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사냥꾼(하스스톤)/카드일람/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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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사냥꾼의 2022년 출시된 카드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이다. 하지만 다시 낙스라마스로 카드들은 2023년에 출시되었다.
1.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편집]
1.1. 일반 등급[편집]
1.1.1. 화석 애호가[편집]
소환: 대단한 발굴이야! 온전하기도 하네. (What a fine, and fully intact!)
공격: 넌 멸종이다! (You're extinct!)
효과 발동: 고대의 힘이다! (Ancient power!)
간단하게 지옥 주문을 드로우할 수 있는 좋은 카드다. 특히 각종 영웅 공격력 카드와 드로우 주문들이 대부분 지옥 주문이기 때문에 덱의 지옥 주문을 정제해 두면 원하는 좋은 특정 주문만 골라 뽑을 수 있다는 것도 메리트.
출시 이후 지옥 악사에서 드로우 카드로 쓰이고 있으며, 이 카드 덕에 침체되어있던 악마사냥꾼이 떠올라 방밀 전사 바로 다음가는 1티어 덱으로 선정할 만큼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1.1.2. 심연의 나락[편집]
코스트 대비 효율이 좋은 드로우는 아니지만 비용이 낮은 하수인 둘을 지정해서 뽑는다는 점에서 연구 가치가 있다. 출시 이전에는 반다르를 사용하는 빅 악사가 핵심 카드인 반다르를 서치할 수 있다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나 빅 악사는 여전히 폐급인걸로 밝혀져 소리소문 없이 묻힌 카드.
24.0.3 패치에서 비용이 3으로 버프되었다.
1.1.3. 혼돈의 전령[편집]
소환: 지옥이 도래한다! (A fel breaks loose!)
3코 3/4 생흡이라는 평범한 스텟이지만 지옥 주문을 미리 시전했다면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다. 악마사냥꾼은 저코스트 지옥 주문이 많아 효과를 활성화하기 쉬운 편이며 맞 어그로 매치업이라면 속공달린 흡혈충급 밸류를 보여주지만 컨트롤 전에서는 효과가 마땅찮다.
1.1.4. 전투검상어[편집]
코스트 대비 스탯은 살짝 아쉽지만 조건을 만족하면 신성화를 시전한다. 게다가 악마사냥꾼이다보니 그 조건도 널널한 편이라 평가가 좋다. 다만 출시 이후에는 복어주먹과 경쟁하는 처지라서 잘 쓰이지 않으며, 투기장에서나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는 카드로 사용되는 중이다.
성능과 별개로 이젠 하다하다 상어까지 악마사냥꾼으로 만드냐는 우스개소리도 있다. 이미 악마사냥꾼 출시 이후부터 별의 별 종족을 악마사냥꾼으로 만든 것을 보면 개발진들도 맛들린 듯하다.
1.1.5. 전투골검[편집]
인양이 덤으로 달린 아케이나이트 도끼. 그렇게 특출난 성능을 가진 카드는 아니나 기본적으로 5마나 10데미지로 피해량이 높은 무기인데다, 무기로 명치를 찍을 생각만 하는 어그로 악사는 인양으로 다음 드로우 하나를 정제하는 것 역시 소중한 효과라 쏠쏠하게 사용한다.
1.2. 희귀 등급[편집]
1.2.1. 수렵[편집]
나가를 낸다면 공짜 3딜이 되는 번 주문. 조건을 충족하기도 쉬운 편이고 지옥 속성도 달려있어 어그로악사, 지옥악사에 모두 투입된다. 나가인 여군주 스테노를 내면 바로 0마나가 되어 스테노를 발사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서로간의 시너지도 좋은 편.
1.2.2. 연속타격[편집]
내 영웅에게 하수인 한정 질풍을 달아주는 공격력 증가 카드. 공격권을 한 번 더 얻는 효과이므로 여러 장을 쓰면 쓴 수만큼 다시 공격할 수 있으며, 순서에 구애받지 않아서 도발 하수인부터 제거하고 적 영웅을 한 번 더 공격할 수도 있으며 그냥 하수인에 2번 들이박아도 된다.
