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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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 등장하는 유닛들을 정리한 문서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을 기준으로 서술되었다.
각 문명의 특수 유닛들은 해당 문명의 특수 유닛 문단에서 설명하고, 영웅 유닛들 역시 별도의 문서에서 설명한다.
2. 보병[편집]
보병 유닛은 주로 보병양성소에서 양성하며 크게 시민군 계열, 창병 계열, 독수리 전사 계열로 나뉜다.
2.1. 시민군 계열[편집]
암흑 시대부터 양성할 수 있는 유일한 군사 유닛인 시민군 계열의 유닛들로 생산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든다. 자세한 내용은 검병(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항목 참조.
2.2. 창병 계열[편집]
봉건 시대부터 생산가능한 대기병전에 탁월한 성능을 지닌 보병 유닛. 창병 계열로 창병, 장창병, 미늘창병으로 나뉜다. 자세한 항목은 창병(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항목 참조.
2.3. 독수리 전사 계열[편집]
기병을 생산할 수 없는 아메리카 원주민 문명(아즈텍, 마야, 잉카)이 양성할 수 있는 유닛으로 자세한 항목은 독수리 전사 항목 참조
2.4. 콘도티에로[편집]
자세한 내용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문명/이탈리아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궁사[편집]
궁사 유닛은 주로 궁사양성소에서 양성하며 크게 궁사 계열, 척후병 계열, 기마 궁사 계열, 총통병으로 나뉜다.
3.1. 궁사 계열[편집]
기본 원거리 보병으로 궁사, 석궁병, 철석궁병으로 나뉜다. 자세한 항목은 석궁병 항목 참조
3.2. 척후병 계열[편집]
궁사와 창병에 강한 원거리 보병 유닛인 척후병의 계열로 자세한 항목은 척후병 항목 참조
3.3. 기마 궁사 계열[편집]
게릴라전에 능하며 창병에 강한 기마 궁사로 자세한 항목은 기마궁수 항목 참조.
3.4. 총통병[편집]
보병에 강한 화약 유닛으로, 과거 정발 명칭은 조총수였으나, 병사가 들고 있는 무기가 핸드 캐논이고 영문 정발명이 Hand Cannoneer임에 따라 결정판 정발명도 총통병으로 바뀌었다. 연금술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생산이 가능하다.
공격력이 우수한 데다가 보병 상대로 10의 공격 보너스를 가지고 있어 거의 모든 보병들에게 우위를 점한다. 허스칼이 그나마 맞먹지만 공격 보너스때문에 꽤 많이 털린다. 물론, 접근을 허용하면 바로 녹아버리니 허스칼 상대할 때는 몸빵 역할할 후사르나 챔피언이 필수다. 다만, 이탈리아의 콘도티에로는 기본적으로 총통병의 추가 데미지 10을 무효화하는 데다가 풀업 시 원거리 방어력이 5라서 보병이라고 총통병으로 상대하면 절대 안 된다. 풀업 기준으로 총통병이 콘도티에로를 죽이려면 총을 7발 맞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콘도티에로는 발걸음도 대청 특공대 수준으로 빠르고 화약 유닛에 추가로 10의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총통병을 정말 쉽게 녹일 수 있다.
단점으로는 왕정 시대 유닛인 데다가 연금술을 요구하기 때문에 뽑는 준비만 해도 오랜 시간이 걸리고, 궁사 보다 가격이 비싼 주제에 체력이 35 밖에 안 되어서 내구력은 궁사보다 떨어진다. 게다가 탄도학[3] 이 적용이 되지 않아 원거리일수록 명중률이 떨어지며, 공격 속도도 궁사보다 느려 터져 실질적인 DPS가 풀업 철석궁병에 비해 굉장히 떨어진다. 또한 궁사와 달리 적용되는 업그레이드가 방업이 고작이기 때문에, 왕정 초기에는 강력한 성능을 보이나 점차 왕정 중후반 시기가 되면 급속도로 힘이 약해져 버린다. 이 때문에 풀업 철석궁병을 쓸 수 있는 문명들[4] 은 총통병보다 철석궁병을 쓰는 경우가 더 많다.
