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버스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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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편집]
2. 개요[편집]
연천교통에서 운행하는 일반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72.4km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편집]
- 원래는 전곡터미널과 동송터미널을 잇던 시외버스였다.
- 이후 시내버스로 전환되고 39-2번이라는 번호를 받았다.
- 2002년 3월, 연천교통이 영종여객에서 분리되자 연천교통으로 이관됐다.
- 2002년 8월, 대광리역을 기준으로 노선을 나눠, 남쪽(전곡 - 대광리)은 연천교통이 맡고 북쪽(동송 - 대광리)는 영종여객이 맡게 됐다.
- 과거에는 하루 4번 대광리 대신 내산리로 가던 내산리 지선이 있었다. 이 노선은 2009년 하반기에 39-8번으로 분리됐다.
- 2009년 12월, 노선이 대광리주유소에서 신탄리역까지 연장됐다. 반대로 철원 동송행 지선은 신탄리역으로 단축됐다.
- 2010년, 동송지선이 39-3번으로 분리됐다.
- 2014년 6월, 수도권 시내버스 최초로 듀에고 EX가 투입됐으나, 현재는 39-8번에서 운행 중이다. 관련 게시물 대신에 2차 도입분인 듀에고 CT가 투입됐지만, 이 차량도 재도색되면서 70번으로 넘어갔다. 비슷한 시기에 동두천 - 연천 구간을 반복운행하는 39-5번이 분리됐지만 다시 흡수되어 제자리로 돌아갔다.
- 2019년 5월 1일에 동재마을 지선이 신설됐다. 신탄리역 기준 오전6회, 오후6회 (12회) 운행한다. 신탄리역 북쪽 모 군부대 앞에서 회차한다.
- 2019년 6월 27일부터 36번 심야 노선이 연천구간에서 철수하게 되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해 심야 운행을 시작했다. 기점 기준 22:45, 00:00에 고대산입구에서 출발하여 동두천역에서 회차 후 연천역까지만 운행했다. 이후 심야 노선은 33번과 33-1번으로 분리됐다.
- 2020년 10월부터 연천공영버스터미널을 경유한다.
- 2021년 9월 1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감차 운행한다.
- 신탄리역 부근 철길건널목 통과 관련 소음 및 주민 안전관련 민원으로 인해 2023년 10월 7일부로 차고지에서 더 이상 건널목 쪽으로 통행하지 않고, 신고대산로를 이용해 우회하여 신탄리역으로 들어오며, 역 앞에서 승객 승하차 후 유턴하는 방식으로 차고지 회차경로가 변경되었다. 관련 게시물
4. 특징[편집]
- 연천읍-신서면 구간은 사실상 독점 구간이었다. 33번과 37-1번도 있으나, 그마저도 동일한 회사에서 운행하는 노선이다. 게다가 33번은 심야노선이다. 2020년 이후로는 G2001번 광역버스가 개통되어 39-2번의 독점이 약간 깨졌지만 적어도 광역버스가 정차하지 않는 정류장에서는 39-2번이 여전히 필요하다.
- 연천교통의 영업소가 동두천역과 신탄리역 사이인 전곡터미널에 있어, 이곳을 기점으로 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수도권 전철 1호선이 개통되면서 동두천역으로 연장되어 이젠 옛날 일이 됐다.
- 동두천역 - 전곡읍 구간만 반복 운행하는 39-5번을 분리했으나 얼마 못 가서 다시 합쳐졌다.
-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저상버스가 1대 운행했으나, 가스충전 등 관리상의 문제로 선진시내버스로 이동하면서 사라졌다.
- 동두천역 - 신탄리역 구간은 경원선 통근열차에 비해 소요시간도 밀리며, 요금면에서도 밀리지만[6][7][8] 배차간격에서 우월하며[9] 통근열차가 정차할 수 없는 역과 역 사이의 정거장도 충실히 들러주니 오히려 이 버스가 연천군민의 발에 더욱 적합하다.[10]
- 농어촌버스임에도 배차간격이 20분대로 짧은 편이고, 시골을 가로지르는 노선이다보니 장난 아니게 빠르다. [11] 그러다 보니 곳곳에서 경원선 대체버스를 추월하는 일이 많이 일어난다. 특히 소요산역에서는 보란듯이 옆으로 쌩 지나가버린다. 또한 53-5번과 노선이 대부분 중첩되기 때문에 기사들이 교행 인사를 하고, 서로 번갈아가며 승객을 분산하는 경우도 간혹 보인다.
- 경원선 통근열차 운행 중단에 따라 이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이 늘어났다. 재개통 전까지는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 후 G2001번이 개통하면서 그쪽으로 수요가 분산됐다.
- 3번국도 주변에 5사단 소속 부대가 많아 휴가나 외출, 외박을 나가는 5사단 소속 군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이기도 하다. 휴가 나갈 때 통근열차와 시간이 안 맞으면 이 노선을 이용하고, 기차역과 먼 부대의 군인들은 거의 무조건 이 노선을 이용한다.[13] 다만, 기차역 인근의 상당수 승객들은 이 버스보다 차급이 압도적으로 좋은 경원선 대체운송버스를 시간맞춰 이용하기도 한다.
5. 시간표[편집]
6. 연계 관공서[편집]
- 신서면사무소
- 연천읍사무소
- 연천군청
- 전곡읍사무소앞
- 청산면사무소앞
7. 연계 철도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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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대는 G2001번과 공유한다.[2] 오전 6회, 오후 6회 동재마을 지선 운행[3] 본래 이보다 더 북쪽인 철원군 동송터미널까지 가는 39-3번이 있었으나 폐선됐다.[4] 서쪽은 강화 18번, 동쪽은 양평 10-1번, 남쪽은 안성 20번.[5] 원래 본선이 가장 북쪽으로 가는 노선이였다. 그러나 동재마을 지선이 개통되면서 2위로 밀려났다.[6] 통근열차 1000원, 버스 1450원(현금 1500원. 성인 기준) + 거리비례 추가요금[7] 이것도 통근열차나 이 버스만 1회 이용시 해당되는 것이고, 수도권 전철 1호선이나 타 버스 노선과 연계하게 되면 요금마저도 통근열차보다 우월해진다. 통근열차와 달리 버스는 환승할인이 적용되기 때문.[8] 그러나 청소년의 경우 말이 다르다. 통근열차는 성인처럼 1000원을 그대로 받는 방면, 버스는 카드 1010원(현금 1100원)으로 차이가 얼마 안난다.[9] 통근열차 1시간 30분 ~ 2시간, 버스 10~15분(가끔 60분인 시간대가 있다.)[10] 이 외에도 연천군 노선들 중 39번을 빼면 사실상 유일한 간선버스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나머지 노선들의 굴곡이 심한 편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이 2023년 12월 16일 연천역으로 연장 개통 한다 해도 간선 교통으로서의 이 노선의 역할은 사라지지 않는다. 단 통근열차 정차역들 중 백마고지역은 연천군이 아닌 철원군에 위치해서인지 연계되지 않는다.[11] 동사 노선인 직행좌석 등급의 G2001번과 대비해 소요시간 면에서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12] 2018년에도 경원선 선로 개량으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적이 있었다.[13] 동두천역이나 소요산역에서 1호선을 타고 가며, 지방에 사는 군인들은 환승없이 쭉 1호선을 타고 가서 서울역이나 용산역에서 내려서 기차를 타고 집에 가는게 국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