그러나 영웅에게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공격권을 적 하수인을 공격하는데에 소모한 후, 연속타격을 쓰면 적 영웅을 공격할 수 없다.[1] 연속타격을 먼저 쓰면 내 영웅이 일반 공격권과 하수인 공격권을 가지고 있는 판정이라 영웅-하수인,하수인-영웅,하수인-하수인 순서로 공격이 모두 가능하지만, 일반 공격권을 적 하수인을 공격하기 위해 사용후 연속타격을 쓰면 하수인 공격권만 있는 상태라 당연히 적 영웅을 공격할 수 없다.
24.0 패치에서 버그 수정이랍시고 상향을 받아서 이제 하수인을 치고 연속타격을 써도 정상적으로 적 영웅을 공격할 수 있다.
공격력 추가 카드가 널린 악마사냥꾼에게 1코스트로 2공격력은 살짝 수지타산에 맞지 않지만, 쌍날베기와 같은 수치고 한 턴에 2마리까지 정리 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깨알같은 지옥 속성은 덤.
메타가 어느 정도 자리잡힌 4월 말 기준, 어그로 악마사냥꾼을 1티어로 올려준 카드로 평가받는다. 영웅에게 단 1코로 질풍+즉발 2공격력 부여라 영능 한번만 섞어도 단 2코로 하수인에게 6딜을 넣을 수 있고, 복어주먹이나 전투상처 선봉대원과 같은 영웅 공격에 시너지를 받는 카드들과도 궁합이 매우 좋기 때문. 하지만 그중에서도 공포감옥 전투검과의 연계가 매우 위협적인데, 영웅 공격력을 잘 조절하면 상대의 하수인을 자르면서 그 데미지를 적 영웅에게도 같이 넣을 수 있어 악마사냥꾼을 상대하는 상대 입장에서는 단 1코로 하수인 두마리를 잘라버리고 동시에 내 명치에 딜까지 넣는 어이없는 상황을 겪어야 하며, 어그로 덱이 매우 싼 비용으로 상대의 떡대 하수인이나 도발 하수인을 잘라버리고 딜을 누적하는 해괴한 광경을 보게 된다. 미니팩에서 추가된 화석 애호가와의 연계 역시 필드를 정리하며 2드로를 주기 때문에 매우 강력하다.
이런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실상 영웅에게 단 1코스트로 질풍을 부여하는 정신나간 카드 취급을 받으며 특히 굳이 두 번의 공격의 공격력이 같아야 할 필요가 없으므로 상대에게 4체력 하수인이 있을때 우선 4공격력으로 명격을 발동시키고 다른 공격력 카드를 써서 증폭된 두 번째 공격으로 영웅을 때리는 방식 또한 가능하다.
23.2.2 패치로 비용이 1에서 2로 하향되었다. 너프되었지만 여전히 높은 효율 덕에 채용된다.
1.2.3. 아즈샤라 탈주자[편집]
소환: 여왕의 통치는 여기서 끝낸다! (Her reign ends here!)
공격: 여왕을 쓰러뜨려라! (The Queen falls!)
소환: 여왕이 우리 모두에게 저주를 내렸다! (She cursed us all!)
공격: 여왕을 물리쳐라! (End The Queen!)
인양 카드에 돌진이 달려 있어서 주목받은 카드. 파워 인플레에서 밀려난 죽메 악사를 다시금 밀어주는 카드로 보이지만, 아직 죽메 악사가 복귀하긴 어렵고 다른 덱에서 딱히 채용하지도 않는다.
텍스트와 소환 대사로 보아 아즈샤라의 수상함을 느끼고 탈주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심해에 떨어져 나가로 변모해버린 듯하다.
1.2.4. 우상 끌어내리기[편집]
악마사냥꾼 판 용의 분노. 용의 분노에 인양을 더해 피해량을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인양을 한다는 건 다음 턴에 그 카드를 뽑아야된다는 소리이기 때문에, 높은 피해를 주기 위해선 높은 카드를 덱 위에 올려놓아야 하므로 사실상 내 다음 드로우를 봉인한다는 페널티로 돌아올 수도 있다는 점이다. 악마사냥꾼은 고효율 저코스트 카드 위주의 연계 플레이가 강점이라는 것도 아쉬운 점.