상술한 단점 때문에 총통병에 대한 유저들의 평가는 굉장히 나쁘다. 이 유닛의 처참한 성능 때문에 화약 문명이 약체 취급을 받을 정도. 보병 카운터 용도로 사용하자니 남미 문명의 독수리 전사와 고트의 허스칼을 잡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보병 상대로는 철석궁병을 쓰는 것이 더 효율적인 데다가, 원거리 방어력이 높은 기사 상대로도 공속이 느린 탓에 대규모 대전에서는 철석궁병이 총통병보다 낫다. 어찌저찌 다수를 모았다 해도 철석궁병 뿐만이 아니라 무금 유닛인 척후병 에게도 쉽게 카운터 당하기 때문에 모은다고 해도 그다지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그나마 철석궁병 보다 나은 점이라면 필요 업그레이드가 적다는 점 정도, 이 때문에 튀르크의 패스트왕정 전략이나, 포르투갈, 보헤미아, 부르고뉴, 힌두스탄처럼 보너스가 있는 경우나 튜턴, 프랑크, 스페인처럼 궁사가 영 아닌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사용되지 않는 유닛이다. 이때문에 총통병도 탄도학이 적용되게 하거나, 체력을 기존보다 좀 더 높이는 등의 버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2021년 8월 10일 패치로 체력이 35에서 40으로 늘었고 투사체 속도는 5.5에서 7.5으로 늘었다.
생산 가능한 문명은 다음과 같다. (보너스가 있는 문명은 볼드체 표시)
베르베르, 보헤미아, 부르고뉴, 비잔티움, 드라비다, 프랑크, 고트, 구르자라, 힌두스탄, 이탈리아, 일본, 크메르, 한국, 리투아니아, 말리, 페르시아, 포르투갈, 사라센, 스페인, 타타르, 튜턴, 튀르크
그리고 총통병 특화 문명별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스페인(공격 속도 +15%.)
- 이탈리아(생산 비용 -15%.)
- 힌두스탄(사정거리 +2[5] , 방어력 +1/+1)
- 튀르크(체력 +25%, 생산 속도 +20%, 연금술 기본 적용으로 바로 생산 가능.)
- 포르투갈(생산 비용 금 -20%, 명중률 향상.[6] )
- 부르고뉴(공격력 +25%, 링 궁사 갑옷 연구 불가.)
- 보헤미아(성주 시대부터 생산 가능. 특수 연구 시 이동 속도 +15%.)[7]
3.5. 히네테[편집]
자세한 내용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문명/베르베르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6. 코끼리 궁사 계열[편집]
이동 속도가 느리나 체력이 높은 기마 궁사 유닛.
본래는 인도(현 힌두스탄)의 특수 유닛이었으나 인도 왕조 DLC에서 벵골, 드라비다, 구르자라의 기마 궁사를 대체하는 유닛으로 바뀌었다. 구 코끼리 궁사와 비교하자면 정예 업그레이드을 해야 기존의 비정예 코끼리 궁사와 체력이 동일해지며, 정예 업그레이드 기준 명중률도 85%로 감소되었고 원거리 방어력이 1내려갔다. 그러나 궁사 양성소에서 생산할 수 있다는 것과 이속이 0.9가 되어 사육술 업그레이드시 보병 궁사보다 빨라진다는 장점이 단점을 모두 덮는다[9] . 때문에 최악의 특수 유닛으로 평가받았던 구 코끼리 궁사와는 다르게 충분히 쓸만한 유닛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벵골은 경기에 나왔다 하면 거의 무조건 코끼리 궁사를 기용하며, 구르자라 역시 낙타로 재미를 못 보는 상황에 꺼내면 쏠쏠한 이득을 취할 수 있다. 드라비다도 처음부터 공속이 빠르다는 걸 이용해 성주 시대부터 종종 꺼내 쓰는 등, 구 코끼리 궁사와 비교하면 상전벽해급 활용도를 보여준다.
문명별 보너스는 다음과 같다.
- 벵골 : 공격 속도 +20%[10] / 전향에 대한 저항력 상승 / 추가 데미지 경감 -25%
- 구르자라 : 생산시 식량 비용 -25%[11] / 근거리 방어력 +4[12]
- 드라비다 : 자연 회복[13] / 공격 속도 +25%
4. 기병[편집]
기병 유닛은 주로 기병양성소에서 양성하며 크게 경기병 계열[14] , 기사 계열[15] , 낙타 기병 계열[16] 로 나뉜다. 여기에 버마/크메르/말레이/베트남/드라비다/벵골은 전투 코끼리를, 쿠만/타타르/몽골은 초원 창기병을 양성할 수 있다.
