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덤 애슬레틱 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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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잉글랜드 그레이트 맨체스터 주 올덤에 위치한 축구팀. 최대의 라이벌은 허더즈필드 타운이며, 이를 A62 더비라고 한다.
2. 역사[편집]
1895년에 파인 빌라 FC로 창단하였으며, 1899년에 올덤 애슬레틱 AFC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07년에 풋볼 리그에 참가한 이후 3시즌 동안 2부 리그 소속이었다가 1910년에 1부 리그로 승격했지만, 1914/15 시즌에 준우승을 한 것 말고는 별로 존재감이 없다가 1922/23 시즌에 강등되었고, 이후 1935년에는 3부 리그, 1958년에는 4부 리그까지 떨어지는 등 하부 리그에서 놀다가 1982년에 에버튼의 레전드 선수였던 조 로일이 감독으로 취임하여 팀을 리빌딩시켜 1991년, 오랜만에 1부 리그로 승격한 뒤 이듬해에 프리미어 리그의 원년 멤버로 참가하여 닐 아담스를 필두로 2시즌간 선전하였으나, 1993/94 시즌에 21위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강등당했다.
이후 풋볼 리그 디비전 1[2] 에서도 부진을 거듭하다가 1997-98 시즌 부터 풋볼 리그 디비전 2[3] 으로 강등당했다.
리그 원에서 잔류한지 22년차가 된 2018-19 시즌, 21위로 EFL 리그 2로 강등되었다.[4]
그러나, 더 충격적인 일은 3년 후에 일어나는데 2021-22 시즌 4부리그에서도 23위로 강등되면서 프로리그에서 탈락해 내셔널리그로 떨어지게 되었다. 프리미어리그에 뛰었던 클럽이 프로리그에서 탈락한 첫 사례가 되었다.[5] 그리고 2022-23 시즌 내셔널 리그에서도 12위를 기록하며 내셔널 리그에 잔류하게 되었다.
2023-24 시즌 내셔널 리그 개막 이후의 첫 6경기 결과는 더욱 충격적인데, 1승 2무 3패에 득실차는 -3으로 강등권의 바로 1계단 위에 위치한 20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행히 12월 5일 기준 10위로 순위를 많이 끌어올리긴 했다.
2.1. 리그 소속 기간[편집]
- 1부/프리미어 리그: 1910-1923, 1991-1994 (12시즌)
- 2부/EFL 챔피언십: 1907-1910, 1923-1935, 1953-1954, 1974-1991, 1994-1997 (36시즌)
- 3부/EFL 리그 1: 1935-1953, 1954-1958, 1963-1969, 1971-1974, 1997-2019 (46시즌)
- 4부/EFL 리그 2: 1958-1963, 1969-1971, 2019-2022 (10시즌)
3. 여담[편집]
- 폴 스콜스가 은퇴하고 싶었던 곳이 바로 이 팀이다. 2019년 2월 11일, 그는 이 곳의 감독으로 부임했다가 불과 한달 후에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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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식 명칭은 바운더리 파크(Boundary Park).[2] 현 EFL 챔피언십이자 2부 리그[3] 현 EFL 리그 원이자 3부 리그[4] EFL 리그 2(4부 리그)로 강등된것은 48년만이다.[5] 비슷한 사례로는 루턴 타운 FC과 노츠 카운티 FC가 있다. 이 두 팀은 프리미어리그 출범 바로 전 시즌에 2부리그로 강등당한 뒤 내셔널리그로까지 떨어지는 아픔을 겪은 팀들인데, 이 중 루튼은 반등하여 22-23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하며 다시 1부리그로 승격했고, 노츠도 마찬가지로 22-23 시즌, 즉, 올덤의 내셔널리그 첫 시즌에 플레이오프를 우승하며 승격에 성공하며 프로리그인 4부리그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