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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역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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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호랑의 호러 웹툰.
2011 미스테리 단편작 중 가장 큰 화제작으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옥수역에서 투신자살한 남성의 사건을 모티브로 삼았다. 후에 공개한 봉천동 귀신과 함께 꽤나 큰 인기를 끌었다.
2.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 2011 미스테리 단편작 중 하나로 2011년 7월 21일에 공개했다.
이후 약 9년이 지난 2020년 10월 26일 2020 호랑 공포 단편선 9화에 리마스터링 버전이 올라왔다. 리마스터판에는 댓글로 스크린도어 드립을 치는 독자들도 간혹 있다.
3. 특징[편집]
하이라이트는 3D 효과로 지하철 선로에서 뻗어나오는 손이다. 아무 생각 없이 보다 모니터 밖으로 뻗어올 것만 같은 팔을 보고 비명을 지른 독자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반면에 재미없다는 의견도 많다. 그림이 움직이는 것 때문에 놀란 것이지 무섭진 않아서[1] 놀이공원에서 마네킹인 척한 사람한테 당한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한편 이 화에는 사소한 오류가 있는데 구파발-지축행 승강장의 행선지에 『압구정, 고속터미널, 교대, 도곡, 수서』라고 나온다.[2] 거기다 옥수역의 환승띠가 2005년까지 사용한 과거의 국철 환승띠이다. 참고로 수도권 전철 중앙선은 2005년에 청량리~용문간 노선이 1호선에서 분리되어 옥색의 노선색을 가지고 개통하였다. 따라서 환승띠가 옥색이어야 정상이다.
원작은 어도비 플래시가 있어야 애니메이션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래서 모바일 버전에서는 손이 튀어나오는 장면을 3컷의 정지 화면으로 대체했다. 2021년에 플래시 지원이 종료되면서 어떤 기기를 이용해도 원작에서는 애니메이션 효과를 볼 수 없게 되었다. 이는 HTML5 웹툰 솔루션이 나오기 전에 제작한 봉천동 귀신과 마성터널귀신도 마찬가지. 그래서인지 원작 최상단에 2020 호랑 공포 단편선의 리마스터 버전으로 안내하는 문구가 추가되었다.
4. 미디어 믹스[편집]
4.1. 영화[편집]
[3]
2022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감독은 정용기[4] , 각본은 타카하시 히로시가 맡았으며 김보라, 김재현, 신소율 등이 출연했다.
[1] 실제로 다른 단편들에 비하면 그렇게 보기 징그러운 장면도 없다.[2] 이해 안가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구파발-지축행은 상행이고, 압구정, 고속터미널, 교대, 도곡, 수서는 하행이다. 참고로 3호선 오금역은 2010년에 개통했다.[3] 중간에 지하로 열차가 다니는 장면이 나오는데, 자세히 보면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이다. 무엇보다 옥수역은 3호선, 경의중앙선 모두 지상역이라 지하로 다니는 장면이 나올 수가 없다.[4] 가문의 영광 3,5편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