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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사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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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Андрей Сатор / Andrei Sator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테넷의 빌런. 배우는 케네스 브래너.
성씨인 사토르는 라틴어로 '씨앗을 뿌리는 자'라는 뜻이면서, 사토르 마방진에서 유래했다.[1]
막대한 부를 쌓은 올리가르히로 알려져 있으나 무기를 밀수하는 정황이 있는 등 미심쩍인 면이 많다. 주도자는 전 MI6 요원(마이클 케인 분)으로부터 부인인 캣 바튼을 통해 사토르의 음모를 캐내는 일을 맡게 된다.
성격은 본인 왈 호랑이 같은 성격이라고 한다. 그래서 아내 캣과 사이가 매우 좋지 않은 편.[2] 어느 날 프란시스코 고야의 위작을 계기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다.
2. 작중 행적[편집]
3. 기타[편집]
- 영어식으로는 '세이터'라고 불린다.
- 사토르의 테마는 놀란 감독 영화 최초로 감독의 육성[3] 이 들어간 음악이다.
- 일본어 더빙 성우는 우치다 나오야.
4. 대사[편집]
Good with fists for a diplomat.
외교관 치곤 주먹 좀 쓰던걸.
How would you like to die?
어떻게 죽고 싶나?
You chose the wrong profession.
직업을 잘못 골랐군.
Look at me!!! And understand. You don't negotiate with a tiger. You admire a tiger until it turns on you and you feel its true fuckin nature!!!
나를 봐!!! 그리고 잘 들어. (나 같은)호랑이한테 개길 생각 마. 받들어 모시기나 해. 너한테 달려들어서 엿같은 본성을 보이기 전에!!!
5. 테마[편집]
루드비히 고란손이 작곡했다.
[1] 사실 사토르 마방진 쪽이 유래라고 봐야 하는데, 문서에 언급된 유래이자 회문인 라틴어 문장 "Sator Arepo Tenet Opera Rotas"의 첫 번째에 해당한다. 나머지 4개는 각각 캣이 등장할 때 매개체가 된 가짜 그림을 그린 화가 '아레포', 본작의 제목인 '테넷', 작품 타이틀이 뜨기 이전에 액션씬의 무대였던 '오페라' 하우스, 두 번째 액션 신이자 첫 번째 시간 조작 작전인 '로타스' 저장고이다.[2] 실제로 작중에서 서로를 거의 죽일 뻔 했다.[3] 사실 육성이라고 보기엔 애매한 것이, 놀란이 공기 호흡기를 착용한 채 숨 쉬면서 낸 소리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