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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귀어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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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백합 만화. 작가는 타미풀(たみふる).[1]
2. 줄거리[편집]
대학교 경음부에 같이 소속된 정반대 타입의 두 여성 미와와 사에코가 우연한 기회에 서로가 레즈비언임을 알고 사귀게 되는 이야기다. 1권 작가 후기에 따르면 로맨스 만화들이 다들 '사귈 때까지의 이야기'만 다루는 것이 불만이어서 '사귄 후의 이야기'를 다뤄보고 싶었다고 한다.인기가 많음에도 ‘좋아하는 사람과 사귀어본 적이 없다.’는 언뜻 보기에는 괜찮은 여자 미와. 대학 입학을 계기로 밴드 동아리에 가입해 결코 친해지지 않을 타입! 이라고 생각했던 가벼운 여자 사에코와 빠르게 가까워진다. 왠지 살짝 새로운 문이 열릴 듯한 느낌이 드는데…
"기왕이면 우리 사귀어보지 않을래"
밴드 동아리의 멤버들과 엮어가는 진짜 여대생 걸즈 러브!
3. 발매 현황[편집]
국내 정발본은 검열되었다. 작가가 트윗한 국내 정발본 검열 내역
유두와 일부 성관계 묘사가 삭제됨.
4. 특징[편집]
일반적인 백합 만화와 다르게 실제 연애를 보는 것 같은 리얼한 캠퍼스 라이프를 다루는 사실주의적인 만화다. 보통 양쪽이 다 미인으로 그려지는 것과 달리 미와는 작중 공인의 미인이지만 사에코는 미인상이라기보다는 소위 말하는 왈가닥 캐릭터에 가깝게 그려지며, 성격 또한 꾸밈없이 솔직 담백하다.
사실적인 캠퍼스 라이프를 다루는 만큼 히로인들 이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들, 남성 캐릭터와 이성애자 여성 캐릭터들의 비중이 높다. 특히 연애를 하지 않고 다양한 남성 섹파들과 즐기기만 하는 리카의 존재는 특히 눈에 띈다. 이런 면에서 순수한 백합 만화라기보다는 레즈비언 둘이 주인공일 뿐인 캠퍼스 드라마에 가깝다고 할 수도 있다.
작가가 4권 후기에서 밝히길 애초에 이 만화는 '사귀는 과정'을 담은 일반적인 연애물에 대한 안티테제로 '사귀고 헤어질 때까지 이야기'를 컨셉으로 잡은 만화라고 한다.
두 주인공이 이어지는 과정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이어지는 것 자체는 제목에도 나와 있는 '사귀어 줘도 될까?'라는 말 한마디로 1화에서 바로 교제가 성립되는 걸로 처리하고, 이후 순조롭게 사귀는 듯하다가 근본적인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헤어지는 과정을 4권 가까운 분량에 충실하게 묘사하였다. 이후 둘이 섹스파트너가 되며 순애물에서 치정극으로 바뀌기만 했지 메인 커플링은 그대로 가는 듯했으나, 이마저도 깔끔하게 청산하고 완전히 친구 관계로 돌아간다.
5. 등장인물[편집]
- 이누즈카 미와 (犬塚美羽)
주인공 중 한 명. 흑단발에 청순한 타입의 미인. 누구에게도 받아들여지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레즈비언이라는 성적 지향을 받아주는 상대인 사에코와 만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한다.
- 사와타리 사에코 (猿渡冴子)
주인공 중 한 명. 염색한 장발에 넓은 이마가 눈에 띄는, 장난기 넘치는 왈가닥 여성. 외모는 그렇게 뛰어난 편이 아니지만 친화력이 매우 뛰어난 성격. 미와와는 달리 중학생 시절 여자와 사귀었고 수라장을 경험한 끝에, 고교 시절엔 평범함을 동경하여 남자와 사귀고 첫경험을 갖게 되지만 역시 자신은 여자가 좋다는 걸 그제야 깨달았다고 한다. 첫 만남부터 무의식적으로 미와의 가슴이 크다는 소리를 하는 등 미와의 외모가 완전히 스트라이크 존이고, 여러모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진도를 빠르게 빼려 해서 미와를 당황시키기도 한다.
- 와시오 유리아 (鷲尾優莉愛)
- 시시오 타마키 (獅子尾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