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단군

덤프버전 :





오!단군


장르
액션, 판타지
작가
스토리: 이경탁
작화: 노미영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4. 01. 13.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5.1. 주역
5.1.1. 이나래
5.1.2. 남견우
5.1.3. 이한도 (돼지)
5.2. 조역
5.2.1. 김오란 (호랑이)
5.2.2. 고기한 (닭)
5.2.3. 유리 (호랑이)
6. 설정
6.1. 인간이 되지 못한 동물
6.2. 집
6.3. 악귀
7. 평가
8.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액션 판타지 웹툰. 작가는 투믹스에서 심해수를 연재한 이경탁, 노미영 부부다. 이전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이경탁이 스토리, 노미영이 작화를 맡았다.

한국의 단군 신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악귀를 퇴마하는 배틀물이다.

2. 줄거리[편집]


단군에게 버림받고 인간 세상에서 비밀스럽게 살아가는 짐승들이 있다.

평범한 여고생 나래가 짐승들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

코믹과 퇴마 액션을 더한 현대판 미녀와 야수.

‘인간이 되지 못한 짐승들의 인간 되기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2024년 1월 13일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며 매주 일요일에 연재된다.


4. 특징[편집]


한국 설화를 차용한 한국풍 배틀물이자 퇴마 장르의 작품이다. 이미 이전 작품 때부터 많은 이들에게 극찬받았던 뛰어난 작화도 평가가 좋으며 스토리 역시 작가 특유의 개그 코드와 진지한 전개가 섞인 느낌을 보인다.

심의 등급은 12세 이용가로서 기존에 연재했던 작품들과 비교하면 작품의 수위는 많이 낮아진 편이다. 전작 심해수의 경우에도 코믹한 연출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 더 강한 작품이었는데 이와 비교해서 본작은 전반적으로 가볍고 코믹한 느낌이 강하다.

5. 등장인물[편집]



5.1. 주역[편집]



5.1.1. 이나래[편집]


본작의 여주인공으로 17세 여고생이다. 사냥꾼의 후손으로 태어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구미호의 습격을 받았고 할머니의 보호로 목숨을 건졌지만 결국 17살 생일 때 목숨을 잃을 것이라는 여우의 저주가 걸린다.

할머니와 같은 사냥꾼 혈통인데, 환웅의 시험에서 도망친 동물들의 후손들이 인간 모습으로 변신한 것을 해제하는 힘을 본의아니게 지니고 있다.

5.1.2. 남견우[편집]


본작의 남자 주인공. 남견우와 함께 거주하는 존재가 인간이 되지 못한 동물들 뿐이기에 나래는 견우 역시 인간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두려워하지만 견우는 자신은 인간이 맞다며 나래를 안심시킨다.


5.1.3. 이한도 (돼지)[편집]


대외적으로는 견우의 형으로서 나이는 18세다. 이나래의 학교 선배이기도 한데 출중한 외모로 전교에서 선망의 대상으로 통하는 남학생이자 배우 지망생이다. 물론 이는 인간 모습으로서 갖다 붙인 설정으로 다른 주변인들과 마찬가지로 정체는 환웅의 시험으로부터 도망친 동물의 후손이며 종족은 돼지다.

다소 결벽증이 있지만 멋진 성격과 우월한 외모로 학교에서 인기가 많고, 나래 역시 그런 이한도를 이전부터 선배로나 이성으로나 동경했지만 이후 정체가 돼지임을 알고 여러모로 충격을 받는다. 동물 모습일 때는 인간일 때 보였던 고상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먹는 것을 굉장히 밝히고 경박한 성격으로 변화한다.


5.2. 조역[편집]



5.2.1. 김오란 (호랑이)[편집]


대외적으로는 견우의 어머니로 통하는 인물. 검은 한복을 입은 중년 여성으로 비녀를 꽂고 곰방대를 들고다니는 것이 특징이다.[1]

이나래와 마찬가지로 동물의 인간화를 푸는 힘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데 그녀가 뱉은 침을 한 방만 맞아도 동물 모습으로 돌아간다. 다만 머지 않아 정체가 드러나는데 동거하던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정체는 동물이었으며 거대한 호랑이다.

