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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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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편집]
両手に花(양손에 꽃)
삼각관계로 얽힌 히로인 2인 모두와 맺어지는 상황을 일컫는 일본식 표현으로 주로 오타쿠 관련 서브컬처에서 쓴다. 더불어 일본엔 모녀덮밥, 자매덮밥이라는 속된 표현도 있다. 물론 덮밥의 대상인 여성이 3명 이상이면(즉 딸이 2인 이상이고 자매가 3인 이상) 양손의 꽃이 아니라 하렘 엔딩이 된다.
거부감을 갖는 수요층들이 많아서인지 하렘 엔딩과 함께 서브컬처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엔딩이었다. 그런데 히로인 쟁탈전의 인기가 2010년대 후반부터 하락하면서 반대급부로 히로인 다수와 이어지는 하렘엔딩이 증가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일본의 남성향 서브컬처에서 하렘물에 비해 삼각관계 작품을 제작하는 비율이 훨씬 낮다 보니 양손의 꽃 엔딩은 여전히 사례가 많이 적은 편이다.
조금 더 나아가서 양손의 꽃인데 그 꽃들끼리도 서로 사랑하는 백합물적인 요소가 혼합된 양손의 꽃도 존재한다. 그리고 여성향에서 남자 2인과 이어지면 세같살 또는 양날개라고 한다.
2. 해당 결말을 가진 작품[편집]
- 가나다 순으로 정렬할 것. 여주 1명이 남주 2명과 이어지는 여성향 작품은 세같살 문서에 기재할 것.
2.1. 작품 목록[편집]
- 그녀와 나와 연인과 - 아야노 이외의 모든 히로인 루트
- 그란디아 2
- 니노미야 군에게 애도를 - 애니 기준. 원작에선 히로인 1인이 추가되며 하렘 엔딩으로 결말
- 다나카 ~나이=여친 없는 역사인 마법사~ - 주인공이 아닌 조연이 이뤘다.
- 다카포5 - 진엔딩에서 메노아한테서 아들 둘, 미즈하한테서 딸을 본다.
- 도쿄 재너두 - 다만 확실한 관계까지 간 건 아니다.
- 데카슬론 - 마지막까지 금발의 서양녀와 깐깐한 일본 여기자 사이에서 줄다리기하던 주인공은 갑자기 웬 아랍국가에 귀화해서 일부다처를 이루었다.
- 마장기신 THE LORD OF ELEMENTAL - 마사키의 라 기아스에서의 신분(전사) 때문에 일부이처제가 가능하다는 결말을 맞는다.
- 마크로스 프론티어 TV판
- 매도당하고 싶은 엘프님 - 엔딩에서 테오라드가 리네아(엘프)와 에실리를 부인으로 맞이한다. 그리고 다른 서브 히로인 중 하나인 베넬리아와도 관계를 가지기도 한다.[1]
- 사랑과 거짓말 - TV 애니메이션 한정. 남주인공이 2명의 여주인공과 이어진 오리지널 전개로 완결냈다. 원작에서는 멀티 엔딩으로 끝났다.
- 사마쌍협 - 월인 작가의 무협소설. 남주 자운엽이 여주 설수연, 북미와 모두 이어진다.
- 스윙 아웃 시스터즈 - 야애니 한정
- 신혼합체 고단나 - 코믹스 한정
- 소울 이터 NOT! - 그런데 백합이라는 특징이 있다! 다만 이는 애니 기준이고, 원작에선 히로인이 1명 더 추가되어 하렘을 구축한다.
- 엄마는 대마인
- 이계진입 리로디드
- 전여친(예정)과 현여친과 나
- 제노블레이드 2 - 1주차 기준, 2주차에선 히로인 1인이 더해지게 된다.
- 제동신의 모험 - 마지막편에서 손주흥과 신상문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하고 셋이서 행복하게 살게 된다.
- 쿠로이군은 러브코미디를 할 수 없다
- 케인 연대기 - 살짝 다른데, 두 남자가 한 몸을 가지게 됐다. 그래서 머리속엔 두 사람이 공존하지만 몸은 한명이다.
- 폭렬헌터 - TV 애니메이션 한정.
- 플리즈 트윈즈 - 미야후지 미이나와 오노데라 카렌과 카미시로 마이쿠는 둘 다 남매일 가능성이 높은데, 결론은 카렌은 여동생이 맞는데 미이나는 사촌으로 밝혀지기 이전에 남매가 아닌 쪽이 여친하고 남매인 쪽이 그걸 지원하기로 연애동맹이라는 걸 맺었는데, 카렌이 난데없이 브라콘이 되었다. 하지만 마이쿠가 카렌을 사랑하는 것은 아니라서, 양손의 꽃이라 불리기엔 조금 무리가 있다.
- 하늘의 종이 울리는 별에서 - 주인공이 왕족이라 별 무리없이 인정 받았다.
- 허니문 샐러드
- Analogue: A Hate Story - 현애와 뮤트를 둘다 데려오는 엔딩이 그것.
- beatmania IIDX 22 PENDUAL의 해금 이벤트 Chrono Seeker에서 이 엔딩이 연출된다.
- 3×3 EYES - 이 경우는 인격이 두개이고 몸은 하나.
[1] 정확히는 베넬리아가 에실리에게 황제의 신분으로써 무릎을 꿇으면서까지 관계 허가를 받은 후 테오라드와 관계를 가지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