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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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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1. 개요
2. 문명별 건축 양식
2.1. 서유럽
2.2. 중부/북유럽
2.3. 동유럽
2.4. 중동
2.5. 남유럽(지중해, 코카서스)
2.6. 동북아시아
2.7. 아메리카(중남미)
2.8. 아프리카
2.9. 남아시아
2.10. 동남아시아
2.11. 중앙아시아
3. 문명별 공통 보너스
4. 일반/경제 건물
4.1. 마을 회관
4.2. 집
4.3. 제분소
4.3.1. 폴바크
4.4. 제재목 캠프
4.5. 채광 캠프
4.6. 노새 수레
4.7. 부두
4.8. 항구
4.9. 농장
4.10. 어획 장치
4.11. 시장
4.12. 대장간
4.13. 대학
4.14. 수도원
4.14.1. 요새화된 교회
4.15. 페이토리아
4.16. 캐러밴서라이
4.17. 불가사의
5. 군사 건물
5.1. 보병 양성소
5.2. 궁사 양성소
5.3. 기병 양성소
5.4. 공성무기 제조소
5.5. 성
5.6. 크레포스트
5.7. 나무 성벽 / 나무 성문
5.8. 돌 성벽 / 성문
5.9. 감시 초소
5.10. 망루
5.10.1. 돈존
5.11. 포격탑
6. 에디터 전용 건물
1. 개요[편집]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 건설 가능한 건물들을 정리한 문서. 해당 문서는 결정판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문명 보너스가 적혀있지 않은 건물은 각 건물의 개별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담으로 밑의 아이콘들은 결정판에서 일신한 아이콘인데 배경이 푸른 하늘로 된 아이콘들 중 밭을 제외한 건물들은 전부 배경이 초원(윈도우XP 배경화면)이다.
2022년 업데이트 기준 장편 캠페인을 각 문명이 하나씩 가지고 있는 문명권은 서유럽, 남유럽[1] ,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6문명이다.
스타크래프트 2의 벙커(스타크래프트)처럼, 본편에서도 건물로 축지법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크메르 문명은 주민을 집(house)에 배치할 수 있어, 집으로도 축지법을 이용할 수 있다.
2. 문명별 건축 양식[편집]
현재 총 11개의 건축양식이 있으며, 결정판으로 넘어오면서 양식이 변경되거나 리디자인된 양식들이 많다.
시대 업그레이드를 하면 건축 양식이 세부적으로 바뀌며, 초기 암흑시대의 경우 나무와 천막으로만 구성되는것이 특징이나, 점점 세밀해지고 정교해지는 특성이 있다. 하지만 모든 건물이 4단계에 걸쳐 바뀌는 것은 아니다. 아니 마을회관만 4단계에 걸쳐 스킨이 변하고 나머지 건물은 한두단계 또는 고정된다.
2.1. 서유럽[편집]
- 해당 문명: 브리튼, 프랑크, 켈트, 부르고뉴
첫 캠페인인 "월리엄 월리스" 및 시험판 버전[2] 에서 등장했기 때문인지 주인공 문명권으로 취급받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 문명들이 대체로 강하며 특히나 공성 능력이 탁월하다.[3]
하지만 모든 문명이 손가락 보호대와 파르티아 궁법을 지원하지 않아 긴 사정거리가 손가락 보호대의 부재를 대체하는 브리튼을 제외하고는 궁사들을 굴리기가 좋지 않은 건 아쉬운 부분. 그리고 파르티아 궁법이 없으니 기마 궁사는 없는 취급을 한다.
갈색 지붕과 노란색 벽돌이 특징. 왕정 시대로 갈수록 지붕이 검게 칠해지고 벽돌도 노랗게 칠해진다.
팔라딘 업그레이드 지원 문명은 3개(켈트, 프랑크, 부르고뉴). 포격탑 건설 가능 문명은 원작에는 없었지만[4] 정복자에서 스페인이 추가되었다가 결정판에서 스페인이 남유럽 양식으로 바뀌면서 부르고뉴가 추가될 때까지 한때 이 문명권으로 짓는 게 불가능했다.