4.1. 정찰 기병 계열[편집]
중남미 문명을 제외한 모든 문명이 사용가능한 정찰병 계열의 유닛으로 수도사의 전향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며 공격 보너스를 가진다. 경기병, 후사르 등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병 항목 참조
4.2. 기사 계열[편집]
중기병 계열로 기동력은 경기병에 비해 약간 밀리지만 공격력과 방어력 모두 뛰어나 대기병 유닛들을 제외한 모든 유닛들을 상대로 강한 성능을 보여준다. 기병 추가 피해가 있는 창병, 낙타, 노예병들과 싸우면 자원 측면에서 굉장한 손해를 보게되니 주의.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항목 참조.
4.3. 낙타 기병 계열[편집]
* HP: 100 → 120 → 140
- 공격력: 6 → 7 → 8
- 공격 속도: 2.0
- 시야: 4 → 5 → 5
- 이동 속도: 1.45
- 방어 유형: 낙타
* 근접 방어: 0 원거리 방어: 0 생산 비용: 55 60
||22초 → 22초 → 20초
- 중형 업: 325 365 / 105초
- 제국 업: 1200 600 / 125초
기사 계열보다 기본 공격력과 방어력은 약하지만, 이속이 빠르고 추가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서 기병 상대로 강하다. 자세한 내용은 낙타(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항목 참조.
구르자라의 경우 다른 구대륙 문명과 다르게 게임 시작 시 정찰 기병 1기 대신 낙타 기병 계열 1기가 주어진다.
생산 가능 문명: 중국, 중동(페르시아, 사라센, 튀르크, 베르베르), 중앙아시아 문명(쿠만과 타타르), 힌두스탄, 구르자라, 비잔티움, 몽골, 아프리카 문명(말리와 에티오피아)
4.4. 전투 코끼리 계열[편집]
버마, 말레이, 크메르, 벵골, 드라비다, 베트남[19] 전용 유닛으로 등장한다. 성주시대부터 기병양성소에서 생산할 수 있다.
외관은 전쟁 코끼리(War Elephant)와 달리 기수가 있고 문양이 다르다. 그 외에 창병에게 약하고 속도가 느리지만[20] , 공격 시에 방사 피해를 주고 깡스탯이 강한 것은 페르시아의 전쟁 코끼리(War Elephant)와 동일. 여전히 창병이나 맘루크, 제노바 석궁병, 다수의 기마 궁사 같은 극상성 유닛이나 튜턴족 기사가 아니면[21] 싸먹히지 않을 스탯이다. 낙타도 대기병 추가데미지가 있지만 코끼리는 해당사항이 없기 때문에 기병 주제에 낙타 상대로 가성비 싸움을 강요할 수 있으며, 서로 원거리 서포트를 받는다면 기초체력이 되는 전투 코끼리 쪽이 더 우세하다. 게다가 대건물 보너스도 있다.
특수 유닛이 아니라 지역 유닛이기 때문에 사무라이에게 추가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비용이 저렴한 대신, 전쟁 코끼리보다 스탯은 약하지만, 성이 아닌 기병양성소에서 생산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자. 오히려 이 점 때문에 중기병 라인에 비해서 홀대받는 전쟁 코끼리와는 달리, 이 유닛은 왕정시대가 되면 동남아 문명들과 베트남, 인도 문명권[22] 에서 중기병[23][24] 대신 주력으로 쓰게 된다. 성주 시대 때도 안 쓰이는 것은 아니지만 비용 할인 보너스가 있는 말레이를 제외하고 식량 120이 부담스러운지라 사용한다고 해도 기사 계열, 경기병 계열, 보병 유닛을 보조하거나 궁사 유닛[25] 및 공성무기 유닛을 보호하는 용도로 간간히 쓰이는 정도다.
결정판에선 페르시아의 전투 코끼리가 '전쟁 코끼리'로 번역되면서 구분을 해놓았지만, 여전히 유닛 표기나 편집기에서는 둘 다 '전투 코끼리'로 표기된다. 이는 말레이의 '항구'도 마찬가지.
