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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에 시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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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 하기와라 치하야의 절친이다.
2. 작중 행적[편집]
<바람의 여신·하기와라 치하야> 편에서 첫 등장. 치하야가 켄지랑 마츠다에 관해 회상할 때 등장하였다.[2][3]
이후 <치하야와 쥬고의 혼활 파티> 편에서 정식 등장한다. 도쿄의 한 레스토랑에서 열리는 마스커레이드 맞선 파티에 치하야를 동행시켜서 참가한다. 곧이어 커플 발표 시간이 되고 치하야가 뽑히자 축하해준다. 그러나 그 때, 파티가 한참 무르익는 중 살인 사건이 터지고 만다. 그런데 그 사건 현장에 출동한 타카기 형사의 행동을 보고[4] 무언가 생각한 듯 치하야한테 말을 건다.
사실 과거 학창 시절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실연을 당한 일이 있었다. 그 때문에 실의에 빠져 자살하겠다고 오열하며 칼을 목에 들이대는 등 소동이 있었으며 치하야가 찾아와 만류해보지만 도저히 상황이 진정되지 않았다. 그런데 그 때 마츠다와 켄지가 찾아왔고 마츠다가 고의로 칼날을 잡으며 본인을 당황시켜 칼을 놓게 해 본인의 자살을 저지했었다.[5]
3. 인간관계[편집]
3.1. 하기와라 치하야[편집]
둘도 없는 절친. 그래서인지 본인은 치하야를 많이 의지하는 듯하다.
3.2. 하기와라 켄지[편집]
치하야의 동생. 접점은 묘사된 적이 없지만 치하야와의 관계를 통하여 친하게 지낸 것으로 보인다.
3.3. 마츠다 진페이[편집]
치하야의 동생 켄지의 절친. 동시에 실연을 당한 일 때문에 자살하려던 본인을 막아준 은인이며 마츠다가 순직하고 난 이후에도 계속 그 은혜를 잊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6]
4. 등장 에피소드[편집]
5. 여담[편집]
- 치하야가 비교적 최근 등장한 캐릭터임을 고려해볼 때 치하야의 친구라는 점 외에는 출연 에피소드가 나올 명분이 적다.
- 실연을 당한 일 때문에 자살하려던 본인을 마츠다가 막아줬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먼 훗날 마츠다가 모종의 이유로 스스로 목숨을 포기하게 되어 순직했다. 시노부 본인도 마츠다의 순직 사실을 아는지는 불명이지만 아마 치하야를 통하여 이야기를 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1] 치하야의 나이가 31세로 소개된 고로 생일을 넘겼거나 안 넘겼을 경우로 따졌을 때.[2] 당시 상황은 치하야가 시노부랑 같이 콘서트를 보러 가기로 약속했었는데 마츠다가 치하야의 휴대폰을 멋대로 분해하는 바람에 시노부한테 연락을 못하게 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켄지가 포기할 필요가 없다며 치하야를 콘서트 회장으로 데려가 시노부를 연신 불러댄 덕에 만난 것.[3] 덧붙여 마츠다도 직후 치하야의 휴대폰을 재조립해서 때맞춰 시노부한테 문자를 보냈다.[4] 쥬고가 미끄러져 넘어질 때 바닥에 떨어진 깨진 유리잔에 부딪칠 뻔한 걸 구해줌.[5] 그런데 이 상황, 본 에피소드에서 타카기가 맞선 파티에서 벌어진 사건의 범인이 자살하려 하는 것을 저지했을 때랑 비슷한 양상이다. 즉, 시노부 또한 그 당시 일을 떠올리며 타카기를 보고 마츠다를 겹쳐 본 듯하다.[6] 상술된 대로 타카기를 보고 마츠다를 떠올렸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