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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칠레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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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국과 칠레의 관계에 대한 문서다. 양국은 교류, 협력이 활발한 편이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19세기[편집]
칠레는 스페인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 영국과 수교했다. 칠레로 일부 영국인들이 이주해 영국계 칠레인이 됐다.
2.2. 20세기[편집]
1994년에 대처 전 총리가 칠레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1997년 2월 12일부터 칠레 당국은 영국산 쇠고기 수입을 광우병 발병 이유로 금지시켰다.#
1998년 10월 18일, 영국 정부가 피노체트 전 대통령을 체포했다.# 10월 20일, 영국에 거주하던 칠레인들이 피노체트 제소 절차에 들어갔다.# 11월 1일, 살바도르 아옌데 전 대통령의 딸 이사벨 아옌데가 피노체트의 석방을 저지하기 위해 영국으로 떠났다.#
1999년 4월 29일, 양국은 피노체트 재판을 두고 갈등이 일어났다.#
2.3. 21세기[편집]
2.3.1. 2000년대[편집]
2009년 3월 8일, 찰스 황태자와 카밀라 왕세비가 칠레를 방문했다.#
2.3.2. 2010년대[편집]
2010년 10월 14일, 칠레 광산이 무너진 뒤에 광부들이 구출돼 미국, 브라질, 영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 정상들이 축하의 뜻을 전했다.# 10월 16일, 피녜라 대통령은 영국 방문을 시작으로 유럽 국가들을 방문하기 시작했다.# 10월 18일, 영국을 방문중인 피녜라 대통령은 칠레 광산에서 가져온 암석을 캐머런 총리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선물했다.# 12월 14일, 칠레 광산에서 구출된 광부들이 맨체스터를 방문했다.#
2011년에 칠레 정부가 구리 산업을 국유화할려고 하자 영국계 기업 앵글로아메리칸 기업이 반발했다.#
2018년 11월 20일, 영국을 방문한 이스터섬 방문단은 영국에게 모아이 석상의 반환을 촉구했다.# 12월 8일, 영국의 맨유에서 뛰고 있는 칠레의 알렉시스 산체스 선수가 치료를 위해 칠레로 떠났다.#
2.3.3. 2020년대[편집]
2020년에 양국은 대영박물관에 전시중인 모아이 석상 반환 문제를 두고 협상을 진행했다.# 12월 29일, 칠레에서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첫 검출됐다.# 그리고 칠레 보건당국은 영국의 승인이 있으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2021년 1월 27일, 칠레 보건당국은 영국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3. 경제 교류[편집]
양국간의 경제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영국 기업들이 칠레에 많이 진출했다. 특히, 칠레가 광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어서 영국 기업들의 투자가 많은 편이며 광업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많이 있다.
영국의 브렉시트 이후에도 칠레 경제는 큰 변화가 없었다.#
2018년에 존슨 외무장관이 칠레를 방문해 양국간 수출을 늘리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4. 문화 교류[편집]
양국간의 언어 교류가 일부 존재한다. 영국에서 스페인어 교육이 실시되고 칠레에서는 영어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칠레 와인이 2000년대에 영국 시장에 진출한 적이 있었다.#
4.1. 스포츠[편집]
2021년 7월 21일, 영국 여자 축구팀이 칠레 여성 축구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5. 여담[편집]
2002년 5월 8일, 영국의 한 퇴역 군인이 1998년부터 칠레에서 영국까지 60,000km 도보 대장정(!)에 나선 것이 화제가 됐다.#
칠레의 축구선수 벤 브레레톤 디아스가 칠레인과 영국인 사이에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