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성의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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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Fate/Grand Order의 등장인물. 일러스트레이터는 Task Ohna.[1]
2. 진명[편집]
3. 스테이터스[편집]
인게임은 Fate/Grand Order/서번트/어새신/요성의 하산 참조
3.1. 스킬[편집]
■ 클래스별 스킬
정식 하산인데도 A+가 아닌 A랭크의 기척차단이다. 아마도 전신에서 빛을 뿜으며 싸우는 특성 때문에 랭크가 떨어진 모양이다. 그런 페널티를 갖고도 A랭크라는 점에서 하산들이 얼마나 뛰어난 암살자들인지 보여준다.
어벤저의 클래스 스킬이 붙어 있다. 미래에 있던 소환 기록을 가지고 현계하였다.
■ 고유 스킬
3.2. 보구[편집]
전신의 마술회로를 활성화하여 자신의 스피드를 올리는 보조형 보구. 평상시에는 민첩 패러미터를 올려주지만, 진명해방을 하면 10초의 제한시간 동안 초스피드를 얻는다. 문제는 진명개방을 하면 온몸에서 엄청난 빛을 내뿜는지라 숨어서 기습하는 건 거의 불가능해지며, 발동 후 10초를 넘으면 자멸한다. 그렇기에 초원거리에서 초고속으로 접근해 난도질한 후, 이탈하는 전법을 취하고 있다.
또한 검은 칼날이라는 보구를 가지고 있어서, 초대를 포함한 현재 자료가 나온 하산 사바흐들 중에서 유일하게 2개의 보구를 가지고 있다.
4. 작중 행적[편집]
4.1. 주장 Ⅱ 불가역폐기공 이드[편집]
칼데아의 소환 시스템이 제멋대로 작동해서 소환되었다. 모두가 놀라는 가운데, 요산은 후지마루 리츠카를 마스터라고 부르며 알아본다. 처음보는 서번트가 아는 척을 해서 혼란스러워 하는 리츠카에게 도쿄에서 같이 싸운 적이 있지 않냐고 말하는데, 그제서야 모두 요산이 미래의 기록을 가진 채 소환된 사례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후 리츠카 자신이 특이점이 되어 고향이자 현대 도쿄를 재현한 세계로 넘어갔을 당시, 요산이 리츠카가 다니는 학교의 전학생으로 온다. 칼데아에서 소환된 서번트가 아니라 인리에 의해[2] 특이점에 소환된 서번트로, 외국에서 온 하산 사바흐라 자기소개 한다.
이번에는 반대로 리츠카에 대한 기억이 없기 때문에 칼데아의 마스터라는 사실에도 경계하며 가계약을 맺을지 말지 가늠해보겠다고 말한다. 때문에 평상시에는 학생으로서 지내며 시련이 일어날 때마다 리츠카를 지켜보는데, 리츠카가 누군가로 인해 설정된 존재라고는 가족과 소꿉친구를 잃은 것을 안타까워 한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요성은 암살자의 수장이라 리츠카를 완전히 위로하지는 못한다.
시련을 극복하는 리츠카를 마스터로 인정하고 가계약을 맺는다. 리츠카의 가족이 죽은 후 나타난 리츠카의 숙모를 호위하다가 문득 어머니와 동생이 죽었는데도 전혀 나타나지 않은 아버지의 존재를 경계한다. 아버지의 정체는 이 특이점을 형성시킨 암굴왕으로, 암굴왕은 요성에게 진실을 밝힌다.
암굴왕의 부탁을 받은 요성은 인리의 서번트인 척 하던 이성의 사도 칼리오스트로 백작이 본성을 드러내서 리츠카를 죽이려 들자 막지만 잔상이었던 바람에 리츠카에게 일격을 허용하고 만다. 다행히 이조차 예상한 암굴왕에게서 회복 보구를 빌렸기 때문에 금방 치료하고, 이후 리츠카가 소환한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와 함께 칼리오스트로 백작과 맞서 싸운다. 영령검호의 특성을 지닌 칼리오스트오가 재생하자, 자신의 보구 무상구체를 발동해서 백작이 재생하기 전에 영핵째로 난도질해서 승리한다. 하지만 한계시간을 넘게 사용해서 그 반동으로 요성 역시 영기가 망가진다.
자신은 역대 하산들과 비교하면 보잘 것 없는 존재지만, 이렇게 리츠카를 지킬 수 있었으니 나쁘지 않은 결말이라며 암굴왕에 대한 견해를 말한 후 리츠카를 응원하며 소멸한다.
