상에 잠겼는데, 그 여성을 어머니라고 말한다. 이후 나이트 자마토 레이드 미션이 발생하고 케이와가 "자마토에게 죽은 사람들을 돌아오게 할 방법이 있냐?"고 묻자, 가면라이더들이 전멸하면 에어리어 자체가 소멸하며 그대로 죽는다고 말하며, 나이트 자마토는 한번 가면라이더들을 전멸시킨 뒤 에어리어 내의 모든 민간인을 흡수하고 그대로 모습을 감춘 적이 있다고 언급한다. 이후에 그 비극은 모든것을 잊고 사람들이 행복해지도록 에어리어가 된 공간부터 희생된 사람들까지 모든것이 사람들의 기억에서 지워졌다는 말도 한다.[23] 이에 네온이 언제부터 참가했냐고 묻자, 서력 원년부터 참가했다고 답한다.[24][25] 이것이 사실이라면 실제 나이는 2,000세 이상으로,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주인공 중 독보적인 최연장자가 된다. 이후 쿠라마 네온와 함께 소바집에 가서 타누키 소바를 먹다가 사쿠라이 남매하고 마주쳐서 같이 먹고 자신의 사연을 말해준 케이와에게 너라면 반드시 세계 평화를 이뤄낼 거라고 격려해 준다.[26]
8화 - 네온이 연습으로 찬 깡통에 맞은 아즈마를 보고 웃다가 케이와가 뛰쳐나가자 표정을 바꾸고 바로 따라 나간다. 닌자 폼으로 쟈마토를 상대하다가 룰 위반임에도 불구하고 아즈마 미치나가에게 공격받지만 곧바로 일방적으로 압도하며 그 사이 나이트 쟈마토가 도주한다. 케이와의 부모님이 사실 사고가 아닌 쟈마토에게 희생되었다는 진실을 듣고 가지고 있던 동전으로 어머니를 회상한다. 그러다 케이와가 공동작전을 제안하는데, 아즈마와 네온이 자신의 이상적인 세계를 이루기 위해 거절하자 "그 누구도 틀리지 않다."며 그 둘을 변호해준다. 그리고는 세계가 위기인데 왜 자기만 생각하냐고 성을 내는 케이와에게 일침을 가한다.
에이스 : 누구도 잘못되지 않았어. 세계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려는 녀석 같은 건 원래 별로 없지.
케이와 : 자기만 좋으면, 다른 사람이 희생돼도 괜찮다는 거야?!
에이스 : 그 말, 그대로 돌려주지.
케이와 : 뭐....?
에이스 : 자기 누나만 지킬 수 있으면, 자기들만 행복하면, 누군가가 행복해지지 못해도 상관 없다는 거야? 누구보다 오만한 건 오히려 너잖아? 이루게 싶은 게 있다면, 싸워라. 그것밖에 없어.
에이스 : 아무도 틀리지 않았어. 세계를 위해 자길 희생하겠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거의 없을걸.
로운 : 그저 나만 잘 살면, 다른 사람은 희생돼도 아무 상관 없다는 얘기야?!
에이스 : 방금 그 말, 고스란히 돌려줄게.
로운 : 뭐...?
에이스 : 너희 누나만 지킬 수 있다면, 너희들만 행복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은 불행에 빠져도 상관없단 얘기야? 그 누구보다 오만한 건, 오히려 너 아냐?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싸워. 그거 말곤 없어.
(더빙판)
이후 케이와가 나이트 쟈마토의 시선을 끌자 그의 의도를 파악하고 닌자 폼으로 변신하려 하지만 닌자 레이즈 버클에 이상이 생겨 실패한다. 닌자 버클은 케이와의 희생 정신에 공명해 타이쿤에게 스스로 날아가 변신시켜준 것이다.[28] 케이와가 선인장을 부수고 사람들을 구한 사이 아즈마 + 네온과 같이 깡통을 멀리 차버린다.[29] 나이트 쟈마토는 사라졌지만 게임 클리어 방송이 나오지 않아 아직 게임이 끝나지 않은 것을 파악한다.
부상으로 탈락된 케이와가 닌자 버클을 돌려주자 "네 마음이 기적을 부른거다."며 그의 의지를 높이 산다. 웬일로 그런 말을 하냐며 또 바보 취급하는 거냐고 묻는 케이와에게 미소지으며 "그럴지도."라고 대답한다. 케이와가 사라지고 케이와의 종이 수리검을 사라에게 넘겨주면서 위로를 표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이런 세계는 자신이 끝내주겠다고 다짐한다.
9화 - 게임 마스터가 직접 나타나자 어지간한 사태가 아닌 것 같다고 하며 지급해준 알을 챙긴다. 전투 도중 나이트 쟈마토에 대해 간단히 알려주는 등 영재교육을 하지만[30] , 전투 직후 부화한 네온, 미치나가의 알과 달리 에이스의 알은 미동도 없었다. 미치나가가 이걸 얘기하자 자신의 것은 대기만성이라 그렇다면서 자신만만하게 반박하지만, 알을 던지고 받다가 삐끗해서 깨트릴 뻔했다(...)
1.3. 2장 - 모략, New Stage[편집]
10화 - 아버지 기로리, 누나 츠무리와 한상에서 밥을 먹고 있다. 그의 소원은「기로리, 츠무리와 자신이 가족이 되는 것」이었다. 9화에서 이미 츠무리와 기로리에게 있어 정말 이뤄주기 싫은 소원이라는 것이 드러난 만큼, 맛나게 밥을 해치우는 에이스와 달리 기로리는 억지로 웃고 있고 츠무리는 대놓고 질색팔색하고 있다. 이후 "게임 참가자는 어떻게 정하냐", "게임 마스터는 무슨 기준으로 게임 참가자를 정하는가?" 등을 캐묻는데, 정황상 "소원이 운영진에게도 변동을 주는가"를 알아볼 겸[31] , 가족이란 가까운 입장에서 게임 운영진들을 감시하고 그랑프리에 관한 좀 더 세세한 정보를 얻기 위함인 것으로 추정된다.[32]
또한 "이전에 빌었던 소원은 중첩된다"라는 것이 밝혀진다. 츠무리가 예전에 에이스가 정했던 소원들을 하나 하나 보여주는데, 첫번째 소원인「죽을 때까지 그랑프리에 참가할 수 있는 세계」부터 시작해「일하지 않아도 살수 있는 세계」, 전 시즌에서 이루어진「자신이 전 세계적 스타가 되어있는 세계」등이 적혀 있어, 최소 4회는 우승했다는 것이 암시된다.
이후 다시 선발된 미치나가를 찾아가 사인을 해주면서 능청을 부리고 기억이 돌아오자 화를 내는 미치나가에게 대회에서 또 만나자며 인사하고 떠난다. 반면 네온은 선발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모르고 평온하게 지내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고 말한다.
11화 - 기로리에 의해서 에이스의 이번 게임 소원이 밝혀지는데, 다름아닌「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운영 관계자가 되는 세계」였다. 이에 에이스는 '내가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흥미가 많아서 그렇다'고 대충 얼버무린다. 시간이 흘러 카페에서 가출한 네온을 만나고, 자기가 엄마를 찾는다는 말을 진짜 믿냐고 하지만 네온이 한번쯤 속아봐도 괜찮을 거 같다고 하면서 디자이어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면 소원으로 엄마를 찾을 수 있냐는 거 아니냐고 하자 디자이어 카드에 적히지 않았다면서[34] 지금까지 빌었던 소원은 이 소원을 이루지 못한 이유가 디자이어 그랑프리 운영 측에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추측하고 그것을 파고들고자 하기 위해 빌었던 것이 밝혀졌다. 그때 츠무리가 새로운 게임이 시작됐다며 둘을 호출하고, 미궁 탈출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35]
성 안에서 그림 밑에 적혀있는 쟈마토 언어들을 보면서 뭔가 암호일 거라 추측을 하더니, 이어 용감하게 활약하던 가면라이더 타이쿤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좌절해있는 케이와를 보면서 네온과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36] 그때 마침 쟈마토가 접근하면서 전투력이 가장 약한 케이로우에게 민간인 페어들을 맡기고 나고와 함께 서로 비트 폼 & 부스트 폼으로 변신해서 싸우지만, 설상가상으로 반대쪽에서도 쟈마토가 접근하고 이를 막으려던 탄바가 부상을 당하고 만다.
결국 나고까지 민간인 피난을 위해 이탈하면서 혼자 남은 상황에서, 때마침 아이템을 들고 있던 쟈마토를 쓰러뜨려 피버 버클을 획득하고 그대로 피버 부스트 폼으로 변신, 쟈마토들을 일망타진하고 쟈마토 라이더까지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37] 그러나 부스트 버클로 필살기를 써서 그런지 부스트 버클이 날아가 사라지고, 피버 버클만 남긴 채로 네온 & 탄바와 합류해 후퇴한다.
12화 -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방법을 묻는 케이와에게 자신의 ID코어를 만지라고 답한다. 그 덕에 케이와가 기억을 되찾자 게임 마스터에게 경고를 받지만 오히려 "사람들을 쟈마토에게서 지키기 위해 디자이어 그랑프리가 존재하니 아무 문제 없고 다른 이유가 있냐?"며 반박한다. 케이와가 ID코어를 받으러 간 사이 네온이 변신 해제 당하면서 위기에 몰린 순간 가면라이더 타이쿤으로 복귀한 케이와의 도움을 받고 기억을 되찾게 해준 보답으로 매그넘 레이즈 버클을 받은 뒤 공동전선을 펼친다. 다른 일행과 떨어지고 하레루야 윈이 예전에 탈락한 라이더가 남긴 책을 발견한 것을 먼저 빼앗고는 하레루야를 비롯한 디자이어 그랑프리 운영측이 자신을 탈락시키려는 것을 진작에 눈치채고 있었다고 말한다.[38] 계획이 들키는 바람에 결국 무력행사를 하려 드는 하레루야 윈과 맞붙으려는 순간, 그랑프리의 룰이 무용지물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 츠무리의 저지로 무산된다. 이후 하레루야가 조작해 놓은 힌트를 단박에 파악하고 원래대로 돌려놓는다.우키요 에이스: 왜 운영진이 날 떨어뜨리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나는 게임 마스터의 뜻대로 될 생각은 없어. 우리 참가자는 게임 마스터의 장기말이 아니야! 우리의 의지로 여기에 있는거야. 우리의 의지대로 싸우고 있는 거라고! 우리의 운명은 어느 누구도 정하지 못해. 우리의 손으로 정할 거다.
자신을 억지로 탈락시키려는 운영진 측에 위의 대사를 하며 전투에 돌입한다. 허나 기츠를 포함한 모든 라이더들이 피버 상태에서 상성이 맞지 않는 폼이 나오게 되었고 결국 쪽수에 다소 밀린다.[39] 그럼에도 에이스는 "반드시 앞지를 거다. 그렇게 믿는 녀석만이 행운이 찾아온다고." 라며 다시 한번 피버 슬롯을 돌려 매그넘 피버 폼으로 변신한다. 펑크잭과 협공으로 쟈마토 라이더를 쓰러뜨리지만 다른 폰 쟈마토가 디자이어 드라이버를 주워 다시 쟈마토 라이더로 변신하는데 이때 폰 쟈마토가 변신 전에 읖조린 말을 파악한다.
13화 - 시작부터 게임 마스터가 어째서 자신을 탈락시키려는지 기로리에게 물어보지만 본인도 모른다며 어물쩡 넘겨졌다.[40] 이후 이전 그랑프리에서의 소원대로 세계적 스타로서 화보 촬영을 하는데,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다가 니라무의 비서인 사마스가 찾아와 지원하고 싶다는 말에 잠시 이야기를 들어준다. 후반부의 전개를 보면 정황상 이 때 둘 사이의 무언가의 거래가 오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체모를 소녀가 나타나 디자이어 드라이버를 빼앗아가자 도로 되찾아온 뒤, 기막힌 타이밍에 나타난 쟈마토들을 매그넘 폼으로 변신해 맞서 싸우지만 하레루야 윈의 펑크잭에게 기습 당한다. 결국 운영진이 대놓고 에이스를 탈락시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지 시작한 듯. 이 때 아까 대피시킨 소녀가 다시 나타나 기분 나쁘게 웃는데, 라이더 코어 ID가 바닥에 떨어지며 그대로 변신이 해제되어버린다. 이에 무슨 마법을 부리는거냐고 황당해하지만 그럴 겨를도 없이 쟈마토 한 마리가 소녀에게서 에이스의 드라이버를 빼앗아 디스 코어 ID를 장착, 쟈마토 라이더로 변신하여 공격해오자 어쩔 수 없이 맨몸으로 맞서 싸운다. 상당한 몸놀림을 보여주긴 하지만 유효타는 먹이지 못했고, 결국 작중 최초로 속절없이 압도당하고 만다.
