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스(크립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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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일:external/pre03.deviantart.net/almas__unidentified_great_ape___cryptozoology__by_jagroar-d60es9m.jpg](http://obj-sg.the1.wiki/d/eb/bb/b173c0b285e94f763c86bc2d5b67e8dee982102971197e0f810151d38dbea1a1.jpg)
톈산 산맥 일대와 서몽골 알타이 지역, 더 나아가 파미르 고원과 캅카스에서 존재하는 걸로 추정되는 유인원 형태의 크립티드.
2. 언어별 명칭[편집]
3. 특징[편집]
몽골 민속신앙에선 일종의 신으로 여겨진 탓에 여러 지명에서 언급되며, 다르하드족 민속신앙에서 "알마스카라 텡게르"(Almaskhara Tenguer)[2] 라는 이름으로 나타난다.
해당 생명체는 사람처럼 걸어다니는데, 외형은 짙은 갈색 또는 적갈색 털로 손 부분을 제외한 온몸을 덮고 있으며, 드러난 피부는 어두운 색을 띈다고 한다. 또한 미간은 툭 튀어나왔고, 비스듬한 이마에 코는 납작하며, 턱이 크게 돌출되어 있다고 한다. 발은 크고, 손가락은 길다고 한다.
4. 목격담[편집]
15세기에 목격된 기록이 있으며, 1963년 소련에서 파견된 의사가 이 일대에서 순회 진료를 하던 도중에 일가족으로 보이는 알마스 3마리를 목격한 바 있다. 확실치 않은 주장이나 약 1800년대에 한 남성이 "자나"(Zana)라는 이름의 암컷 알마스를 길들였다고 주장했었다. 해당 알마스는 울타리를 쳐둔 곳에서 오랜 세월을 갇혀있다가 밀가루 제작을 위한 곡물 갈기와 장작 운반 등을 훈련받았으나, 말하는 법만큼은 깨우치지 못했다고 한다.[3] 대신 운동신경이 매우 뛰어난데다 수영과 와인을 좋아했으며, 이후 그 지역의 남자와 교제하여 4명의 아이를 낳았다고 전해진다.
5. 기타[편집]
[1] 의미는 "야생인간".[2] 의미는 "검은 신 알마스". 해당 신은 고지대에 위치한 대초원과 산지의 숲과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3] 그러나 투덜거리거나 중얼거리는 듯한 소리를 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