초중반 몰아치지 않을 생각인 밸류 위주의 악사덱에서, 초중반 확정 판쓸이를 위해 사절 페이린과 같이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1.3. 특급 등급[편집]
1.3.1. 무법의 현자[편집]
소환: 오른쪽 3번이 왼쪽이면? (If three rights make the left?)
공격: 이 길이 맞나? (Is this true way?)
카드 2장의 비용을 줄이는 효과지만, 조건을 타는 편이고 한 번에 몰아치기도 어려워서 평가가 좋지는 않다. 필드를 까는 덱이면 기존의 어그로나 토큰 악마사냥꾼이, 콤보 덱이면 추방자로 비용을 줄일 거 없이 퀘스트나 지옥탐식자로 줄이는 게 효과적이기 때문. 특히 드렉타르를 사용하는 덱의 경우, 현자가 드렉타르의 비용을 줄이면 드렉타르 발동 조건이 깨지는 대형 사고를 친다. 그러나 드렉타르가 너프되어 악마사냥꾼 덱에서 빠지게 되었고, 그 자리에 무법의 현자를 투입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
1.3.2. 갈퀴흉터 지휘관[편집]
소환: 갈퀴흉터여, 계속 경계하라! (Coilskar, stay alert!)
공격: 관통해라! (Skewer them!)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코스트 대비 스탯이 떨어지고, 조건을 만족해도 6코스트 2/6 도발 3마리를 까는 카드를 악마사냥꾼이 쓰기엔 애매하다는 평가가 많다.
1.4. 전설 등급[편집]
1.4.1. 여군주 스테노[편집]
소환: 축축한 무덤이 기다린다. (A watery grave awaits!)
공격: 물 속에서 죽어라! (Dead in the water!)
효과 발동: 잠겨라. (Drown!)
자세한 내용은 여군주 스테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4.2. 심해의 즈힐라그[편집]
자세한 내용은 심해의 즈힐라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편집]
어둠땅에 악마사냥꾼 NPC 자체가 없는 걸 고증해서인지 악마사냥꾼이 등장하는 일러스트는 단 2장 뿐이다.
2.1. 일반 등급[편집]
2.1.1. 멸종의 유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유물(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2. 책벌레[편집]
2코스트 5/4라는 오버스텟에 내 패 1장을 덱으로 되돌리는 페널티가 있는 카드. 스텟도 준수하고 골라서 섞을 수 있기에 디메리트도 덜하고, 상황에 따라 내 추방자 효과를 방해하는 맨 왼쪽 고코스트 카드를 덱으로 되돌릴 수도 있다. 2턴에 등장했을 때의 깡스탯 만큼은 경이적인 수준인데다 4체력이라서 대부분의 1~2코 제압기를 맞아도 생존하므로, 일단 핸드를 털어가며 깔아놓고 확대경으로 핸드를 보충하면서 달리는 핸드리스 어그로 악사의 스노우볼을 담당한다.
발매 시점을 기준으로, 고전 전설 카드인 밀하우스 마나스톰에 이어 8년만에 등장한 2코스트 4/4 카드였다. 원문은 독서광(Bibliomania) + 진드기(Mite)의 말장난이며 한국어 번역도 책벌레로 번역되었다.
24.0.3 패치에서 공격력이 4에서 5로 상승하였다. 이제 비용 2 하수인들 중에서 고대의 감시자와 함께 공체합이 가장 높은 하수인이 되었다.
2.1.3. 확대경 전투검[편집]
열렬한 독서가의 효과를 두 번까지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심지어 독서가와 달리 연속타격으로 적을 2번 공격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3장을 뽑고 손을 다 턴 다음 또 공격하여 3장을 뽑을 수도 있다. 빠르게 패를 털 수 있는 어그로 악사/죽메 악사에게는 카드 한 장으로 최대 6드로우까지 볼 수 있기에 사실상 덱의 코어 카드. 심지어 굳이 3장을 꽉꽉 채워서 드로우하지 않아도 이런 덱에게는 드로우 한 장 한 장이 모두 명치 딜량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절대 아쉬울 게 없다.
