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 드래곤

유희왕의 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TCG판 제너레이션 포스에서 등장한 카드.

엑시즈 소환의 등장을 알리듯 싱크로 몬스터를 제외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물론 이 카드 자체가 싱크로 몬스터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싱크로 소환이 가능한 덱에서나 채용된다. 데브리 드래곤을 사용하는 덱에서는 레벨 6 싱크로 후보로서 나쁘지 않은 몬스터이다. 코랄 드래곤과 비교하자면 전반적인 스테이터스나 효과의 범용성에서는 밀리지만, 패 코스트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나 튜너가 아니므로 추가 싱크로 소환에 사용하기 쉽다는 점 등을 이점으로 삼는다.

상대 필드에 싱크로 몬스터가 없다면 어설픈 스테이터스의 바닐라 몬스터에 지나지 않는 점이 약점.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이나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등 강력한 싱크로 몬스터가 많기는 하지만, 그런 몬스터들은 자신의 효과로 몬스터 효과를 막아낼 수 있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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