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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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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에디 윌리엄스는 KBO리그에서 활약했던 야구선수였다.
2. 선수 경력[편집]
현대 유니콘스 역사상 가장 화려한
게다가 스프링캠프에서 그의 파워를 가감없이 보여주어 기대치를 더욱더 높였다. 당시 평가로는 무려 60홈런도 가능하다는 평가였다고 한다. 또 그에게는 한가지 능력이 있었는데 팔의 근육을 보고 구종을 맞추는 능력이 있었다고 한다. 이는 개인뿐만 아니라 팀에 플러스 요인이 될거라 기대를 모았다. 김재박 감독은 그를 개막전 4번타자에 올렸다.
윌리엄스는 거기에 호응하듯 바로 개막전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물론 개막전 3홈런에 개막 후 3경기 6홈런이라는 미친 활약을 한 퀸란에 가려졌지만 그는 제 몫을 다 하는듯 했다. 그후 컨택률은 떨어졌지만 준수한 파워로 4번타자의 위용을 과시했고 그렇게 4월이 지나갔다.
5월, 윌리엄스의 타격감은 점점 떨어져만 갔고 어느새 그의 자리는 4번이 아닌 6번으로 내려가[2] 있었다. 이것의 원인은 무릎부상. 그러나 윌리엄스는 무릎 부상을 숨기고 뛰다가 들통나고 말았던 것이다. 거기에 더 큰 문제는 입단하기 전부터 당뇨와 향수를 앓고 있었다는 것. 마지막 결정타로 장염까지 걸려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래도 외국인 선수라 겨우 자리를 보전했으나 잠실 원정경기 중 "무성의한 플레이"를 했다. 게다가 그 경기는 현대 회장이자 구단주, 정몽헌이 직접 관람하고 있었던 경기였다. 이에 정몽헌 회장은 분노, 그 즉시 퇴출되고 말았다. 윌리엄스의 자리를 채운 외국인 선수는 대릴 브링클리였으나 윌리엄스보다 더 처참한 존재감을 드러내며[3] 두 달 만에 짐을 쌌다.
최종성적은 37경기 타율 0.248 홈런 12개 36타점. 시즌 전 "60홈런" 타자라고 극찬했던 것과 비교한다면 너무나도 초라한 성적이었다.
그러나 악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를 퇴출한 유니콘스에 대한 복수심일까. 미국으로 돌아간 그는 한국을 비방하며 한국으로 가려는 선수들을 막았다. 지병을 숨긴데다 자기 몸관리도 못해 장염까지 걸려 골골대고 끝내 퇴출까지 당했지만 오만함에 한국야구를 무시한 언행을 일삼아 유니콘스 최악의[4] 외국인 선수로 남았다.
3. 여담[편집]
4. 연도별 성적[편집]
5. 관련 문서[편집]
[1] 비교를 하고자 한다면 전년도 까지 2시즌을(98-99) LG 트윈스에서 몸담던 주니어 펠릭스 하위버전 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2] 이해 현대는 집단적으로 기용 변화가 잦았다. 누구나 중심타선에 있으면 기회가 생기듯이 출루면 출루, 득점이면 득점, 타점이면 타점 이였다.[3] 현대 소속으로 뛰던 선수들은 윌리엄스는 퀸란이랑 초반부터 견원지간의 사이로 매우 험악했고 후임으로 들어온 브링클리는 그냥 친하지는 않았지만 간간히 질문만 오가는 비즈니스맨 같은 느낌 이라고 했다.[4] 이전에 미키 캘러웨이가 최악의 선수로 여겨졌으나 이게 잘못 와전되어 지금까지도 캘러웨이가 깽판 부리고 나간 외인으로 알고있는 팬들도 있다.[5] KBO에서의 성적만 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