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스 페르스타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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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출신의 전 F1 드라이버. 레드불 레이싱 소속 드라이버인 막스 페르스타펀의 아버지이다.[1]

94년 베네통의 테스트 드라이버로 낙점되었으나 미하엘 슈마허의 팀메이트인 JJ 레토가 프리 시즌 테스트 중 부상을 당하면서 베네통에서 데뷔하게 되었다. 처음 2경기를 참가한 후 JJ 레토가 부상에서 회복되면서 다시 테스트 드라이버의 역할로 돌아왔지만, 슈마허가 첫 시즌에 6번의 레이스 중 5번을 우승하는 동안 레토는 고작 1번의 6위 피니쉬로 1포인트를 따 오는 데 그쳤고, 그의 부상이 다 낫지 않았다고 판단한 베네통은 다시 요스 베르스타펜을 슈마허의 팀메이트로 낙점한다. 이후 8번의 레이스를 더 뛰면서 2번의 포디움을 기록했지만 베네통은 슈마허와 함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을 우승시켜 줄 수 있는 드라이버를 원했고, 결국 2경기를 남기고 그를 조니 허버트로 대체하면서 요스는 시트를 잃고 만다.[2]

데뷔 초기 94년 시즌에는 독일 호켄하임링에서 재급유 중 연료가 갑자기 뿜어져 나오고 이게 달궈진 차체와 닿으며 불이 붙으면서 말 그대로 차량이 불덩어리가 된 적이 있었다. 다행히도 신속하게 불을 꺼서 주변 스태프는 물론이고 요스 본인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나왔다. F1 역사 전체에서도 두고두고 언급되는 그 화재 사고다. 화재 영상

2. 연도별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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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포뮬러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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