23년 6월 패치로 전투 코끼리의 시야가 3 증가했으며, 정예업 비용도 감소하는 버프를 받았다.
※ 문명별 보너스
- 버마: 근, 원거리 방어력 각각 +1 | 근, 원거리 방어력 각각 +1[26]
- 크메르: 이동 속도 +15% | 공격력 +3[27]
- 말레이: 생산 비용 성주시대부터 -30%, -40%[28]
- 베트남: 체력 +100[29]
- 벵골: 전향 저항력 증가 및 받는 보너스 피해 25% 감소 | 공격 속도 +20%[30]
- 드라비다: 자연 회복[31] | 방어력 무시[32][33]
4.5. 초원 창기병 계열[편집]
쿠만, 타타르, 몽골[34] 이 양성할 수 있는 기병으로 잉카의 카마유크처럼 사정거리 1 판정을 받는다. 외관 상으로 창을 들고 있지만 기병 상대로 추가 피해는 없고, 기병 단일 속성이라 궁사 등이 가진 창병 추가 피해도 받지 않는다.
개별 유닛의 성능은 기사보다 다소 떨어지는 편이나, 사정거리 1 판정 때문에 쌓일수록 근접전에서 엄청난 장점을 가질 수 있다. 완전히 들러붙어야만 유효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여타 근접 유닛과는 달리 초원 창기병에서는 밀집된 상태에서도 별다른 딜로스 없이도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 또한 기병인 만큼 이동 속도 또한 빠르기 때문에, 빠른 기동력을 이용해 사정거리를 활용하여 치고 빠지는 전략도 가능하다. 컨트롤만 된다면 치고 빠지기를 활용하여 어중간하게 모인 창병도 이길 정도.
단점이라면 정찰기병 계열을 제외한 기병 양성소 유닛 중에서 내구력이 굉장히 형편없다. 기초 체력이 경기병과 동일한 60 밖에 안되는 데다가, 혈통업과 정예업을 해도 똑같이 혈통업을 한 후사르보다 고작 5 정도 밖에 차이가 안 날 정도. 후사르가 무금 유닛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가격 대비 내구력은 후사르 만도 못한 수준인 셈이다. 방어력 또한 기사나 후사르 보다 떨어진다. 근접 방어력은 아예 없고, 원거리 방어력도 1밖에 안되는 탓에 수가 많이 모인 궁사의 화력에 노출되면 기사나 후사르보다 금세 녹아난다.
패치로 인해 천당과 지옥을 넘나든 유닛으로, 결정판 초창기 때는 같은 수의 팔라딘 마저도 압도하는 성능을 보여줘서 사기 유닛 소리를 들었지만, 패치로 공격력과 공격 속도가 줄어들고 가격이 비싸졌으며 충돌 크기도 커지는 대형 너프를 당해버린 탓에 아무도 쓰지 않는 쓰레기 유닛 소리를 들었다. 추후 패치로 가격이 내려가고 공격 속도도 일부 롤백된 후에는 견제 유닛으로 다시 활로를 찾고 있다. 나무성벽을 6명이 동시에 한 타일을 때릴 수 있어서 더 빠르게 구멍을 낼 수 있다는게 핵심이다.
※ 문명별 보너스
- 몽골 : 체력 +30%.[35]
- 쿠만 : 봉건 시대부터 이동 속도가 +5%씩 증가.(총 +15%), 초원 사육술 업그레이드 시 생산 속도 +50%.
- 타타르 : 비단 갑옷 업그레이드 시 방어력 +1(근접)/+1(원거리).
4.6. 솔로틀 전사[편집]
아메리카 원주민 문명(아즈텍, 잉카, 마야) 전용 기병. 직접 만들 수는 없고 기병 양성소를 전향시켜서 훈련시킬 수 있다. 방어 유형에 특수 특성이 없어 사무라이의 추가 피해를 받지 않는다.
스펙은 혈통과 사육술 없는 기사. 중남미 문명은 기병 방업 자체가 없고 다른 문명 기병 양성소를 전향한 상태에서 왕정시대로 간다고 하더라도 정예 업그레이드도 없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기병치고는 내구력이 매우 딸린다. 그나마 공격력 업그레이드는 아메리카 원주민 문명 셋다 풀업이 지원이 되기에 망정이지만...