24.0.3 패치에서 공격력이 2에서 3으로 상향되었다.
2.1.4. 눈먼 집정관[편집]
소환: 나는 범죄를 눈감아주지 않는다. (I am not blind to your crimes.)
공격: 네 운명을 재겠다! (Weigh your fate!)
상대도 뽑는다는 단점이 있긴 한데 바닐라 스텟에 최대 5드로라는 미친 성능을 가진 카드. 패에 한 두장 정도의 카드가 있다고 쳐도 2~3드로를 보기 어렵지 않다. 아무래도 탐식자 크릭시스가 4코스트 7/7 오버스펙 + 3드로라는 강력한 성능을 받고도 어그로 악마사냥꾼이 나오지 못한 것을 보고 이런 극단적인 카드를 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크릭시스는 내 패에 스테노나 쿨트러스 영변 등 중요한 카드가 있는 경우가 많아 어지간하면 4턴에 칼같이 내지 못했는데, 이 카드는 내 패가 남아있어도 뽑는게 좀 줄어들 뿐 손해는 없기에 필요하다면 4턴에 내기에도 부담이 적다.
상대에게도 최대 5드로를 시켜준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 카드가 출시되는 메타 기준으로 왕자 레나탈 베이스로 미드레인지 혹은 컨트롤에 가까운 덱들이 많고 이 덱들은 손패를 다 비우는 경우가 많지 않아 페널티가 비교적 적을 것으로 보인다.
야생의 어그로 악사도 당연히 채용하는데, 패를 털 수단이 훨씬 많은데다 마나 연소 덕분에 초반에 상대가 카드를 못 쓰도록 묶어둘 수 있어 효율이 좋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코스트가 짝수라는 것뿐.
일러스트는 유스티티아로 대표되는 정의의 여신과 같은 느낌인데, 막상 눈을 가려놓고 영혼 시야로 보고 있는 하스스톤식 컨셉 비틀기가 섞여있다.
2.1.5. 지옥 탈옥[편집]
그냥 사용하면 부활 카드 중에서도 저효율인 카드가 되지만, 악마를 셋 주입시키면 셋을 부활시키는 카드가 된다.
그러나 출시 전 평가는 매우 박하다. 가장 큰 문제는 악마를 부활시키는 카드인데 악마를 주입시켜야 한다는 것은, 효과를 살리기 위해 강한 악마를 죽이다보면 주입시키는 시간이 늦어지고, 빨리 주입시키려고 값싼 악마를 죽이다보면 막상 효과로 튀어나오는 악마의 밸류가 낮아진다는 뜻이다. 특히 이 카드는 심해의 즈힐라그 하나로 주입을 채울 수 있는데, 이 경우 운 좋으면 촉수 6개 딸린 즈힐라그를 소환할수도 있지만 운 나쁘면 그냥 촉수 3개만 덜렁 튀어나오는 카드가 될 수도 있다. 전설노래자랑에서는 이 카드를 넣은 빅 악마사냥꾼이 운영되고 있는데 즈힐라그의 경우 위에 언급한 문제 때문에 빼는 경우도 있다.
원문은 "All Hell Breaks Loose = 갑자기 아수라장이 벌어지다" 라는 관용어에서 hell만 fel로 바꾼 언어유희다. 또 일러스트를 보면 감옥에 갇힌 서큐버스와 지옥파수견이 함께 탈옥하고 있는데, 검열 때문에 서큐버스의 일러스트와 이름을 바꿨다가 결국 둘 다 정규에서 퇴출당한 것에 대한 셀프디스인듯하다.
