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あ、「また会えてよかったね」と言って欲しかったのに
—아아, 「또 만나서 다행이야」라고 말해주길 원했는데
柊マグネタイトと申します。四作品目。
히이라기 마그네타이트라고 합니다. 네번째 작품.
요면묵시록은
히이라기 마그네타이트가 2021년 4월 24일에 니코니코 동화와 유튜브에 투고한, 하츠네 미쿠와 카가미네 린의 오리지널 곡이다.
雨 空へ拓いた夕刻へと |
아메 소라에 히라이타 유우코쿠에토 |
비, 하늘에 열린 저녁을 향해 |
太陽は砕けて堕ちてく |
타이요오와 쿠다케테 오치테쿠 |
태양은 부서져 떨어져가 |
「待って 戻して、戻してよ」 |
「맛테 모도시테, 모도시테요」 |
「기다려, 돌려줘, 돌려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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影は 引き上がって |
카게와 히키아갓테 |
그림자는 끌어올려 |
祈るように― |
이노루 요오니― |
기도하듯이― |
「私じゃない! 私じゃない!」 |
「와타시쟈 나이! 와타시쟈 나이!」 |
「내가 아니야! 내가 아니야!」 |
言葉は届かない。 |
코토바와 토도카나이. |
말은 전해지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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再生不可能な感情と |
사이세이후카노오나 칸죠오토 |
재생할 수 없는 감정과 |
記憶不可抗な 解呪干渉法 |
키오쿠후카코오나 데코오도 칸쇼오호오 |
기억에 저항할 수 없는 해주 간섭법 |
恨んでいった「臆病に」 |
우란데잇타「오쿠뵤오니」 |
원망해갔던「겁쟁이」 |
重なる罪の犠牲は 転落 |
카사나루 츠미노 기세이와 텐라쿠 |
거듭되는 죄의 희생은 전락 |
硝子張の月に鎮めた火を 無計画に |
가라스바리노 츠키니 시즈메타 히오 무케이카쿠니 |
유리벽의 달에 잠잠해진 불을, 아무 계획없이 |
失って苛んだ |
우시낫테 사이난다 |
잃고서 꾸짖었어 |
沿う不安と罪悪を押し殺して― |
소우 후안토 자이아쿠오 오시코로시테― |
뒤따른 불안과 죄악을 억누르고서― |
会って話して伝えたい言葉も |
앗테 하나시테 츠타에타이 코토바모 |
만나서 얘기하고 싶었던 말도 |
奇跡も希望も無いのに |
키세키모 키보오모 나이노니 |
기적도 희망도 없는데 |
「怖いよ、ひとりにしないでよ」 |
「코와이요, 히토리니 시나이데요」 |
「무서워, 혼자 두지 말아줘」 |
形じゃない、 | 気持ちじゃない |
카타치쟈 나이, | 키모치쟈 나이 |
형태가 아닌, | 마음이 아닌 |
何かを失ってしまった。 |
나니카오 우시낫테시맛타. |
무언가를 잃어버렸어. |
|
対 | 明確 |
타이, | 메이카쿠 |
대, | 명확, |
兆し | 不正確に |
키자시, | 후세이카쿠니 |
징조, | 불명확하게, |
慟哭 | 喰らう |
도오코쿠, | 쿠라우 |
통곡, | 먹어치워, |
静寂に | 采配は愚弄「やめて!」 |
세이쟈쿠니 | 사이하이와 구로오「야메테!」 |
조용하게, | 지휘는 우롱 「그만둬!」 |
と経絡に | 命題 |
토 케이라쿠니 | 메이다이 |
라며 경락에 | 명제, |
不断 | 贖罪へと― |
후단 | 쇼쿠자이에토― |
항상 | 속죄를 향해― |
絡まった糸 解くように |
카라맛타 이토 호도쿠 요오니 |
엉킨 실을 풀어내듯이 |
重たい風 振り払うように |
오모타이 카제 후리하라우 요오니 |
무거운 바람을 뿌리쳐내듯이 |
―今叫んだ |
―이마 사켄다 |
―지금 외쳤어 |
「私だけ、私だけがあなたを救えたんだ」 |
「와타시다케, 와타시다케가 아나타오 스쿠에탄다」 |
「나만, 나만이 너를 구할 수 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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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あ「また会えてよかったね」と言って欲しかったのに |
아아「마타 아에테 요캇타네」토 잇테 호시캇타노니 |
아아 「또 만나서 다행이야」라고 말해주길 원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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黄昏が解けてゆく 消えてゆく 何も見えなくなる |
타소가레가 토케테유쿠 키에테유쿠 나니모 미에나쿠 나루 |
황혼이 녹아내려, 사라져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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