에이스가 당하는 모습에 하레루야는 앗싸하면서 좋아하지만 하필 그 수수께끼 소녀가 자신에게까지 수작질을 부릴 것은 예상하지 못 했는지 하레루야 또한 드라이버를 빼앗기고 만다. 그리고 쟈마토 라이더를 피해 하레루야와 함께 도망치고 난 뒤 노골적인 방식으로 나온다라면서 하레루야에게 불만을 표하나 이 때 디자이어 그랑프리 신전으로 호출되어 대답은 듣지 못한 상태로 의자 뺏기 게임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이후 대기실에서 쟈마토 라이더에게 당한 상처를 치료하던 중 하레루야가 자신을 도발하자 이에 "공략해주지. 나 혼자의 힘으로" 라며 하레루야에게 한마디 한 후, 수수께끼 소녀를 찾으러 다닌다.
소녀 대신 나타난 쟈마토 무리들을 간단히 제압한 후 하레루야와 미치나가를 만나는데, 쟈마토 라이더를 포함한 쟈마토들도 그들을 쫓아오는 바람에 위기에 처하지만 사쿠라이 사라의 정보를 통해 먼저 얻게 된 네온과 케이와의 도움으로 잠시 숨을 돌린다. 물론 미치나가가 예의 그 붙임성 없는 성격답게 동정하지 말라고 화를 내지만, 케이와도 지지 않고 혼자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며 맞받아친다.
에이스: 네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네. 혼자 다 할 수 있다고 믿어도, 어떻게 할 수 없을 때도 있어. 자기 자신을 과신하면 잘못된 결과를 보게 되지.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사람은 살아남지 못해.
이에 에이스는 케이와의 말에 공감하며 맨몸으로 쟈마토 라이더를 상대로 복수전에 나선다. 처음 싸울 때보다도 잘 해나가는 것으로 보였지만, 여전히 유효타는 입히지 못하고 당하던 와중에,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디자이어 그랑프리 간부진인 니라무가 비서인 사마스를 통해 전송한 커맨드 제트 버클을 넘겨받은 뒤 케이와를 불러 드라이버를 빌려줄 것을 요청한다.
그리고서 원래 자신이 쓰던 드라이버를 챙기려 했지만, 떠드는 사이 미치나가가 먼저 드라이버를 주워서 실패.[46] 츠무리에게서 드라이버를 되찾지 못한 하레루야와 함께 이대로면 탈락될 것이란 통보를 받아 위기에 놓이게 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유를 잃지 않는다.
14화 - 하레루야를 넌지시 떠보면서 게임 마스터의 계획에 대해 대충 어림짐작을 하고, 이후 츠무리에게 얘기를 듣고는 게임 마스터에게 뒤통수를 맞고 기억을 삭제당할 위기에 처한 나머지 맨몸으로 쟈마토 라이더에게 달려든 하레루야를 구해준다.
지하 주차장으로 대피해서 하레루야에게 자신의 목적을 털어놓으며[47] , 그를 감화시킨 뒤 그토록 듣고 싶었던 엄마의 행방[48] 이나 하레루야가 스태프가 된 이유[49] 까지 듣게 된다.
여기서 밝혀진 바로는 미치나가가 하레루야에게 선동당해 드라이버를 뺏길 때 일부러 가져가게 놔뒀다는 것. 궁지에 몰린 척을 해야 운영 측을 파헤칠 수 있을 거라는 예상까지 했다는 말에 하레루야는 경악하고, 현자타임이 온 하레루야를 설득해 드라이버를 찾으러 현장으로 향한다. 이때 게임 마스터가 하레루야를 호출하지만, 에이스의 말에 설득되어 감화된 하레루야는 게임 마스터가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주면서 게임 마스터의 연락을 무시한다. 그렇게 하레루야와 함께 현장에 도착하고, 다행히 앞서 출동한 가면라이더들이 쟈마토 라이더를 쓰러뜨린 상태라 드라이버를 되찾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펑크잭의 배신을 용납하지 못한 기로리가 가면라이더 글레어로 변신해 습격하고, 하레루야가 펑크잭으로 변신해 도와주지만 글레어의 압도적인 힘 앞에 얻어맞기만 하더니 글레어의 해킹에 당해 세뇌당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드라이버는 일단 되찾았으나 코어를 제때 장착하지 못한 채 해킹당한 펑크잭에게 공격당하며 드라이버를 놓치고, 그 타이밍에 타이쿤이 비숍 쟈마토를 쓰러트리면서 탈락하고 만다.[50]에이스: 더 이상 네 마음대론 안 돼, 게임 마스터. 아니, 기로리.
기로리: 실망이다. 펑크잭.(비전 드라이버를 꺼내고는) 변신.(가면라이더 글레어로 변신한다.)
에이스: 너도 라이더...?
에이스: 더 이상 네 뜻대로 돌아가진 않을 거야, 게임 마스터. 아니, 섬화.
섬화: 너에게 실망했다, 펑크잭.(비전 드라이버를 꺼내고는) 변신.(가면라이더 글레어로 변신한다.)
에이스: 너도 라이더...?
(더빙판)
15화 -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린 채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소원 자체는 적용되어 있어서 여전히 세계 스타이며 기로리, 츠무리의 가족으로 남아있다.
기로리가 어째서 여기 있냐 묻는데, 미치나가의 ID 코어를 만져 기억을 되찾았다 말함과 동시에 기로리가 게임 마스터란 사실을 폭로한다. 직후 기츠 ID 코어를 달라고 하나, 넌 이미 탈락해서 가면라이더의 자격이 없다고 거절하자, 패자부활 따윈 애초부터 생각이 없었냐며 비난한다.
이후 라이더가 전멸하면 쟈마 에리어가 붕괴될테고 그건 당신도 원하는게 아니지 않냐 묻지만 기로리는 케이와, 네온을 보나 케이와는 망설임, 네온은 실력 부족을 이유로 거절하자 둘에게 부스터 버클을 건내며 클리어하라 종용하나 그럼에도 둘이 움직이지 않자 이전에 말했던 우리는 게임 마스터의 장기말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어차피 한 차례 탈락했기 때문에 기츠가 부활해서 클리어를 해봤자 디자신이 되지 못한다.', '애초에 가면라이더의 자격이 없다'라며 퇴짜를 놓지만 그 순간, 츠무리가 자격이 있다며 미션 박스를 들고온다.
기로리가 무슨 의미냐고 묻자 처음으로 빌었던 소원이 죽을 때까지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참가할 수 있는 세계란[53] 사실을 알려준다. 거기다 에이스는 자신이 탈락해 기억을 잃을 것을 대비해 자기 방의 포스터에 적힌 별 뜻 없어보이는 문구들과 거울에 붙인 의미 없는 메모들을 활용해 기억을 잃은 자신이 어떤 포스터의 뒷면을 보도록 준비해두었고, 그 포스터 뒷면에 그랑프리에 대한 정보와 기억을 되찾기 위해 해야 하는 일들을 적어놨었다.츠무리: "그가 죽지 않는 한, 그는 가면라이더 기츠입니다!"
그렇게 에이스가 예측한 그대로 상황이 흘러가 기츠의 ID 코어와 디자이어 드라이버를 돌려받는다.작중 초반부 자신의 방에서 일어나면서 포스터를 보던 중 한 문구를 발견하게 된다.
(첫 번째 포스터): 거울을 봐라. 스타의 하루는 거기서부터 시작된다.
(거울에 붙어있는 메모): 내 오른쪽에 무언가 나왔다면 그건 기적이다.
(거울 오른쪽에 있는 포스터): 스타에게도 뒷면이 있지. 너도 한 번 엿볼래?
(그 포스터의 뒷면을 보자 나타나는 메모)
기억을 잃은 에이스: 기억이 지워진 나에게?
기억을 잃기 전 에이스: 이 메모는 가족에게는 비밀로 해. 세계가 위기에 빠졌어. 괴물과 싸우는 전사를 찾아. 전사의 드라이버에 끼워진 아이디 코어를 만져. 그러면 지워진 기억이 돌아올거야. 그 다음엔 츠무리한테서 드라이버를 받아.
직후 커맨드 폼으로 변신해서도 철저히 타이쿤을 압도했지만, 사실 자신이 밀릴 경우 에이스의 우승을 용납하지 못할 기로리가 현장에 개입할 것을 유도한 케이와의 계획이었다. 이 사실을 알아챈 기로리는 분노했고, 그때 케이와가 이전에 기로리가 보여준 에이스의 소원인 "자신이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스태프가 되는 세계"를 두고 시덥잖은 소원이나 이룬다며 깐 것에 대해 여러 사람이 참가하는 디자이어 그랑프리에서 어떤 소원을 빌든 간에, 목숨을 걸고 싸우는 이상 그 사람에겐 충분히 훌륭한 소원이니 절대로 쓸데없지 않다고 정면으로 반박하자 말 잘한다며 좋아한다.[61]
그 후,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스폰서인 아버지의 연줄을 동원한 네온이 니라무에게 기로리의 승부 조작을 고발한데다 심지어 니라무가 현장에 직접 행차해 기로리가 글레어로 변신하고 기츠를 쓰러뜨리기 위해 필살기를 쓰려던 것까지 전부 목격해버린 상황에서, 니라무의 해고 통보를 받고 더는 물러설 곳이 없어진 글레어가 적반하장으로 자신들을 공격하자 타이쿤 + 나고와 함께 글레어와 맞선다.
그리고 결국 3명의 다굴을 통해 글레어를 압도한 뒤, 니라무에 의해 승부조작 현장을 검거당한 기로리가 해임되고, 니라무가 기로리의 부정 행위에 대한 것을 막아준 감사 인사를 하며, 비전 드라이버만 챙긴 채 떠난 것을 보고 케이와를 칭찬한다.[62] 서로 얘기를 나누던 중 케이와는 기로리가 보여준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스태프가 되어있는 세계'라는 소원을 엄마를 찾기 위해선 그 정도는 당연한 거라고 하는데, 에이스는 케이와에게 가족사 얘기를 한 적이 없기에 그걸 어떻게 아냐고 추궁하지만 네온이 끼어들어서 자기가 얘기했다고 무마한다.
그러나 니라무가 기로리를 해고시킨 것으로 인해 디자신 결정전이 무효가 되었음을 직감하는 도중, 현장에 나타난 츠무리를 통해 3명의 가면라이더는 차기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우선 참가 권한을 보상으로 받은 것과,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실체인 리얼리티 라이더 쇼 : 디자이어 그랑프리를 목격하게 된다.[63]
1.4. 3장 - 괴리, Another Field[편집]
17화 - 함께 결승전까지 붙어본 가나하 사에와 이스즈 다이치를 알아보며 신경전을 펼친다. 이후 첫 전투에서 각자 대형 버클들을 입수할 때 부스트 버클을 얻어 전투한다. 1게임 이후 휴식 중 자신을 집중적으로 서포트해주는 스폰서인 진에게 불려가 악수를 나누고 돌아와서 다이치가 추리하지 못한 소원을 밝힌다.[64] 이번엔 스태프보다 한 술 더 떠서「DGP의 게임 마스터가 되는 것」.[65]불패 신화를 보여주지.
이어서 운영 측이 끼워놓은 스파이인 디자스타에 대해 다른 넷과 의논한다. 교장 쟈마토를 잡아야 하는데 교장실이 없는 상황에 다이치의 의견으로 적의없이 공부만 하던
다만, 이번 시즌은 스코어제가 아닌 지지율로 우승자가 결정되는데, 비록 교장 쟈마토에게 막타를 날린 건 에이스지만 시크릿 미션을 발견한 다이치, 적극적으로 게임을 진행한 사에에게 밀려 20%로 3위를 차지한다.
18화 - 쟈마토와 핸드볼을 하게 된다. 화려한 플레이로 착실하게 어시스트와 득점을 하지만 타이쿤이 룩 쟈마토를 상대로 어영부영하다가 실점하는 것을 보고 어리둥절한다.
전반전이 마무리 된 후에는 케이와의 행동이 신경쓰였는지 그가 아이들과 만나고 있는 걸 지켜보다가 진과 마주하게 되는데, 진이 자신의 뒷조사를 했다는 점과 더불어 네 어머니는 미츠메가 아니라 호적상 우키요 미카라는 여성으로 되어있다며 추궁받지만 오히려 잘도 조사했다며 진의 정체가 뭐냐고 묻는다. 이에 진이 차원을 떠도는 관광객 같은 걸로 생각해달라고 하자 잘은 몰라도 보통 녀석이 아닌 건 알겠다고 답하지만 진으로부터 너도 피차일반이라는 말을 듣는다.
휴식 시간중에 케이와가 본인이 디자스타로 의심받는 상황에서 그로부터 하소연을 받게 되지만 그건 모르는 일이라며 이전에 케이와가 기로리를 속였던 점을 들어 신중하게 판단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후반전에도 열심히 플레이를 해서 점수차이를 좁히지만 케이와가 룩 쟈마토의 모습을 보고 갈등 하는동안 또 다시 득점당하는 바람에 게임에서 패배할 위기에 처한다.