서쪽의 군주들에서 추가된 부르고뉴의 성은 독자 양식이며 부르고뉴가 포격탑까지 지원하면서 다시 서유럽 포격탑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부르고뉴는 포격탑 포함 서유럽권 중 유일하게 모든 화약 유닛을 지원한다.
수도원 연구 중 이단이 지원 되는 문명(켈트, 프랑크)와 이단이 지원 되지 않는 문명(브리튼, 부르고뉴)이 2문명씩 존재한다. 특이하게도 이단이 미지원되는 두 문명은 윌리엄 월레스 캠페인[5] 과 잔 다르크 캠페인[6] 에서 악역 문명으로 나온다.
서쪽의 군주들 DLC 출시 이후 소속된 문명들 전체가 장편 캠페인을 가지고 있는 문명권이다.
2.2. 중부/북유럽[편집]
- 해당 문명: 고트, 튜턴, 바이킹, 훈족
주황색의 지붕이 씌워져 다소 고풍스러운 디자인에 성벽도 크고 단단해 보여서 뭔가 있을 것 같은 문명권같지만 실상은 튜턴 빼고는 모두 야만인(고트, 바이킹, 훈족)인(...) 문명권. 그 때문인지 튜턴을 제외한 앞의 세 문명은 테크가 많이 막혀 있다. 오직 튜턴만이 테크가 많이 발달되어 있는데 튜턴을 중심으로 해서 디자인한 것 같다.[7]
팔라딘 가능 문명은 2개(튜턴, 훈족), 포격탑 건설가능 문명은 튜턴 뿐이다.
고트를 제외한 중부/북유럽 문명은 수도원 연구 중 이단과 신앙 연구가 모두 지원된다.
장편 캠페인을 가진 문명은 고트, 튜턴, 훈족으로 바이킹은 역사적 캠페인에서 주역을 맡는다.
튜턴의 경우 DLC 군주들의 여명 3개 캠페인에서 악역으로 등장하는 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튜턴 문명의 모티브가 된 신성 로마 제국과 튜턴 기사단이 동방식민운동 당시 폴란드와 발트 등 동유럽 일대를 성전이라는 명분으로 침공한 일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3. 동유럽[편집]
- 해당 문명: 마자르, 슬라브, 불가리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보헤미아
포가튼부터 등장.
건물 색깔이 대체로 갈색과 고동색을 띠고 있어 다소 어둡다. 비공식 모드 시절에는 상당히 밝은 색조였지만 스팀에 정식으로 출시되면서 디자인이 바뀌었다. 그리고 결정판으로 넘어오면서 이들의 건축 양식이 다시 한번 새로 디자인되었다. 왕정 시대 때 외형이 변경되는 건물들[8] 은 이전과는 다른 새하얀 벽돌에 검은지붕 양식으로 변경되었다. 확실히 한눈에 보더라도 식별이 쉽다.
공통적으로 보병과 기병, 공성무기에 특화된 한마디로 기본 병과에 충실한 문명들이다. 다만 언급된 세 분야를 뺀 나머지 분야는 상대적으로 부실하다. 물론 간혹 변칙적으로 궁사나 화약에 특화된 문명들도 존재한다.
팔라딘 업그레이드 가능 문명은 마자르와 리투아니아 2개다.
다른 문명권과는 다르게 포격탑은 성채 구멍에 포가 들어갈 수 없어서 그런지 지붕 중간을 쪼개서 포를 넣어놨으며 포격탑 가능 문명은 리투아니아, 보헤미아, 폴란드의 3개다.
수도원 연구 중 이단과 신앙 연구가 모두 지원되는 문명은 리투아니아와 보헤미아 두 문명으로 마자르와 불가리아의 경우 이단 연구는 지원 되나 신앙 연구가 지원되지 않는 반면 슬라브, 폴란드는 신앙 연구가 지원되나 이단 연구가 지원되지 않는다.
군주들의 여명에서 추가된 폴란드, 보헤미아는 동유럽이지만 성만 독자 양식이다. 이 두 문명의 추가로 동유럽은 동북아시아와 남유럽을 제치고 가장 많은 나라를 가진 문명권이 되었다.