2.2. 희귀 등급[편집]
2.2.1. 증거 인멸[편집]
0코스트 3딜이라는 파격적인 성능을 가졌지만 대신 카드 한장을 덱으로 돌리는, 과거 너프 전의 영혼의 불꽃이 생각나는 카드. 드루이드의 암습과 비교하면 그닥 효율이 안 나올 수 있지만, 카드를 탄환처럼 마구 소모하면서 영웅 공격을 많이 사용해 빠르게 휘몰아치는 악마 사냥꾼에겐 충분히 효율적인 어그로 카드다. 애초에 영웅이 공격력을 얻기위해 분노도 쓰는 악마사냥꾼에겐 이런 카드도 감지덕지다.
약간은 변칙적인 사용법으로, 0코스트 "내 손의 카드를 발견하여 덱에 집어 넣습니다"라는 용도에만 주목하는 덱들도 존재한다. 덱에서 하수인을 직접 꺼내기 때문에 키 하수인이 손에 잡히면 덱이 꼬이는 수련의 장 악사가 대표적인 예. 같은 맥락으로 전설노래자랑 확장팩이 출시된 뒤 빅 악사에서도 손에 잡힌 빅 하수인을 도로 집어넣기 위해 쓰이며, 주문 악사 역시 스테노와의 연계 뿐만 아니라 대량 드로우를 위해 핸드에 자리를 만드는 식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10월 정규 95등 유물 수련의 장 악사야생 수련의 장 메카툰
2.2.2. 유물 금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유물(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3. 환영의 유물[편집]
소환: 나의 해방은 너의 종말이다. (My release was your demise.)
공격: 굴복해라... (Submit.)
자세한 내용은 유물(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특급 등급[편집]
2.3.1. 죄악의 낙인[편집]
악마사냥꾼 벤티르 성약의 단 주문이다. 하수인을 유사 거센물결 히드라로 만들어버리는 효과로, 정확하게는 "하수인의 주인이 피해를 받는" 효과가 아니라 "디버프를 건 플레이어의 상대방 플레이어가 피해를 받는" 효과다. 때문에 적 하수인에게 낙인을 찍고 배후자 등으로 복사해 와도 발동하는 피해는 모두 상대 플레이어가 받는다. #
하스스톤에서 상대방에게 의존하는 카드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평가는 매우 나빴으나, 리치 왕의 진군에서 펠도레이 전투부대 카드가 출시되며 평이 뒤집혀졌다. 낙인 + 펠도레이 콤보가 기본적으론 5코스트나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퀘스트를 이용하면 3코스트, 4코스트 콤보로 16딜, 20딜을 뽑아낼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1코스트라는 점이 스테노와도 잘 맞는 듯.
이렇듯 준 OTK 수단으로 이용되자 25.2.2 패치에서 비용이 1에서 2로 너프되었다. 너프된 직후에서는 어떤 카드가 그렇듯 덱에서 전부 빠지게 되었지만, 23년 5월 밸런스 패치 이후 다시 강한 덱으로 평가받는 주문악사에서 핵심카드로 다시 투입된다. 상대가 조금이라도 강한 체력의 하수인을 낸다면 이전과 같은 플랜으로 명치에 큰 딜을 누적할 수 있다. 특히 조크 포그스나우트로 통곡의 벽을 까는 드루이드 상대로 미친 딜을 넣을 수 있다는 것도 한 몫한다. 출시 직후에 모두에게 비웃음당하며 웃음벨 취급을 받던 때에 비하면 정말 메타에 따라 어떤 카드도 재평가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카드.
너프 후에도 꾸준히 채용되었고 당하는 입장에서 불쾌함을 경험한다는 이유로 인해 26.2.2 패치에서 피해가 2에서 1로 사실상 못 쓰는 수준으로 너프당했다.
2.3.2. 차원의 유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유물(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전설 등급[편집]
2.4.1. 검사 멜트라닉스[편집]
소환: 네가 자백한다면 모두의 시간을 아낄 수 있다. (Your confession would save us all time.)
공격: 너는 감방행이다! (Your cell awaits!)
자세한 내용은 검사 멜트라닉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2. 탐식자 크릭시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탐식자 크릭시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3. 기술자 자이목스[편집]
소환: 전설이 사실인지 알아볼까요? (Let us see if the legends are true!)
공격: 환상적인 힘! (Mythical power!)