19화 - 케이와의 행동이 신경쓰이긴 했지만 일단 쟈마볼에서의 점수 차이를 뒤집는 게 우선이었기 때문에 그를 내버려두며 경기에 집중한다. 분전 끝에 어떻게든 점수 차이를 따라잡거나 역전하기도 했지만 쟈마토 측 공식 팀원인 룩 쟈마토와 쟈마토 라이더들 말고도 폰 쟈마토 떼까지 나타나 수비해대고, 케이와가 갈등하느라 경기에 집중을 못하게 되어 4명이서 경기를 계속해야 하는 패널티까지 안은 탓에 점수 차는 오히려 이전보다 더 벌어지게 되었다. 게다가 제한 시간마저 얼마 없던 상황.
결국 안 되겠다 싶었는지 파워드 빌더 버클에 웨폰 레이즈 버클을 삽입해 매그넘 슈터 40X를 소환하더니, 쟈마토 수비진들의 육탄 공세를 비웃듯이 공 2개를 띄워올린 뒤 매그넘 슈터 40X의 탄환으로 드리블해서 2개 모두 골대로 쳐넣어버리는 희대의 묘기를 선보였다.[66] 이 기행으로 인해 10점이나 차이났던 점수를 불과 10몇 초 만에 동점으로 만들어버려 쟈마볼을 연장전까지 끌고 가는데 성공하게 된다.
이후 좀처럼 잠에 들지 못해 뒤척이는 케이와에게 야식으로 소고기 스테이크를 조리해준 뒤,
연장전에서는 다이치의 가스라이팅에도 굴하지 않고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하는 케이와의 앞에서 쟈마토 라이더와 룩 쟈마토를 제압하여 그들의 정체를 알려주고[68] 사에와 네온에게 누굴 믿을지는 자유라는 말과 함께 식당 방어는 맡기라며 케이와를 먼저 보낸다.
그 뒤, 이 상황을 지켜보는 다이치에게 위의 대사를 날리며 케이와가 골을 넣어 게임을 마무리 짓는 모습을 직관한다.에이스 : 너에게 문제를 주지. 누군가를 의심하게 할 것인가, 아니면 믿게 할 것인가. 마지막에 이기는 건 과연 어느 쪽이라고 생각하냐?
다이치 : 정답은...
쟈마볼 게임이 마무리된 뒤의 디자스타 투표에서는 다이치에게 표를 넣어 그가 탈락하는 데 공헌했고[69] 이후 진과 대화하면서 2차전 공략을 축하받으며 넛지 스패로우가 디자스타라고는 단정지을 순 없으니 조심하라고 걱정받자 알고 있다며 무표정으로 답한다. 이때를 기점으로 에이스의 지지율도 35%로 1위, 괴리 시즌의 디자신 유력 후보로서 다시금 위상이 오르게 되었다.[70]
20화 - 츠무리가 보여준 쟈마토의 협박장을[71] 통해 일몰 전 까지 과일 시한폭탄을 없애지 못 하면 인질이 죽는다는 걸 알게 된 에이스는 이후의 경기에서 가장 빨리 쟈마토 1체를 격파하는 시크릿 미션을 달성해 얻은 매그넘 버클을[72] 사용해 매그넘 폼으로 변신하고 케이와와[73] 합류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연막탄용 사과 폭탄이 굴러와 폭발했고, 뒤에 있던 쟈마토들은 이미 처리한 뒤였기에 디자스타가 한 짓임을 간파한다.[74] 이후 케이와를 통해 사쿠라이 사라가 인질인 것을 알게 된[75][76] 에이스는 전선을 자르려는 케이와를 만류하고, 이후 과일에는 종류가 있는 것 같다고 하자 사라 일로 혼란스러워 하던 케이와는 파인애플 폭탄을 쓰는 쟈마토를 처리하면 되는 것을 간파한다.
디자스타 중간 발표에서 누군가에게 한 표를 받았으며,[77] 이후 케이와와 함께 쟈마토 트럭 한 대를 공격한 후에 쟈마토 라이더가 된 아즈마와[78] 조우하고, 케이와를 먼저 보낸 후에 공장 안에서 아즈마와 싸움에 돌입한다. 그러나 아즈마가 물불 안 가리고 저돌적으로 공격하는데다가 쟈마토 폼 특유의 엄청난 강함 때문에 에이스도 꽤 유효타를 먹는 등 상당히 애먹는 모습을 보였다.[79] 아즈마에 의해 공장 2층에서 1층으로 떨어지려고 하자 재빨리 난간을 붙잡아 추락을 방지한 에이스는 바로 옆에 있던 거울을 통해 아즈마가 자기 손을 밟으려 드는 것을 간파하여 사격을 가한 뒤 태세를 정비한다.[80]
21화 - 케케라가 케이와를 위해 준비한 미션을 같이 클리어 한 덕에 보상으로 획득한 미션 박스 2개 중, 부스트 버클을 챙기고 남은 하나인 피버 슬롯 레이즈 버클은[85] 케이와에게 줘버린다.[86] 이후 네온의 도움으로 니라무를 만나 아즈마 미치나가 건으로 그와 식사 자리를 가지며[87] 그들이 이 시대 사람들이 아니다라는 것을 파악한다. 이후 네온의 연락으로 폭탄을 배달하는 쟈마토를 발견하고 부스트 폼으로 변신해 사에와 같이 필살기로 마무리 한다. 게임이 끝나고 나서는 스스로를 디자스타라고 자칭하는 사에에게 투표해 사에를 탈락시킨다.에이스 : 디자 그랑의 프로듀서 님과 만나서 영광이야.
니라무 : 용건은 버파의 건인가?
에이스 : 그래. 설마, 라고 생각하지만 그 녀석의 방해도 쇼의.. 쇼의 일부는 아닐 것 아니야?[83]
니라무 : 그럼. 실은 쟈마토를 지원하고 있는 악취미적 스폰서가 있어서 말이지. 우리도 꽤 애먹고 있다만, 그 녀석들이 버파를 지원하고 있는 모양이야.
에이스 : 위험한 놈들이군. 당신들 운영진도, 차원을 여행하는 관광객이란 녀석들도. 너희들은 이 시대의 인간이 아니지? 그렇지 않으면 세계를 재창조하는.. 세계를 재창조한다는 신의 능력을 쓸 수 있을리가 없으니까.[84]
니라무 : 그러는 너야말로, 디자이어 그랑프리 첫 참전 때부터 불패 신화를 쌓아올려 왔잖아? 그 전투력.. 도저히 이 시대의 인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어.
에이스 : 서로가 수상한 녀석들이라는거군.
22화 - 쟈마토가 나타나지 않자 게임 마스터인 치라미와 술래 잡기를 하던 중 쿠라마 네온이 사쿠라이 케이와를 함정 쪽으로 유도하자 그녀를 디자스타로 의심한다. 그날 밤, 서포터인 진을 만나 쟈마토의 스폰서인 베로바가 아즈마 미치나가를 지원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후반전에서 GM 라이더를 노린 공격을 네온이 일부러 맞고 디자스타라며 몰리게 되지만, 에이스 본인은 이미 이 시점에서부터 네온이 디자스타라고 확신한 것으로 보이고, 케이와 또한 그녀가 지금까지 여러 번 에이스에게 속은 과거를 근거로 자신을 포섭하려했으나 이에 넘어가긴 커녕 오히려 네온의 허술한 연기를 지적하며 진짜 디자스타는 네온임을 조심스레 간파하자 이에 미소를 짓는다.[88]
하지만 에이스는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차원을 넘는다는 점이나, 그랑프리의 기술력, 이 세계의 미래를 알고 있다는 점에서 서포터와 운영 측의 정체가 미래인이라는 사실을 알아냈고, 이에 진으로부터 자신들은 미래에서 온 인간이라는 대답을 듣게 된다. 그 후 가면라이더 베로바의 필살기가 일으킨 대폭발에 휘말려버린다.[90]
24화 - 지난 화 베로바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었으나 어찌어찌 살아남은 상태로 서포터 룸에서 진과 함께 니라무 & 사마스가 진행하는 디자이어 그랑프리 특별 방송을 시청한다. 여기서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엔트리 되기 전인 고등학생 시절이 나오는데, 미지의 괴물인 쟈마토와의 첫 조우에서 다른 사람들은 모두 도망가는데도[91] 에이스는 크게 당황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여유롭게 맨 몸으로 쟈마토들을 때려눕히는 기염을 토했다. 즉, 라이더가 되기 전부터 이미 떡잎이 남달랐던 것. 이후에 얼마 가지 않아 츠무리로부터 가면라이더로써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엔트리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진은 이런 에이스의 모습에 감동하여 그의 서포터가 되기로 결심한 것. 이후 베로바가 쟈마토 그랑프리를 개최해 사람들을 습격하자 산책을 핑계로 그들을 구하러 나간다.마지막에 이기는 건 나다.
먼저 사람들을 구하고 있던 케이와와 네온에게 합류한 에이스는 이건 디자그랑이 아니므로 이긴다 해도 아무런 보상이 없다고 말해주지만, 케이와의 그런 넌 왜 여기 왔냐는 물음에 침묵한다. 이에 네온으로부터 솔직하지 못하단 말을 듣고 이에 "뭐, 여우니까."라고 쿨하게 답하며 매그넘 폼으로 변신해 쟈마토 군세에 맞선다. 도중에 진이 지원한 부스트 버클을 획득해 부스트 매그넘 폼으로 체인지한 뒤 이전에는 피버 부스트를 써서 호각 이상 수준이었던 쟈마토 라이더를 복싱으로 가볍게 압도, 쟈마토 군세를 박살내며 마지막에 이기는 건 자신이라고 외친다.
1.5. 4장 - 통곡, Crisis Time[편집]
25화 - 진과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계획을 위해 근본부터 악역으로 설계된 쟈마토를 내세워서 사람들을 습격, 불행하게 만드는 베로바의 방식에 웃기지도 않는 놈들이라며 불쾌함을 드러낸다. 이후 쟈마토 그랑프리가 개막되자 디자이어 그랑프리를 되찾아오라는 치라미의 명령에 말할 것도 없다며 제일 먼저 출발하는데, 신전을 나서면서 은근슬쩍 치라미를 비웃고 간다.
그리고 1차전에서 신사에서 날뛰는 쟈마토를 케이와, 네온과 함께 막아선다. 물론 기존의 디자이어 그랑프리와는 반대로 자신들이 악역으로 설계된 쟈마토 그랑프리의 룰 때문에 미치나가를 비롯한 플레이어 측(쟈마토)에게 고전하게 되지만[92] , 얼마 안 가 1차전이 종료되면서 무사히 살아남게 된다. 이후 쟈마토 그랑프리에 참가한 미치나가를 비난하는 케이와와 네온을 바라보며 모든 라이더를 쓰러뜨리는 게 녀석의 소원이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다고 말한 뒤, 디자이어 그랑프리를 쳐부숴주겠다는 미치나가에게 자신들 또한 이루고 싶은 이상이 있는 이상 그렇게는 놔두지 않겠다고 단언한다.
그 후 현장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이 자리를 찾아온 진, 그리고 쟈마토에 의해 꽃다발이 망가져서 침울해하는 아이와 차례대로 대화를 나눴으며, 결국 착잡한 표정으로 현장을 정리하는 사람들을 바라본다.[93]진 : 정말이지, 옛날 세계는 재미있네. 단 하나의 이루고 싶은 소원에 드라마와 감동이 있으니까.
에이스 : 너희들의 미래에는 없는거냐?
진 : 자기 마음대로 디자인이 가능한 세계니까.
에이스 : 디자인?
진 : 인격도, 외견도, 가족도, 연인도, 직업도.. 설계도를 그려서 제작하는 것처럼 태어난 순간부터 이미 이상이 이루어져있고, 수명도 바로 설정할 수 있으니까 죽음도, 슬픔도 없어.
에이스 : 미쳐있군, 미래는...
26화 - 전편에서 버파 커맨드 폼과의 싸움이 계속 이어지는데, 방금 전 당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엔 파악이 끝났는지 매그넘 폼으로 커맨드 폼과 호각의 승부를 벌이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도 소원이 없으면 제대로 싸우지도 않는거냐며 그딴 식으론 자신을 이길 수 없다고 도발하는 미치나가에게 그러는 넌 뭘 위해 싸우냐고, 타인이 불행한 세계 따윌 이룰 가치가 있냐며 반문하지만 너희(가면라이더)가 불행한 세계라면 있다는 대답을 듣는다. 물론 얼마 가지않아 번개 쟈마토 축제 2페이즈가 종료되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결판을 내지 못하게 된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인데, 다른 장소에서 쟈마토들을 막던 타이쿤과 나고가 번개에 얻어맞아 부상을 입어 전선에 나서지 못하게 되자 결국 직접 나서려는 니라무를 만류한 것이다. 이에 사마스는 아무리 기츠라 한들 몸은 하나뿐이니 모든 쟈마토에게는 대응하지 못할거라 우려하고, 니라무는 혼자서 무얼 할 수 있냐고 비꼰다.[95] 하지만 에이스는 "얕보인 모양이군."이라는 대답을 돌려주며 여전히 자신만만한 태도를 유지한다.[96]
그리고 진이 혼자서 괜찮겠냐고 말하며 뭣하면 자신이 좀 더 진심으로 싸워줄 수도 있다고 말하자, 진심으로 세계를 지킬 생각도 없지 않냐며 굳은 표정으로 말한다. 이에 진은 널 계속 응원하고 함께 싸우면서 이렇게나 감동하고 있는데 왜 그런 식으로 말하냐고 당황하지만 "우리들은 장난으로 싸우는 게 아니야. 이 세계는 우리들의 현실이다."[97] 라고 차갑게 일갈하고는 서포터 룸을 떠난다.