장편 캠페인을 가진 문명은 불가리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보헤미아로 마자르와 슬라브는 드러쿨레아에서 두 번씩 사용할 수 있고, 리투아니아는 군주들의 여명에서 추가되기 전까지 캠페인에서 딱 한번 등장해서 가장 적은 출연 횟수를 가진 문명이었다. 마자르는 역사적 전투에서도 주역을 맡았다.
2.4. 중동[편집]
- 해당 문명: 사라센, 페르시아, 튀르크, 베르베르
봉건 시대 때는 백황색의 건물 양식을 띄다가[9] , 왕정 시대로 갈수록 황색의 부드러운 지붕(?)이 덮이는 등 멋스럽게 변한다.
유럽 문명권들보다 테크가 많이 열려 있는 경우가 많고 척후병(튀르크 제외)이나 낙타 같은 카운터 유닛에 특화되어있다.
중기병 계열은 문명별로 차이가 있는데 팔라딘 테크에 특수 유닛이 제공되는 문명(페르시아, 사바르)이 있는 반면 기사가 지원되긴 하지만 고급 기병 승급 자체가 안 되는 경우(사라센)도 있다. 그래도 지역이 지역인지라 낙타가 중형 낙타까지 지원된다.
화약 유닛은 모든 문명에서 지원된다. 포격탑 건설 가능 문명은 결정판 기준으로 1개(튀르크).
본래 힌두스탄과 비잔티움도 이 건축 양식이었으나 힌두스탄은 라자의 부흥에서 남아시아 양식으로, 비잔티움은 결정판에서 지중해 양식으로 바뀌었다.
특수유닛이 코끼리 유닛인 페르시아를 제외한 중동 문명권은 수도원 연구 중 이단과 신앙 연구가 모두 지원된다.
장편 캠페인을 가진 문명은 사라센, 베르베르, 페르시아[10] 다. 튀르크 문명은 드러쿨레아 캠페인에서 딱 한 번 사용할 수 있고 베르베르 문명은 엘 시드 캠페인에서 악역 문명으로 등장한다.[11] 튀르크[12] , 페르시아[13] 는 역사적 전투에서 주역을 맡은 캠페인이 있다.
2.5. 남유럽(지중해, 코카서스)[편집]
- 해당 문명: 이탈리아, 포르투갈, 비잔티움, 스페인, 시칠리아, 로마[14] , 아르메니아, 조지아
동유럽과 마찬가지로 포가튼에서 추가되었다.
어두운 색을 띠고 있는 서유럽, 동유럽 문명권 건물들과는 달리 흰색과 밝은 주황색을 띠고 있는게 특징이다. 결정판으로 넘어오면서 양식 디자인이 대거 수정되어 상당히 멋있어졌다. HD 시절엔 밝은 색조가 강했으나 결정판에선 주황색 색조가 더 강해졌다. 특히나 흰색 테두리가 돋보였던 마을 회관은 결정판으로 넘어오면서 심플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어 오히려 성주 시대 양식처럼 보이기도 한다.[15]
원래 스페인과 비잔티움도 포르투갈 같은 남유럽 양식으로 설정되어야 하지만 정복자 당시에는 남유럽 양식이 없었기 때문에 양식이 서로 달랐다가[16] 결정판에 와서 이 두 문명이 남유럽 양식으로 변경되었다.
모든 문명권 가운데 테크 트리가 월등한 문명들이 몰려있었다. 비잔티움과 스페인은 두말할 것도 없고 이탈리아와 포르투갈도 기술 테크가 많이 열려 있는 문명이다.[17][18]
서쪽의 군주에서 추가된 시칠리아는 남유럽 치고 기술이 많이 부실한데 돈존의 존재로 망루 계열 탑을 건설할 수 없고 화약 유닛은 대포 갤리온을 제외하고 생산할 수 없다. 같이 추가된 부르고뉴처럼 성은 독자적인 양식이다. DLC로 시칠리아와 로마, 조지아, 아르메니아가 추가되면서 가장 많은 문명(8개)을 보유하게 되었다.
시칠리아와 로마를 제외한 다른 문명들은 화약 유닛들(총통병, 사석포, 대포 갤리온선(비잔티움 제외), 포격탑)을 다양하게 지원한다.
팔라딘도 비잔티움과 스페인이 가능하다. 비잔티움은 유럽권을 통틀어 유일하게 낙타를 만들 수 있다.