자세한 내용은 기술자 자이목스(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리치 왕의 진군[편집]
추방자 카드와 노 하수인 컨셉 카드를 지원 받았다.
3.1. 일반 등급[편집]
3.1.1. 불운의 손아귀[편집]
리치 왕의 분노 때 다시 돌아온 낙스라마스에서 켈투자드가 드랍하는 장착무기.
추방자 악사 자체가 안 좋은 것도 있고 추방자 카드들의 밸류가 훌륭한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안 쓰인다. 전설노래자랑이 나오면서 속공을 접목한 추방자악사가 떴지만 전투기타라는 더 좋은 추방자 지원 무기를 받으면서 쓸 이유가 더 없어졌다.
3.1.2. 사나운 이방인[편집]
소횐: 이제 누가 숨어있지? (Who's hiding now?)
공격: 나와라, 나와! (Come out, come out!)
3.1.3. 휘청거리는 간식[편집]
간식용 좀비 리메이크 격 카드이자, 동시에 성능으로는 낙스라마스 보스들이 쓰던 카드 죽음의 군마[5] 의 리메이크에 가까운 성능이다. 그리고 파워 인플레가 진행된 현재로서도 죽음의 군마의 열화판이며 죽음의 군마가 얼마나 사기였는지 다시금 보여주는 카드라고 볼 수 있다.[6]
정규전에서는 페널티가 너무 심각해서 쓰이지 않으나, 야생에서는 있는 패를 다 털어 초반부터 밀어붙여야 하고 그러면서 간좀의 페널티보다는 나은 취급을 받아 투입된다.
3.1.4. 경멸의 징표[편집]
출시 직후에는 악마사냥꾼의 주류 덱이 퀘스트 유물악사였던 탓에 전혀 쓰이지 않았으나, 25.0.4 패치로 유물악사가 힘을 잃어버리자 연구끝에 1~2티어로 떠오른 퀘스트 주문악사 덱에서 채용된다. 영혼수확자의 낫으로 덱에 넣는 세장의 하수인이 전부 주문으로 변하기 때문에 효과를 100% 발동시킬 수 있으며, 특히 각종 드로카드들을 통해 퀘를 깨야 강력해지는 악사의 하드카운터인 천리길 경비초소를 이 카드 하나로 너무 쉽게 정리할 수 있어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3.1.5. 펠도레이 전투부대[편집]
자세한 내용은 일리다리 수습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희귀 등급[편집]
3.2.1. 지옥 배출[편집]
공개 되었을때부터 말도 안되는 성능으로 논란이 되었던 카드다. 생흡은 커녕 적 명치를 못때리는 마법사의 신비한 폭발이 2코스트고, 고전카드로 갈것도 없이 같은 확장팩에서 나온 사냥꾼의 도탄사격은 나오자마자 이 카드로 인해 말 그대로 웃음벨이 되었다.
제이스의 안전성을 불어넣어주는 카드. 임프 흑마 등 토큰 어그로덱 카운터 용도로도 좋다. 퀘스트 악사 덱에서 유물 및 주문 공격력 하수인들과 같이 쓰이기도 한다. 기본 효과도 1코스트로 모든 적에게 1 피해라는 좋은 성능에 내 마나가 4 이상이면 생흡까지 할 수 있고 지옥 주문이라 제이스 간접 상향이기까지 해서 도적, 드루이드 카드들과 더불어 이 카드를 욕하는 유저들이 많다.
결국 25.0.4 패치에서 마나갈증이 (4)에서 (6)으로 너프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딜 포텐셜은 너프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주문 악마사냥꾼 덱에 채용되고 있다. 특히 어그로 덱이 악마사냥꾼을 6턴까지 죽이지 못했다면 주문 공격력을 바른 이 카드를 사용해 상대 필드를 한 번에 모두 걷어내며 동시에 체력을 엄청나게 회복해버리기 때문에 원성이 자자하다.