쟈마토의 습격을 받았던 신사에 찾아가 참배를 올리고, 마침 마주친 신관과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찾아온 소년에게 괴물이 나타난 탓에 방울 도깨비 축제는 중지하게 되었다고 말해주는 신관과 엄마를 낫게 해줄 수 없게 되는거냐고 울먹이는 소년을 보며, 축제를 진행하자고 말하며 고사기에 기록된 축제의 기원을 말해준다. 아무리 어두운 세상이라 해도 감사와 기도를 잊지 않는다면 언젠가 밝은 희망이 올 것이라 믿어온 옛날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주며, 어머니도 힘내서 병과 싸우고 있으니, 너 또한 용기를 가지면 할 수 있을거라고 응원해준다. 도깨비의 방울을 빼앗으라는 말과 함께.[98]
결국 중지를 철회하고 축제가 시작됐으나, 또 다시 번개 쟈마토 축제가 시작되며 사람들이 불안해하기 시작한다. 이에 에이스는 함께 나서려는 타이쿤과 나고를 말리며 축제를 중지시켜선 안되니 여기를 지켜달라는 당부를 한 채 혼자서 나서고, 그런 그가 걱정되는지 모든 쟈마토를 상대하는 건 힘들거라는 츠무리의 만류에 됐으니까 여우한테 속아넘어가라고 말한 뒤 쟈마토를 상대하러 자리를 뜬다.
도리어 에이스는 상기한 대사를 날리며 부스트 버클을 움켜쥔 채 하늘을 향해 뻗으며 포효한다. 그 순간 창세의 여신이 에이스에게 반응, 우주로부터 4개의 부스트 버클이 탄생되어 여우의 울음소리가 울려퍼지며 에이스가 있는 지구로 날아든다. 그리고 이 부스트 버클들은 에이스가 원래 지니고 있던 부스트 버클과 융합하여 부스트 Mk.II 레이즈 버클로 진화한다.[100]포기하지 않아... 그 곳에 소원이 있는 한...! 나의... 각오를 깨달아라!
이어서 이것이 내가 바란 힘이라고 말하며, 디자이어 드라이버에 버클을 꽂아 부스트 폼 Mk.II로 변신, 직후 압도적인 스피드를[101] 선보이며 버파와 나이트 쟈마토를 날려버리고, 비스트 모드로 변신해 쟈마토 성루를 모조리 파괴하고 돌아온 뒤 필살기로 나이트 쟈마토를 완전히 격파한다.가면라이더 기츠.
그 말을 너는 믿을 수 있을까?
가면라이더 기츠.
그 말을 너는 믿어?
성루가 모두 무너진 직후, 니라무가 디자이어 카드들을 꺼내며 보류되어있던 이전 디자신들의 소원이 동시에 이뤄진 것을 두고[102] 에이스가 세계의 이치를 비틀었다고 말하며, 존재할 리가 없는 사내라고 말하고 어느 건물 위에서 가만히 서있는 기츠 부스트 폼 MK.II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끝으로 26화는 종료된다.[103]
너를 처음 봤던 그 때부터, 너는 왜인지 강했어. 쟈마토를 두려워하지 않고, 디자신 불패 신화를 만들어왔지. 그런 너에게 내가 끌렸던 것도 무리가 아냐. 너는 이미 디자그랑의 노하우를 숙지하고 있었기 때문이야! 본래, 세계가 재창조되면 기억이 지워져야해. 하지만 넌 달랐지. 그런 게 가능하려면 이유는 딱 한 가지 뿐이야.
우키요 에이스! 너는 정말로 서력 원년부터 디자그랑을 계속 해온 거야! 몇 번이고 다시 태어나서! 즉, 너에게는 전생의 기억을 이어받은 특별한 힘이 있어.
너는 2천년동안 윤회전생을 반복해왔어. 2천년 전에 생이별한 첫번째 어머니, 미츠메를 찾기 위해. 때로는 디자그랑에 참전하고, 때로는 디자그랑과는 무관한 인생을 보내면서. 너와 어머니가 빨리 만났으면 좋겠어! 그야말로 유구한 시간을 초월한 감동의 다큐멘터리야!
---진-
진은 이때껏 모은 정보를 토대로 케이와에게 지나가듯 말했던 서력 원년부터 참여했다는 것이 사실이며, 에이스가 디자그랑에서 지나치게 익숙한 모습을 보였던 것도 애초에 수천년 단위로 참여해온 만큼 모종의 수단으로 기억을 보존했기 때문이며, 기억을 보존한채 환생을 거듭해가며 디자그랑과 엮이든 엮이지 않든 이때껏 살아오면서 첫번째 어머니였던 미츠메의 흔적을 쫓기위한 그의 행적을 궁극적으로 감동적인 다큐멘터리라고 평가하며 흥분하는데, 자신의 여정이 남의 구경거리따위로 평가받는게 기분나빴는지 극히 싸늘한 태도로 '내 인생은 네 오락이 아니다.'며 그의 말을 일축하고 떠난다.[105]
28화 - 그대로 처형당할뻔 했으나 가면라이더 타이쿤과 가면라이더 나고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생존, 타이쿤이 시간을 끄는 동안 나고와 진이 그를 부축해 그대로 도주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일어나자마자 진을 찾아가 비꼬는 투로 이야기하지만, 그가 죽음의 위기와 에이스의 위기를 경험하며 심경의 변화를 겪는 듯 하자 썩 좋게 보며 오다 노부나가/백발중의 아츠모리/명언를 인용하며 세상에 태어난 이상 사라지지 않는 것은 없다는 것을 알려준 뒤, 잠깐 어울려달라며 진과 함께 밖으로 나선다.
밖으로 나선 뒤, 카이사르 기념 주화를 꺼내며 진의 질문에 대답하며 자신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준다. 자신의 첫 어머니는 기억상 분명 '미츠메'가 맞지만, 모종의 이유로 그녀가 사라진 뒤 죽고 나서도 현재까지 계속 환생을 거듭하고 있으며, 시대, 장소를 불문하고 언제나 이름은 에이스로 지어졌다는 것.[106] 또한 이 때 미츠메가 남긴 선물이라며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왼측 두상이 새겨진 동전을 보여주는데,[107] 기묘하게도 환생할 때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동전도 여러가지 방식으로 그의 곁으로 찾아왔고, 그렇게 에이스라는 이름과 미츠메가 남긴 동전만이 그의 환생을 증명하며 2000년을 넘도록 이어져왔다. 에이스는 자신이 왜 환생을 거듭하는지, 왜 어머니들이 전부 똑같은 이름을 지어주는지도 모른 채 최초의 기억에 있는 미츠메라면 뭔가 알 거라 생각해 그 오랜 시간을 거치며 그녀를 찾는 것만을 목표로 살아오고 있었고, 덕분에 지금껏 어지간한 불행은 다 겪어봤고 죽는 것도 이미 익숙하다고 말하며,[108] 그럼에도 자신은 미츠메를 만날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 말한다.[109]
자신이 느껴오던 감동이 사실 그만큼 누군가가 역경을 딛고 힘겹게 일어서고 있다는 비참함을 바탕으로 피어났다는 것에 충격을 받은 진은 처음으로 눈물을 흘린다. 당황하는 진에게 에이스가 눈물을 모르냐고 물어보자 '개념은 알고 있었다'라고 언급하면서도 그러면 왜 우냐는 질문엔 자신도 제대로 모르겠다고 답한다. 진이 항상 말하던 '감동' 뒤에 숨겨진 당사자들의 비참함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슬픔'을 느끼자, 에이스는 그가 설정된 대로 사는 미래인이 아닌 그 스스로의 감정을 얻어낸 '인간'다워진 것에 '원하는 감동을 얻어서 다행이네'라고 살짝 놀린 뒤 '너도 나도 과거의 시대에 마음이 쏠려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은 어떻게 살지를 정하는 것이다.'라고 격려해준 뒤 떠난다.[110]
전국 게임 시작 이후 파워드 빌더 버클로 잡졸 쟈마토를 적당히 정리하는데, 직접 찾아온 베로바가 부스트 Mk.ll를 못쓰게 만들기 위해 가면라이더 글레어 2로 변신해서 공격해오기 시작했다.
교전중 파워드 빌더의 모든 공격이 막혀 결국 나가떨어졌지만, 사실 일부러 거리를 벌리려던 작전이었고, 부스트 Mk.II로 변신해서 몰아붙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부작용이 재발해 변신이 풀려 또다시 위기에 처한다.
사태가 끝난 후 진에게 유나이트 그립을 돌려주지만, 진은 에이스에게 이건 네가 챙겨두라며 레이즈 라이저 카드만 챙긴 채 아예 라이즈 카드 릿지까지 합쳐서 레이저 레이즈 라이저를 그대로 그에게 넘겨주고 가끔은 자기 생각도 해달라는 말과 함께 지금을 살아가며 내가 살아 가는 이유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겠다고 말한다. 이에 에이스는 너는 내가 최초로 인정한 공식 1호 서포터라고 말해주며, 언제든 자신을 보러 와도 좋다고 작별 인사를 건넨다.
29화 - 케이와랑 같이 네온의 생일 선물을 고르다가[112] 갑자기 붉은 깃발을 휘날리는 쟈마토를 목격해 뒤쫓던 중 먼저 달려간 케이와만 들어가고 자신만 들어가지 못하면서 쟈마토 측에서 투우 게임을 개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에이스는 잘만 하면 쟈마토 진영을 싸그리 없앨 기회라고 여겼으나,[113] 케이와가 베로바 측의 술수로 패배하고 다음엔 네온이 나서게 되는 상황이 된다.
에이스는 과거 네온의 납치 사건 현장을 왔다가 그녀의 아버지인 쿠라마 코세이가 흰 튤립을 두고 가는 걸 목격하는데, 코세이로부터 드라이버를 압수당하기 싫거든 이번 일은 못 본 걸로 해달라고 경고를 받았다. 에이스 자신도 남의 가족 일에 간섭할 생각은 없다고 말하지만, 신경이 쓰이기는 했는지 이후 네온을 찾아가 그녀의 유괴에 대해 묻다가 투우 게임 2차전이 시작된다.
이 때 레이저부스트 폼으로 변신하기 위해 리볼브 온을 하는데, 힘차게 돌리던 평소와 달리 손을 떨며 천천히 돌린다. 이후 안광이 빛나는 연출이 나오며 에이스가 진심으로 분노했다는 것을 부각시킨다. 전투 스타일 또한 여유 넘치면서도 상대를 현혹시키던 평소의 스타일은 온데간데 없이 싸우는 내내 상대방을 무언으로 무자비하게 두들겨 패고, 불리하다 싶은 비숍 쟈마토가 기둥 뒤에 숨자 기둥과 세트로 쏴서 날려버리고 쓰러진 비숍 쟈마토 위에 있던 카메라를 레이저 레이즈 라이저로 쏴서 떨어뜨려 깔아뭉개는 살벌한 모습을 보여줬다.[115][116] 한참 비숍을 압도하던 에이스는 관객석에 앉아 있는 베로바를 바라보고, 너를 결코 용서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레이저부스트 빅토리를 비숍 쟈마토에게 날린다.[117]
나고의 마음을 짓밟은, 너를 용서하지 않을 거다.)
30화 - 레이저부스트 빅토리를 사용해 비숍 쟈마토를 베로바에게 날리지만 오스테우스가 베로바를 보호한 탓에 무산된다. 이후 큐운이 네온에게 편지로 위로의 말을 전하려고 고민하고 있자 "아무것도 안 할거면 너의 시대로 돌아가."라며 일침을 날린다.[118] 그러곤 네온을 노리는 오스테우스를 막지만 네온이 납치당하는 걸 놓치고 만다.
경기장으로 달려가자 네온의 상대인 줄 알았던 아즈마 미치나가가 서 있고 네온은 이제 끝이라는 그의 멱살을 붙잡고는 "너도 베로바와 똑같다."며 그를 비난한다. 허나 미치나가의 "가면라이더와 디자이어 그랑프리를 박살낸다."라는 진짜 목적을 듣곤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네온이 위기 상황에 몰리자 당황하지만, 큐운의 등장에 미소를 지으며 베로바가 큐운을 끌어내려고 보낸 쟈마토들을 레이저부스트로 변신해 몰살해 버린다.