로마, 비잔티움, 아르메니아의 경우 대포 갤리온 대신 드로몬이 지원된다.
수도원 연구 중 비잔티움, 스페인, 포르투갈, 아르메니아, 조지아는 이단과 신앙 연구가 모두 지원되는 반면 이탈리아, 시칠리아, 로마는 신앙 연구는 지원되나 이단 연구가 지원되지 않는다.
스페인 문명은 몬테수마 캠페인 3장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데 역사적 재현에 따라 6장까지 악역 문명이자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로마를 제외한 소속 문명 전체가 장편 캠페인을 가지고 있는 문명권이다.
2.6. 동북아시아[편집]
- 해당 문명: 중국, 일본, 몽골, 한국, 베트남
아시아하면 떠오르는 흑갈색의 처가 및 기와 지붕이 특징이다. 단, 건물마다 디자인의 차이가 있는데, 마을 회관과 대학, 시장 디자인은 중국 풍이지만 나머지 건물들은 모두 일본 풍이다. 이는 이 게임이 최초로 만들어졌던 1990년대까지만 해도 미국에서 '아시아' 하면 일본이 그 중심 이미지를 꿰차고 있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19] 하지만 이러한 건물 스킨은 일본 고유의 개성이 너무 강하게 느껴져서 문명권 전체에 적용하기엔 이질감이 심하다. 이것은 결정판으로 오면서 충분히 수정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비유럽권에 대한 상대적인 홀대 때문인지 그러지 못했다.[20]
왕정 시대 시장 입구를 보면 ありがとう라고 적혀 있다.
단, 일본풍으로 반영된 성주 시대의 디자인들은 사실상 재현 오류인데, 넓게 나무 판자를 이어붙인 경사지붕을 쓰는 것은 중세 일본의 양식이 아니라 근대 이후에 민간에서 줄곧 쓰인 양식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당 양식이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양식으로 채택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제대로 재현을 한다면 성주 시대에 기와 양식이 나와야 하며, 왕정 시대에 가서는 단청이나 처마 장식 등을 추가한 형태가 나와야 한다.
결정판에서 베트남이 역사 및 문화적 재현에 따라 동북아시아 양식으로 변경되면서 동유럽 다음으로 많은 문명(5개)을 보유한 양식이 되었다.[21]
몽골만 빼면 성채까지 모두 지원이 가능한 문명권이다.
팔라딘이 지원되지 않는 문명권들 중 하나이며[22] 대신 일부 문명들(중국, 몽골)은 낙타가 중형 낙타 기병까지 지원된다. 알고 보면 팔라딘을 제외한 모든 기병 병종을, 심지어 한 문명권의 특수 기병이었던 초원 창기병과 전투 코끼리까지 생산할 수 있는 문명권이다.[23] 수도원 연구의 경우, 몽골을 제외한 동북아시아 문명권은 이단 연구가 지원되지 않는다. 재밌는건 이단 연구가 되지 않는 문명은 성채까지 연구할 수 있다는 점.
공통적으로 궁사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24]
포격탑 건설 가능 문명은 결정판 기준으로 3개(중국, 한국, 베트남).
결정판 더미 데이터로 동북아시아 전용 수도사의 스킨과 아이콘이 있다.
장편 캠페인을 가진 문명은 몽골, 베트남으로 중국, 일본, 한국은 역사적 전투에서 주역을 맡은 캠페인이 있다.
중국 문명은 레 러이 캠페인(베트남)에서, 몽골 문명은 코티얀 칸 캠페인(쿠만)과 이바일로 캠페인(불가리아), 역사적인 전투의 부하라 미션(페르시아)[25] 에서, 일본은 역사적인 전투의 노량 앞바다 미션(한국)에서 악역 문명으로 등장한다.
2.7. 아메리카(중남미)[편집]
- 해당 문명: 아즈텍, 마야, 잉카
정복자부터 추가되었다.
지역·역사적 재현을 살려 말과 화약이 없기 때문에 기병 양성소를 지을 수 없으며 기병과 화약 유닛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밸런스 및 게임적 허용으로 폭파병과 파괴선 계열은 존재한다. 또한 역사적 재현과 별개로 공성 무기[26] 및 전투선[27] 역시 밸런스 및 게임적 허용으로 생산할 수 있다.