아메리카 원주민 문명 중 마야는 수도사의 건물 전향 기술인 구원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해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마야의 솔로틀 전사를 보는 건 불가능하며[36] 잉카는 독수리 전사와 투석병 뽑는 것만으로도 금이 벅차니 사실상 수도사가 모든 문명 중 넘사벽으로 강한 아즈텍 전용 유닛이라고 봐도 무방하다.[37] 그 외 이 유닛의 의의를 찾는다면 아메리카 원주민 문명이 결정판에서 메가랜덤맵을 했을때 기병양성소가 나와도 어느정도 위안이 된다는 점 정도?
기사 역할을 하는 기병 유닛이지만 시스템상 기사 계열은 아니라 기사 계열에 보너스를 주는 기술의 혜택을 못받는다. 훈족(팀 보너스: 기병 양성소 속도 20% 증가)과 베르베르(고유 연구인 카스바 성 연구.[38] )의 효과는 받지만 프랑크(기사 시야 +2)와 페르시아(궁사에 대한 기사 공격력 +2)의 효과는 못본다.
결정판 42848 빌드 패치 이후 후기 왕정시대에서 시작시 체력 +30, 공격력 +2, 방어력 +2/+2의 추가 보정을 얻는다.[39][40]
결정판 몬테수마 켐페인 5막 격전의 호수에서는 기존에 스페인의 말을 뺏어서 가져오면 나오던 타칸을 대신해서 나온다. (출현 이미지) 캠페인에서 나오는 솔로틀 전사는 체력 +40, 공격력 +4, 방어력 +3/+4 추가 보정을 받아서 나오기에 상당히 강력하다.
재규어 전사의 모델을 일부 써서인지 타격음 역시 재규어 전사와 공유한다.
5. 공성 무기[편집]
공성 무기는 공성무기 제조소와 성에서 양성할 수 있다.
기계 공성무기에는 높이값이 1 설정되어 있어서 방어건물은 기계 공성무기 바로 뒤에 있는 유닛을 공격할 수 없다. 아무리 공격 명령을 내려봐야 화살은 앞의 공성무기에 박힌다. 이는 적의 타워러시를 처리하는 망고넬을 수리하는 일꾼이 탑한테 맞아죽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물론 일반 원거리 유닛은 공성무기 뒤의 유닛을 때릴 수 있다.
5.1. 공성추 계열[편집]
Battering Ram / Capped Ram / Siege Ram.[43] 건물에 근접하여 피해를 입히는 유닛. 원거리 공격에 대한 방어력이 기본 공성추부터 180, 최종 업글인 특급 공성추는 195나 된다. 이 정도면 화살공격이 거의 안박힌다고 봐도 좋을 정도. 이를 이용해 후반에 적 궁수 부대(연노병, 킵차크, 만구다이 제외)에게 공성추를 들이대 화살을 흡수하는 전법을 쓸 수 있다. [44] 하지만 근접 공격에는 매우 취약한 편이다. 기본 근접방어 수치가 -3이라서 공성추 추가 피해가 없는 유닛에게도 공격받으면 데미지 3을 더 받게 된다[45] . 따라서 엄호병력 없이 적군 보병이나 기병 다수를 만나는 순간 그냥 녹아버리게 된다.
보강된 공성추 단계 이후부터는 공격하는 건물과 인접한 건물들에 방사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된다. 다만, 유닛을 상대로 하는 공격에는 썩 좋지 않은 효율을 보인다. 컨커러부터는 공성추 내부에 보병 유닛들을 탑승시켜 이동 속도와 대건물 공격력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46] 보병 한 명 탈 때마다 이동속도 0.05, 대건물 공격력은 10씩 증가한다. 이를 활용하여 병력을 태운 채로 적의 기지를 공격하다가 공성추에 적 병력이 접근했을때 탑승한 병력들을 내려서 상대하거나 부상당한 유닛을 공성추 내부에 태워서 보호할 수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공성추는 건물이 아니므로 주둔한 유닛의 체력 회복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포가튼에선 주민도 탑승 가능하게 됐으나 보병과 같은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다.