마지막에 베로바가 미치나가에게 에이스의 약점을 알려주겠다며 비전 드라이버에 저장된 과거의 영상을 보여주는데, 그건 에이스의 어머니인 미츠메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창세의 여신으로 변하는 모습이었다.[119]
31화 - 창세의 여신의 환영이 나타나 천국과 지옥 게임이 시작되는데 이는 지옥이 된 색깔에 있는 사람은 떨어져서 소멸하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그렇게 쟈마토 무리한테 포위된 사람들을 구하던 중 미치나가가 난입하여 공격해오기 시작했고, 부스트 Mk.II로 변신해서 교전을 시작한다.
하지만, 버파가 계속 근접전을 걸어 부스트 Mk.II 특유의 스피드를 최대한 봉쇄했고, 쟈마토 버클로 포박해서 구멍에 떨어뜨리려 하자, 곧장 레이저부스트로 강화하여 중력조작으로 빠져나와 날 떨어뜨리려 해도 소용없다고 말한다. 이때, 1라운드가 종료되어 양측다 변신을 해제한다. 뒤이어 나타난 베로바는 디자이어 그랑프리가 실은 패배자들의 행복과 소망을 소비시켜서 소원을 이루는 게임이라는 걸 밝히며, 창세의 여신의 정체를 암시하는 말을 하고 떠난다. 이에 에이스는 니라무에게 자신의 전생에 대한 것과 창세의 여신에 대해 묻지만, 미래인과 현대인은 신체 구조가 완전히 달라서 한 가지의 방법을 제외하고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말만 듣는다.[120]
그러나 마음을 가다듬을 새도 없이 망연자실한 에이스 앞에 미치나가가 나타나 타이쿤은 이미 보내버렸으니 서로의 행선지가 천국인지 지옥인지 결정하자며 싸움을 걸어온다.
32화 - 싸움을 걸어오는 미치나가를 무시하다 둔클레오스테우스의 공격을 받지만 때 맞춰 돌아온 진에게 구해진다. 진에게서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기원을 듣고 그에게 부스트 버클을 받는다.
그렇게 어머니 앞에서 울분을 터뜨리던 중 니라무가 나타나 비전 드라이버의 반환을 요구하는데, 그때 갑자기 창세의 여신이 괴성을 지르며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에이스는 직감적으로 어머니가 슬퍼하고 있음을 눈치챘고, 디자그랑 운영진이 자신의 어머니를 도구로 이용해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분노하여 니라무를 응시한다. 이에 아랑곳 않고 감동의 재회는 이걸로 충분할테니 비전 드라이버를 회수하고 세계를 리셋하겠다며 게이저로 변신한 니라무와 전투를 벌인다.
지금은 레이저 레이즈 라이저를 진한테 다시 돌려줬기에 일단 부스트 Mk.2로 상대하지만, 부스트 Mk.2의 약점을 알고 있었던 니라무는 우선 도미니언 레이로 철저히 방어해서 부작용이 걸리는 시간을 벌려고 한다. 이에 에이스는 부스트 그랜드 스트라이크로 도미니언 레이를 하나씩 상쇄시켜 유효타를 제대로 먹이지만, 하필이면 그때 부스트 Mk.2의 부작용이 발생해서 그대로 게이저에게 역공당해 땅 밑으로 떨어진다. 다행히 지켜보던 진이 레이저 레이즈 라이저를 던져준 덕분에 레이저부스트로 변신해서 게이저와 호각으로 싸우기 시작한다.[124] 하지만 접전 끝에 서로 필살기를 날리려는 순간, 버파의 좀비 스트라이크에 잡혀 그대로 구덩이 아래 소멸하는 깊이까지 내려가 니라무와 함께 소멸하고 마는, 일시적 퇴장임을 감안해도 역대 라이더 주인공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허망한 최후를 맞이했다.[125][126]
1.6. 5장 - 모정, Solitude World[편집]
33화 - 실종된지 1주일이 지난 것으로 뉴스에서 언급되다가, 이후 츠무리가 창세의 힘을 각성하여 소멸된 에이스를 다시 부활시킨다. 부활한 에이스는 기츠 매그넘부스트로 변신, 미치나가에게 총구를 겨누려다가...
방향을 바꿔 글레어 2(치라미)에게 총을 겨누며 디자그랑에 대한 적의를 대놓고 드러낸다."내 상대는 네가 아니야."
34화 - 그동안 대립했던 미치나가와 동맹을 맺는다.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폐지라는 같은 목적을 위해.[127] 이윽고 치라미를 매그넘 부스트 폼만으로 상대하며 밀어붙이다가[128] 버파가 난입해 그대로 치라미의 목숨을 끝장냄으로서 짧은 공투를 마친다. 이후 자신의 어머니인 미츠메를 창세의 여신으로 만든 스에루를 맞닥뜨리게 되었고 그의 정체에 대해 알자 라스트 보스 등장이냐며 전의를 불태우지만, 그 전에 미츠메를 구하기 위해 스에루가 초청한 디자이어 로얄에 참가하게 된다.''나는 디자이어 그랑프리를 용서못해.''
35화 - 스에루가 ID코어를 많이 회수한 사람에게 1명을 탈락시킬 수 있는 권한을 주겠다고 하자 재미있어졌다고 말하며 움직이려 한다. 그때 진이 나타나 정말로 디자이어 그랑프리를 없애버릴거냐고 묻고 에이스는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주저없이 그럴거라고 답한다. 진은 매우 아쉬워하면서도 자신은 에이스의 팬이니 응원하겠다며 레이저 레이즈 라이저를 기꺼이 넘긴다.
36화 - 아즈마로부터 아르키메델로 의태한 둔클레오스테우스 쟈마토에 대한 경고를 듣고, 아즈마가 떠나자 곧바로 하레루야 윈의 공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는 윈의 속임수였고, 윈으로부터 디자그랑 운영진이 곧 자신들의 세계를 떠날 것이고, 그 전에 미츠메에 대한 정보를 찾아주겠다는 약속을 받는다.
이후 자신의 아지트에서 남은 라이더들을 확인하던 아즈마에게 찾아와 라이더들 중 윈이 추가되었다고 알려주고[131] 같이 스키야키를 해먹는다. 에이스는 아즈마에게 "라이더들이 쟈마토에게 당하면 완전히 죽게 되지만, 같은 라이더에게 당하면 적어도 기억만 잃은 채로 살 수 있으니 그들을 본래 일상생활로 되돌려보내줄 생각 아니냐?"고 그의 의중을 떠보며 "만약 라이더 중 누군가 쟈마토에게 살해당한다면 넌 어쩔 생각이냐"고 묻는다.
치열한 전투 끝에 버파가 소환된 괴수를 처치해 노출된 둔클레오스테우스 쟈마토의 본체에 레이저부스트 빅토리를 명중시키며 쟈마토들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37화 - 작중 초반 어머니와의 재회를 회상하며 등장하고, 오프닝이 끝난 후 진과 니라무가 있는 곳에서 나타나 진이 가져온 비전 드라이버 2체중 한개를 받아 사용해서 어머니를 만나러 간다. 이를 니라무가 뒤쫓는다.
하지만 창세의 여신이 있는 곳에 스에루가 나타나 디자그랑 종료와 함께 미츠메가 소멸하고, 미츠메에 의해 에이스의 기억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 에이스는 어머니가 그런 걸 바라겠냐며 분노하지만, 스에루는 여신은 그저 소원을 이뤄주는 도구일 뿐이라며 우키요 에이스가 없는 세계를 소원으로 요구한다. 하지만 미츠메가 이를 거절하고, 스에루는 이를 힘이 바닥난 여신의 마지막 발악정도로 받아들이고 무시한다. 이윽고 스에루에 의해 그 공간에서 퇴출된다.
그가 퇴출된 공간은 연장전 스테이지로, 마침 미치나가와 케이와가 서로 싸우는걸 우연히 멀리서 지켜보게 되는데, 케이와의 '창세의 여신에게 반드시 대가를 치루게 만들겠다.'라는 말에 벽을 치며 분노를 표출하다가 윈이 나타나 미치나가와 케이와의 싸움을 중재하자 넷이서 작은 스테이지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윈을 통해 자신이 태어난 자세한 경과[134] 를 알게 되었고 미치나가와 케이와가 껄끄러운 반응을 보이는 와중에도 그토록 원하던 출생의 비밀을 밝혀낸데다가 윈이나마 적극적으로 협조할 의지를 보여준 덕분에 미소지으며 다시금 어머니를 구할 의지를 불태운다.
그렇게 그랜드 엔드가 시작되고, 스에루와 니라무가 있는 곳에 나타나 어머니를 돌려받겠다며 분노를 표출하고 스에루의 지시를 받은 니라무와 재전을 벌이게 된다. 처음엔 이전처럼 호각으로 싸웠으나 창세의 여신이 산산히 부숴지는 모습에 이성을 잃고 무작정 창세의 여신에게 달려가려다가 게이저의 집중포화에 직격당해 변신이 풀린다.
그 때, 창세의 여신의 눈가에서부터 균열이 생겨 얼굴을 타고 커져서 파편이 떨어져 나왔고,[135] 그 파편을 집은 에이스는 괴성을 지르며 엄청난 분노를 표출한다.[136]
그러자 갑자기 에이스의 드라이버에서 이상한 노이즈가 발생하며, 어느새 부스트 Mk.Ⅲ 레이즈 버클이 창조되며 버클 스스로 작동하여 가면라이더 기츠 부스트 폼 Mk.III로 변신하게 된다.[137] 이를 본 게이저는 이런 라이더는 존재할 리 없다며 도미니언 레이를 쏘아내 공격하나, 도리어 그 도미니언 레이를 특수 능력인 공간 소멸로 부숴버리고는 역공을 펼치면서 37화가 끝난다.순순히 잊을까 보냐...! 으아아아아!!!!
(나더러 어떻게 잊으란 거야...! 으아아아아!!!!)
가면라이더의 테크놀로지는
운영진에 의해 창조, 관리된다.
예외는 존재하지 않는다.[138]
가면라이더의 테크놀로지는
운영 측에서 창조하고 관리한다.
예외는 존재하지 않는다.(더빙판)
38화 - 그리고 부스트 폼 Mk.III의 힘으로 창세의 여신을 완전히 풀어주려 시도하나, 스에루가 여신째로 순간이동하여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그대로 추락해 의식을 잃는다.
무의식에서 그는 여우 가면을 쓴 남자와 대면하고, 그 남자는 에이스를 향해 결국 네가 원하는건 미츠메에게 고통을 준 이 세계를 파괴하는 게 아니냐고 말하며 지속적으로 소원이 뭔지 추궁한다. 이에 에이스는 마음을 다듬은 끝에 그저 파괴하는 것만이 아닌 파괴한 뒤 새로운 세계로 재창조하는 것이 자신의 진정한 이상임을 밝힌다.[139]
이후 깨어난 에이스는,[143] 직전에 추락했을 때부터 기다리고 있었던 진의 격려를 받고 다시 창세의 여신에게 향하며, 창세의 여신의 전신인 석상의 내부로 워프, 그 안에서 괴로워하던 미츠메와 드디어 재회한다. 서로 2천년만에 진실된 재회를 하며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회포를 풀지만, 그랜드 엔드가 재개되며 그 부담을 버티지 못한 미츠메의 신체가 붕괴되기 시작하자 두 번 다시 떨어지고 싶지 않다며 울분을 토한다. 그토록 구하고 싶어했던 어머니를 이제야 겨우 만나게 되었지만, 이미 미츠메는 한계에 다다른 상태여서 이 기적의 해후조차 얼마 가지 못하는 상황이었던 것.에이스 : 드디어 만났어..!
미츠메 : 잊어버리라고 했는데, 어째서...
에이스 : 그 말을 떠올릴 때마다 잊을 수가 없었어. 잊고 싶지 않았다고. 몇 번을 죽어도, 몇 번을 다시 태어나도.
미츠메 : 네가 그토록 바라니까, 얻고 만 거구나.. 다시 태어나도 전생의 기억을 잃지 않는 힘을...[140]
에이스 : 아무래도 나와 어머니가 바라는 행복은 정 반대였던 모양이야.
미츠메 : 신기하네. 서로를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에이스, 미안해. 네게 가혹한 운명을 짊어지게 만들어서..
에이스 : 어머니의 잘못이 아니야!
미츠메 : 그래도 난 되돌이킬 수 없는 짓을, 많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었어.[141]
미츠메 : 네가 태어났을 때.. 아버지도 나도, 정말 행복했단다.[142]
에이스 : 아버지도.. 어머니도..