모든 테크 가능 옵션을 켜고 이 문명권으로 기병 양성소나 포격탑을 지으면 중부/북유럽 문명권의 디자인이 나왔으나 포가튼에서 아메리카 문명권 고유의 기병 양성소와 포격탑 디자인이 나왔다. 정복자에서는 에디터에 해당 건물을 추가할 때는 북유럽 양식의 건물이 나타났고, 게임을 실행할 때는 기병 양성소의 경우는 북유럽 양식 건물이 대신 나타났지만 포격탑의 경우에는 아예 게임이 튕겼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돌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단단하고 묵직해보인다. 물론 기본 체력과 방어력은 다른 문명권과 같다. 오히려 아즈텍은 건물 관련 업그레이드(석공술, 건축술, 총안)가 모두 제한되어 모든 문명 중에서 건물 내구도가 가장 불안정하다.
수도사는 기존의 디자인이 아닌 아메리카 대륙풍의 수도사로 나온다.
아프리카와 함께 문명 전체에 수도원 연구 중 이단과 신앙 연구 모두 지원되는 문명권 중 하나다.
장편 캠페인을 가진 문명은 아즈텍, 잉카로 마야는 역사적 전투 캠페인에서 주역을 맡은 캠페인이 있다.
아메리카 원주민 문명 관련 캠페인에서의 전투는 역사적 재현에 따라 주로 동족전이나 다른 아메리카 원주민 문명과의 전투로 진행되는 데 비(非) 아메리카 문명과의 전투가 진행되는 미션이 있는 문명은 아즈텍이 유일하다.
2.8. 아프리카[편집]
- 해당 문명: 에티오피아, 말리
아프리카 왕국 확장팩부터 추가되었다.
진흙으로 만들어진 밝은 황토색을 띄고 있으며, 나무 기둥과 뾰족한 장식이 많다.[28] 수도원의 경우 새하얀 색으로 이루어진것이 특징. 뾰족한 돌기 장식은 말리의 양식에서 차용한 것인데, 대체로 성주 시대 양식에 많다. 왕정 시대의 양식은 다소 거칠면서 주름이 죽죽 뻗어 있다는 느낌이 강한데, 이는 에티오피아 양식이다. 즉, 디자인이 성주 시대는 말리 중심으로, 왕정 시대는 에티오피아 중심으로 되어 있는 셈이다.
중동 문명권, 인도와 마찬가지로 낙타가 지원된다. 두 문명 모두 화력에 치중된 컨셉으로 특수 유닛들도 체력을 희생하고 화력에 특화된 유닛들이며 관련 고유 업그레이드도 화력에 치중되어 있다.
아메리카 원주민 문명권과 함께 문명 전체에 수도원 연구 중 이단과 신앙이 모두 지원되는 문명권 중 하나다.
서쪽의 군주들 DLC 발매 이후 기준으로 소속된 문명 전체가 장편 캠페인을 가지고 있는 문명권이다.
2.9. 남아시아[편집]
- 해당 문명: 힌두스탄, 벵골, 구르자라, 드라비다
원래는 중동 문명권들의 건물 양식을 사용했지만 라자의 부흥에서 독자적인 남아시아의 건물 양식을 갖게 되었다. 아마도 인도의 지리적 위치가 중동과는 거리가 멀어서 바꾼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사각형의 검은 지붕에 중동 문명권과 비슷한 건축 양식을 사용하고 있다.
낙타 유닛[29][30] 과 코끼리 유닛[31] 관련 문명 보너스 및 특수 기술이 지원되는 반면 낙타 유닛[32] 이나 코끼리 유닛[33] 을 양성할 수 있는 다른 문명권과 달리 기사 계열 유닛은 양성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인도 왕조 DLC로 추가되는 문명들은 매우 극단적으로 테크가 몰려 있는 문명들인데 공성추 대신 장갑 코끼리가, 기마 궁사 대신 코끼리 궁사가 지원되며 드라비다인 같은 경우 기병 테크가 거의 다 막혀있고,[34] 구르자라인은 장창병이 막혀있으며, 역시 기사 계열 유닛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대신 구르자라인은 봉건 시대부터 낙타를 생산할 수 있고 기사 계열 유닛의 자리를 특수유닛이 대체하게 된다.
