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어나더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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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그래도 역시 난⋯⋯ 스승님의 소원을 이뤄 드리고 싶어."
황금을 향한 동경을 백은의 긍지로 불태우는 젊은 연금술사
캐릭터 소개문
(어빌리티 보드에 적힌 프로필)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외사 퀘스트 '방황하는 소녀와 영겁의 소용돌이' 2화와 함께 추가되어 해당 편에서 활약한다.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대체할 수 없는 것
- 퀘스트 2 - 마치 영혼과도 같은
- 퀘스트 3 - 금강의 휘장
2.2. 외사 - 방황하는 소녀와 영겁의 소용돌이 [편집]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3.4. 스킬[편집]
4. 전용 아이템[편집]
5. 장점[편집]
결정 속성 존인 휘정진을 처음으로 가지고 나온 캐릭터이자, 처음으로 적의 스테이터스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준 캐릭터.
알마는 두 가지의 고유 스택이 존재하는데, 자신에게 부여하는 '아르카나' 스택, 상대에게 부여하는 '스코프' 스택이 있다. '아르카나' 스택은 턴 종료마다 1개씩 쌓이지만 루나틱+ 를 사용하면 한번에 5개를 쌓을 수 있으며, 자체적인 효과는 없으나 5개를 쌓으면 이를 소모하여 운영의 핵심인 '트랜스' 상태로 변신할 수 있게 한다. 트랜스 상태는 알마에게 힘지능 +50, 물리/마법 크리티컬 확정 발생이라는 엄청난 버프를 주므로 알마 운영 시에는 곧바로 루나틱+ 를 키고 시작하게 된다. '스코프' 스택은 트랜스 상태에서 특정한 스킬로 부여하거나, 하술할 '브레인 레코드'로 부여하며, 자체적인 효과는 없으나 알마의 주력기들을 강화시켜 딜량을 폭등시킨다.
알마 운영의 가장 중요한 스킬은 '브레인 레코드'. 이 스킬은 트랜스 상태가 아닐 때 스코프를 부여가능한 유일한 스킬이며, 자신의 공격속성을 적의 약점속성으로 변화시키는 유니크한 효과를 가진 스킬이다. 게다가 이건 루나틱 때만 활성화되는 것도 아닌 그냥 일반 스킬이라 제한이 있지도 않아서 알마가 시종일관 상대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브레인 레코드는 어나더 포스가 아닐 때 발동 시 적의 스테이터스를 확인해줄 수 있다. 그리고 트랜스 상태가 아니어도 적에게 스코프 스택을 부여해줄 수 있는 스킬이기 때문에 알마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스킬이다.
여기에 배리어 관통 스킬인 '에테르 알케미아'는 힘 수치를 사용하는 마법 스킬인데, 마법 판정이기에 크리티컬 버프나 크리티컬 대미지 버프를 받지 않지만, 그런 단점을 덮고도 남을 큰 이점이 있는데 바로 정신통일을 받는다는 것.[10] 때문에 활 캐릭터이지만 대미지 자체는 배율 표기에 비해 아득하게 높다. 약점을 찌르지 못해도 깡배율만으로도 1티어 딜러로 군림하는 있는 수준. 크리티컬도 요즘 서포터들은 대부분 마크리도 같이 가져오는 추세라 큰 단점도 아니고, 만약 정신통일이 여의치 않을 경우 찌르기 물리 스킬과 취사선택도 가능하다.
더불어 루나틱+ 를 자신의 스킬을 사용해서 재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루나틱 캐릭터임에도 턴에 여유가 있다면 장기전에 가도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6. 단점[편집]
전체적인 스킬들이 딜링에 집중되어 있어서 서포팅 스킬은 거의 없다. 또한 여타 루나틱 캐릭터들과 달리, 루나틱만 킨다고 해서 강해지는 게 아니라 그 턴 이후 트랜스 상태로 진입하고, 상대에게 스코프를 부여하는 등의 작업이 필요하다. 때문에 극초반 1~2턴 내에 승부를 보는 유형이 아니라 2턴 이후부터가 강해지는 타이밍이다. 따라서 소위 말하는 원턴킬 딜러로는 어울리지 않으며, 엑키하와 비슷하게 트랜스 상태가 턴말에 자동 발동하는 형태라 1턴 어포에도 쓸 수 없다.
흔히 루나틱 캐릭터에게 붙은 루나틱 조건부가 없긴 하지만, 그렇다고 루나틱이 없을 때 강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루나틱이 꺼지면 그 어떤 루나틱 캐릭터보다도 확연히 체감될 정도로 약해진다. 따라서 전투가 중장기전으로 흘러간다면 루나틱을 칼같이 리필해주면서 트랜스를 최대한 빠르게 다시 켜줄 필요가 있으며, 그렇지 못하면 딜 로스가 심각해진다.
