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랄로피테쿠스 세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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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신생대 제4기 플라이스토세 남아프리카, 동아프리카 일대에서 살았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속의 한 종이다. 세디바(sediba)라는 종명은 소토어로 "(자연) 샘"(natural spring or well)이라는 뜻으로, 학명의 뜻은 '샘의 남쪽의 유인원' 이라는 의미다.
2. 상세[편집]
2008년 8월 15일, 고인류학자인 리 버거(Lee Berger)의 아들인 매튜 버거(Matthew Berger)에 의해 약 195만 년 전 ~ 178만 년 전인 플라이스토세의 것으로 추정되는 이 종의 화석이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약 2백만 년 전의 화석 유골들 기반으로, 플라이스토세 초기에 살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2015년에 요추 화석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이 고대 인류가 현생인류와 비슷하게 이족보행을 하면서 원숭이처럼 나무도 타는 과도기적 단계에 있었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를 통해 현생인류와 비슷한 척추 만곡(彎曲)을 갖고 있다는 점도 확인되었다.#
현재까지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속 중에서도 현생 인류의 직계 선조로 가장 유력한 종이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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