튜턴의 경우, 공성추는 이론상 튜턴족 기사의 이동속도를 보완하는 수단으로 쓰일 수도 있다. 이론상인 이유는 이게 손이 많이 가서 웬만하면 그냥 팔라딘을 쓰는 게 낫기 때문이다. 그래도 튜턴족 기사의 근접 공격 능력이 상당한지라 상대가 정직하게 공성 혹은 원거리 유닛 없이 근접 유닛+성으로만 상대하면 의외로 꽤 효과 있다. 그리고 공성무기 이동 속도 연구가 있는 몽골[47] 은 공성추가 공성추가 아니라 APC로 변신할 수도 있다.[48] 물론 철저히 기병 위주인 몽골이
외관은 공성추인 경우는 오각기둥 모앙의 몸통에 바퀴가 6개 달리고 가죽으로 덮어둔 나무 몸체에 나무를 깎은 뿔이 달려 있다. 보강된 공성추는 뿔 부분이 양머리 모양의 강철로 바뀌고 공격할때마다 맑은 철 소리
참고로 킹스 당시에는 쉽게 쓰기 어려운 유닛이었다. 제한적인 역할을 가진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업그레이드 비용에 금이 추가로 들었는데 보강된 공성추의 경우 금 250, 특급 공성추는 금 800을 더 들여야 했으며 근접 공격 속성이었던 포격탑의 공격에 매우 취약했다. 특히나 살인 구멍까지 연구된 상황에서 포격탑 부수는 것은 더 어려웠다. 이후, 컨커러에서는 업그레이드 비용에 식량만 들도록 바뀌었으며 포격탑의 공격 속성을 다른 방어타워와 동일한 원거리 공격속성으로 변경해 공성추가 포격탑을 쉽게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쿠만은 공성추를 봉건 시대부터, 더욱이 보강된 공성추를 성주 시대부터 활용할 수 있어 초반 공성전에 활용할 수 있다. 일부 캠페인에서는 보강 공성추를 성주 시대부터 쓸 수 있다. 남아시아 문명은 공성추를 생산할 수 없는 대신 장갑 코끼리가 공성추를 대체한다.
공성추에 보병을 태우고 수송선에 들여놓음으로써 수송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수송선의 최대 적재 용량을 공성추의 안에 들어가 있는 유닛들이 그대로 차지해버리기 때문에, 개별 수송선 자체의 최대 수용 공간 절약에는 전혀 도움이 되는 바가 없다. 다만, 다수의 수송선들로 하여금 한꺼번에 좁은 육지 공간에의 하선 명령을 내릴 때, 다수의 유닛들이 지상으로 나오는 데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는 데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5.2. 장갑 코끼리 계열[편집]
인도 왕조 DLC가 추가되면서 리메이크 된 인도(힌두스탄)와 신규 남아시아 문명들(구르자라인, 드라비다인, 벵골인)의 '공성추'를 대체하는 유닛으로 추가 되었다.
공성추와는 달리 생체 판정이라 구원 연구없이도 수도사 전향이 가능하지만, 공성 무기이기 때문에 접근해서 전향을 해야한다. 이 덕분에 수도사에 취약한 코끼리 계열 유닛들 중에선 가장 수도사에 안전하다.
공성추에 비교하면 보병 주둔이 불가능해 공격력과 이동 속도를 늘릴 수 없으며, 공성 능력과 원거리 방어력[50] 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나, 코끼리(기병) 계열이라 수도사의 치료가 가능하고 대장간 업그레이드와 기병 양성소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마갑 연구로 기본 근방 -2에 최대 +3의 보정을 받게 되어서 근접 공격[51] 에 대한 저항력이 공성추보단 높아졌다. 그리고 소소하지만 근접 공격력도 올릴 수 있고, 혈동과 사육술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위에 서술한 단점들을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하다. 다만 기병과 코끼리 속성 추가 데미지도 고스란히 받는 만큼[52] 창병, 낙타와 맘루크[53] 등을 상대로는 상성이 안 좋다.
큰 덩치와 이름처럼 전신에 두꺼운 갑옷을 두른 모습이라서 페르시아 전투 코끼리 처럼 굉장히 강해보이는 유닛처럼 보인다. 물론 이 유닛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공성추을 대체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성 무기 계열을 제외한 타 유닛들에 대한 전투력은 형편없다.# 다만 넓은 스플래시와 높은 방어력을 활용해 궁사 정도는 쉽게 잡을 수 있으며, 드라비다의 공성 코끼리는 방어력을 무시하는 우츠강까지 더해져 말레이의 카람빗 전사 물량을 역카운터 칠수가 있다. 물론 이 경우도 값싼 창병 몇 기만 섞으면 해결되는 상황인지라 전투용으로는 활용도가 거의 낮다.