포격탑 지원 문명은 드라비다가 존재하며, 모든 문명이 독자적인 성 양식을 사용하는 유일한 문명권이다.
남아시아 문명은 군주들의 여명 시점까지는 힌두스탄(인도의 왕조 DLC 발매 이전에는 인도인)만 존재하였다.
공개된 테크 트리에 의하면 수도원 기술 중 이단과 신앙 둘 중 하나가 막혀 있는 데 신앙 연구가 지원되지만 이단 연구가 막혀 있는 문명은 힌두스탄, 벵골, 드라비다이며 이단 연구가 지원되지만 신앙 연구가 막혀 있는 문명은 구르자라다.
2.10. 동남아시아[편집]
- 해당 문명: 버마, 크메르, 말레이
라자의 부흥 확장팩 때 추가되었다.
금색과 주황색을 바탕으로 하여 전형적인 동남아시아의 건물 디자인을 잘 살려내 꽤 화려하다. 특히나 마을 회관은 성주 시대의 디자인도 왕정 시대 마냥 화려하다. 아메리카 문명권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돌로 이루어져있다.
동북아시아, 아프리카 문명권처럼 팔라딘이 지원되지 않고 그 대신 전투 코끼리 계열을 양성 가능하고 해당 유닛과 관련된 문명 보너스와 특수 기술이 지원된다.
포격탑 건설 가능 문명은 1개(말레이).
공통적으로 전투 코끼리를 중심으로 한 독특하고 특화된 컨셉을 가지고 있는데[35] 이 때문에 말레이 빼고는 이단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또한 특화된 것에 대한 반대 급부로 다른 유닛 라인이 불안정하거나 갖은 너프를 받았다.[36]
추가 당시에는 베트남도 동남아시아 양식이었으나 결정판에서 역사적 재현과 문화적 재현에 따라 동북아시아 양식으로 바뀌었다.
서쪽의 군주들 DLC 발매 이후 기준으로 소속된 문명 전체가 장편 캠페인을 가지고 있는 문명권이다.
2.11. 중앙아시아[편집]
- 해당 문명: 쿠만, 타타르
결정판에서 추가되었다.
중동 문명권, 인도와 비슷하나 돔의 색이 청록색이고 좀 더 복잡하고 화려한 모양을 하고 있다. 특히 돔의 형태가 (마을 회관 및 왕정 시대 스킨이 변하는 건물(대학, 시장 등) 기준) 봉건 시대때는 투박하다가 성주 시대에는 푸른 돔으로 바뀌고 왕정 시대에는 주름이 들어가는 화려한 형태로 변한다. 성의 디자인은 사각형이 아닌 원형으로 디자인도 다소 투박하다.
중동 문명권, 아프리카 문명권, 인도와 마찬가지로 낙타가 지원되는데 유일하게 쿠만만 중형 낙타 기병이 지원되지 않는다. 대신 쿠만은 기사 계열 유닛이 팔라딘까지 업그레이드가 지원된다.[37]
해당 문명(쿠만, 타타르) 모두 기병 유목 문명이여서 그런지 성채 건설이 불가능하다.[38] 다만 성채는 데이터로는 존재하며, 타타르는 방어탑까지만 지원되지만 포격탑이 지원되는 특이한 케이스.[39]
쿠만의 경우 문명 특성으로 봉건 시대에 공성 무기 제조소를 건설 가능하며, 이 때문인지 공성 무기 제조소에도 봉건 시대 양식이 존재한다.[40] 또한 이 문명권의 공성 무기 제조소 양식은 아너저가 아니라 공성추가 올려져 있다.[41]
두 문명 모두 기병과 기마 궁사에 특화되어 있으며 쿠만은 완전 초반지향적 성격을 띄고 타타르는 조금 후반을 지향한다. [42]
해당 문명권에 수도원 연구 중 이단 및 신앙 연구가 모두 지원되고 수도원 연구가 비교적으로 양호한 문명(쿠만)과 이단 및 신앙 연구가 모두 지원되지 않고 수도원 연구가 부실한 문명(타타르)이 하나씩 있는 등 수도원 테크는 극과 극으로 갈린다.