전체적으로 독특하면서도 자기 완결성이 높지만, 그렇기 때문에 딜러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턴을 소모해 필요 유틸리티를 직접 수급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힌다. 당장 전투 시작 시 루나틱과 브레인 레코드를 쓰는 데만 2턴이 걸리고, 루나틱을 다 쓴 뒤 다시 켜는 데만도 2턴이 필요하기 때문에 루나틱 리필의 사용률은 막상 그리 높지 않다. 모든 상성에 대응 가능한 높은 범용성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사용감이 귀찮다는 점이 최대 단점.
7. 평가[편집]
여러 독특한 요소들을 많이 들고 나온 변신 기반 루나틱 딜러이자 최초의 휘정진 캐릭터. 역사상 2번째 배리어 관통 딜러일 뿐 아니라 적의 약점에 맞춰 때릴 수 있다는 높은 범용성 덕분에 딜러로 널리 사랑받는다. 딜러의 정체성이 워낙 강하고 운영 자체도 빠르게 트랜스 상태로 진입해야 이득인 캐릭터라서, 휘정진은 거의 덤 같은 취급이다. ES 미유도 이와 비슷하게 뇌존 극딜러의 면모 때문에 초뢰진을 들고 있지만 거의 쓰이는 일이 없는데, 알마의 경우는 아직 본인이 유일한 휘정진 캐릭터라 향후 캐릭터 출시를 좀 더 기다려야 ES 미유와 비슷하게 결정존 극딜러로 활약하기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8. 기타[편집]
- 스컬과 별이에 이어서 부속성이 없는 순수 명속성 캐릭터이다. 다만, 별이는 엘리먼트로 다른 속성의 공격 스킬로 획득 가능하고, 알마는 스킬로 다른 속성으로 변경할 수 있다. 따라서 여전히 주요 속성을 제외하면 무속성 외의 다른 속성 공격기가 없는 건 여전히 스컬이 유일하다.
- 연금술사라는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고, 실력도 뛰어나다. 이런 면과 별개로 나이가 어린 편이라서 은근 외로움을 잘 타고, 칭찬이나 작은 말 하나에도 반응이 큰 편이다. 외사 스토리에서도 어른들하고만 일하다보니 자신과 나이가 비슷한 또래인 레레를 상대할 때 처음에는 귀찮아하면서도 결국에는 친구로 대하며 친하게 지내는 걸 보면, 겉으로는 어른스러워도 아직은 그 나이대 소녀라는 걸 알 수 있다.
- 외사 1화의 주인공격 캐릭터인 오를레아와 마찬가지로 당대 시대에서 손꼽히는 인재이자 유명인과 관계된 인물이다.[12] 다만 오를레아와 달리 알마의 스토리는 좀 더 중대한 스포일러가 존재한다.[13]
- 귀여운 외모와 성격, 그리고 외사 2화에서 보여준 서사 덕분에 커뮤니티에서 호평이 자자하다. 외사 2화 플레이 후 알마가 최애캐 됐다는 유저가 상당수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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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itrinitas. 연금술에서 현자의 돌을 완성하기 전의 4개 또는 5개 단계의 중 3번째 단계(황화)를 뜻한다.[2] 공격/방어/지원[3]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4] 아르카나 5 축적 상태에서 턴 종료 시 아르카나를 모두 소비해 자신에게 트랜스 부여, 최고 축적 횟수 5[5] 아군 전체의 결정 속성 공격 15%/30%/45%/60% UP(1턴)[6] 스킬 위력 UP. 약점 시 가하는 대미지 UP[7] 모드 체인지: 힘 +50, 지능 +50, 속도 +50, 크리티컬과 마법 크리티컬 발생 확정[8] 스코프에 따라 일부 스킬에 추가 효과, 최고 축적 횟수 1[9] 적에게 약점 속성이 없으면 변하지 않고, 2개 이상인 경우에는 랜덤으로 정해진다. 만약 약점 중에 결정 속성이 있다면 결정 속성으로 고정된다. 그리고 장비로 얻을 수 있는 속성(무속성 포함) 스킬에도 적용된다. 변경 후의 속성은 알마 초상화에 상태 효과 아이콘으로 뜬다.예시[10] 흔히 마법은 대체로 지팡이 캐릭터만 쓰기 때문에 정신통일을 지팡이캐 전용 버프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정신통일은 MP에 비례해 모든 마법 대미지를 올려주는 버프라 직업을 따지지 않는다.[11] 어빌리티 설명칸에는 평범하게 '루나틱'이라고 적혀있고, 전투 중 평타/루나틱 탭에 '루나틱+'이라고 적혀있다.[12] 오를레아는 영웅 고리더스, 알마는 당대 최고의 연금술사 팔케리우스.[13] 외사 2화에서 밝혀진 사실로, 알마는 연금술사 팔케리우스의 제자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인간이 아니라 호문쿨루스였다. 알마라는 이름은 팔케리우스가 마술사 머큐리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의 이름이며, 팔케리우스가 만들어낸 알마의 몸 역시 죽은 딸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그래서 알마의 모습은 팔케리우스의 딸과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