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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외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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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외교부의 부속기관으로 대표적인 외교안보 분야 연구기관이자 교육기관이다. 대한민국을 위한 중장기 외교안보 정책을 연구/개발하는 한편, 현직 외교관과 앞으로 외교관으로 임용될 인원들을 교육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영어로는 Korea National Diplomatic Academy(KNDA), 한자로는 國立外交院으로 표기한다.
외교관후보자시험을 최종적으로 통과한 소수의 인원들이 여기서 교육을 받고 외교관으로 임명을 받게 된다. 기존 외무고시가 최종합격 이후 소정의 직무교육 후 바로 외교관이 되는 것이 아니라, 국립외교원에서 1년간 심화된 외교 실무과정을 이수하여야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또한 현직 외교관들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진다. 간단히 말해 사법연수원의 외교부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미국에는 Foreign Service Institute (FSI)라는 국립 외교원 연수기관이 있다.[1]
2. 역사[편집]
1963년 9월 3일 대한민국 제3공화국 시기에 외무공무원교육원으로 출범하였다. 그 후 1965년에 외교원으로 확대되었다. 그러다가 1977년 대한민국 제4공화국 시기에 외교안보연구원으로 다시 개편되었다가, 2012년 이명박 정부 때 국립외교원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1980년에 현 서초동 청사로 이전하였는데, 당시는 강남 개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던 시대였으므로 현재의 관점에서 보면 노른자위 땅에 들어온 셈이다. 그래서 직원들 사이에서는 서초동 이전을 관철시킨 임동원 전 외교안보연구원장(전 통일부장관)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전직 원장이라는 농담도 있다.
3. 조직도[편집]
조직은 차관급인 원장 1명과 15명 이내의 연구위원을 중심으로 기획부·교수부·외교안보연구소로 구성되어 있다. 기획부와 교수부 산하에는 각각 3개의 과가 있으며, 외교안보연구소 산하에는 6개의 연구센터·6개의 연구부·연구행정과·도서관이 있다.
파일:국립외교원_조직도.jpg
4. 역대 국립외교원장[편집]
국립외교원장은 행정부 직할 교육기관의 원장 중에서는 유일한 차관급 공무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