타타르 문명[43] 은 코티얀 칸 캠페인에서 몽골[44] , 튜턴[45] 과 함께 악역 문명으로 등장한다.
서쪽의 군주들 DLC 출시 이후 기준으로 서유럽과 남유럽처럼 소속된 문명 전체가 장편 캠페인을 가지고 있는 문명권이다.
3. 문명별 공통 보너스[편집]
문명별로 모든 건물들에 적용되는 보너스는 다음과 같다.
- 비잔티움: 건물 내구력 시대별로 +10%/20%/30%/40% (누적되지 않음)
- 중국: 모든 기술 연구 비용 봉건 시대부터 -10%/15%/20% (스파이/반역 포함)
- 아즈텍: 군사 유닛 생산 속도 +10%
- 스페인: 건물 건설 속도 +30%
- 한국: 군사 유닛 목재 비용 -20% (공성 무기 제외)[46] [47]
- 잉카: 건물 석재 비용 -15%
- 슬라브(팀): 군사 유닛 생산 건물이 인구수 5를 제공 (성과 항구 제외)
- 말리: 건물 목재 비용 -15%
- 포르투갈: 모든 유닛 금 비용 -20%
- 베트남: 경제 기술 연구에 목재를 소비하지 않음
- 부르고뉴: 경제 기술 연구를 다른 문명보다 한 시대 일찍 할 수 있고 식량 비용 -33%
- 시칠리아: 성 및 마을 회관 건설 속도 +100%
- 조지아(팀) : 건물 수리 비용 -50%
4. 일반/경제 건물[편집]
자원 저장, 기술 연구 등 경제 및 문명 발전에 사용되는 건물들. 항구를 제외한 군사 유닛을 생산하는 건물이 아니라면 전부 이곳에 속해있다.
4.1. 마을 회관[편집]
모든 발전에 핵심이 되는 본진 건물. 자세한 사항은 마을 회관 문서 참조.
4.2. 집[편집]
[ 상세 내용 펼치기 · 접기 ] - [1] 포가튼 이전 30
인구수를 5단위로 제공하는 건물. 주민들과 군사 유닛을 생산하기 위해 계속해서 지어줘야 한다. 그외에 아무런 기능은 없다. 비용이 매우 싸고 비용에 비해 나름 내구도가 높다는 걸 이용해 돌 성벽을 대신하는 방벽으로 많이 사용된다.
[ 문명별 보너스 ]
- 몽골: 특수 기술 유랑생활(Nomad) 연구시 집이 파괴되어도 인구수 유지
- 훈족: 집을 건설할 필요가 없는 대신 시작 목재 -100
- 잉카: 인구수 10 제공
- 크메르: 5명의 주민 수용 가능[48]
4.3. 제분소[편집]
식량을 저장하는 건물. 전작에서는 딸기 숲과 농장에서 수집한 자원만 저장했지만 본작에서는 채집, 농장 외에도 사냥, 목축, 어업으로 수집한 식량까지도 저장할 수 있다.
농장과 시장을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건물이며, 정복자부터는 미리 농장 대기열을 저장해 농장이 고갈되면 이를 소비해 자동으로 농장을 지을 수 있고 결정판에서는 고갈된 농장을 자동으로 다시 개간하는 농장 자동 개간 토글 기능이 추가되었다.
암흑 시대에는 모든 문명 공통으로 당나귀가 헛간에서 돌아다니는 외형을 갖고 있다. 그래서 암흑 시대의 제분소에선 당나귀 울음소리를 가끔 들을 수 있다.
[ 문명별 보너스 ]
- 프랑크: 제분소 연구 무료(제분소 필요)
- 일본: 제분소 건설 비용 -50%
- 시칠리아: 제분소 업그레이드가 제공하는 추가 식량 +100%
- 폴란드: 전용 제분소인 폴바크가 기존 제분소를 대체한다.
- 구르자라: 가축을 제분소에 넣어 지속적으로 식량을 생산할 수 있다.
4.3.1. 폴바크[편집]
폴란드인이 제분소 대신 건설할 수 있는 식량 수집 건물.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