3.2.2. 악마와의 계약[편집]
조건부로 3/3 생흡 악마를 둘 소환해주는 주문. 다만 최대한 필드에 뭘 내놓지 않고 드로우만 주구장창 하는 퀘스트 악사 특성상 그리 채용되진 않는다. 오히려 도적이 발견하면 테스 그레이메인 등 다른 직업 카드를 우려먹는 카드들을 동원해서 잘 우려먹는다.
3.2.3. 지옥비늘 기원사[편집]
소환: 내 첫 번째 희생자가 되어라! (You will be my first victim.)
공격: 황천길에 올라라! (Nether bound!)
악마와 나가 이중종족을 가진 하수인. 본인도 악마라서 덱에 2장 넣으면 자신이 뽑힌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악마"기 때문에 같은 지옥비늘 기원사끼리는 소환하지 못한다.
왠지 모르겠지만 이 카드는 암흑 주문 취급을 받았었다. 하수인의 종족이나 주문의 계열은 직접 입력해야하는 걸 생각하면... 이 버그는 26.2 버전에서 고쳐졌다.
빅악사의 파워가 너무 강력해질 것을 우려해 26.2.2 패치에서 공격력이 5에서 3으로 내려갔다. 빅악사가 돌아가는 원동력이므로 너프 후에도 잘 채용된다.
3.2.4. 복수심 가득한 강타꾼[편집]
소환: 명치에 구울 주문하신 분! (Anyone order a ghoul to the face?)
공격: 흐아! (Wallop!)
추방자 효과를 받지 않은 추방자 카드도 코스트를 줄여준다. 때문에 단일 성능만으로는 4~5코만 되어도 코스트값 하는 하수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정규에선 추방자 악사가 추방자 카드들을 내면서 초반 필드를 이기는 것도, 그렇다고 후반 밸류 싸움을 압도하는 것도 아니다 보니 이 카드도 비슷하게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야생에선 추방자 카드가 쌓인 추방자 악사가 2장씩 채용하긴 한다. 지옥 철학을 사용하면 1코스트 감소 + 복사를 노려볼 수 있는 것도 약간의 메리트.
25.2.2 패치로 비용이 7에서 6으로 줄어들었다.
이후 전설노래자랑에서 나온 속공 카드들과 시너지를 크게 받아 26.0.2 패치에서 비용이 6에서 7로 롤백되었다.
3.3. 특급 등급[편집]
3.3.1. 흉측한 추방자[편집]
소환: 먹어도 좋아? (Is it safe to feed?)
공격: 소중한 마나. (Precious mana.)
모래칼춤꾼에서 스탯이 1씩 오르고 추방자 키워드로 바뀐 하수인. 성능이 모자라진 않지만 정규 덱과 전혀 어울리지 않아 채용이 되지 않는다. 그나마 악사는 드로우 및 코스트 조절을 못하는 직업이 아닌지라 후에 추방자 컨셉 덱이 정규에 뜨면 채용될 수 있다.
정규에선 취급이 영 안좋지만 야생에선 추방자 덱의 핵심 카드 수급 요원으로 쓰인다. 추방자 효과가 드로우랑 카드 비용 감소가 많기 때문에 한 턴에 2~3장 수급하는 것도 어렵지 않은 것이 장점.
3.3.2. 잔혹한 아나이힐란[편집]
소환: 하! 도륙낼 새끼양 더 가져와라! (Ahh, more lambs to the slaughter!)
공격: 난 싸우기 위해 산다! (I live for this!)
출시할 당시에는 하수인을 전혀 넣지 않는 악사 덱이 유행해서 전혀 쓰이지 않았지만 전설노래자랑 팩 출시 후에는 초반을 주문이나 무기로 어물쩡 넘기는 빅악사가 나오자 지옥비늘 기원사로 뽑아서 쓰는 중이다.
3.4. 전설 등급[편집]
3.4.1. 영혼수확자의 낫[편집]
자세한 내용은 영혼수확자의 낫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2. 잊힌 자 펠레린[편집]
소환: 그림자 밖으로 발을 내딛을 시간이 도래했다. (It is our time to step out of the shadows.)
공격: 우리는 지옥피다! (We are felblood.)
자세한 내용은 잊힌 자 펠레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