미츠메 : 그래도 내가 지금까지 해온 짓의 속죄는 하지 않으면 안 돼. 그러니 에이스, 너만은 살아주렴! 행복해져야 해! 그게 내 행복이기도 하니까..
에이스 : 어머니... 나도 믿을게. 내가 두 사람의 소원을 통해 태어났다는 걸, 누군가의 행복이 누군가의 불행 위에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미츠메 : 설령 떨어져 있다해도.. 나는 네가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어. 언제나 행복했단다..
에이스 : ...... 알았어, 어머니. 두 사람에게 받은 이 생명과 힘으로 내가 만들어내겠어. 누구나가 행복해질 수 있는 세계를..!
미츠메 : 에이스... 사랑한다....
두 모자의 마지막 대화
하지만 미츠메가 이 세계를 자기 뜻대로 가지고 노는 만악의 근원이 아니라 현재의 디자이어 그랑프리로 인해 생겨나는 불행한 사람들을 보며 슬퍼하는, 지극히 선한 인간상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또한 그토록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자신의 아들의 행복을 쭉 바래왔었다는 진실을 깨닫게 되자, 마침내 어머니를 향한 집착과 미련을 끊어내게 된다. 그리고 어머니와 아버지에게서 받은 사랑과 마음을 받아들여, 자신의 진정한 이상, 누구나가 행복해질 수 있는 세계를 바라게 된다.[144] 이후 자신이 지닌 창세의 힘을 자각하며 다시금 디자그랑과 맞설 것을 다짐한다.[145]
결국 세계가 어둠에 뒤덮히며 그랜드 엔드가 완료되면서 디자이어 그랑프리와 관련된 모든 흔적이 사라지지만, 에이스는 같은 창세의 힘으로 이를 상쇄해 기억을 지켜냈으며, 이후 기츠 IX으로 변신한다.
에이스: 이 세계는 끝나지 않아.
스에루: 기츠?
에이스: 네 녀석의 뜻대로 되지 않을거다.
스에루: 그랜드 엔드는 끝났을 텐데... 창세의 힘으로 저항한 모양이군...
에이스: 나는 잊지 않아... 이 세계의 모든 것을.
-그랜드 엔드 완료 후,-
-새로운 시대에서 디자이어 그랑프리가 개막한다.-가면라이더 기츠는
세계를 다시 만드는 창세의 힘을 갖고 있다.
재창조된 38화 엔딩 크레딧
1.7. 최종장 - 창세, Creation Desire[편집]
에이스 : 잊고 있어선 안 돼. 수많은 희생도, 이상을 바라는 마음도.
츠무리 : 역대 라이더들 전원의 기억을 되돌린 거군요.
에이스 : 라이더의 운명을 정하는 건 운영진이 아니야. 그 녀석들 자신이지.[147]
39화 - 창세의 힘을 통해 역대 라이더들의 디자그랑에 관한 기억을 복구하고, 사람들의 이상과 소망을 바라는 마음, 일명 '반짝반짝'을 흡수하지 않아도 창세의 힘을 쓸 수 있어 스스로의 소망을 잃지 않는 세계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 힘을 위한 연료가 필요했기에 왕코소바를 대량으로 흡입하고는 '완벽하지 않다'라며 혹평한다.[148] 이 때문에 자신과 함께 완벽한 세계를 형성하기 위한 2세대 디자그랑 운영진을 구축하기 위해 기존 운영진에서 츠무리와 하레루야만을 영입해온다.[149]
이후 보드 장에 나타난 신종 쟈마토를 발견[150] , 처리하고 난 뒤 미치나가와 케이와가 자신을 찾아오자 자신이 어머니의 뒤를 이어 창세의 신이 되었음을 밝히고 '소원 없이 그저 쟈마토를 완전히 소탕할 뿐인 디자그랑'에 참여할것인지 여부를 묻고 그들이 고민하다 말없이 떠나자 우려하는 츠무리에게 '이제는 강제하지 않고 그들 스스로 정할 뿐'이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간다.[151]
그 뒤 하레루야가 1세대 운영진의 동향을 조사하러 떠난 사이 쟈마 가든의 흔적을 쫓기 위해 츠무리와 같이 나서는데 식물 등에 묻은 쟈마토의 체액을 발견, 또한 누군가가 쟈마 가든에 있다는 것을 눈치채며 또 다른 흑막이 있음을 유추한다. 이후에는 사람들을 구해주다가 어느새 혼자만 남아 위험에 몰린 네온을 도와주다가 폰 쟈마토들에게 포위된다.
"내가 재창조하겠어.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계로. 나고 너도 말이지"
"내가 만들어낼 거야. 모두가 행복해길 수 있는 세계를. 그 세계엔 너도 있어." (더빙판)
40화 - 자신의 포부를 말하고 네온을 따로 피신시킨 뒤, 혼자 쟈마토들을 쓰러뜨리며 기생당한 사람들 전원을 원래대로 되돌린다. 직후 자신을 찾아온 케이와, 미치나가와 대화하면서, 그 둘이 가면라이더로 복귀할 것을 희망하자 츠무리를 통해 그 둘을 가면라이더로 복귀시킨다.
다음 날, 어째서인지 알바를 구하러 나가겠다던 케이와의 누나인 사라가 자정이 되도록 돌아오지 않았고, 사라가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이스즈 다이치라는 걸 알게 된 케이와가 에이스와 미치나가를 불러 함께 상담하고, 이에 에이스는 케이와에게 함께 사라를 찾으러 가자고 한다.
그렇게 다이치를 만나 그를 추궁하나, 다이치가 발뺌을 계속하자 난 못 속인다면서 그가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것을 간파한다. 그러자 다이치는 본색을 드러내 마렐라 쟈마토로 변신하고, 에이스와 케이와도 변신해 다이치에게 맞서기 시작한다. 그런데 전투 와중에 다이치가 흘리는 말에서 케이와가 불길함을 느꼈고, 에이스는 이를 눈치채고 케이와가 누나를 찾으러 가라고 말하며 직접 다이치를 막아선다.
그렇게 에이스가 다이치를 압도적으로 밀어붙이던 중 쟈마토가 되어버린 사쿠라이 사라가 이를 몰랐던 아즈마 미치나가에 의해 쓰러지는데, 사라가 죽은 걸 눈치챈 다이치가 드디어 널 이긴 것 같다며 비웃자 이에 에이스는 뭔가 잘못된 걸 짐작했는지 흠칫한다.
41화 - 네온에게 사라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주며 케이와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152] . 이후 또다시 사람들이 쟈마토로 변이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매그넘 폼으로 맞서싸운다. 스테이지 1 단계까지밖에 가지 않은 사람들은 구해내는데 성공했지만 스테이지 2로 넘어간 사람들은 에이스로도 구할 방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일단 물러난 뒤,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하는 나고에게 책임이 없다고 말하며 누군가를 불행하게 만드는 녀석을 배제하는 본인의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대해 말한다.
이후 샬롱으로 돌아온 에이스는 윈으로부터 운영진이 츠무리를 창세의 여신으로 만들고자 하는 목적을 듣게 되고, 츠무리가 에이스와 함께 하고 싶단 의지를 전하자 그녀를 일단 사복으로 갈아입혀 변장시킨다.[153] 그 와중에 짓토가 직접 찾아와서 삼단봉까지 꺼내들며 선공을 가해오자 재미있다는 듯 똑같이 맨몸으로 맞서나 짓토의 체술에 밀려 여러 번 유효타를 먹는다. 이후 하레루야 윈까지 가세했음에도 뚜렷한 우위는 점하지 못했을 정도.[154] 도중에 케이와가 츠무리를 데려가자 일단 케이와를 믿기로 한다.
42화 - 츠무리를 찾지 못하자 케이와가 배신했음을 확신. 케이와를 찾아가 따진다. 옆에 있는 네온이 경악하는 가운데, 케이와는 미츠메가 죄값을 치루지 않았으니 츠무리가 대신해야 한다고 말한다. 에이스가 츠무리는 죄가 없는데 왜 그래야하냐면서 하는 짓이 운영과 똑같다고 반박하고, 케이와는 그랑프리에서 잃은것을 그랑프리로 되찾을 뿐이라고 말하고는 떠난다.
케이와를 막아야 겠다고 생각한 에이스는 다이치를 죽이려는 케이와를 말리고[155] , 케이와는 에이스에게 적의를 내보내면서 떠나버린다. 결국 케이와가 츠무리를 이용해 이상의 세계를 이루자 착잡하게 바라본다.
43화 - 케이와가 바꾼 세계에서 갱 라이더즈라는 불량배들이 날뛰는 것을 확인하고 미치나가와 함께 맞선다.[156] 이때 그들의 대장인 가면라이더 타본이 이전의 디자이어 그랑프리에서 탈락했음을 알아보고, 마찬가지로 기츠를 알아본 타본은 도망친다.
그리고 갱 라이더즈의 본거지가 케이와에게 습격되었다는 뉴스를 듣고 걱정하다가, 미치나가가 케이와는 자신에게 맡기라며 떠나는 것을 본다.
에이스: 뭐냐, 할 이야기란 게?
코세이: 네온은 너를 믿는다고 했다. 누구든지 행복해질 수 있는 세계를 만들고 싶다면서?
에이스: 그래.
코세이: 그 말에 거짓이 없다면... 이 나라 해도, 행복해질 수 있는 권리가 있을 터다!
(장면은 납치당한 네온 시점으로 넘어간다. 이하 내용은 네온을 찾아온 코세이의 회상.)
에이스: 당신의 행복은 뭐지?
코세이: 네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이 나를 엔트리시켜라!
(직후, 코세이가 도게자를 한다.)
코세이: 나에게는... 이루고픈 이상의 세계가 있어. 행복해졌으면 하는 사람이 있거든.[157]
...그게 내 소원이다.(에이스가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딸인 네온이 납치되고 절망한 쿠라마 코세이가 자신에게 도게자까지 하며 도움을 요청하자, 그 마음을 받아들여 가면라이더 갸고로써 엔트리시키고, 창세의 힘으로 판타지 레이즈 버클을 만들어주었다.[158]
이후에는 바깥에서 갸고를 공격하려는 프리미엄 케케라를 기츠 IX인 채로 막고 그대로 싸우기 시작한다.
44화 - 전투력은 에이스가 압도적으로 더 위였기에 케케라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지만, 베로바와 케케라가 물러나면서 전투는 일단락된다. 이후 이스즈 다이치와 만나고 돌아온 아즈마로부터 지혜의 나무 이야기를 듣고 그걸 통해 사라를 비롯한 희생자들을 되돌릴 수 있는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케이와가 바꿔버린 세계는 츠무리를 구하고 다시 되돌릴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직접 앞에 나타나진 않았지만 기츠 나인의 힘으로 베로바로부터 네온을 지켜주고, 네온이 들고 있던 갸고의 ID 코어를 나고의 ID 코어로 바꿔주어 나고를 라이더로써 다시 엔트리시켜준다.
싸움이 끝나고 다시 합류한 네온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모르는척 하지만 네온은 이미 에이스가 멀리서 도와준것을 다 알고 있다면서 감사를 표한다. 이에 에이스는 자신만의 힘으로 가능했던게 아니라 쿠라마 가족들의 간절한 소망이 있었기에 힘을 쓸 수 있었다고 대답한다.
45화 - 짓토로부터 세기말 게임을 마무리짓기 위해 케이와와 결투를 벌이라는 전보를 받고, 더 이상 케이와와의 싸움을 피할 수 없음을 직시한다. 케이와와의 결투를 하기 전 다이치를 추궁해 '지혜의 나무'의 위치를 소개받고, 적어도 '케이와가 타락하기 전의 세상으로 되돌린다면' 지혜의 나무가 원래대로 되돌아오지 않겠느냐는 말을 듣는다. 물론 그런 다이치에게 "사람의 기억을 얻은 건 그 사람의 행복과 그 행복을 짓밟은 죄악감도 알게 되기 때문에 네가 구원 받으려면 자신의 잘못을 속죄해야 한다."며 한 마디 하고는 그 자리를 뜬다.
다음 날 마침내 케이와와의 결투가 시작되었다.[159] 기츠 IX만의 힘으로 싸우는 에이스와 달리 케이와는 케케라를 비롯한 운영진로부터 몬스터 & 부스트 버클까지 지원받으며 대등하게 맞서는데, 반드시 이상의 세계를 이뤄야만 한다고 케이와가 절규하는 것을 듣고는 공격을 멈추고 그대로 필살기를 맞아 변신이 해제된다.