김오란은 본인을 포함해 함께 있는 이들이 과거 환웅의 시험을 견디지 못하고 신의 동굴에서 도망쳤던 동물들의 후손임을 나래에게 밝힌다.

5.2.2. 고기한 (닭)[편집]


대외적으로는 27세의 회사원이자 견우, 김오란, 이한도와 함께 거주하는 안경을 쓴 남성이다.

이한도와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여성향 순정만화에 나올 것 같은 미청년이지만 이는 변신 상태의 모습이며 진짜 모습은 닭이다. 인간 모습일 때도 하얀 날개가 있어 옷으로 가리고 있는데 나래는 고기한의 정체를 모르는 상태에서 날개만 보고 천사라고 순간 착각하기도 했다(..).


5.2.3. 유리 (호랑이)[편집]


김오란 일행과 같이 사는 새끼 호랑이다. 암컷이며 과거 웅녀와 함께 환웅의 시험을 받았던 호랑이의 후손인지는 불명. 새끼라서 그런지 김오란과 달리 꽤나 귀엽다.[2]

호랑이일 때나 인간 모습일 때나 꽁지머리인 것은 동일하며 인간 모습이 되어서도 꼬리를 완벽히 감추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변신 실력이 미숙한 듯.

6. 설정[편집]



6.1. 인간이 되지 못한 동물[편집]


환웅의 시험을 통과한 암컷 곰이 웅녀가 되고 곧 단군왕검이 탄생하게 되는 단군 신화에서 현대에 밝혀지지 않았던 당시의 상황이 묘사된다. 과거 환웅이 인간이 되려면 쑥과 마늘을 먹으며 신의 동굴에서 긴 시간을 버티라는 시험을 내렸을 때 곰과 호랑이 외에도 이미 또 다른 짐승들 역시 동굴로 향했다.

결국 웅녀와는 달리 대부분의 동물은 환웅이 준 신명한 쑥과 마늘을 먹고서도 신의 동굴에서 버티지 못하고 도망쳤고 그렇게 인간이 되지 못한 짐승이 인간 사이에 섞여 들어가 한국 설화로 전해지는 은혜갚은 까치의 구렁이나 햇님 달님의 호랑이, 구미호 등이 되어 인간을 적대하게 된 것으로 묘사된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흘러 현대 대한민국으로까지 신이 되지 못한 동물의 명맥이 이어진 상태이며 그들이 인간 모습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과거와 마찬가지로 꾸준히 특수한 마늘을 먹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3] 후손들은 각자 고유한 동물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스스로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6.2. 집[편집]


다소 달동네스러운 곳에 지어진 거대한 한옥 건물. 김오란, 이한도를 비롯해 인간이 되지 못한 동물의 후손들 중 일부가 거주하는 공간이다.

6.3. 악귀[편집]


작중 세계관에는 퇴마의 대상으로 엉퀴라 불리는 악귀가 존재한다. 작중 초반 남견우의 언급을 통해 엉퀴에도 급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7. 평가[편집]







8. 기타[편집]


  • 기토, 심해수를 연재한 이경탁, 노미영 작가 부부의 3번째 작품으로, 심해수 완결 이후 2년 만에 연재한 작품이다. 기본적으로 작화가 굉장히 뛰어나 독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는다.

  • 다만 연재 초기부터 독자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얘기가 나오는 점이 있는데 작품의 제목 선정이 아쉽다는 것이다. 제목이 마치 어린이 학습만화같은 느낌이라 작품 스타일에 어울리지 않다는 것이 주된 평가이며 본작 최대의 진입장벽이 제목이라는 말도 더러 있을 정도(...).

[1] 거대한 호랑이 모습일 때도 곰방대를 드는 것은 동일한데 한국 관용구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이 모티브로 보인다.[2] 묘하게 작가의 이전 작품 히로인이었던 리타의 어린 모습과 닮았다.[3] 이 때문에 거의 모든 음식마다 마늘을 넣고 있다. 심지어는 마늘 케이크와 같은 괴랄한 음식까지 만들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