칼데아에 소환된 요성이 말한 도쿄에서의 싸움이 바로 주장 2의 경험이었으며, 암굴왕을 처음 봤을 때 경계했던 것도 어느시점의 암굴왕인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3]
5. 기타[편집]
- 창은에서 나오려다 폐기된 빛나는 별의 하산으로 추정된다.
- 보구인 자바니아의 한자를 보고 무지성 닥돌이라는 개드립도 있다.
- 주완 이후로 나오는 하산 사바흐 중 초대를 제외한 나머지들은 하나같이 얼굴 가죽을 벗기고 해골 가면을 쓴다는 설정이 무색하게 별별 이유를 달고 가면 밑은 멀쩡한 얼굴로 나와서 원래 사문화 된 규칙을 주완 혼자만 지킨 거 아니냐는 드립도 있다.[5]
- 주완의 하산을 형님이라 부르곤 하는데, 단순히 선대라서 존경하는 것 뿐만 아니라[6] 개인적으로도 흠모하는지 3차 재림의 디자인마저 주완의 영령정장에서 그대로 따온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른 하산의 경우 정밀에게는 편하게 반말을 하지만, 막상 제일 막내일 백모에게는 ~씨를 붙이면서까지 존대하고 있어 의문이 있었는데, 마테리얼에서 정밀의 바로 위 선대, 즉 맞선임이라는 것이 밝혀진다.[7] 본인을 역대 하산[8] 과 비교해서 보잘 것 없는 존재라 여기기 때문에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정밀을 제외하고 존대말을 쓰는 것으로 밝혀졌다.
- 필살기인 보구가 클락 업 계열이란 점, 과다사용시 몸이 망가진다는 리스크, 마지막 결전에서 자신을 희생해가며 동료를 지킨 것, 자존감이 낮은 점과 그럼에도 동료를 지킨 것으로 만족한 것 등 동일 성우가 연기한 데이비드 마르티네즈와 닮은 부분이 상당하다.
- 미소년 하산이라는 점, 정밀의 맞선임이라는 설정과 1~2차 재림에서 드러나는
자궁아랫배 문신, 하필 마테리얼에서 '정신계 마술 등의 내성이 약하다' 고 명시된 탓에 정밀보다 앞서 미인계를 시행한 하산이자어쩐지 얼굴이 멀쩡하더라암컷타락에 취약한 하산, 남자 대마인이라는 밈이 붙고 말았다. 굳이 다음 대를 정밀로 정한 것도 자신의 약점을 아는 자들에게 고스란히 갚아주기 위해서라는 루머까지 돌 지경.[9]
- 기본 재림의 현대풍 디자인이 깔끔하고 멋지게 잘 뽑혀 나온 덕에 MZ 하산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한편 3차 재림의 페르시아 왕자풍 의상까지 더해 패션센스는 좋지만 할배 말 더럽게 안 듣는 손주로 왜곡당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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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오의 주완의 하산, 백모의 하산 일러스트와 헤븐즈필 루트 코믹스를 담당했다.[2] 이 때문에 스토리 서포트로 써보면 스토리 전용 버프인 인리의 이빨(人理の歯牙)이라는 버프를 달고 있다.[3] 여담으로 요성의 하산이 도쿄 언급을 하자 암굴왕이 튀어나온 것이, 암굴왕이 시련을 준비해 놨지만 클리어 할 수 있을지 어떨지 확신이 없을 때 클리어가 보장되었다는 것이 확정되어서 기뻐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4] Task Ohna의 SNS 계정이 없어서, 업로드는 사사키 쇼넨의 X에서 맡았다.[5] 주완의 경우는 근면성실함을 제외하면 너무 평범한 인재였지만 어새신 교단의 두령이 되어 역사에 이름을 남기겠다는 집념만큼은 진심이어서 FM 대로 얼굴 가죽을 도려냈고, 추가적으로 악마의 팔을 이식하는 분골쇄신을 감행해서 겨우 두령이 되었다고 1부 6장에서 밝혔다. 그 외에 얼굴을 도려내지 않은 정밀의 하산은 미인계가 암살의 일부이기 때문에 안 했던 것으로 보이고, 백모의 하산은 다중인격 연기에 필요해서+얼굴을 도려낼 각오가 부족해서 못했다고 한다.[6] 후술할 백모 건을 생각하면 이쪽도 액면가만 보고 냅다 형님 취급한 거 아니냐는 설도 있긴 하다.[7] 마테리얼에서 정밀은 현역 시절의 요성을 동경했다고 공인을 때렸다. 상호대사를 보면 요성도 후배 시절의 정밀을 확실히 기억하고 있다.[8] 편하게 부르는 정밀까지 포함한다.[9] 다만 마테리얼 언급대로면 중요한 의사 결정은 장로들이 했던 지라, 정밀을 후대로 지정한 건 요성 본인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