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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아랍에미리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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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국과 아랍에미리트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아랍에미리트는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독립했지만, 영국과는 교류, 협력이 매우 활발한 편이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0세기[편집]
아랍에미리트 지역은 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지만, 19세기부터 오만 제국의 세력이 약해지기 시작했다. 대영제국은 오만 제국의 영토였던 곳들을 차례차례 지배했고 아라비아 반도 전역은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당시 아랍에미리트 지역에 속했던 토후국들이 영국의 보호령이 되면서 영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영국의 지배는 1971년까지 이어졌다. 트루셜 스테이트는 1971년 12월부로 영국의 보호국 상태에서 독립하고, 아랍 토후국(아미르국)들의 연합이란 뜻에서 국호를 아랍에미리트라고 정하였다.
2.2. 21세기[편집]
아랍에미리트는 영국의 지배와 영향을 많이 받았다. 양국은 현재에도 교류, 협력이 매우 활발한 편이다. 양국간의 교류도 활발하기 때문에 아랍에미리트로 수많은 영국인들이 관광하러 오는 경우가 자주 있다. 영국에 거주하는 무슬림들도 사우디외에 아랍에미리트로 자주 오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영국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영어는 아랍에미리트의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 양국은 이란과는 갈등을 빚고 있다보니 군사협력을 자주 하고 있다. 영국 기업들도 아랍에미리트에 많이 진출했다.
양국간의 교류가 활발한 편이지만, 한편으로는 일부 갈등이 존재한다. 영국이 세속주의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아랍에미리트가 국교가 이슬람교이고 샤리아를 실시하고 있다보니 아랍에미리트에서 일부 영국인들이 구금되는 경우도 있어서 갈등이 일부 존재한다.
2021년 4월 26일에 영국 여성이 아랍에미리트 문화부 장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3. 여담[편집]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나얀이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