또한 유닛이 공격하면 도망가는 공성추와는 달리 전투 유닛의 AI를 가졌는지 주변에 적 유닛이 있으면 자동으로 공격한다. 이 점은 대장간의 근접 방어력 적용 기능에 더해서 원거리 유닛들 진영을 지키는 탱커로 활용할 수 있다.
공성추와는 달리 850 식량을 한 번 지불하는 것으로 최종 업그레이드가 완료되기 때문에, 최종 업그레이드를 위해 총 1300의 식량을 들여 두 번 업그레이드하는 기존 공성추 계열보다는 업그레이드 효율은 나은 편. 다만 코끼리 유닛이라 생산에 만만찮은 양의 식량이 들어가기 때문에 목재-금이 들어가는 궁사 계열 유닛과 조합할 때를 제외하면 다른 식량-금 사용 유닛과 조합하기엔 자원 배분에 애로사항이 생긴다.[54]
5.3. 망고넬 투석기 계열[편집]
* HP: 50 → 60 → 70
- 공격력 (근접형):
40 (건물 +35, 공성무기 +12)
→ 50 (건물 +45, 공성무기 +12)
→ 75 (건물 +60, 공성무기 +12)
→ 50 (건물 +45, 공성무기 +12)
→ 75 (건물 +60, 공성무기 +12)
- 공격 속도: 6 [55]
- 사거리: 7 → 8 → 8
- 최소 사거리: 3
- 광역 범위: 1 → 1.25 → 1.5
- 명중률: 100%
* 투사체 속도: 3.5 근접 방어: 0 원거리 방어: 6 → 7 → 8 방어 유형: 공성무기 시야: 9 → 10 → 10 이동 속도: 0.6 생산 비용: 160 135 / 46초 아너저 업: 800 500 / 75초 공성 업: 1450 1000 / 150초
Mangonel / Onager / Siege Onager. 상세한 내용은 아너저 항목 참고. 전작의 캐터펄트를 계승한 넓은 범위에 스플래시 공격을 가할 수 있는 투석기인 원거리 공성 유닛으로 뭉쳐있는 적 보병이나 궁병들을 상대로 힘을 발휘한다.
공격력이 상당히 높지만,[56] 대신 체력과 방어력이 크게 높은 편은 아니므로 근접하여 공격할 수 있으면 쉽게 무력화할 수 있게 설계된 유닛인데, 출시된지 20년이 넘어 고일대로 고인 고인물들은 아너저 한두기쯤은 궁병 컨트롤로만 잘라내고, AI는 잘만 피해내므로 주의. 그래도 플레이어든 AI든 유닛이 이리저리 움직여야되므로 컨트롤을 꼬이게 하거나, 딜로스를 유발할 수는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부대 단위로 아너저를 운용해 다 피할 수는 없게 하는 방법이 있다.
기본적으로 공성 유닛이기 때문에 건물 파괴용으로 쓸 수도 있지만, 원거리 방어력이 공성추 정도는 아니고, 사거리가 화살 공격류 보다 짧아 성이나 포격탑 같은 건물은 부수기 힘들다. 일꾼 한두기를 붙여 수리하면서 공격하면 탑, 마을회관, 성은 강제 공격을 해도 아너저가 대신 맞아주고 붙어있는 일꾼에 맞지 않으므로 무피해로 부술 수 있다.
지면 공격을 통해 적이 아닌 동맹군의 병력이나 시설물에도 공격을 가할 수 있다. 기존에는 공성 아너저 투석기만이 지형지물로 인식되던 나무를 공격 가능했으나 포가튼부터는 아너저 투석기도 나무 공격이 가능해졌다.
망고넬 투석기의 외관은 상당이 두께가 가는 나무로 만든 투석기이다. 아너저 투석기부터는 나무 몸체가 좀 더 두꺼워지고 바퀴도 커지며 공성 아너저 투석기는 바퀴와 군데군데 철판이 둘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