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트 루도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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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프로이센 왕국의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의 왕비. 바이에른 왕국 막시밀리안 1세 요제프의 3녀로, 루트비히 1세의 이복여동생이다.
2. 작위[편집]
- 바이에른의 엘리자베트 루도비카 공녀 전하 Her Serene Highness Princess Elisabeth Louise of Bavaria (1801년 11월 13일 ~ 1805년 12월 26일)
- 바이에른의 엘리자베트 루도비카 공주 전하 Her Royal Highness Princess Elisabeth Louise of Bavaria (1805년 12월 26일 ~ 1823년 11월 29일)
- 프로이센의 왕세자비 전하 Her Royal Highness Crown Princess of Prussia (1823년 11월 29일 ~ 1840년 6월 7일)
- 프로이센의 왕비 폐하 Her Majesty The Queen of Prussia (1840년 6월 7일 ~ 1861년 1월 2일)
- 프로이센의 왕대비 폐하 Her Majesty The Queen Dowger of Prussia (1861년 1월 2일 ~ 1873년 12월 14일)
3. 생애[편집]
1801년 11월 13일에 훗날 작센 왕국의 왕비가 되는 일란성 쌍둥이 아말리의 언니로 태어났다. 그 외에 동생들로는 오스트리아 대공비 조피, 바이에른 공작부인 루도비카[2] 등이 있다. 가족들 사이에서의 애칭은 엘리제(Elise). 당시에는 이례적으로 자녀들의 교육에 힘썼던 아버지 막시밀리안 1세 요제프 덕분에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고 성장했다.
1823년 11월 29일에 프로이센의 왕세자이자 6촌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와 결혼했다. 당시 몇 안되는 프로이센과 바이에른 사이의 결혼이었다.[3] 결혼하고 5년 만에 임신했지만 얼마 안 가 유산했고, 이후 아이를 갖지 못했다. 그래도 부부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했다. 엘리자베트 루도비카는 남편에게 헌신적인 아내였다고 한다.
1840년 6월 7일에 남편이 왕위에 오르면서 프로이센의 왕비가 되었다.
1861년 1월 2일에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가 사망함과 동시에 시동생 빌헬름 1세가 즉위한 이후 은둔에 가까운 삶을 살았다. 그래도 꽤 오래 살아서 프로이센 중심의 독일 통일과 독일 제국 건국을 보게 된다. 1873년 12월 14일에 쌍둥이 여동생 아말리를 만나러 드레스덴을 방문하던 중 사망하여 남편의 묘 옆에 안장되었다.
4. 가족관계[편집]
5. 여담[편집]
- 시조카 프리드리히 3세의 아내 프린세스 로열 빅토리아가 영국인이라는 이유로 꺼렸다고 한다. 그러나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가 사망하고 우울해하는 엘리자베트 루도비카를 빅토리아가 위로해주면서 친밀한 사이가 되었다.
- 1827년에 요한 페터 크레머와 카를 프리드리히 슁켈이 건축한 아헨의 온천 분수 단지 엘리젠브루넨(Elisenbrunnen)은 엘리자베트 루도비카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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