케이와는 왜 싸움을 멈추느냐고 화를 냄과 동시에 이렇게 허무하게 포기해버릴 정도의 마음이라면 애초부터 믿을 가치도 없었던 이상이 아니냐고 조소를 날리지만, 에이스는 포기한 게 아니라며 단순히 힘으로 찍어누르는 것만으로는 널 되돌릴 수 없다며 애초부터 제대로 싸울 생각이 없었음을 피력한다. 그리고 때맞춰서 윈의 도움으로 짓토에게서 탈출한 츠무리도 현장에 도착, 에이스의 진의를 대신 전달하며 케이와를 설득하기 시작한다.[160]
하지만 타인에게 맡길 게 아니라 본인 손으로 가족을 구해야한다는 강박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케이와의 입장 상 이제 와서 에이스에게 기대라는 건 자신의 이상을 포기하라는 것과 마찬가지이기에, 케이와는 에이스를 믿을지, 아니면 자신의 이상을 관철할 지를 고뇌한다. 그리고 어째서 그렇게 강하게 믿을 수 있는거냐며 울분을 토하는 케이와에게 에이스는 '믿음에 근거는 필요 없다. 중요한 것은 사라를 되찾을 수 있다고 강하게 믿는 너 자신의 마음가짐이다'라며 계속해서 그를 설득한다.[161][162][163] 하지만 그 설득을 들은 케이와는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무인을 빼들고, 자신은 그렇게 강해질 수 없으니 네가 직접 나를 믿게 만들어 보라며 에이스를 죽일 기세로 무인을 휘두른다.
그렇게 케이와에게 당하기 직전, 에이스와 같은 것을 바라며 다가온 츠무리로부터 창세의 힘을 모조리 이어받아 완전한 창세의 신으로 각성한다.[164] 직후 기츠 IX으로 변신해 케이와에게 자기도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을 바라고 있으니 자신을 믿으라며, 케이와의 가족이 되살아난 것을 비롯하여 부작용이 없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을 이루기 위한 세계 개변을 시작한다.
46화 - 케이와의 강한 의지[165] 를 소재로 삼아 케이와의 소원을 취소시켜 갱 라이더를 비롯한 악한 참가자들의 부활을 무효로 하고, 세상에 찾아왔던 혼란을 없애버렸다. 하지만 창세의 힘을 완전히 각성한 댓가로, 세계의 제약을 받아 철조망으로 사지가 묶이며 모든 행동이 강제로 봉쇄된다.
47화 - 짓토가 질리언 드라이버를 사용하면서 더 빠르게 석상이 되어가지만, 창세의 힘을 자신의 의지로 제어하는 데 성공해 구속을 강제로 풀고 석상화도 해제, 다시 흑발로 돌아왔다.[167] 이후 기츠 IX으로 변신하여 가면라이더 리가드로 변신한 짓토와 격돌한다.모두가... 사람의 힘으로 세계를 구한다면, 나는 내 힘으로, 이 세계를 지킨다!!
짓토가 오디언스가 바라는 한 세계는 배드 엔딩이라고 외치자, 이에 오디언스는 자신에게도 있으며 그들이 바라는 한 세계는 해피 엔딩이라고 반박한다.[168] 이전까지는 밀렸지만 이때부터 전세가 역전, 짓토를 완벽히 압도하고 쓰러트린다. 이후 스에루가 다시 나타나 짓토를 흡수하고 종막의 디자이어 그랑프리 개막을 선언하는 것을 지켜본다.
48화 - 시작된 종막의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의해 디엔드 라이더가 되어버린 사람들을 막고자 고군분투한다. 이후 우키요 가에 다시 들러 츠무리와의 추억을 조금 되새기다가, 이윽고 게임 마스터가 집에 들어오고, 그를 향해 아버지라 말하며 반겨준다. 그 말대로 들어온 게임 마스터는 기로리였고, 기로리는 스에루를 배신해 에이스가 스에루 측으로 돌입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그리고 마침내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수뇌 스에루와 창세의 신 에이스가 맞붙기 시작한다.고마웠어, 누나.
스에루의 가면라이더 리가드 Ω와 에이스의 기츠 Ⅸ이 치열하게 맞붙고, 둘은 대등하게 싸우며 일진일퇴를 거듭한다. 그런데 스에루 쪽에서 이변이 발생, 쿠라마 코세이와 쿠라마 네온이 남아있던 스폰서 권한으로 오디언스 VIP들의 관람석에 난입해 그들을 협박하고, 오디언스의 호응이 있어야만 제 기능을 발휘하는 리가드 Ω가 무력화되기 시작한다. 이를 호기로 본 에이스는 부스트 Ⅸ 빅토리로 마무리를 지으려 하나, 스에루의 리버스에 의해 시간이 되감겨 가면라이더 기츠의 힘을 모조리 잃어버린다. 그리고 스에루는 네가 이 시대의 인간인 이상 자신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창세의 힘을 자신의 의지대로 다루기 위해 인간으로 남고자 한 오만한 소망이 가장 큰 불행, 죽음이라는 이름의 불행을 가져다 줄 거라 말한다. 이어, 스에루의 뒤에서부터 매그넘 슈터 40X를 쥔 츠무리가 미소를 지으며 나타난다.
너의 시간만을 되돌렸다. 네가 이 시대의 인간인 이상, 나의 지배로부터 벗어나지 못해.
우키요 에이스, 너는 가장 큰 잘못을 저질렀다.
창세의 힘을 자신의 뜻대로 휘두르고 싶어서, 너는 인간인 채로 남고자 했다.
그 오만한 소망이, 너에게 가장 큰 불행을 가져다 줄 거다. 죽음이란 이름의 불행을.
스에루.
츠무리가 에이스를 향해 격발한 매그넘 슈터 40X의 총성이 울린다.에이스 : ...츠무리?
츠무리 : 이 순간을 계속 기다렸어요. 미안해요, 에이스.
1.7.1. 여명 I: 여기부터가 하이라이트다![편집]
49화 - 츠무리의 총격에 의해 사망.[169] 에이스의 죽음을 확인한 스에루는 게임 마스터들을 총동원해 남은 잔당들을 처리하기 시작하는 한편, 자신은 끝까지 분전하던 케이와, 네온, 미치나가 3인방의 가면라이더 자격마저 강제로 박탈해 완벽하게 우위를 점한다.
그러나 가면라이더의 자격을 잃었음에도 셋은 소원을 바라며 스에루와 싸울 의지를 보이고, 그들의 의지를 긍정하듯 죽은줄로만 알았던 에이스가 매그넘부스트 폼으로 변신한 채 부스트라이커를 타며 등장한다.[170]스에루: 기츠…?! 어째서 이 곳에?! 넌 죽었을 텐데!
에이스: 그래, 내 육신은 이제 없어. 지금의 나는, 신이다.
케이와, 네온, 미치나가: 신!?
에이스: 어머니께 맹세하던 그 날, 나는 각오했다.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난 신으로 거듭나겠노라고!
사실 에이스는 어머니와 재회할 당시 모두가 행복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라면 완전한 신으로 승천할 각오를 하고 있었고, 마침 육체가 츠무리에 의해 사망하자, 그것을 역이용해 속세의 굴레를 벗어던진 진정한 신으로 강림할 수 있었던 것이다.[171]
파일:레디 파이트.gif
에이스: "너희들의 소원은 뭐지?"
미치나가: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잖아?"
케이와: "너와 마찬가지야, 에이스."
네온: (말 없이 웃는다.)
에이스: "(그 소원,) 이루어 주지."
(창세의 힘을 사용해 셋의 디자이어 드라이버와 메인 레이즈 버클을 창조하는 에이스.)
스에루: "말도 안 돼…."
에이스: "이루자! 우리의 소원을!"
부스트라이커를 앞세운 기동전으로 스에루를 밀어붙인 에이스는 셋에게 소원을 묻고, 모두 너와 같은 소원[172] 이라는 대답에 완전한 신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3인방의 가면라이더 자격까지 복구시켜 스에루를 경악하게 만든다."READY, FIGHT."
스에루의 익스펀지를 매그넘 택티컬 블래스트로 상쇄하고 한 발 물러서서 동료들의 싸움을 지켜본다. 방금 전과 달리 세 라이더의 완벽한 연계에 밀리기 시작한 스에루는 다시금 리버스로 시간을 역행시켜 역전을 노리지만, 에이스는 '신에게는 시간따위 상관없다.'고 말하며 기츠 IX으로 폼체인지 한 채 여유롭게 등장, 스에루에게 타격을 먹이고는 부스트 Ⅸ 빅토리로 스에루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린다.자, 시작하자. 누구나가 행복해질 수 있는 세계를.
스에루의 육체를 내부에서 파괴하고, 자신이 그의 잔재를 흡수한 뒤 세계를 디자그랑의 개입을 받지 않는, 행복의 총량도 제한도 없어져 남을 해치지 않고도 자신의 행복을 이룰 수 있는 세계로 재창조한다. 이 결과 츠무리를 제외한 미래 세계로 도주하지 못했던 디자이어 그랑프리 운영진, 배드엔딩파 오디언스들 전원이 삭제당한다.
신이 되어버린 대가로 간신히 유지하던 육체마저 소멸하고 빛 뿐인 공간에서 자신과 끝까지 같이 싸워준 3명에게 감사를 표하며, 자신들과 같이 돌아가자는 일행들에게 이제는 각자의 행복을 향해 떠나야 할 때며 사람들은 스스로의 행복을 일구며 나아갈 수 있다는 격려와 '여우니까'라는 말을 남기고 동료들을 원래 세계로 보내준다.(행복의 제한이 없어진 세상으로 개편되고, 에이스 일행만이 남은 곳에서)
에이스: "이 세상은 다시 태어날 거야. 행복의 총량에도 한계는 없어. 모두가 바라는 만큼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으로. 그러니, 너희들 또한 행복해야 한다."
케이와: "무슨 소리야, 에이스! 에이스 너도-"
에이스: "나는 잊어버리는 게 나아."[173]
네온: "잊을 리 없잖아!"
미치나가: "사람 속이는 것도 정도껏 해."
(나머지 일행 뒤에 나타나는 신으로서의 에이스.)
에이스: (여우 제스처와 함께)"여우니까."
(에이스의 진의를 파악하고 웃어주는 나머지 일행, 그리고 에이스는 그런 일행을 뒤로 하고 떠난다.)
재창조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계에서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존재하지 않고[174] , 츠무리는 에이스를 신으로 모시고 있는 신사를 관리하고 있으며 그녀와 진, 큐운을 비롯한 오디언스를 제외한 모두는 기츠를 잊어버렸지만[175][176] 각자 자신들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일상을 살고 있으며, 창세의 신이 된 에이스는 그런 이들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다.분명 이뤄질 거야. 계속 바란다면...
그러던 중 에이스는 어느 카드를 뒤쫓던 고등학생 소년을 보고는 그가 자신의 뒤를 잇는 새로운 가면라이더임을 알아챘는지 "행복해져라."는 말로 그에게 축복을 내린 뒤, 소년의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퇴장하는 것으로 가면라이더 기츠는 막을 내린다.
Ace with us.
2. 극장판[편집]
2.1. 극장판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배틀 패밀리아[편집]
"즐거울 것 같으니까 둔갑해서 나와줬다고, 농담이야."
"내가 온 이상 너희들의 운세는 대흉이다."
"어서 가, 이런 세계는 잊는 게 제일이야."
엔트리 폼 상태에서 선행 등장. 탈출하려던 이가라시 부부와 노조무 일행 앞에 나타나 매그넘 레이즈 버클로 매그넘 폼으로 변신 이후 나타난 기프 주니어들을 상대로 손을 풀고 이 틈을 타 이가라시 부부와 노조무 일행이 버스로 도망친다."자, 쏘아 올려 가볼까."
기프테리언(TRUE) 2체가 나타나자 부스트 레이즈 버클을 꺼내 매그넘부스트 폼으로 변신, 기프테리언(TRUE) 2체를 라이더 킥으로 쓰러트린다.
이후, 아즈마의 질문에 상단의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아즈마: "Who Are You? 너는 누구냐?"
에이스: 가면라이더 기츠. 그 말을 너는 믿을 수 있을까?
여담으로 작 중 에이스의 비밀을 생각하면 에이스는 아즈마와 대비되는 인물상이다. 에이스는 윤회전생을 통하여 긴 시간을 살았음에도 인간의 가능성을 믿고 지켜온 자이며, 아즈마의 경우는 불사의 몸으로 긴 시간을 살아오면서 인간의 어리석음에 실망하여 인류를 멸망시키려 했다. 본 극장판을 보고 기츠 TV판을 천천히 곱씹어보면 상당히 재미있는 부분.
2.2. 가면라이더 기츠 X 리바이스 MOVIE 배틀로얄[편집]
코스프레 카페에서 케이와, 네온에게 기로리와 츠무리가 사라졌다고 말해준다. 기로리와 츠무리가 사라진 가운데, 난데없이 부활해서 옆에 있는 아즈마를 보고 누군가에 의해 세계가 재창조 되었음을 깨닫는다. 그 순간 츠무리가 호출을 하는데 츠무리의 상태가 이상한 가운데 난데없이 아기 악마를 골지점까지 케이와, 네온, 아즈마와 같이 배달하는 악마 마라톤에 참가하게 된다.힘에 빠져버린 녀석에게 승리의 여신은 미소를 지어주지 않아.
