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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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으로 주니치에서 퇴단한 토니 블랑코, 엔젤베르토 소토, 호르헤 소사와 밀워키에서 뛰었던 나이저 모건을 영입했고 타무라 히토시를 3:3 트레이드를 통해 다시 데려왔다.
꿈도 희망도 없을 줄 알았...는데 개막 이후 연승으로 3256일, 약 9년만에 리그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가는 쾌거(…)를 이룩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DTD가 발동. 결국 3위로 떨어져 어렵사리 A클래스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였지만...
주니치에서 데려온 토니 블랑코가 기록적인 홈런 페이스를 보여주며 타선 하나는 남부럽지 않은 팀이 되었다. 후반기에는 유망주 카지타니 타카유키가 생각지도 않던 타격포텐 대폭발을 보여주며 팀의 미래를 밝게 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투수력..파리그의 오릭스 버팔로즈가 DTD하는 데 한 달도 안 걸렸다. 이 팀도 내려갈 지도 모른다.. 결국 교류전에서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퍼시픽리그 팀들에게 동네북이 되고 말았다. 교류전에서 7승 17패로 최하위로 굴러떨어지면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교류전 종료 시점까지는 야쿠르트가 부진을 보이면서 밑바닥을 깔아주고 있는 덕분에 최하위까지는 아니지만 3위부터 6위까지 3.5게임차 안에서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잘하면 탈꼴찌 뿐만 아니라 꿈에도 그리던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가능성도, 못하면 연속 최하위 타이기록을 세울 가능성도 있는 불안불안한 상태. 8월 11일 현재 5위지만 그래도 3위인 주니치와는 단 3게임차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꼴지 야쿠르트와의 게임차도 단 3게임.
결국 10월 8일, 요코하마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의 최종전에서는 7대 5로 승리했지만, 최종 순위는 달라지지 않은 채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23게임 차이인 5위로 이번 시즌을 마쳤다.[1] 올 시즌에 완전히 막장화된 야쿠르트보다도 더욱 높은, 독보적인 팀 방어율 4.50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는 점에서[2] , 꼴찌는 면했지만 여전히 아쉬운 성적이다. 그래도 팀 타율은 요미우리와 더불어 리그에서 가장 높은 .262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2007년 시즌 이래 최고 승률, 다시 말해서 최근 6년 동안 가장 적은 79패만을 당했다는 점을 위안으로 삼자(...) 최종 성적은 64승 1무 79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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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편집]
용병으로 주니치에서 퇴단한 토니 블랑코, 엔젤베르토 소토, 호르헤 소사와 밀워키에서 뛰었던 나이저 모건을 영입했고 타무라 히토시를 3:3 트레이드를 통해 다시 데려왔다.
2. 개막 후[편집]
꿈도 희망도 없을 줄 알았...는데 개막 이후 연승으로 3256일, 약 9년만에 리그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가는 쾌거(…)를 이룩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DTD가 발동. 결국 3위로 떨어져 어렵사리 A클래스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였지만...
주니치에서 데려온 토니 블랑코가 기록적인 홈런 페이스를 보여주며 타선 하나는 남부럽지 않은 팀이 되었다. 후반기에는 유망주 카지타니 타카유키가 생각지도 않던 타격포텐 대폭발을 보여주며 팀의 미래를 밝게 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투수력..
결국 10월 8일, 요코하마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의 최종전에서는 7대 5로 승리했지만, 최종 순위는 달라지지 않은 채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23게임 차이인 5위로 이번 시즌을 마쳤다.[1] 올 시즌에 완전히 막장화된 야쿠르트보다도 더욱 높은, 독보적인 팀 방어율 4.50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는 점에서[2] , 꼴찌는 면했지만 여전히 아쉬운 성적이다. 그래도 팀 타율은 요미우리와 더불어 리그에서 가장 높은 .262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2007년 시즌 이래 최고 승률, 다시 말해서 최근 6년 동안 가장 적은 79패만을 당했다는 점을 위안으로 삼자(...) 최종 성적은 64승 1무 79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