미치나가가 트럭을 운전하는 와중, 리바이와 바이스, 잔느, 라이브 삼남매가 코시로의 악마를 되찾기 위해 쳐들어오고 에이스 일행은 저들이 사람이 아니라 적 NPC라고 오해[177] 해 격돌한다. 케이와가 삭제당하자 남매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창고에 있는 가방들로 교란 작전을 쓰기로 하고 피버 버클로 부스트 폼으로 변신해 부스트라이커를 타고 도주한다.
리바이가 추격해오자 트럭 위에서 그와 싸우게 되고 싸우던 중 리바이가 사정이 있다는 말에 변신을 풀라고 요구한다. 잇키가 변신을 해제한 모습을 보며 그를 알아본 뒤 본인도 변신을 해제한다.[178] 잇키네의 사정을 듣고 잇키와 바이스와 같이 악마 마라톤을 끝내기로 하는데 류우가의 습격을 받는다. 스시로에서 류우가와 잠시 교전한 후 도망쳐 골 지점에 도착하나 여기서 코라스와 토도로키 카이마가 변신한 시커와 싸우게 되지만 코시로의 악마의 힘으로 파워 업한 시커에게 딱히 뚜렷한 유효타는 입히지 못한다.
이후 토도로키 카이마와 그의 아버지에 대한 기사를 본 이후 디자이어 그랑프리 건물 내부에서 갇힌 기로리를 구출한 후 잇키,바이스와 같이 디자이어 로얄에 참가해 시커, 류우가, 나이트, 오쟈와 싸운다. 이때 잇키와 바이스에게 비트 버클, 몬스터 버클을 대여해준다.
류우가와 싸우던 와중 글레어의 활약으로 다른 라이더들이 부활해 류우가, 나이트, 오쟈를 상대하자 잇키에게 프로펠러 버클, 리바이스 버클을 대여해주고 리바이와 같이 시커를 상대한다. 아기 악마의 힘을 얻은 시커의 힘은 상상을 초월했으나 결국 기프의 유전자로 도핑한 힘에 지나지 않는다며 잇키가 까고, 이어서 정말로 강한 건 이상의 세계를 만들려는 의지의 강함이라며 네게 자신의 의지가 있냐고 묻는다. 잇키가 리바이스 드라이버의 힘으로 아기 악마를 카이마에게서 분리시킨 틈을 타서 매그넘 부스트 폼의 그랜드 빅토리로 카이마를 시설 째로 박살내 게임을 끝내버린다.
싸움이 끝난 뒤, 잇키가 기권하면서 이번에도 디자신에 등극[179] 하고, 잇키와 함께 스시로에서 초밥을 사먹는다. 소원은 '이가라시 잇키가 싸움의 기억을 잊지 않은 세계'로 확인되었고 덕분에 잇키는 바이스에 대한 기억을 잃지 않았다.
본 극장판의 시점은 15~16화 사이의 시점인데 요상할 정도로 레이즈 버클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180]
2.3. 영화 가면라이더 기츠 4명의 에이스와 검은 여우[편집]
미래인인 메라와 메로의 계략으로 기츠의 세계가 4개로 분열되면서 힘의 에이스, 운의 에이스, 지혜의 에이스, 그리고 마음의 에이스로 4명의 에이스로 분열되어버렸다. 각자 특정 스펙에 몰빵돼 있는 바람에 그 외의 스펙은 전부 꽝인지라 원래의 에이스와 달리 엉망이다. 오죽하면 동료들이 각 에이스들의 모습을 보고 이런건 에이스가 아니라고 절규할 정도.
메라와 메로와의 싸움이 끝나고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감과 동시에 분리되었던 4명의 에이스도 하나로 합쳐져 원래대로 돌아온다. 돌아온 직후 모두에게 수고했다고 칭찬하면서 훈훈한 분위기가 오간것도 잠시, 윈이 운을 떼는 것을 시작으로 케이와,[181] 사에, 츠무리,[182] 네온,[183] 미치나가[184] 가 4명의 에이스의 흑역사를 까발리며 놀려먹기 시작한다. 당황한 에이스는 변명하려 들지만 당연히 이런 놀려먹기 좋은 에이스의 흑역사를 놓칠 리 없는 동료들은 계속해서 놀리고 잇테츠마저도 자기도 젊은 시절에는 그랬다는 위로 아닌 위로를 한다. 끝내 분리된 자신의 흑역사를 견디기 힘들었는지 에이스는 "모두 잊어버려! 이런 세계는, 잊어버리는게 나아!"[185] 라고 외치며 도망가버리고 동료들은 도망치는 에이스를 향해 웃으면서 추격하는 사이 세계가 본래대로 재창조되면서 극장판 스토리가 끝난다.
2.3.1. 운의 에이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운의 에이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2. 지혜의 에이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지혜의 에이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3. 힘의 에이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힘의 에이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4. 마음의 에이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음의 에이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처음엔 ?의 에이스로 감춰져 있다가 영화 개봉 날에 공개되었다. 사실상 본 영화의 진 주인공 포지션.
2.4. 가면라이더 THE WINTER MOVIE 갓챠드 & 기츠 최강 케미★갓챠 대작전[편집]
시점은 본편 이후. 자신이 아닌 나머지 주역 세 명이 X 위자드의 마법(처럼 보이는 연금술)로 인해 케미로 재조합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해, 에이스 자신이 인간의 몸으로 현신하여 이치노세 호타로를 비롯한 연금 아카데미 일원, 쿠로가네 스파나와 함께 동료들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X 위자드의 '레벨 넘버 10 케미들'[186] 을 잡는 '게임'에 참가한다.
작중에서는 쿠도 린네, 그리고 아래의 기츠 케미와 동행하며 중간에 폰 쟈마토들[187] 과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4.1. 기츠 케미[편집]
에이스와는 별개의 개체인 기츠 케미가 10월 29일, PV를 통해 공개되었는데 호퍼1이랑 치고 받으면서 나레이터를 방해하는 바람에 둘이서 제발 멈추라고 소리쳤다. (...) PV가 공개된 날, 제작진이 기츠 케미 성우가 누구인지 맞추는 이벤트를 공개했는데 몆몇 팬들이 hololive 출신의 유명 버츄얼 유튜버 시라카미 후부키라는 추측을 하고 있었고,[188] 이후 정말 성우가 시라카미 후부키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기츠 케미의 기원은 아직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으며, 에이스와 린네와 함께 동행하면서 케미가 되어버린 셋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움직인다.
3. 외전[편집]
3.1. 테레비군 하이퍼 배틀 DVD 가면라이더 기츠 어때!? 남자 투성이의 디자이어 그랑프리 오쟈는 나다!![편집]
중반부에서 밝혀진 에이스의 고민이 밝혀졌는데 다름아니라 스타 오브 더 스타즈 오브 더 스타즈라는 칭호는 너무 과하게 길게 정했다는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고민이 공감을 사면서 중반부 1점을 획득한다. 이후 '전부 다 그렇게 생각했구나...'라며 소소히 쇼크를 받는 에이스가 포인트.
이후 게임 진행 도중 케이와가 떨어뜨린 류우키의 V버클 레이즈 버클을 입수했음이 드러나, 마찬가지로 오쟈를 밀어붙여 오쟈의 V버클 레이즈 버클을 획득한 미치나가와 격전을 펼친다. 결과는 머리의 뿔을 이용해 간발의 차이로 먼저 골인하는데 성공한 미치나가의 승리로, 이긴 것에 대한 기쁨에 도취되어있던 미치나가에게 너야말로 킹오브 스타라며 찬사를 보내주는 것으로 등장 종료.
3.2. 기츠 엑스트라 가면라이더 펑크잭[편집]
기로리는 가면라이더 글레어로 변신, 경비대 라이더들을 히프노 레이로 세뇌해 GM 라이더로 만들고, 윈에게 우키요 에이스를 경계해야 한다고 알려준다. 이때 본편 14화에서 에이스와 있었던 일이 나레이션으로 지나가는데, 이때 에이스의 포기하지 않으면 찬스는 있다고 했던 것이 하레루야 자신의 운명을 바꾸었다는 하레루야의 회고가 지나간다.
3.3. 가면라이더 기츠 파이널 스테이지[편집]
본편 완결 후 이야기이다. 시놉시스에서는 본편의 에이스와 동일한 인물이 맞는지에 대해 표현을 애매모호하게 했다. 또한, 해당 파이널 스테이지에서의 전용 폼이 등장한다.
본편 결말부에서 오디언스들이 준비하고 있던 신생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그러나 에이스의 부재에도 포기하지 않고 악의 쟈마토에게 맞서는 타이쿤, 나고, 버파와 진의 호응으로 모인 관객들의 응원에 힘입어 자력으로 봉인을 깨부숴 부활, 기츠 IX으로 변신하여 쟈마토 게이저를 압도하고 소멸시킨다.
3.4. 기츠 엑스트라 기츠 애니 어나더 그랑프리[편집]
1화 - 영화 가면라이더 기츠 4명의 에이스와 검은 여우의 내용대로 힘, 지혜, 운, 마음의 에이스 총 4명이 등장한다. 이 중 힘의 에이스, 지혜의 에이스, 운의 에이스 3명이 누가 진짜 에이스인지 가려내려고 서로 투닥거리는데, 이에 마음의 에이스가 '정 그렇게 진짜를 가리고 싶다면 내가 상대해주겠다'며 매그넘 폼으로 변신해 다른 에이스들과 대결하기로 한다. 하지만 기세좋게 덤빈 것과는 달리 신체능력이 엄청나게 약해서 라이더로 변신했음에도 다른 에이스들에게 털렸고, 츠무리랑 네온으로부터는 저렇게 약한 에이스는 진짜일리 없다는 소릴 듣는다.
2화 - 츠무리로부터 자기에게 사랑고백을 해 가장 심쿵하게 하는 사람이 디자신이라는 통보를 받는다. 이에 가장 자신있는 모습을 보이며 3번째 순서로 츠무리에게 고백하려 하지만, 고백을 다 하기도 전에 0점을 받아 그대로 굳어버린다.(..)[190] 츠무리 왈, "뭔가 전체적으로 태도가 열받는다고."
두번째 에피소드인 '사립디자그랑유치원'편에선 남을 속이는 걸 잘하는 장난의 천재라는 설정의 원생으로 등장한다. 원생인데도 커피를 마셔서 이에 츠무리가 잔소리하자, 사실 커피가 아니라 간장이었다며 진실을 밝히곤 마저 들이키다 쓰러진다. 츠무리가 이에 밖으로 나가자 시청자들에게 사실 콜라였다며 이중으로 훼이크친 거였음을 밝힌다.
3화 - 츠무리의 점심을 훔쳐먹은 범인으로 지목된다. 에이스 본인은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평소 나쁜 짓을 해도 '속았구나'라고 말하며 그냥 넘어가버리는 버릇,[191] 훔쳐먹은 게 밥이 아니라 메론빵이었다고 진술한 것 때문에 결국 범인으로 찍혀 아즈마에게 끌려간다. 이후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범인은 케이와였다.[192]
4화 - '스시가 무서워' 편에서 남들은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게 한가지라도 있는 반면 에이스는 딱히 무서워하는 게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데[193] , 알고보니 귀신을 무서워한다는 게 밝혀졌다. 한밤 중에 화장실을 갈 때 비스트 모드의 부스트라이커를 소환해서 같이 갈 정도로, 아무리 자기라고 해도 귀신 퇴마법은 모른다고. 근데 그와중에 미치나가가 변신하면서 놀래키자 엄청나게 무서워 했다. 또한 설산 편에서는 설산에서 조난을 당하자 멤버들이 갖고 있던 물품들[194] 으로 헬리콥터를 만들어내[195] 케이와 빼고 다같이 탈출했다. 신에게는 등가교환같은 건 필요없다고 우쭐대는 건 덤. 후에 케이와는 '용서 못해'를 외치면서 본편에서 했던 손가락 꺽기를 시전했다.
3.5. V시넥스트 가면라이더 기츠[편집]
자세한 내용은 백발의 에이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기타 작품[편집]
4.1. 가면라이더 리바이스[편집]
50화 - 에필로그의 맨 끝부분 영상에서 선행 등장. 디자이어 그랑프리 로고가 새겨진 상자를 들고 있던 이가라시 잇키에게 나타나 이건 자신의 전리품이라며 가져간다. 그 상자 안에는 리바이스 드라이버 레이즈 버클이 들어 있었는데 그 후 디자이어 드라이버를 착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부스트 레이즈 버클과 리바이스 드라이버 레이즈 버클을 착용해 변신하며 등장 종료.[196] 그렇게 가면라이더 리바이스는 끝이 난다.
4.2. 임금님전대 킹오저[편집]
21화 특별 오프닝에서 카메오 출연. 매그넘부스트 폼 상태에서 쿠와가타 오저와 사나기무들과 같이 킹오저 오프닝 댄스를 춘다.[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